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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음식점 현장방문 및 모니터링광진구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 속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자양4동과 화양동의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염도계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지만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289mg(2019년 기준)으로, 권장량의 1.6배 수준에 이른다.이에 광진구는 자양4동, 화양동에 위치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저염 실천 희망 음식점’을 모집하고, 6개월간 염도계를 대여해 주는 ‘염도계 대여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저염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추진하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데 의미가 있다.저염 실천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현장을 방문해 국, 찌개 등 염도 관리 메뉴를 선정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염도계 사용법 및 염도 수치를 낮추는 방법 등을 교육한 후 염도계를 대여한다.관리 기간 중에는 주 1회 이상 염도 관리 모니터링 실시 및 결과별 맞춤 영양정보를 전달하고, 저염식 영양정보 소책자 및 나트륨 돌림판 등 저염 실천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또한, 6개월 동안의 업체별 음식 염도 변화 추이를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사업 종료 후에도 적정 염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염도계 대여를 희망하는 자양4동과 화양동 소규모 음식점은 광진구 자양보건지소(☎ 02-450-7011, 7017)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광진구에서는 염도계 대여 사업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음식점에도 일정한 간을 유지해 꾸준한 맛을 보장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저염 실천 업소 제공 및 대여물품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4 09:30

광진구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방대책 요원의 재난 발생 상황처리 능력을 키우고자 ‘육갑문 개폐 훈련’을 3일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노유나들목 앞에서 태풍이 올 때 팔당댐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 수문명예관리자, 서울광진경찰서, 시설점검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육갑문은 한강에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나들목에 설치되어 있는 수문으로,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 나들목을 통해 제방 안쪽으로 한강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설치된 수해 예방시설이다.광진구에는 ▲노유나들목 ▲자양중앙나들목 ▲자양나들목 ▲뚝섬나들목 ▲벽천나들목이 있다.광진구 소재 육갑문은 ▲팔당댐 초당 방류량이 15,500톤 이상 ▲자양펌프장 한강 외수위계 수위 12.6m 이상 ▲육갑문 폐문 3시간 전 팔당댐 초당 방류량 13,400톤 이상일 경우 폐문을 결정하고, 개문은 한강수위가 둔치까지 하강할 경우 진행된다.이 날 구는 개폐훈련 시행 후 점검자를 2개조로 나눠 나머지 4개소에 대한 시운전과 점검을 끝으로 육갑문 개폐 훈련을 마무리했다.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 피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3일 노유나들목 앞에서 진행된 ‘육갑문 개폐 훈련’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4 09:28

생명과 평화가 공존하는 DMZ 대한민국 동쪽 고성에서 서쪽 임진각까지 횡단하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통일부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DMZ 평화누리 길만사(회장 이병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통일걷기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1차 6월27일~7월9일, △2차 7월25일~8월6일, △3차 9월19일~10월1일 까지 총 3회 차로 진행된다. 각 회차별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총 150명이 참가하며 각 회차별 12박 13일간 진행된다. DMZ 통일걷기 원정대는 출발일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로 이동하여 출정식을 갖고 걷기를 시작해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250㎞를 1일 평균 20㎞씩 걷게된다.동(東)에서 서(西)로 이어진 DMZ 일원을 걷는 여정 속에서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DMZ의 자연 환경을 만끽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는 헬로!DMZ, 평화ROAD!, 통일GO로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원정대 종주 프로그램 내에는 DMZ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을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인사의 초청 ‘토크콘서트’, 장르별 ‘음악콘서트’, ‘DMZ체험 전시회’ 및 걷는 길 곳곳의 ‘명소와 유적지 탐방’ 기회를 동시에 제공 할 계획이다.걷기 구간은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 양구, 화천, 철원, 경기도 연천, 파주까지 이어지며, 만2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자를 받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사)DMZ 평화누리 길만사 관계자는 “걷는 구간이 경기-강원 간 접경지역을 주로 이용하며 일부 구간은 군 사전협의를 통한 출입절차를 거쳐 민통선 내부를 통과할 예정으로 민통선 내 통행 시에는 관할 사단의 인원 관리와 통제 하에 걷기가 이루어진다” 고 말하며 선발되는 분들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선발된 참가자는 10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기념티셔츠, 모자, 완주기념품과 12박 13일 간의 숙박과 식사, 차량지원과 긴급의료지원을 받게 된다참가 신청은 2022DMZ통일걷기 홈페이지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홈페이지 주소 : (https://dmzroad.modoo.at)사무국 전화 : 031-912-0155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7:18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5월 10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문화 인식 개선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한다.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재한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 다문화 아카데미, 어린이 다문화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화 도서관으로 2016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에 진행되는 인형극은‘함께 또 같이 우린 다르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주인공 철수가 극중 인형캐릭터들의 도움으로 힘들었던 교우관계를 극복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인형극 시작 전 오프닝으로 레크리에이션 및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인형극이 끝난 후에는 등장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갖는다.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 다문화 인식 개선 인형극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또 같이 소통과 배려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미래세대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형극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본 공연은 5월 10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성수문화복지회관 2층 성수책마루에서 진행되며 공연접수는 5월 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진다.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성수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SS)를 참고하거나 전화(☎02-2204-7597)로 문의하면 된다.함께 또 같이 우린 다르지 않아요! ‘다문화 인식 개선 어린이 인형극’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48

성동문화재단은 어린이날 100주년 및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오는 5월 14일 성수아트홀에서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오페라‘마술피리’를 개최한다.‘밤의 여왕’아리아로 유명한 오페라‘마술피리’는‘피가로의 결혼’,‘돈 조반니’와 함께 모차르트 3대 오페라로 꼽히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다.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얻는 주인공 타미노와 파미나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이고 동화같은 줄거리와 극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전문 오페라 코치 겸 해설자 이지현의 해설이 함께 어우러져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오페라 선율은 노블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강인모가 연주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황병남과 소프라노 구민영이 각각‘타미노’와 ‘밤의 여왕’을 맡아 작품의 격을 한층 높였다.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5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전석 1만원이다.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성동구민, 성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은 50% 할인된다.자세한 안내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유선(☎02-2204-7574)으로 가능하다.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36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동구민대학은 봄학기 인기강좌를 다시 만날 수 있는‘5~6월 특강’을 운영한다.특강에는 봄학기에 전 강좌 매진을 기록한 어린이 강좌 ‘아이싱 쿠키 만들기’와 어린이 놀이 영어‘Activity와 함께하는 영어놀이와 Phonics’, 성인 대상‘재미있는 여행 영어’로 이뤄진다.먼저 ▲ 어린이 쿠킹 클래스 ‘아이싱 쿠키 만들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하트, 물방울, 꽃무늬 등 아이싱 쿠키를 만들 수 있다. ▲ 어린이 영어 놀이 수업 ‘Activity와 함께하는 영어놀이와 Phonics’에서는 역할극,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재미있게 새로운 단어와 알파벳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마지막으로 ▲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재미있는 여행 영어’는 출국에서부터 숙소 체크인, 식당, 쇼핑, 관광, 귀국까지 전 과정에 걸친 여행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특히, 코로나19 유행 감소에 따른 일상 회복과 함께 어린이 쿠킹 클래스와 장기간 중단되었던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여행 영어 강좌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특강은 소월아트홀 1층에 있는 성동구민대학 안내데스크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성동구민대학 (☎02-2204-7550)으로 하면 된다.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는“주민들이 일상에 행복과 활력을 더할 특강을 개설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평생교육과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강의와 생활밀착형 강의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성동구민대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년 만에 대면 강좌를 개강하면서 수강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의실 리모델링과 노후화된 시설 교체 등을 통해 강의 환경을 개선했다.성동구민대학 안내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33

성동구는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이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1.5%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2019년 설치한 14개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지점(반경 100m 범위)에 대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 분석결과로 설치 이전 3년 평균 대비 2020년 사고건수를 비교한 결과다.성동구는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이후 주·야간 주행차량의 가시성이 개선되고, 정치선 위반차량이 감소함에 따라 이것이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효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부상 유형별 사고건수를 보면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이전(3년 평균) 대비 2020년 사망자 100%, 중상자 46.4%, 경상자 12.9%가 감소하면서 스마트횡단보도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전후 교통사고 발생 건수 (2019년 14개 설치지점별 반경 100m 이내)> 구분 시행 이전 시행기간 시행 이후 감소비율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차대사람(보행자) 교통사고 발생건수 22 16 27 26 17 21.5 사망자 수 0 1 1 0 0 100.0 중상자 수 11 9 8 12 5 46.4 경상자 수 9 7 15 12 9 12.9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안전사업 효과분석특히, 보행량이 많은 왕십리역 4번 출구와 한양시장 인근에서의 차 대 사람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각각 60%와 71.4%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2019년 이후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지점에서 보행자 사망사고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동구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횡단보도'는 집중조명·차량번호 자동인식·보행신호 음성안내·바닥신호 등 8가지 스마트 기술을 집약시킨 혁신적 횡단보도로 특히 바닥신호등과 음성안내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너도록 돕고 정지선 위반 안내와 함께 집중조명으로 운전자의 주의 환기를 유도하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설치되었다.스마트횡단보도 설치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과 통학로 중 사고 위험이 높은 횡단보도 그리고 성동형 공공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보행자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로 현재 성동구 내 78개 지점에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왕십리 오거리 교차로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운영 초기인 2019년 조사결과 정지선 위반 차량이 83.4%나 감소한 바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88.4%의 설문답변이 나오는 등 설치 초기부터 그 효과성이 입증되었으며, 실제 도로교통공단 사고분석시스템 확인결과 2019년 보행자 사고 발생건수가 225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20 서울 창의상 수상', '지역균형뉴딜 수도권포럼 우수사례 선정'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안전대상’에서도 스마트횡단보도 등의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성동구는 지난 2019년 20여 종 6,300여건의 객관적인 교통사고 데이터와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조사한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주관적 데이터를 분석해 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성동형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활용한 바 있으며,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는 통학로에는 차량 속도 저감 및 제한속도 준수를 위한 스마트스쿨존 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횡단보도 진입 시 음성 및 진동으로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주의를 주는 등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안전 모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31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발표로 대학가도 활기를 띄는 가운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월 2일 한양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정지호)와 대학생의 복리증진 및 구정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민관협력 기숙사인 ‘성동한양 상생학사(보증금 100만원, 월세 20~30만원)’ 수혜대상 확대 ▲전입신고, 정책홍보 등 주민센터 기능을 집약한 ‘1인가구 행정지원 한양센터’ 개소 ▲한양대 통행 마을버스 노선연장 협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축제 ‘행당제’ 지원 ▲청년·대학생 대상 구 정책 홍보 등으로 한양대 대학생의 주거, 교통, 문화 사업과 관련한 사항이다.특히 5월 25일 개최되는 한양대학교 봄 축제인 ‘행당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대학축제다. 구는 이번 축제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로 보고 다방면의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더불어 성동구 상공회의소(회장 허범무)와도 연계하여 행사후원, 관내 기업홍보 등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축제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성동구는 앞서 청년의 삶과 밀접한 ‘여성 1인가구 안심 4종 키트 지원사업’,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 ‘청년 1인가구 이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청년지원정책을 설계 및 추진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수립의 단초인 동시에 여러 세대 간 상생을 통해 ‘청년도시 성동구’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24

행당시장 상가 거리를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설치되는 태극기는 국경일이나 자체 행사 시 게양할 계획이다. 태극시 배부시 태극기 게양방법과 관리방안 등도 함께 안내했다.행당시장 상점가는 소규모 식당들이 밀집되어 있으나, 코로나 19와 시장 재건축으로 침체되어 있는 상황으로서 이번 거리두기 해제를 기점으로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다양한 먹거리 골목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재희 행당시장 상인회 회장은 “쇠퇴해가는 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좋은 사업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조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상점가 태극기 거리 조성은 행당시장 상점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행당1동 주민자치회 이재혁 회장은“시장을 찾아오는 주민들이 상점가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고 애국심도 한층 깊어지기를 바라며 행당시장이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국경일에도 각 주택가에서는 태극기를 보기 힘든 요즘인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면 상점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고객들도 많이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활성화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태극기 거리로 태어난 행당시장 상점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22

희망상자 전달성동구가 서울 성동구 교구협의회(회장 지형은 목사)와 함께 지난 17일 ‘부활절 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서울 성동구 교구협의회(회장 지형은 목사)는 ‘부활절 희망상자’운동을 전개, 이날 부활절 예배를 통해 성동구청자원봉사센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성동구 내 취약계층 1천 세대에 생활필요물품을 전달하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아울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이때 지역교회들이 힘을 모아 주민들을 섬기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부활신앙의 의미를 새롭게 했다.이번에 진행된 부활절 캠페인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희망상자’는 지역사회와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어려워진 위기 가정을 돌보고 섬기고자 추진되었다.이를 위해 성동구교구협의회와 성동구자원봉사센터, 기아대책에서는 희망상자 제작에 사랑의 마음을 모았고, 식료품과 생필품, 보건용품 등을 담아 지역사회의 위기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을 더했다. 희망상자는 25일 주민센터로 발송을 마쳤고 5월 8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 될 계획이다.희망나눔을 펼치고 있는 성동구교구협의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역은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동참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랑 실천에 함께 해 주신 성동구교구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13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유아체능단 아이들을 위한 체육대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공단 유아체능단 및 관내 아이들이 탑승하는 체육센터 셔틀버스 내관을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 운행한다. 버스는 총 10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풍선, 가랜드 등의 장식으로 어린이 주간을 맞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안겨줄 예정이다.또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대 체육행사를 준비하여 오는 5월 4일(수) 성동 유아체능단 가족운동회와, 5월 5일(목) 열린금호 유아체능단 가족운동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참여하는 이어 달리기, 볼풀공 던지기를 비롯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공굴리기, 신발 던지기, 레크레이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올해 어린이날은 1922년 어린이날이 최초 선포된 후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어린이 행사들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11

비상벨광진구가 위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범용 CCTV 운영 및 비상벨 설치로 눈길을 끌고 있다.광진구는 현재 총 1,008개소 3,212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있다. 용도는 ▲생활‧공원‧시설방범 ▲어린이보호 ▲무단투기‧주정차 단속 ▲산불 감시‧재난 관리 등으로 다양하다.이중 생활‧공원‧시설방범 및 어린이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 총 855대에는 위급상황을 대비해 비상벨이 설치됐다. 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 지도 위에 비상벨이 눌린 위치가 표시되고 CCTV 화면이 나타나며, 관제원이 바로 위급상황을 확인 및 대응을 할 수 있다. 필요 시에는 경찰이 출동한다.이러한 시스템은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을 더욱 체계적으로 조성하고자 2017년 광진구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동시에 마련됐다. 각 부서별로 운영하던 아날로그 비상벨은 지금과 같은 IP 비상벨로 교체됐으며, 이를 통합적으로 관제센터에서 운영하게 됐다.광진구는 구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는 방범용 CCTV 38대를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8개동 10개소에 신규 방범용 CCTV가 신설되고, 각 개소에도 비상벨을 설치한다. 설치는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한편, 광진구 내에서 운영 중인 CCTV 위치는 구청 홈페이지 ‘광진통합지도서비스(광진생활MAP)’에서 지도와 목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광진구는 방범용 CCTV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안전광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방범용 CCTV의 ▲ 지주(폴대 및 암대) 황색 도색 ▲ 암대 “CCTV 작동중” LED 안내판 설치 ▲ 폴대 “비상벨” LED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시인성을 제고할 예정이며, 이러한 정비는 8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08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부동산자율점검 사이트광진구가 지역 내 950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광진구 개업 공인중개사는 5월 31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 분야별정보> 부동산/토지> 부동산> ‘부동산 자율점검’ 메뉴에서 대표자의 성명과 중개사무소 등록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고,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의 게시 여부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서명·날인 보존 여부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 개정 사항 ▲1인 가구 임대차계약 중개 시 1인 가구 지원 사업 안내 여부 등 3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인터넷 자율점검은 부동산 중개 사고 발생 후 처분을 위주로 하는 지도 점검과 달리, 공인중개사가 스스로 위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시정함으로써 중개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또한 온라인으로 자율점검을 진행해 지도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면을 최소화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광진구는 공인중개사들이 의무사항과 부동산 정책 개정 사항을 다시 한번 숙지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중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간 내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중개사무소와 민원 다발지역 등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율점검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02-450-775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06

광진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발전연구회’가 29일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광진구 고령자 삶의 질 향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광진도시발전연구회는 지난 3월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중간 결과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회의에는 문경숙, 전은혜, 이명옥, 고양석 의원과 이경호 전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의 연구위원 4명이 함께 자리해 그간의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발표를 맡은 (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의 성기환 책임연구원은 먼저 연구배경 및 목적, 코로나 이후 시대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 등을 간략히 설명했다. 이어서 ‘WHO 고령친화도시 가이드 8대 영역’에 따라 ‘광진구 고령친화도시 조사 및 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히며 기존의 노인실태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진구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광진구가 서울시 내 자치구 중 고령화 비율이 낮은 편이지만 일부 지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광진구 노인복지시설이 서울시 평균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광진도시발전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한층 보완해 5월 중으로 연구용역을 마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3 15:04

광진구가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광진구민이다.지급 품목은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121종이다. 장애 종류별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7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 특수마우스 등 21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3종을 지원한다.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스마트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구는 신청 이후, 보조기기 종류에 따라 사용의 적합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보급횟수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7월 15일에 발표되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확인하거나 상담전화(1588-2670) 또는 광진구청 스마트정보과(450-721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2 17:47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소월아트홀은 성동문화재단 힐링 프로젝트‘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여행’을 지난 4월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큰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 앙코르 감사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지난 공연은 성동구민과 시민의 기대와 환호로 성료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된 공연 중 가장 많은 관객 수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알렸다.이번 앙코르 공연에도 테너 황병남, 팝페라가수 이희주, 재즈보컬리스트 난아진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과 유럽(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현지의 생생한 영상이 더해져 바쁜 일상 속 여행과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또 한번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항과 같이 꾸며진 공연장, 비행기 탑승권과 여권으로 제작된 공연 입장권은 진짜 여행을 떠나는 재미와 감동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될 예정이다.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지난 여행 콘서트에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재단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여행 콘서트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상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팬데믹을 이겨낸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과 감사의 의미로 앙코르 감사콘서트를 준비하였으니 다시 한 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앙코르 감사콘서트 #덕분에‘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은 5월 3일 개최하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자세한 안내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소월아트홀(☎ 02-2204-7574)로 하면 된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5-02 15:18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가 주관하는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사업‘미소·이음 프로그램’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성동구 내 경력보유(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미소·이음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에 익숙하지 않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소통역량을 강화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실전 영상 제작 교육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채널 제안서를 작성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영상을 업로드하는 과정을 교육한다.영상 촬영 방법은 물론, 영상 편집을 위한 편집프로그램 사용법 및 활용법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며, 채널아트 및 썸네일 제작 실습과 SNS 마케팅 전략 등을 활용한 실무까지 크리에이터 전반에 대한 교육을 기획했다.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미디어 소외계층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미디어 포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성동구립금호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KH)를 참고하거나 전화(☎ 02-2204-645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2 15:13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스마트 문화도시 성동' 정책 포럼을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2022 성동, 스마트 문화도시로 도약하다 - 문화적 상상력으로 구축하는 도시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다.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의 발전 및 구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해 5년에 걸쳐 최대 200억원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1년간의 예비사업을 바탕으로 심의받아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성동의 문화도시 추진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문화도시의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인사말씀에 ▲정원오(성동구청장), 축사에는 ▲박양우(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前제51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광식(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발제가 진행된다.▲김유경(한국외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 前서울시브랜드위원장)이 '공공의 시대 문화도시의 전략적 브랜드 경영'에 이어 ▲경신원(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 대표)가 'Seongsu-dong, The rise of creative city(성수동, 창조도시로의 부상)'을 주제로 발제한다.이후에는 좌장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을 필두로 ▲김동경(아시아교류협회 회장) ▲류인선(임팩트스퀘어 실장)이 해당 주제에 관해 지정토론을 이어간다.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성동구의 문화생태계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여 성동구 문화도시 핵심 과제인 CT(Culture Technology) 콘텐츠의 정책적, 시대적 발전 방향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포럼은 성동구 스마트 문화도시 도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3일까지 사전 신청 페이지(https://bit.ly/36nwmAZ)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경영지원실(02-2204-751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02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