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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서예에서 이모그래피(감성회화) 장르를 독창적으로 구축하여 이모스컬퓨쳐(감성조각)로 발전시킨 허회태 작가는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대표 정나연) 주최로 오는 2023년 6월 14일(수) ~ 6월 19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이즈에서 ‘내가 찾은 꽃길’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전시 작품은 심장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심(心)’자의 상형성과 태극문양을 본떠 만든 반달형태의 모양을 융합하여 추상성을 표현한 300호 크기의 작품에 시선을 압도당하게 된다. 또한 평소 생명과 존재의 근원에 대한 탐색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 과정에서 얻어진 감성적이고 상징적인 가치를 담아 2년여에 걸쳐 작업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내가 찾은 꽃길’속에 ‘나’라는 존재를 ‘자기응시’적으로 표현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의 주체로 표출하였다. 작품명 "내가 찾은 꽃길1"은 심장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심(心)’자의 상형성으로 3묶음의 덩어리가 심(心)’을 나타낸 종정문(心)이 성립되어 여러 변화로 확장하기도 하며 태극문양을 본떠 만든 반달형태의 모양을 융합한 추상성을 이룬 작품이다."내가 찾은 꽃길2" 작품은 동, 서의 미학 영역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방법론이면서도 무관하지도 않은 장르로써 장중한 구상과 색상으로 시선을 집중하도록 하였다. 단순화한 형상은 간혹 기호화되는 추상의 언저리를 감지시켜주지만 작가가 지향하는 광역의 조형성은 동, 서의 미학이 융화되어 지구촌의 미학으로 자리 매김하며 우리의 우뇌를 자극하고 심오한 조형성은 시각적인 쾌감과 함께 오랫동안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자리하게 만들었다."내가 찾은 꽃길3"는 유려한 자유곡선의 이미지가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작가자신을 상징하는듯하게 하고 집합과 분산의 변증을 보여주고자 했다. 헤아릴 수없이 수많은 조각으로 가장 단순화 된 작품이야말로 집합과 확산의 상징적으로 의미가 부여된 표현이다."내가 찾은 꽃길4"는 늘 꽃길만 걷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으로 '꽃길'이란 생각 만 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길. 아름다운 지름길이라 여겨지는 그런 길이다. 만개한 꽃들이 환하게 반겨주는 아름다운 봄날 기나긴 추위 속 겨울잠에서 깨어나 벅찬 가슴으로 찾아온 삼라만상의 연초록 잎들이 캔버스 위에 환희의 꽃불로 타오른다. 3만 여개의 작은 조각 세포들이 먹 향을 품은 생명체로 서로 의지하여 웅장한 꽃길을 열어가는 자연을 노래한 작품이다.김종근 미술평론가는 "허회태 작가는 이미 고2때 개인전을 했는데 천재화가 피카소가 개인전을 열었던 19살보다도 훨씬 빨랐다. 이번 전시회에서 생명의 꽃을 그리고 그 꽃을 피우기 위한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에너지를 생명에 대한 존귀함과 예술의 가치로 보여줬다"고 이번 전시회를 평했다.‘내가 찾은 꽃길展’을 실시하는 허회태 작가는 "우주 속의 한낱 미물인 생명체에서 새로운 깨달음의 과정을 통해 자아를 찾는 철학적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 철학이 담긴 메시지를 한지에 직접 붓으로 쓰고 그것을 입체와 평면으로 구성하여 창작하는 번거로운 공정을 통해 창출되는 스토리를 이미지에 담아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상명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한국화전공 석사 출신으로 現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석좌교수로 이모그래피 장르를 창시해 한국미술의 창의성과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6-01 15:28

대관모집 포스터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을지로 지하보도 구간에 운영 중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의 대관 신청을 다음달 23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는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간 규모는 230㎡로 벽면에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A3 용지 크기의 평면 시각예술작품을 40점 가량 전시할 수 있다.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전시 기간은 2주다.대관 가능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gha@sisul.or.kr)로 보내면 된다.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으로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다.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6월말에 유선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신진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많은 곳으로 통행 시민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전시 작가에게는 다양한 시민의 반응을 느낄 수 있다.현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문을 통해 본 상상여행’ 회화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시민작가들의 적극적인 대관 신청을 기대한다” 며 “공공의 유휴공간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시민들의 볼거리․즐길거리를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신뢰와 소통을 확대하고 내부 소속감 고취 및 창의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숏폼 영상 공모전’ 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제작된 50여 편의 숏폼 영상을 최근 공단 유튜브 채널 ‘서시공TV’ (https://www.youtube.com/@seoulsisul)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6 14:32

제51회 어버이날 및 개관 34주년 기념 행사 진행 현장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제51회 어버이날 및 개관 3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9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관악구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배정웅 노인지회장, 김윤철 원로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어르신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시니어 모델들의 힘찬 워킹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및 무료 식사 나눔이 진행되었다. 2부에는 인터블루 방송국 시니어 아나운서 2명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이번 행사가 어르신에 의한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의 진정한 행사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구복지재단을 비롯한 관악구복지후원회, 농심, 대교, 롯데백화점 관악점, 박산부인과, 본도시락, 신림제일정형외과, 항외과, SRC부설의원에서 기금 및 물품을 후원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대교에서는 임직원들이 행사 진행에 앞서 참석하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기도 하였다. 특히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관악구 의용소방대 최한기 대장 외 19명이 행사 장소 및 복지관 앞 횡단보도 등 곳곳에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었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위급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키우시고 지역을 세우고, 나아가 이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하고 건강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25 18:00

서숙양 작가, 개인전 사진순금을 재료로 사랑, 행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캔버스에서 발산되는 강력한 빛이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받는 시간을 선사하는 그림으로 오는 2023년 5월 28일(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의 로터스갤러리(대표 권효선)에서 "희망의 빛을 노래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작품 속에는 성격의 천지창조에서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빛을 담기도 하여 인간의 원초적 본성을 잊지 않고 진실 된 삶을 살아가려는 다짐을 보여 주기도 한다. 노란 금박으로 빛을 형상화하고 바탕색은 주제를 확실하게 부각시킬 수 있는 색으로 선정하여 깊은 인상을 받기에 충분하다.이번 전시의 ‘희망의 빛을 노래하다’ 주제는 어둡고 긴 터널과 밝고 따뜻한 시간을 반복적으로 지나는 우리들의 인생 여정을 격려하고 전진하려는 긍정적인 뜻이 있어 관람객들도 희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 터널 끝에 한줄기 빛이 보이고 그 빛을 향해 우리는 가고 있다. 아무리 길고 어두운 터널이라도 한줄기 빛이 있어서 우리는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삶을 이어진다. 순금이 주는 순수함과 진실함은 영롱하고 신비스러운 빛은 발전되어 마음 깊은 곳에 간직된 감정까지 도달하여 정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작가는 성경 속 창세기 하나님의 첫 번째 창조는 ‘빛이 있으라’ 였다. 구절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창작의 기본으로 삼으며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빛은 달빛이나 햇빛이 아닌 근원의 빛이었다. 생명의 빛이고, 사랑의 빛이며, 창조의 빛으로 깨달음은 여기에서 시작 되었다. 근원의 빛을 24K 순금 금박으로 표현하면서 생명과 사랑의 소중함을 섞이지 않은 무결점의 변하지 않는 재료 금빛으로 만들었다.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닌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고 함께 공존하려는 의지의 표시로 이미지는 담백하면서 고급스러움을 유지한다."희망의 빛을 노래하다展"을 진행 중인 서숙양 작가는 "그림 속에서 사방으로 뻗어져 나가는 빛, 원형으로 퍼져나가는 빛의 이미지를 캔버스 중심에 새겨 자신들의 삶이 주인공이 되어 독립적이고 주제적인 건강한 삶이 펼쳐지기를 염원하다.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삶도 이 희망의 빛을 품은 인생 이라는 것을 그림 통해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M.F.A) 출신으로 회화작업은 물론 거제도 바람의 언덕 조형물 및 아트월 건축물 제작으로 다양한 미술 장르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24

강동서당 1기 모집 포스터2013년 자치구 최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2017년 전국 최초 직영 유기동물 분양센터 건립, 2022년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출범.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비율이 25.4%로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적 흐름은 이미 전 세계적 추세로 자리매김했고,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선도적으로 동물복지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 중 유기동물 분양센터인 ‘강동리본센터’는 유기동물 발생 시 구조부터 보호 및 공공분양까지 구에서 책임지고 직접 운영해 500마리가 넘는 유기견들이 주인을 찾거나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각종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널리 소개되며 자원봉사 신청 및 입양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유기견을 단순 입양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원과 연계해 질병을 치료하고 5명의 동물사양관리사가 건강관리, 미용, 기본 훈련 등을 진행해 입양자들의 부담을 줄인다. 입양 후에도 병원 진료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입양률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을 고려하지만 처음 키우거나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놀이장 안에서 유기견을 만나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리본 교감데이’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처음 반려견을 양육하거나 오랜 유기견 생활로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위해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강동서당’(서툰 당신의 개)이란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은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5회차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신청자가 많다. 지난해에만 115가구가 이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짖음, 배변습관, 공격성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교육 프로그램 일정 확인과 신청은 모두 강동리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이밖에도 강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동물학대 예방교육 등을 진행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동물과 마주쳤을 때 행동 요령 등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리본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는 반려동물 의료비도 지원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꺼리는 취약계층 가구의 걱정을 덜어준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비율이 매우 높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서는 좋은 동물복지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9 13:02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노출 “아름다운 꿈 안고 날아보자는 의미 담았다” 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노출됐다. 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5월 18일~21일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나는 나비의 가벼운 날갯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의 대작 600cm x 224cm 규모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 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 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 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  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 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코쿤디아트(KOKCOON D’ART) 제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5 18:11

포스터얇은 실선이 원형, 직선, 사선 등 자유로운 구성과 절제된 채색으로 단색화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조미화 작가는 2023년 4월 13일(목)~5월 14일(일)까지 아트스텔라 대구 SONO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 했다. 수많은 선긋기의 반복으로 쌓여진 이미지는 우주의 신비가 될 수도 있고, 인간 내면의 깊숙한 심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화면 전체적으로 우러나는 영롱하고 따뜻한 빛의 발산은 감상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듯 포근하고 편안하다. 명확한 경계선을 가지고 자신이 지키고자하는 핵심적 요소를 보호하고 선 밖의 영역과 조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포용의 자세가 있다.작가의 작업은 마치 섬유 조직을 연상케 하는 무수한 선들이 연속적으로 붙여지면서 면을 이루고, 그 면들이 기하학적인 구성을 통해 하나의 작업으로 완결 된다. 여기에서 볼 수 있는 질감을 가진 선들은 붓이 아니라 주사기의 산물이다. 작업의 기법은 반복성 및 연속성 그리고 균질성이라는 방법을 중시 한다. 주사기로 물감을 캔버스에 붙일 때 일정한 속도 및 힘이 요구된다. 같은 크기의 선이 연속적으로 나열 되고 겹쳐지는 가운데 균질한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이다.작업 과정은 정신 통일과 같은 엄격한 자기 통제를 필요로 한다. 이는 어쩌면 지극히 단순하고 단조로운 행위의 반복이자 연속일 뿐이어서 표현행위 자체에 큰 의미를 둘 수 없지만 결과물을 보면 시각이 바뀐다. 그림을 세부적으로 보면 거의 일정하게 보이는 두께의 직선 또는 곡선이 무수히 나열 되고 겹쳐짐을 알 수 있다.한 두 번의 표현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일색상 또는 그와 유사한 색채들이 겹쳐짐으로써 그야말로 질감 덩어리가 된다. 균질한 질감이 만들어내는 시각적인 이미지는 중성적인 색채 이미지로 인해 평면에 근사하게 보인다.HOMO-VIATOR 작품으로 개인전을 실시한 조미화 작가는 "끝없을 것 같은 선을 그으면서 지금 여기에 머물고 있는 시공간을 표현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되었다. 수행을 하듯 일관되게 만들어진 선들의 중첩은 무게감 있고 진지한 삶의 과정을 표현하고, 온화한 채색의 빛은 밝은 일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희망도 담았다."고 말했다. 작가는 추상작품의 깊이를 반복적 실선으로 이미지를 완성하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꾸밈없는 회화적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재미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받으며 개인전을 마무리하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5 13:29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고 있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지난 5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반복해 노출되고 있다. 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 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개 국의 경쟁력 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의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에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 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김홍년 작가 모습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 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 콜라보 ‘Romantic Lovefly’ 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 자신이 디자인한 티르리르 쥬얼리를 착용한 김홍년 작가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외 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 또한, 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 회 그룹전에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 김홍년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 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 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2 18:09

자신이 디자인한 티르리르 쥬얼리를 착용한 김홍년 작가김홍년 작가, “아름다운 꿈을 안고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반복해 나타난다.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 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는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OKCOON D’ART)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뉴욕 포커스아트페어에 김홍년을 초대전시하는 코쿤디아트의 영문 보도자료<일부>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김홍년 작가 모습. 김홍년 작가의 연작이 600cm x 224cm 규모의 대작으로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코쿤디아트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의 전시는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다.김홍년 작, 화접(花蝶)VII-1 (연작) , 6m x 2.24m 2020-2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58

도자회화 추가디 작가소나무의 자유로운 휘어짐 형태는 사람 인생 굴곡을 말해주듯 다채로운 형상을 지녔다. 도자회화 추가디 작가는 소나무를 푸르고 싱싱하게 제작하고 고유한 모습의 특징을 부각시켜 백자도판에 살아있는 생물을 그리듯 사실적인 그림으로 지난 2023년 5월 3일(수) ~ 5월 9일(화)까지 "봄날을 담다"를 대표작으로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 했다. 작가는 소나무의 사시사철 변치 않는 푸르름을 백자 도판에 풀어내어 1250도 고화도 작업을 통해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자회회 작업으로 완성 시켰다. 또한 소나무와 소나무 분재를 소재로 삼으며 소나무를 의인화 하여 작업 순간 가졌던 생각을 넣었다.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는 과정 속에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주체적 삶을 살아가려는 마음이 푸르름의 상징 소나무 그림으로 연결되었고, 두꺼운 껍질과 향기 나는 솔잎은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슬기롭게 극복 하려는 심정을 담았다. 자연속의 소나무와 분재의 소나무는 자신을 포함한 인간들의 다채로운 인생이 행복의 길을 걷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여유와 배려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길 바라고 있다. 현재의 위치를 깨닫는 인정의 시간을 가지면 내면의 단단함이나 미래의 희망이 보인다. 소나무는 충실했던 시간들의 보상이며 마음의 평온을 찾으려는 지향점으로 작품 속 푸른빛의 영롱함이 힐링을 준다.짧고 자극적이며 빨리 끝나버리는 틱톡, 유튜브, 쇼츠 등의 인터넷 콘텐츠는 심신의 안정을 훼방하거나 감정의 피로감을 높인다.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정적이면서 명상의 효과를 전하는 그림으로 감정을 교류하고 싶었다. 관람객들은 정지된 시선으로 솔잎의 세밀한 부분과 형태의 조형미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캔버스가 아닌 백자도판에 유약을 묻히고 안료로 이미지를 만든 작품의 우수성을 체험하였다. 작품명 봄날을 담다, 자유, 여유 등은 낙락장송(落落長松)의 예술적 형체를 작품으로 옮겨 자연을 소유할 수 있는 감정을 선사하였다."봄날을 담다"를 대표작으로 개인전을 실시한 도자회화 추가디 작가는 "단순히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전하기보다 주제와 배경의 조화 그리고 좋은 의미를 내포한 그림의 진정성이 관람객에게 전달되기를 원했고, 전시로 인해 작업의 방향성을 얻는 성장의 기회도 되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세종대학교 융합예술 대학원 도자회화과 석사 출신으로 현재는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으로 도자화 장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0 18:52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사진제공=코쿤디아트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반복해 나타난다.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 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는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뉴욕 포커스아트페어의 김홍년 전시 안내 포스터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10 13:38

전시 포스터사계절 중에서도 유난히 '봄'과 잘 어울리는 서촌한옥마을, 그 사이 자리한 서울시 공공한옥에서 5월 '봄날의 햇살같이' 화사한 무료 전시가 열린다.서울시는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5.5(금)~5.13(토) 청년작가 5인의 전시《별별★★》이, 5.17(수)~5.29(월)에는 불교․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달마가 서촌으로 온 까닭은》, 두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초부터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한옥 '누하동 259'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두 전시를 연이어 선보이기로 했다.5월의 첫 번째 전시인 《별별★★》은 '누하동 259' 한옥 공간을 다섯 청년작가들이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열리는 두 번째 전시 《달마가 서촌으로 온 까닭은》은 작가 5인이 회화, 도자, 패프릭, 아트프린트 등 불교와 연관된 작품 2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잦은 봄날에 열리는 전시인 만큼 서울시는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 토크, 라이브 드로잉 등 한옥과 예술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워크숍도 함께 개최한다.5.13(토) 오후 4시부터는 조유경 작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5.18(목) 오후 5시 30분부터는 팝아티스트 배드보스의 라이브 드로잉 '팝아트 달마'를 선보인다.워크숍 프로그램 일정․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서울시는 기존에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계획구역' 내 공공한옥 '누하동 259'를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운영하며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장소로 이용해 오다 올해부터는 시민을 위한 전시,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누하동 259'는 공공한옥이 위치한 지역명과 번지를 그대로 살린 이름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며, 5월 전시를 끝으로 하반기부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촌 글로벌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난 3월 <오늘이 오늘이소서>를 시작으로 누하동 259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공공한옥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전시는 5월로 끝나지만 '누하동 259'를 비롯한 공공한옥의 활용에도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05 17:20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소셜벤쳐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 이하 “키뮤”)와 함께 「2023 발달장애인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건협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이후 자립을 돕는 장애예술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와 비장애인 디자이너가 협업해 독창적인 아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키뮤가 함께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한다.공모전 선정 작품은 이후 키뮤의 전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건강을 테마로 하는 특별한 작품으로 거듭나며, 이후‘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가제)’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공모전 주제는 ‘신속하고 빠른 예방을 상징하는 토끼’와 ‘꼼꼼하고 정확한 검진을 뜻하는 거북이’로, 회화 일러스트나 디지털 드로잉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 수는 2점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및 우편으로 각각 제출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권 내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건협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장벽 없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키뮤스튜디오 홈페이지 내 “발달장애인 일러스트 공모전” 페이지(www.kimustudio.com/medicheck)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오는 5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및 작품 제출을 받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5 18:39

단색화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희돈 작가의 전시가 오는 2023년 4월 30일(일)까지 "인연" 타이틀로 서울 청담동 보자르 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에서 진행 중에 있다. 말아 올리는 기법의 ‘인연 시리즈‘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그의 지난 40여년 여정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업 결과물들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한국 현대미술의 태동을 함께하며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조용익, 단색화의 주요 작가인 정창섭 등과 밀접한 교류를 통해 추상회화의 길로 선회했던 이희돈 작가는 ‘단색화 2세대’ 중에서도 가장 발군의 활약을 이어온 작가 중 하나이다.흔히 그는 단색화 작업을 하는 작가로만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의 작업을 들여다보면 흡사 ‘단색화’라는 용어의 재정립과 개념화 과정의 필연성을 낳았던 미학적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서구식 모노크롬 회화가 담을 수 없는 한국적인 미와 정조, 특유의 질감 표현 등이 ‘단색화’ 사조의 출발점이 되었다면 이희돈 작가의 작품은 여기에 작업 자체의 수행성에 목적을 두고 행위의 반복에 의한 ‘축적’을 통해 이루어가는 육화된 시간성과 탐색의 기록으로서 의미를 갖는 새로운 지점에 자리해있다. 이는 그가 1990년대부터 천착해온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세계관에 뿌리내리고 있다.특허기술까지 받을 정도로 무수히 갈고 닦은 타공기법 위에 노끈을 엮고 그 위에 직접 제작한 닥종이를 섞어 물성이 도드라지는 물감을 쌓아올려 우주 속 점 같은 인간의 존재와 그 속에서 수없이 피어나는 인연들, 그 접점에서 끊임없이 발생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한국 전통 오방색의 중첩과 독특한 마티에르를 통해 이희돈 특유의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던한 미감으로 구현했다.미술시장에 한국적 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이희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시류에 얽매이지 않고 작가만이 가진 내러티브를 통해 탄탄히 지켜온 그의 40여년 작품세계의 깊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전시이다. 봄을 닮은 오방색의 생명력이 가득한 전시장에서 한층 다가온 계절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예술적 환기의 시간을 선사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5 18:36

포스터단색화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희돈 작가의 전시가 오는 2023년 4월 30일(일)까지 "인연" 타이틀로 서울 청담동 보자르 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에서 진행 중에 있다. 말아 올리는 기법의 ‘인연 시리즈‘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그의 지난 40여년 여정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업 결과물들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한국 현대미술의 태동을 함께하며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조용익, 단색화의 주요 작가인 정창섭 등과 밀접한 교류를 통해 추상회화의 길로 선회했던 이희돈 작가는 ‘단색화 2세대’ 중에서도 가장 발군의 활약을 이어온 작가 중 하나이다.흔히 그는 단색화 작업을 하는 작가로만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의 작업을 들여다보면 흡사 ‘단색화’라는 용어의 재정립과 개념화 과정의 필연성을 낳았던 미학적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서구식 모노크롬 회화가 담을 수 없는 한국적인 미와 정조, 특유의 질감 표현 등이 ‘단색화’ 사조의 출발점이 되었다면 이희돈 작가의 작품은 여기에 작업 자체의 수행성에 목적을 두고 행위의 반복에 의한 ‘축적’을 통해 이루어가는 육화된 시간성과 탐색의 기록으로서 의미를 갖는 새로운 지점에 자리해있다. 이는 그가 1990년대부터 천착해온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세계관에 뿌리내리고 있다.특허기술까지 받을 정도로 무수히 갈고 닦은 타공기법 위에 노끈을 엮고 그 위에 직접 제작한 닥종이를 섞어 물성이 도드라지는 물감을 쌓아올려 우주 속 점 같은 인간의 존재와 그 속에서 수없이 피어나는 인연들, 그 접점에서 끊임없이 발생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한국 전통 오방색의 중첩과 독특한 마티에르를 통해 이희돈 특유의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던한 미감으로 구현했다.미술시장에 한국적 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이희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시류에 얽매이지 않고 작가만이 가진 내러티브를 통해 탄탄히 지켜온 그의 40여년 작품세계의 깊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전시이다. 봄을 닮은 오방색의 생명력이 가득한 전시장에서 한층 다가온 계절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예술적 환기의 시간을 선사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5 16:41

전시 포스터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미디어아트와 영상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전시를 위해 기획공모 개인전, 네이처 프로젝트 공모,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공모 등 3건 동시 공고로 작가 및 시민 52명에게 총 5,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공공 미디어아트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2017년 9월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건물 상단부에 설치한 대형 미디어아트 스크린(29m×7.7m)이다. 연 4회 전시, 14종의 기획 및 공모전시로 100여점의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를 전시하고, 실시간 시민참여 프로그램 진행 등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문 미디어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개장 이후 총 23회 전시를 통해 75종 576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연간 약 220만명(월간 약18만명)이 관람하였다.전시 및 운영시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로 회차별 전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영된다.이번 2023년 서울로미디어캔버스의 전시작품 공모는 총 3건으로 6월에 전시하는 ‘기획공모 개인전’과 ‘네이처 프로젝트 공모전(1차)’과 9월에 전시하는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공모전’이다.첫 번째, ‘기획공모 개인전’은 역량 있는 순수미술가 및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 10여점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살펴보는 미디어아트 개인전으로 총 2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순수미술과 미디어콘텐츠,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 개인전 1회 이상 작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이다. 접수는 오는 4월 30일(일)까지이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각각 작품(제작)창작비 8백만원이 지급된다. 전시는 6월 21일(수)~9월 19일(화) 3개월간 전시된다.신청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8972)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계획서와 예시작품 1점을 이메일(seoulmcanv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두 번째, ‘네이처프로젝트 공모(1차)’는 ‘자연(Nature)’ 또는 ‘사계절’을 주제로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적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네이처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시민영상 공모’와 결합하여 연 2차례 공모로 변경되었다. 이번 1차 공모전은 6월에 개최할 2회 전시와 9월에 개최할 3회 전시의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이다. 총 10명의 (시민)작가를 모집하며, 2회와 3회 전시에 각각 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접수는 오는 4월 30일(일)까지이며, 선정된 각 작가별 작품(제작)창작비 100만원이 지급된다. 전시는 2회 전시(6.21.~9.19.)와 3회 전시(9.21.~12.19.)에 각각 개최된다.신청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8979)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계획서와 작품(동영상) 1점을 이메일(seoulmcanv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세 번째,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공모전’은 서울시의「예술인플랜 2.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공모이다.이번 공모는 전 분야 시각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평면(회화, 드로잉, 일러스트 등)과 영상콘텐츠(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상작품 등) 분야로 나눠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본선진출 작가를 선정한다.미디어아트가 내 분야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예술인, 미디어아트를 창작하고 싶으나 움직임을 부여하는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예술인을 위해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공모’에서는 미디어아트 교육과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본선에 선정된 작가 40명에 한하여 모션그래픽, 영상 등 기술자문과 교육을 실시하고, 완성작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평면 10명, 영상 10명)을 선정하여 3회 전시(9.21.~12.19.)에 작품을 전시한다.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최근 2년 동안 1회 이상 전시회(개인전·단체전 무관)에 참여하였거나 관련 매체에 발표한 실적이 있는 작가이며, 본선진출 작가 40명에게는 각 30만원, 최종 선정 작가 20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접수는 오는 5월 19일(금)부터 5월 28일(일)까지이며,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8985)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설명서와 이미지 10컷 또는 동영상 1점을 이메일(seoulmcanv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연중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시민의 볼거리가 풍성하다.현재 전시 중인 작품은 한국영상학회와 협력·기획한 ‘한국영상학회 협력전(展)’, 미디어아트 기관과 연계·제작한 ‘미디어아트 기관 연계전(展)’, 자연을 주제로 한 ‘네이처 프로젝트전(展)’, 시민의 일상을 찍은 ‘시민영상전(展)’ 등 4종 32점 작품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더불어, 전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고, 작품 사운드를 듣고 싶다면, 전시 감상을 도와 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스마트폰 인터렉티브 앱을 활용하면 더욱 풍성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서울로미디어캔버스’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서울로미디어캔버스 전시 감상을 도와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앱은 현재 전시의 설명과 전시일정, 위치정보 및 전시 사운드를 지원한다. 전시 설명은 어디서나 읽을 수 있으나, 전시 사운드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인근 1km 근방에서만 사운드가 활성화되어 현장 전시 관람을 지원한다.매시 정각에 표출되는 실시간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서울로미디어캔버스’앱에서 신청하기를 눌러 무료참여 번호를 통해 메시지를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공감하는 미디어플랫폼으로 미디어아트 뿐만 아니라 협력전, 기획공모 개인전,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네이처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지원하고,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게 보다 친숙한 미디어플랫폼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공모와 참여 프로그램에 작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0 16:13

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만5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어린이집 30분, 유치원 1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기관에 방문하여, 원어민 강사는 100% 영어 회화로 수업하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수업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 학습과 함께, 영어말하기를 유도하는 노래, 율동, 게임 등 ▲다양한 놀이형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영어권 문화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이나 PC등을 활용한 스마트 북을 제공해 원어민 수업 이외에 가정에서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성과발표회와 공개수업 등을 개최해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고,정기적으로 수업 진행 상황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양질의 영어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송파구가 직접 시행함에 따라 학부모에게 별도의 교육비 부담은 없다. 때문에 구는 학부모들에게 영어 사교육비 부담 경감뿐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외국인을 직접 만나,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수요를 충족시키는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쳐, 교육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4-18 17:44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변하지 않는 매력 도자회화는 단순히 도판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 흙, 불, 안료, 유약, 소성이라는 5가지 요소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어야 완성되는 융합적 미술로 박다연 작가는 달팽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녹여냈다. 도자의 전통 미술을 적당히 배합하지 않고 과감한 채색으로 젊은 감성이 돋보이며, 주인공 달팽이는 세상에 나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인생을 살아가면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고통까지도 작품화하여 감상자들과 동질성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 갤러리에서 '달팽이가 말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윤기 나는 도판에 그려진 밝은 기운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성 있게 전달되어 삶에 활력을 찾는 쉼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작품명 "세렌디피티"는 살면서 얻는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신념을 꽃으로 둘러싸인 둥근 세상으로 만들었다. "눈길" 작품은 바쁘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려는 마음이 교차되는 시점으로 화면 속 하늘의 붉은 색은 곧 떠오르는 태양으로 희망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퇴근길_정류장" 그림에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녹여진 다양한 모습을 노출한다. 퇴근길 풍경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설레고 기쁜 표정을 미술적으로 구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달팽이를 통해서 마치 작품 속 달팽이가 우리에게 삶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달팽이의 집(패각)은 우리의 삶의 흔적과 자취를 보여주고 달팽이는 그 삶의 기억과 추억, 때로는 후회라고 칭해지는 그 것들을 짊어진 채 앞으로 천천히 나아간다. 그 모습에 우리의 인생을 비춰본다.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그 길을 걸어 나가면서 점점 더 커지는 삶의 무게와 희로애락을 작품 속 달팽이에 담았다.'달팽이가 말하다'展을 개최하는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는 "도자회화는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불의 세례를 통해 나오는 의도와 우연히 뒤엉킨 결과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완성 되었으며, 전시 작품 속 달팽이가 말해주는 우리의 인생을 즐거운 시선으로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과정,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 출신으로 도자회화가 신선한 장르로써 존중받고 이 시대에 아름다움을 도자화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2 12:33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변하지 않는 매력 도자회화는 단순히 도판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 흙, 불, 안료, 유약, 소성이라는 5가지 요소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어야 완성되는 융합적 미술로 박다연 작가는 달팽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녹여냈다. 도자의 전통 미술을 적당히 배합하지 않고 과감한 채색으로 젊은 감성이 돋보이며, 주인공 달팽이는 세상에 나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인생을 살아가면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고통까지도 작품화하여 감상자들과 동질성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 갤러리에서 '달팽이가 말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윤기 나는 도판에 그려진 밝은 기운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성 있게 전달되어 삶에 활력을 찾는 쉼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꽃향작품명 "세렌디피티"는 살면서 얻는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신념을 꽃으로 둘러싸인 둥근 세상으로 만들었다. "눈길" 작품은 바쁘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려는 마음이 교차되는 시점으로 화면 속 하늘의 붉은 색은 곧 떠오르는 태양으로 희망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퇴근길_정류장" 그림에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녹여진 다양한 모습을 노출한다. 퇴근길 풍경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설레고 기쁜 표정을 미술적으로 구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달팽이를 통해서 마치 작품 속 달팽이가 우리에게 삶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달팽이의 집(패각)은 우리의 삶의 흔적과 자취를 보여주고 달팽이는 그 삶의 기억과 추억, 때로는 후회라고 칭해지는 그 것들을 짊어진 채 앞으로 천천히 나아간다. 그 모습에 우리의 인생을 비춰본다.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그 길을 걸어 나가면서 점점 더 커지는 삶의 무게와 희로애락을 작품 속 달팽이에 담았다.'달팽이가 말하다'展을 개최하는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는 "도자회화는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불의 세례를 통해 나오는 의도와 우연히 뒤엉킨 결과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완성 되었으며, 전시 작품 속 달팽이가 말해주는 우리의 인생을 즐거운 시선으로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과정,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 출신으로 도자회화가 신선한 장르로써 존중받고 이 시대에 아름다움을 도자화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눈길 세렌디피티상상퇴근길_정류장퇴근길_행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