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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국가와 공공기관, 낙하물 사고 관련 태도 안일” 지적한국도로공사의 낙하물 사고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0월 12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오락가락한 낙하물 사고 관리에 대해 지적했다.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낙하물 사고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문제해결의 시작인 분석, 관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한국도로공사는 올해 1월 낙하물 사고에 대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 199건, 사망자 2명, 부상자 15명으로 집계하여 김병기 의원실에 제출했다. 하지만 10월에 제출한 자료에는 사고 270건, 사망자 3명 부상자 20명으로 집계되어 있었다. 한눈에 봐도 확연히 다른 수치다.이에 김병기 의원은 어떤 자료가 맞는지 물어봤지만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대답하지 못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내부의 오락가락한 사고 관리 뿐만 아니라 경찰청 통계와도 상이한 결과가 제출되었기 때문이다. 경찰청에서 김병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같은 기간 사고 118건, 사망 3명, 부상 278명으로 집계되어 있었다. 이를 본 함진규 한국고속도로공사 사장은 “경찰은 웬만한 사고는 전부 집계하고, 도로공사는 당사자 신고에 의존해야 해서 다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병기 의원은 “사장의 말대로면 경찰에서 집계한 사고 숫자가 많아야 하는데 도로공사가 숫자가 더 많다”며 “그럼에도 인적 피해는 경찰에서 집계한 숫자가 더 많다. 통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고 반박했다. 세부적으론 사망자 기록도 상이했다.김병기 의원은 자료 작성 기준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도로공사 규정에 의하면 인적 사고의 경우 경찰청 교통사고 인적 피해 구분 기준을 준용한다고 나와있지만 도로공사의 통계는 경찰청의 기준, 통계와는 다른 결과값이 나온 것이다.김병기 의원은 “국가와 공공기관이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에 관련해서 너무나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가는 천재지변과도 같은 낙하물 사고로 인한 재산상 피해에 대해서는 도로관리자가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일갈한 뒤 관리 부실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5 22:51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현충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2023년 국립서울현충원 가을음악회’와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국립서울현충원의 드넓은 잔디광장인 겨레얼마당에서 10월 2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교향악대(지휘 군악대대장 중령 심언호)의 클래식 연주와 팡파르대 성악중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깊은 감성 보컬 김용진,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선보일 김경록(V.O.S)과 윤지후, 그리고 뮤지컬 최고의 디바 최정원이 군악대와의 협연을 통해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과 잘 어우러진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10월 28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천 일원에서 ‘김진희 퀄텟’의 재즈 공연으로 작은음악회가 연이어 진행된다.‘김진희 퀄텟’은 재즈피아니스트 김진희, 가면의 여왕 메인 OST ‘Circus’로 유명한 보컬 김재령, 버클리음대 출신 베이스 진경욱, 재즈 드럼 이은총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즈의 트렌디함과 연주자 특유의 색채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품격 있고 사랑 받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15 22:49

2023년 청소년지도자 지역별 특성화 안전교육이 지난 10월 12일 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가 주관한 본 교육은 협의체에 소속되어 있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공동 기획으로 50여 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의 교육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본 교육은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 소속 기관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가상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 속 안전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운영되었다.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함께하는 안전교육이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로 청소년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와 관련한 실습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은 안전의 소중함 및 즉각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는 2019년부터 동작구 내 청소년 시설 및 기관,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사업 공동 운영 및 연계를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센터장은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에 함께하는 많은 기관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감사함을 전하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수반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15 22:49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전액 시비 지원 건의 등 논의담배 꽁초 없는 서울만들기 등 시책사업에 자치구 협조 요청정문헌 협의회장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 통해 현안 해결 힘쓸 것”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10월 11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제18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 2차년도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24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1개 구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김의승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 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센터 공무직 상담사 인건비 지원 중단 재검토 건의(강동구, 구로구) △서울시 운영지원 캠핑장 서울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구로구) △강우 시 하천의 출입통제 기준 정비 건의(도봉구)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전액 시비 지원 건의(노원구) 등 모두 4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일자리센터 공무직 상담사 인건비 지원 중단 재검토 건의’는 그간 서울시에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한 자치구에 인건비를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 시비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해 재검토를 건의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에서는 2024년에는 인건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조금위원회 심의 중이고 추후 세수 상황 등을 검토하여 협의하고자 하여 서울시 의견을 수용하여 가결됐다. ‘서울시 운영지원 캠핑장 서울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8개소(조성 중 1개소 포함)에 대해 서울시민 우선 접수 또는 시설 이용료 감면 등 편익 제공을 요청하는 것으로 서울시에서는 이용 실태를 확인하고 서울시민에게 우선권을 주는 비율 등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하여 내년 상반기에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보류됐다. ‘강우 시 하천의 출입통제 기준 정비 건의’는 강우로 인한 소방 비상 발령 시 통제 불이행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상 제재가 가능하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관련 법령 등 제도 정비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서울시에서는 건의를 수용하여 관련 기준을 정비하는 한편 홍보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하여 원안 가결됐다.‘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전액 시비 지원 건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 및 변경 등의 핵심적인 권한은 서울시에 있고 자치구는 업체 등록 등 관리 책임만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마을버스 적자업체에 대해 자치구에 재정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 적절치 않으므로 서울시에서 재정지원을 할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장시간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자치구 권한 및 재정 투입 부분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담배꽁초 없는 서울 만들기’ 추진 협조(기후환경본부) △지역치안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예산편성 협조요청(자치경찰위원회) 등 4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한편 제185차 정기회의는 2023년 11월 8일 열릴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5 22:48

행정재무위원회 동작취업지원센터 방문복지건설위원회 동작반려견공원 방문동작구의회 상임위원회(행정재무·복지건설) 위원들이 10월 12일 제330회 임시회 현장의정 활동으로 동작취업지원센터와 동작반려견공원, 구립김영삼도서관을 방문했다.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민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노성철·정재천·정유나·이지희·변종득·김은하·김영림 위원이 노량진동에 위치한 동작취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동작취업지원센터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일자리 서비스 센터를 한곳에 모은 시설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위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운영현황 및 이용실적을 보고받은 후, 시설 관계자와 함께 이용 주민들의 반응과 향후 개선사항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어서 방문한 동작반려견공원에서 행정재무위원들은 주민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물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올해 9월 새롭게 임시개장한 공원이 주민들이 만족하는 지역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신민희 위원장을 비롯한 정세열·김효숙·장순욱·신동철·이영주·이주현 위원이 참여하여 동작반려견공원과 구립김영삼도서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먼저 동작반려견공원에서 위원들은 놀이공간,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부족하거나 개선할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현장의정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구립김영삼도서관에서는 관련 부서로부터 전반적인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청취한 후, 주요 문화공간을 둘러보며 앞으로의 개선사항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5 22:47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 일반안건 26건을 처리한다.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과 생활물가의 인상으로 서민경제가 어렵고 경제 전반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더욱 더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며, 의회에서도 낭비되는 예산을 가려내서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사업으로 예산을 재편성하여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 장순욱(신대방1·2동)·김은하(사당3·4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장순욱 의원은 동작주식회사 어르신일자리와 관련해 어린이 놀이터 청소 용역의 저조한 어르신 인건비 예산에 대해 지적했으며, 김은하 의원은 동작구 CI 변경과 관련해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30년 동안 이용해온 기관의 정체성이 담긴 대표 로고를 지역주민과 소통 없이 변경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원상복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상정된 안건 심사 후,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처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왼쪽부터)장순욱 의원·김은하 의원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2 15:53

동작구 상반기 등산학교에서 삼성산을 등산하는 모습(실전 야외산행 교육)10~11월 중 등산 기초·실전 산행·스포츠클라이밍 등 4회차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야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0월 28일부터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등산학교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구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특히 이번에는  신선한 취미를 찾는 젊은 층을 위해 클라이밍 종목을 신설했다. 프로그램은 △등산 기초이론 △실전 야외산행 △스포츠클라이밍 1차 △스포츠클라이밍 2차, 총 4회차로 운영된다.먼저, 10월 28일에는 등산 의류·장비, 응급처치, 보행법 등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한다.실전 야외산행 실습은 11월 4일 삼성산에서 4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지면경사별 등산스틱 종류와 사용법, 산행 시 에너지와 체온유지, 암릉노면에서 걷는 법 등 등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스포츠클라이밍은 11월 11일과 18일, 2회차에 걸쳐 보라매공원 인공암벽장에서 배운다. 클라이밍 기초 및 등반 기술을 전문가에게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교육은 회차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동작구민은 10월 24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나 개인 등산용품 등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체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야외 생활체육활동을 위해 기존 등산학교에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추가했다”며 “가족, 친구 단위로 함께 참여해 알찬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12 15:51

상도동 242번지 일대 도시개발사업 박차…노후 저층주거지 개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9월 25일 상도동 242번지 일대가 서울시 ‘2023년 3차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지하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주택정비사업이다.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6만 2003.42㎡ 규모로 전체 노후도가 65%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며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 5월부터 유관부서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주차난 심각성, 대상지별 노후도 등의 심사요건을 종합 검토해 서울시에 제출했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개별사업 노후도 및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저층 주거지역에 대한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구는 상도동 모아타운 승인·고시를 위해 올 하반기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자치구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지난해 선정된 노량진동 221-24, 사당동 202-29 일대에 이은 동작구 세 번째 모아타운 대상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동은 지역 주민의 개발 의지가 강력했던 지역”이라며 “모아타운 대상지 내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2 15:50

“11월 1일 하루만 비어도 빈집? 145만호…타부처 빈집 통계는 13만호”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빈집 통계를 조사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이 6천만 원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의 빈집 통계는 통계기준일인 11월 1일 하루동안 사람이 살고 있지 않으면 빈집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동안 통계의 적절성과 정확성에 대한 많은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UN권고안에 따른 개념으로 타부처의 조사목적, 기준, 대상과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이로 인해 통계청의 빈집통계와 타부처의 빈집통계는 10배가량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수진 의원이 국회도서관에 조사 의뢰해 받은 일본 통계청의 빈집통계는 한국통계청의 기준과 달랐다. 일본은 총무성(우리나라 행정안전부)의 통계국에서 빈집 통계 업무를 담당하고, 통계법에 근거한 ‘주택·토지통계조사’상 빈집의 정의는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처럼 완전히 구획된 건물의 일부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으나 평소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평소에’는 ‘조사시점에 사람이 살고 있지 않고, 향후 3개월 동안 거주 예정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나라처럼 11월 1일 하루만 사람이 거주하지 않으면 빈집으로 개수하지 않고, 조사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사람이 살고있지 않은 주택을 빈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한국 통계청의 빈집 통계는 어디에 사용할지 구체적인 용도가 없는 반면, 일본의 빈집 통계는 주생활기본법에 근거하여 작성된 주생활 기본계획의 성과지표의 설정, 국민경제계산의 추계, 국토교통백서와 경제재정백서 등의 분석과 평가, 내진이나 방재를 중심으로 한 도시계획의 책정 그리고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의 도시, 주택, 방재 등의 연구에 사용하도록 용도를 정해놓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통계법 상 통계는 정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방법에 따라 작성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통계청이 UN권고만을 내세우며 활용할 수 없는 통계를 고집하는 것은 예산과 인력의 낭비이다. 국가정책을 결정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통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2 15:49

동작구 14인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관객 이동형 아트 페스티벌축제 행사도 과거 대중목욕탕이었던 이색적인 곳 물색해 진행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0월 14일 오후 2시 부강탕(동작구 상도동)에서 2023 D-D-T 공동프로젝트 ‘예술로 목욕재계’를 진행한다.‘D-D-T’는 동작구 지역 문화예술 운영협의회 모임(Dongjak- Drive- Through)의 약자이다. 동작문화재단은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 ‘N개의 서울’에 선정되어 5년 연속 예산을 확보했는데, 올해 사업은 ‘N개의 서울’을 3단계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1단계는 ‘D-D-T 모임’으로, 소통을 위해 10회에 걸쳐 모임을 가졌다. 2단계로 ‘D-D-T 거점 프로젝트’를 기획해 동작구 곳곳에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프로젝트는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동작구 예술인 14인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이번 공동프로젝트는 ‘예술로 목욕재계’를 주제로 예술인의 감각·시선·감정에 집중하며 예술을 매개로 주민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예술축제이다.부강탕은 과거엔 대중목욕탕이었으나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폐업한 후 2022년 1층과 2층이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했고 3층은 추후 전시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인 건물이다. 공동프로젝트 ‘예술로 목욕재계’는 대중목욕탕이라는 과거 이미지로부터 착안한 명칭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인의 다양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쉼쉼) △예술인의 시선과 내면의 ‘감정’을 공유하는 공연(솔리스트, 일과 이분의 일) △예술인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손’에 대한 시선을 담은 전시(동작하는 손) 등이 진행된다.참여 신청 및 세부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dfac.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환진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작구에서 활동하는 개인 예술인 서로가 협력하여 주민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동작구 예술인과 주민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12 15:48

가족 생활환경·습관에 맞게 문제행동 파악…1대1 맞춤형 교육동작구에서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펫티켓 미준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반려동물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훈련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대상 가족의 생활환경 및 습관에 맞게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1대1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려견의 성향 및 생활공간 파악 △문제행동 고민상담 및 교정 △생활환경 재배치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과 실습으로 만족도를 높였다.향후 교육 참가자 전체 설문조사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펫파크 등 야외에서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구는 이외에도 국내 최장 길이 펫파크 조성, 취약계층 가구 반려동물에 의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시 최대 25만원 지원 등 다양한 동물 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립되도록 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분리불안 및 공격성 해소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11 17:42

박일하 동작구청장저소득 장애인 가구 맞춤형 생계비 지원사업추석 명절 105가구 총 4000만 원 지원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가구 맞춤형 생계비 지원사업(이하 안심선 지키기 사업)’을 통해 105가구에 총 4천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안심선 지키기 사업은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생계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가구별 지원금은 1인 가구 25만원, 2인가구 50만원, 3인가구 70만원, 4인 이상 가구 90만원이다. 각 동주민센터, 관내 장애인복지관 등의 추천을 통해 발굴한 후, 소득수준 등 현 경제 상황을 확인하여 총 105가구를 선정했다.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생활물가 상승과 소득 급감으로 생계 위기에 직면한 장애인 가구에 경제적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계비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한 단계 더 고도화된 복지정책으로 동작구 복지지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1 17:41

목재·벽돌·방수층·풍화암 조각 등 불량골재 확인“문제 없다는 원희룡 장관 발표 명백한 허위”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 LH 등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 붕괴된 GS건설 검단 자이아파트 콘크리트에 목재조각, 벽돌조각, 방수층 파쇄 조각, 풍화암 등 불량골재가 사용되어 콘크리트 부실의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 밝혀졌다.이는 원희룡 장관이 지난 8월 27일 GS건설에 대한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을 추진하면서 밝힌 내용과 배치된다. 당시 원희룡 장관은 “콘크리트 강도 부족의 원인이 골재 문제라면 같은 골재를 쓴 그 시기 다른 공사도 문제가 되지만 그 부분은 문제가 없다는 것을 건축학회에서 확실히 해줬다”며 “GS건설이 전면재시공이라는 가장 강도 높은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대책이 된다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LH가 대한건축학회에 의뢰하여 작성된 정밀안전진단보고서는 크게 콘크리트 다짐 불량과 불량 골재 사용을 콘크리트 강도 미달의 원인으로 적시했다. 즉, 불량골재가 콘크리트 강도 부족의 원인이라는 것이다.정밀안전진단 보고서는 벽돌 조각으로 추정되는 무기 이물질, 방수층 파쇄 조각으로 추정되는 유기 이물질이 관찰되었고, 이외에도 목재조각, 강섬유, 특히 손가락의 압력으로도 파쇄될 수 있는 허약한 불량 골재들이 사용되었다고 적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김병기 의원은 “원희룡 장관이 골재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기 때문에 불량골재 업체에 대한 조치도, 불량 골재를 사용한 다른 공사현장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골재 문제로 붕괴사고라도 발생하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걱정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문제는 여야도 없고 타협할 수도 없는 문제이므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번에 적발된 불량 골재뿐만 아니라, 골재 업계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와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1 17:40

“행복한 추억 쌓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 되길”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10월 7일 신남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솔밭 가족 축제’에 참석했다.사당5동 ‘솔밭 가족 축제’는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누리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수진 국회의원,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이미연 동작구의장 등도  이 자리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축하했다.​곽향기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가을축제들이 다시 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체험존과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솔밭 가족 축제’를 통해 동작구 주민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만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인 곽 의원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협력해 축제 체험존 한켠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개인컵) 사용 장려를 위한 텀블러데이 행사부스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등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1 17:38

좌측부터 최동수 한지협 서울시협의회장 이원주 한지협 수석부회장, 권영석 한지협회장,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회장, 김우성 은평신문 발행인, 신용수 한지협 사무총장.民과 民 손잡고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 앞장지역 언론의 정통성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이하 한지협)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는 (사)한국시니어클럽(회장 조범기)이 10월 6일 서울 은평구 시니어클럽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급속적인 고령화 시대로 인한 베이비 부머시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빈곤 해결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민과 민이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가기로 약속함으로써 ‘협치’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협약식에는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 회장과 한지협 권영석(봉화일보 발행인) 회장을 비롯해 이원주(성동신문 발행인) 중앙회 수석부회장, 최동수(동북일보 발행인) 한지협 서울시 협의회장, 신용수 한지협 사무총장, 김우성 은평신문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한국시니어클럽 조범기 회장은 “지방자치 시대 지역신문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 과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문을 만들어 보았지만 녹록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쉽지 않은 일을 수십 년간 해온 대표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가계수입 증가로 이어지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석 한지협 회장은 “정부와 각 기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과 국가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원주 한지협 수석부회장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해 고립을 해소하도록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이나 지역사회 참여를 장려해야 한다”며 “친목 활동이나 문화·예술 활동 등을 제공해 사회적인 교류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동수 한지협 서울시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게 되면 일상생활에 목표가 생기고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협약식 참석자들은 시니어클럽의 활동 상황을 청취하고 사회 전반의 시니어를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창출과 정보 교류를 위해 약 1시간 동안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한지협 공동기사)

뉴스 | 동작신문 | 2023-10-11 17:36

“실질 근로소득세 신고 여부 검증 필요”우리나라 미성년자 건물주가 금리인상·경기침체에도 2018년도 대비 77명이 늘어난 3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동작구을)에게 국민건강보험 공단이 제출한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직장가입자 전체 현황자료’에 따르면 18세 미만 직장가입자 수는 총 21,596명으로 이 중 390명이 사업장 대표로 등록됐고 21,206명이 근로자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미성년자 사업장대표를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 임대업이 지난 2018년보다 77명이 늘어난 344 명(88.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기타(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교육서비스업 등) 33명 > 숙박, 음식점업 13명 순이었다.미성년자 대표 상위 10명의 평균 연봉은 1억 5,206만 원이었고 상위 10명 모두 부동산임대업자였다. 최고 연봉자는 경기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만 13세 중학생으로 1년 연봉이 2억 8,270만 원에 달했다. 또한, 서울 강남구에서 8세 초등학생도 미성년자 부동산임대업 대표자로 등재돼 월 천만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미성년자 근로자 상위 10명의 월평균 월급은 898만 원으로 최고 연봉자는 경남 창원시에 부동산임대업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8세 고등학생으로 1년 연봉이 1억 9,527만 원(월급 1,627만 원)에 달했다.이수진 의원은 “현행법상 미성년자의 사업자대표 등록이 가능하지만 이를 이용한 편법증여·상속, 실질과세 위반 등 우회적 탈세 행위가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부모가 소득세 과세구간을 축소하기 위해 미성년 자녀의 이름으로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부모가 벌어들이는 소득을 자식 명의로 돌리는 것으로서 국세기본법 제14조의 실질과세원칙에 반하는 행위”라고 명확하게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부동산과 관련한 탈세 문제를 강조했다. 그는 “미성년자 명의의 부동산임대업자만이 문제가 아니다.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세금 회피 목적의 다양한 불법 행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관한 철저한 조사와 감독을 요구했다. 더불어 “부의 불법적인 대물림 및 탈세 행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