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어버이날 및 개관 34주년 기념 행사 진행 현장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제51회 어버이날 및 개관 3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9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관악구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배정웅 노인지회장, 김윤철 원로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어르신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시니어 모델들의 힘찬 워킹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및 무료 식사 나눔이 진행되었다. 2부에는 인터블루 방송국 시니어 아나운서 2명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이번 행사가 어르신에 의한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의 진정한 행사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구복지재단을 비롯한 관악구복지후원회, 농심, 대교, 롯데백화점 관악점, 박산부인과, 본도시락, 신림제일정형외과, 항외과, SRC부설의원에서 기금 및 물품을 후원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대교에서는 임직원들이 행사 진행에 앞서 참석하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기도 하였다. 특히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관악구 의용소방대 최한기 대장 외 19명이 행사 장소 및 복지관 앞 횡단보도 등 곳곳에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었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위급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키우시고 지역을 세우고, 나아가 이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하고 건강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25 18:00
강동서당 1기 모집 포스터2013년 자치구 최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2017년 전국 최초 직영 유기동물 분양센터 건립, 2022년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출범.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비율이 25.4%로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적 흐름은 이미 전 세계적 추세로 자리매김했고,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선도적으로 동물복지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 중 유기동물 분양센터인 ‘강동리본센터’는 유기동물 발생 시 구조부터 보호 및 공공분양까지 구에서 책임지고 직접 운영해 500마리가 넘는 유기견들이 주인을 찾거나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각종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널리 소개되며 자원봉사 신청 및 입양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유기견을 단순 입양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원과 연계해 질병을 치료하고 5명의 동물사양관리사가 건강관리, 미용, 기본 훈련 등을 진행해 입양자들의 부담을 줄인다. 입양 후에도 병원 진료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입양률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을 고려하지만 처음 키우거나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놀이장 안에서 유기견을 만나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리본 교감데이’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처음 반려견을 양육하거나 오랜 유기견 생활로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위해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강동서당’(서툰 당신의 개)이란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은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5회차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신청자가 많다. 지난해에만 115가구가 이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짖음, 배변습관, 공격성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교육 프로그램 일정 확인과 신청은 모두 강동리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이밖에도 강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동물학대 예방교육 등을 진행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동물과 마주쳤을 때 행동 요령 등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리본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는 반려동물 의료비도 지원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꺼리는 취약계층 가구의 걱정을 덜어준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비율이 매우 높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서는 좋은 동물복지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9 13:02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노출 “아름다운 꿈 안고 날아보자는 의미 담았다” 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노출됐다. 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5월 18일~21일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나는 나비의 가벼운 날갯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의 대작 600cm x 224cm 규모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 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 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 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 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 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코쿤디아트(KOKCOON D’ART) 제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5 18:11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고 있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지난 5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반복해 노출되고 있다. 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 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개 국의 경쟁력 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의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에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 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김홍년 작가 모습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 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 콜라보 ‘Romantic Lovefly’ 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 자신이 디자인한 티르리르 쥬얼리를 착용한 김홍년 작가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외 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 또한, 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 회 그룹전에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 김홍년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 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 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2 18:09
자신이 디자인한 티르리르 쥬얼리를 착용한 김홍년 작가김홍년 작가, “아름다운 꿈을 안고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반복해 나타난다.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 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는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OKCOON D’ART)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뉴욕 포커스아트페어에 김홍년을 초대전시하는 코쿤디아트의 영문 보도자료<일부>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김홍년 작가 모습. 김홍년 작가의 연작이 600cm x 224cm 규모의 대작으로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코쿤디아트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의 전시는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다.김홍년 작, 화접(花蝶)VII-1 (연작) , 6m x 2.24m 2020-2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58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사진제공=코쿤디아트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반복해 나타난다.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 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는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뉴욕 포커스아트페어의 김홍년 전시 안내 포스터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10 13:38
전시 포스터사계절 중에서도 유난히 '봄'과 잘 어울리는 서촌한옥마을, 그 사이 자리한 서울시 공공한옥에서 5월 '봄날의 햇살같이' 화사한 무료 전시가 열린다.서울시는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5.5(금)~5.13(토) 청년작가 5인의 전시《별별★★》이, 5.17(수)~5.29(월)에는 불교․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달마가 서촌으로 온 까닭은》, 두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초부터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한옥 '누하동 259'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두 전시를 연이어 선보이기로 했다.5월의 첫 번째 전시인 《별별★★》은 '누하동 259' 한옥 공간을 다섯 청년작가들이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열리는 두 번째 전시 《달마가 서촌으로 온 까닭은》은 작가 5인이 회화, 도자, 패프릭, 아트프린트 등 불교와 연관된 작품 2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잦은 봄날에 열리는 전시인 만큼 서울시는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 토크, 라이브 드로잉 등 한옥과 예술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워크숍도 함께 개최한다.5.13(토) 오후 4시부터는 조유경 작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5.18(목) 오후 5시 30분부터는 팝아티스트 배드보스의 라이브 드로잉 '팝아트 달마'를 선보인다.워크숍 프로그램 일정․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서울시는 기존에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계획구역' 내 공공한옥 '누하동 259'를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운영하며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장소로 이용해 오다 올해부터는 시민을 위한 전시,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누하동 259'는 공공한옥이 위치한 지역명과 번지를 그대로 살린 이름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며, 5월 전시를 끝으로 하반기부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촌 글로벌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난 3월 <오늘이 오늘이소서>를 시작으로 누하동 259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공공한옥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전시는 5월로 끝나지만 '누하동 259'를 비롯한 공공한옥의 활용에도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05 17:20
전시 포스터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미디어아트와 영상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전시를 위해 기획공모 개인전, 네이처 프로젝트 공모,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공모 등 3건 동시 공고로 작가 및 시민 52명에게 총 5,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공공 미디어아트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2017년 9월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건물 상단부에 설치한 대형 미디어아트 스크린(29m×7.7m)이다. 연 4회 전시, 14종의 기획 및 공모전시로 100여점의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를 전시하고, 실시간 시민참여 프로그램 진행 등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문 미디어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개장 이후 총 23회 전시를 통해 75종 576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연간 약 220만명(월간 약18만명)이 관람하였다.전시 및 운영시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로 회차별 전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영된다.이번 2023년 서울로미디어캔버스의 전시작품 공모는 총 3건으로 6월에 전시하는 ‘기획공모 개인전’과 ‘네이처 프로젝트 공모전(1차)’과 9월에 전시하는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공모전’이다.첫 번째, ‘기획공모 개인전’은 역량 있는 순수미술가 및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 10여점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살펴보는 미디어아트 개인전으로 총 2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순수미술과 미디어콘텐츠,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 개인전 1회 이상 작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이다. 접수는 오는 4월 30일(일)까지이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각각 작품(제작)창작비 8백만원이 지급된다. 전시는 6월 21일(수)~9월 19일(화) 3개월간 전시된다.신청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8972)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계획서와 예시작품 1점을 이메일(seoulmcanv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두 번째, ‘네이처프로젝트 공모(1차)’는 ‘자연(Nature)’ 또는 ‘사계절’을 주제로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적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네이처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시민영상 공모’와 결합하여 연 2차례 공모로 변경되었다. 이번 1차 공모전은 6월에 개최할 2회 전시와 9월에 개최할 3회 전시의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이다. 총 10명의 (시민)작가를 모집하며, 2회와 3회 전시에 각각 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접수는 오는 4월 30일(일)까지이며, 선정된 각 작가별 작품(제작)창작비 100만원이 지급된다. 전시는 2회 전시(6.21.~9.19.)와 3회 전시(9.21.~12.19.)에 각각 개최된다.신청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8979)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계획서와 작품(동영상) 1점을 이메일(seoulmcanv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세 번째,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공모전’은 서울시의「예술인플랜 2.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공모이다.이번 공모는 전 분야 시각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평면(회화, 드로잉, 일러스트 등)과 영상콘텐츠(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상작품 등) 분야로 나눠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본선진출 작가를 선정한다.미디어아트가 내 분야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예술인, 미디어아트를 창작하고 싶으나 움직임을 부여하는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예술인을 위해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공모’에서는 미디어아트 교육과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본선에 선정된 작가 40명에 한하여 모션그래픽, 영상 등 기술자문과 교육을 실시하고, 완성작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평면 10명, 영상 10명)을 선정하여 3회 전시(9.21.~12.19.)에 작품을 전시한다.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최근 2년 동안 1회 이상 전시회(개인전·단체전 무관)에 참여하였거나 관련 매체에 발표한 실적이 있는 작가이며, 본선진출 작가 40명에게는 각 30만원, 최종 선정 작가 20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접수는 오는 5월 19일(금)부터 5월 28일(일)까지이며,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8985)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설명서와 이미지 10컷 또는 동영상 1점을 이메일(seoulmcanv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연중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시민의 볼거리가 풍성하다.현재 전시 중인 작품은 한국영상학회와 협력·기획한 ‘한국영상학회 협력전(展)’, 미디어아트 기관과 연계·제작한 ‘미디어아트 기관 연계전(展)’, 자연을 주제로 한 ‘네이처 프로젝트전(展)’, 시민의 일상을 찍은 ‘시민영상전(展)’ 등 4종 32점 작품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더불어, 전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고, 작품 사운드를 듣고 싶다면, 전시 감상을 도와 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스마트폰 인터렉티브 앱을 활용하면 더욱 풍성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서울로미디어캔버스’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서울로미디어캔버스 전시 감상을 도와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앱은 현재 전시의 설명과 전시일정, 위치정보 및 전시 사운드를 지원한다. 전시 설명은 어디서나 읽을 수 있으나, 전시 사운드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인근 1km 근방에서만 사운드가 활성화되어 현장 전시 관람을 지원한다.매시 정각에 표출되는 실시간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서울로미디어캔버스’앱에서 신청하기를 눌러 무료참여 번호를 통해 메시지를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공감하는 미디어플랫폼으로 미디어아트 뿐만 아니라 협력전, 기획공모 개인전, 신진예술가 지원전시, 네이처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지원하고,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게 보다 친숙한 미디어플랫폼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공모와 참여 프로그램에 작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0 16:13
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만5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어린이집 30분, 유치원 1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기관에 방문하여, 원어민 강사는 100% 영어 회화로 수업하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수업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 학습과 함께, 영어말하기를 유도하는 노래, 율동, 게임 등 ▲다양한 놀이형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영어권 문화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이나 PC등을 활용한 스마트 북을 제공해 원어민 수업 이외에 가정에서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성과발표회와 공개수업 등을 개최해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고,정기적으로 수업 진행 상황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양질의 영어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송파구가 직접 시행함에 따라 학부모에게 별도의 교육비 부담은 없다. 때문에 구는 학부모들에게 영어 사교육비 부담 경감뿐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외국인을 직접 만나,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수요를 충족시키는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쳐, 교육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4-18 17:44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변하지 않는 매력 도자회화는 단순히 도판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 흙, 불, 안료, 유약, 소성이라는 5가지 요소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어야 완성되는 융합적 미술로 박다연 작가는 달팽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녹여냈다. 도자의 전통 미술을 적당히 배합하지 않고 과감한 채색으로 젊은 감성이 돋보이며, 주인공 달팽이는 세상에 나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인생을 살아가면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고통까지도 작품화하여 감상자들과 동질성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 갤러리에서 '달팽이가 말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윤기 나는 도판에 그려진 밝은 기운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성 있게 전달되어 삶에 활력을 찾는 쉼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작품명 "세렌디피티"는 살면서 얻는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신념을 꽃으로 둘러싸인 둥근 세상으로 만들었다. "눈길" 작품은 바쁘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려는 마음이 교차되는 시점으로 화면 속 하늘의 붉은 색은 곧 떠오르는 태양으로 희망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퇴근길_정류장" 그림에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녹여진 다양한 모습을 노출한다. 퇴근길 풍경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설레고 기쁜 표정을 미술적으로 구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달팽이를 통해서 마치 작품 속 달팽이가 우리에게 삶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달팽이의 집(패각)은 우리의 삶의 흔적과 자취를 보여주고 달팽이는 그 삶의 기억과 추억, 때로는 후회라고 칭해지는 그 것들을 짊어진 채 앞으로 천천히 나아간다. 그 모습에 우리의 인생을 비춰본다.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그 길을 걸어 나가면서 점점 더 커지는 삶의 무게와 희로애락을 작품 속 달팽이에 담았다.'달팽이가 말하다'展을 개최하는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는 "도자회화는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불의 세례를 통해 나오는 의도와 우연히 뒤엉킨 결과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완성 되었으며, 전시 작품 속 달팽이가 말해주는 우리의 인생을 즐거운 시선으로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과정,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 출신으로 도자회화가 신선한 장르로써 존중받고 이 시대에 아름다움을 도자화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2 12:33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변하지 않는 매력 도자회화는 단순히 도판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 흙, 불, 안료, 유약, 소성이라는 5가지 요소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어야 완성되는 융합적 미술로 박다연 작가는 달팽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녹여냈다. 도자의 전통 미술을 적당히 배합하지 않고 과감한 채색으로 젊은 감성이 돋보이며, 주인공 달팽이는 세상에 나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인생을 살아가면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고통까지도 작품화하여 감상자들과 동질성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 갤러리에서 '달팽이가 말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윤기 나는 도판에 그려진 밝은 기운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성 있게 전달되어 삶에 활력을 찾는 쉼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꽃향작품명 "세렌디피티"는 살면서 얻는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신념을 꽃으로 둘러싸인 둥근 세상으로 만들었다. "눈길" 작품은 바쁘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려는 마음이 교차되는 시점으로 화면 속 하늘의 붉은 색은 곧 떠오르는 태양으로 희망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퇴근길_정류장" 그림에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녹여진 다양한 모습을 노출한다. 퇴근길 풍경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설레고 기쁜 표정을 미술적으로 구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달팽이를 통해서 마치 작품 속 달팽이가 우리에게 삶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달팽이의 집(패각)은 우리의 삶의 흔적과 자취를 보여주고 달팽이는 그 삶의 기억과 추억, 때로는 후회라고 칭해지는 그 것들을 짊어진 채 앞으로 천천히 나아간다. 그 모습에 우리의 인생을 비춰본다.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그 길을 걸어 나가면서 점점 더 커지는 삶의 무게와 희로애락을 작품 속 달팽이에 담았다.'달팽이가 말하다'展을 개최하는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는 "도자회화는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불의 세례를 통해 나오는 의도와 우연히 뒤엉킨 결과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완성 되었으며, 전시 작품 속 달팽이가 말해주는 우리의 인생을 즐거운 시선으로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과정,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 출신으로 도자회화가 신선한 장르로써 존중받고 이 시대에 아름다움을 도자화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눈길 세렌디피티상상퇴근길_정류장퇴근길_행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