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시의원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9월 4일 제326회에서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송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특히 공영 주차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전기차의 열폭주 현상으로 인한 화재는 진압이 매우 어렵고 피해액 역시 내연기관차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고 강조하며, 공단이 관리하는 다수의 공영주차장 및 주차시설에서의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송 의원은 “소방차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 가능한 지하가 아닌 지상층으로 주차장을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하며, “지하 주차장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전기차 충전 상태를 9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하며, “현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전기차의 주차 구역을 소방차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 구역의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송도호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시설공단이 제시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6:58
유정희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9월 5일, 관악산 으뜸공원 도림천(별빛내린천)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관악산~한강까지 연결되는 별빛내린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조성사업 개통식’에 참석했다.관악구 서울대 정문 앞~동방1교 일대 도림천(별빛내린천)에 위치한 본 사업은 2020년 1월 6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약 4년 10개월간 진행한 조성사업으로, 시비 375억7천4백만 원의 소요 예산으로 추진한 대규모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본 사업은 생태하천 복원(B=12~25m), 신림5교 보도교 신설(B=5m, L=24m)과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개설(1,350m)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인 ‘별빛내린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본격 공사 기간인 2020년 1월 이전부터 용역을 추진한 사업으로, 이미 2017년 하천복원 타당성조사 용역에 이어 이후 약 1년 6개월 이상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친 바 있다.또한, 2021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3년 4개월간 1단계~6단계 복개구조물 좌우안 공사를 추진하였으며, 비로소 올해 9월 최종적으로 도림천(별빛내린천) 전구간 개통이 완료되었다. 유정희 의원은 “1990년대 초반 도림천 복개반대운동부터 시작하여 1998년 관악구의원으로 도림천 살리기, 2018년 서울시의원으로서 완전복원을 도출하고자 예산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올해 최종 개통으로 인한 결실을 맺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관악구 도림천 일대의 복개 전의 어두웠던 구조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지역주민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도림천의 수질개선과 물길, 사람길, 자전거길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12 16:56
송도호 서울시의원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9월 5일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사업 개통식에 참석하여, 도림천이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주민 곁에 돌아온 것을 축하했다.서울대 정문 앞에서 동방1교까지 1.35km 구간이 친수공간으로 복원되어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도림천과 관악산을 연결하는 생태 보행길을 조성하고, 복개 철거와 복개구조물 신설, 보강 작업을 통해 도림천의 자연성을 회복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및 생활문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2020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4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369억6천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송도호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92억9천7백만 원과 125억3천1백만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여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송도호 의원은 "이번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으며, 서울시와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또한, “주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친수공간에서 산책을 즐기고, 생태 보행길을 따라 관악산까지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도림천이 주민들의 사랑받는 휴식처이자,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12 16:54
양지병원 연수강좌 진행 현장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9월 5일 ‘소화기계 질환’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대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의료 공백 극복과 지역 병·의원 역량 강화 및 진료 협력 증진, 최신 의학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마련 진행되었다. 소화기질환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증상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좌장인 홍성표 소화기병원 명예원장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정휘수 수련교육실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수강좌는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강좌는 먼저,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도민영 전문의가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췌담도암, 놓치지 않는 노하우’와 이성훈 전문의가 ‘비알코올성 간질환의 최신 지견’, 정영주 전문의가 ‘위 이형성’ 등의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 후 참가한 지역 의료진과의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펼쳐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0만 명 정도 증가하였으며, 2022년 입원환자 중 소화기계 질환은 전체 11.3%로 손상환자와 암환자에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환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췌장암은 2022년 기준 국내 연간 발생자수는 약 8,500명으로 전체 암 중 여덟 번째이며, 담도암도 췌장암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상당수 환자가 간암으로 분류되고 있어서 실제 환자수는 췌장암에 못지않게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양지병원 측은 “의료대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의료 공백 극복과 지역 병·의원 역량 강화 및 진료 협력 증진, 최신 의학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이번 강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소화기계질환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소화기질환 전담 부속 병원인 원내원 개념의 ‘H+ 소화기병원’을 개원, 치료내시경을 중심으로 식도, 위, 대장, 간, 췌담도 등 소화기계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전담해 왔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서울소재 종합병원 최초로 3회 연속 위암·대장암 적정성평가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연간 500건 이상의 치료 내시경과 연간 3만 건 이상 위·대장 내시경을 시행함으로써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부터 3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6:52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 진행 현장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악구립, 학교법인 일송학원 운영)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 과정을 담은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9월 5일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을 진행했다. 사회복지 공론장은 기후위기 대응실천을 보여주는 연구포스터 및 영상 전시회로 시작하여, 1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복지, 건강, 환경을 주제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기조강연을 진행에 이어 2부에서는 2022년 침수피해 주민들의 추적실태조사, 지역주민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보이지 않는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 지역의 역할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토크콘서트로 마무리되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노용균 교수는 ‘폭염, 폭설 등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는 호흡기질환, 감염병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그중에서도 신체, 경제, 사회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이다. 이에, 기후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정승아 과장은 “기후재난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사회복지사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인식교육, 연대 및 협력 강화, 환경매뉴얼을 통한 실천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숙 관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는 주민들의 삶에 또 다른 위기로 다가왔으며, 그 위기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재난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동의 책임감을 갖고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기후정의요구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관계를 잇는 든든한 이웃’이라는 비전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6:49
지난해 개최된 독서의 달 행사 작가와의 만남 현장관악문화재단 관악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주민들을 위한 북큐레이션,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9월은 독서의 달인 만큼 주민들이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기연체자를 위한 연체 해방 이벤트를 진행하고, 3권 이상 대출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마지막 주에는 두배로데이를 통해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등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특히, 독서의 깊이를 한층 더해줄 작가와의 만남이 주목할 만하다. 좀비 소설의 대가 정명섭, 추리 문학가 홍정기, 동화 작가 김여진 세 작가가 ‘학교 괴담’을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영 케어러 조기현 작가는 ‘관계와 돌봄’을 주제로 독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도 준비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작가인 베스트셀러 ‘해리엇’의 저자 한윤섭 작가와 함께 신성초등학교에서 작가의 만남을 진행한다.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생생히 전하며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9월 북큐레이션은 가을과 어울리는 힐링, 감정, 시 등을 주제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열었다 닫았다 감정사물함, 나만의 힐링루틴 등 각 도서관에서 마련한 특별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이 밖에도 △내가 GREEN 기록 △릴레이 소설 △북스타트 책놀이 △음악으로 만나는 세계문화 △약자와의 동행 ‘가치 플러스’ △도토리 굴러간다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관악문화재단 신혜영 창의예술도서관 본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와 문화의 가치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독서가 주는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6:46
정태호 국회의원최근 3년간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급여를 지급한 개인 및 법인 중 약 6만명이 소득자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적발되었으며, 이들이 낸 가산세는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2년 귀속 일용·간이지급명세서 불성실제출 사후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소득자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인원이 5만9천명에 이르렀으며, 이들이 납부한 가산세는 총 2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용근로자, 인적용역 사업자, 상용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한 개인 및 법인이 소득자료를 과소·미제출한 경우가 4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로인해 부과된 가산세는 211억 원에 이르렀다. 과다·허위 제출로 인한 가산세 부과 사례도 1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적발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24.4%에서 2022년에는 30.8%까지 상승했다. 이와 함께 점검대상 인원도 2020년 4만1천명에서 2021년 8만8천명, 2022년 7만8천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국세청은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제도의 운영과 복지급여 및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소득정보를 적시에 파악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로 인해 소득자료를 더 면밀하게 검사해 불성실제출 사례를 더 많이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2021년부터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소득자료 제출주기를 월 단위로 단축해 실시간 소득파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산세율을 1%에서 0.25%로 낮췄으나, 납세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정태호 의원은 “소득자료 제출 절차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부족해 사업자들이 새로운 규정이나 제출 절차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불성실제출 사례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와 교육을 강화해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12 16:43
정은혜 배우, 한아름 극작가 강연 현장관악문화재단은 지난 9월 6일 관악아트홀에서 김헌 교수와 한아름 극작가를 초청해,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 인문학’ 가을 시즌을 장식했다.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 인문학’은 예술·시사·과학 등 다양한 소재를 결합한 인문학 특강 브랜드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의 강연을 선보여왔다.‘관점 : 역사가 작품이 되는 시선’은 역사와 공연예술을 결합해 그리스 비극 ‘메데이아’를 소재로 다뤘다. 관악아트홀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 수가 객석 점유율의 90%에 달성하는 등의 큰 호응은 관내 인문학 콘서트에 대한 갈증의 방증”이라고 전했다.강연 1부에서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는 비극 ‘메데이아’를 다뤘다. 그리스 비극 작가 에우리피데스에 대한 설명과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 해설로 폭넓은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2부, 역사 뮤지컬 대가 한아름 극작가는 현대의 시점에서 고전 ‘메데이아’를 재해석할 수 있었던 작가의 관점과 음악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를 만들어낸 각색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2013년 국립창극단 ‘메디아’, 음악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의 ‘메디아’ 역을 맡은 명창 정은혜가 특별출연했다.강연 수강 만족도에 대한 평가에서는 참여자의 88.2%가 공연 예술성 및 완성도가 높다고 답변했으며,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고 예술로 해석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음악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를 관람한 후 강연을 들으니 훨씬 재밌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남겼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빠른 기술 발전 속 현대인에게 인문학은 복잡한 문제를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는 힘을 준다”며, “일상에 맞닿아 있는 문제들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10월, 11월에는 과학·전통·시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 ‘열한 계단’ 등을 집필한 작가이자 구독자 8만 명의 유튜버로 활동 중인 채사장부터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 교수, 물리라는 언어를 통해 세계와 우리를 바라보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12 16:35
2024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 후 참석자들 관악구는 지난 9일 ‘2024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 ‘소통, 협치, 포용’ 구정 운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관악구 협치회의는 ‘관악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행정국소장 10명 ▲민간 위촉직 28명 ▲구의원 2명 총 4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과 시행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제도 개선과 정책 평가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내년도 구정운영 관련하여 주민이 제안 사항을 주민공론장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분과회의와 확대분과회의에서 숙의과정을 거쳐 2025년 실행 협치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의제를 관악구 협치회의 위원과 관악구청 담당자가 모여 2025년 지역사회 협치과제(안)을 최종적으로 승인, 의결했다.최종 선정된 협치과제는 약 4개, 3억 2,000만 원 규모로, 다양한 사회변화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삶에 대한 주민들의 희망이 반영됐다.세부사업 내용은 ▲주민 탄소중립실천 활동으로 기후위기를 함께 헤쳐가는 ‘탄소중립 JUMP!(Joyful, Useful, Massive, Pratice) 모두가 관악 그린리더!’ ▲치료중심이 아닌 예방중심으로 주민 건강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주민밀착형 건강증진 민관협력 체계구축’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부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동네를 더 편하게 안전하게, PM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 ▲모두가 누리는 청년수도 관악브랜딩을 위한 ‘관악 E-sports World Cup, 관악 E스포츠 대회’이다.구는 매년 협치과제 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구정 참여를 독려하고 민관이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관악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재정민주주의의 정신을 살려 ‘소통, 협치, 포용’ 구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치로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6:33
서울대 쌤 멘토링 우수멘토 표창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선생님 덕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수학을 조금이나마 다시 붙잡게 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멘토링이 정말 즐거웠어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올해 ‘서울대 쌤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 학생들이 멘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관악구는 지난 27일 ‘서울대 쌤(SAM) 멘토링’ 우수 멘토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구는 ▲사업 2회 이상 참여 ▲멘티 기관의 추천 ▲멘티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 함양 기여도에 따라 올해 우수 멘토 29명을 선정했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2006년부터 서울대 사범대와 함께 진행하는 관악구 교육 사업으로, 역사가 깊다.해당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진학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서울대 쌤 멘토링 참여자는 총 867명(멘토 248명, 멘티 619명)이며, 누적 참여자는 16만 명에 이른다. 올해도 겨울방학, 1학기, 여름방학 멘토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2학기 멘토링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링 사업 참여 희망자는 멘티로 등록된 기관(관내 ▲초, 중, 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을 통해 신청을 요청해야하며, 멘티 기관은 쌤 멘토링 홈페이지(www.sammentoring.com)에서 클래스를 등록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5:58
고용노동부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4년 추석 전 3주간(8.26.~9.13.)을 ‘임금체불 집중청산 지도기간’으로 지정하여 체불임금 청산 및 예방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내(구로·금천·관악·동작구) 지역의 ‘2024년 상반기 임금체불액은 271억 원으로 전년 동기(237억 원) 대비 34억(12.54%) 증가하고, 그 중 210억 원이 청산(77.5%)되어, 미청산액은 61억여 원이다.업종별 체불발생액은 IT 등 운수창고및(정보)통신업이 96억 원(35.4%), 건설업 47억 원(17.3%), 도소매 및 음식 숙박업 46억 원(16.9%) 순이다.취약 업종인 IT 등 정보통신, 음식․숙박업 사업장 103개소와 중소 건설 현장 시공사․전문건설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통해 집중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임금체불에 따른 노사갈등이나 건설현장 농성 등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하여 사안 발생 시, 지청장과 함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청산 지도할 계획이다.김영심 지청장은 9월 5일 오후 3시경 관내 임금체불 취약사업장을 찾아 회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추석절 근로자들의 임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추석절을 앞두고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청산지도를 통해 노사가 가족 친지와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22일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임금체불 등 피해 민원인은 전용 전화(1551-2978)를 개설하여 관서별 임금체불 업무를 전담하는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 상담릏 받거나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12 15:56
왕정순 서울시의원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8월 20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본부(지부장 김은수)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해 왕정순, 한신, 이민옥, 최재란, 이병도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산하 44개 사업소의 다양한 현장 고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왕정순 의원은 간담회 후 별도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본부 관악지회 박영근 지회장과 만나 관악구 공무직 노동자들의 구체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박 지회장은 관악구 공무직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왕정순 의원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차별 없는 노동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오늘 간담회와 관악지회와의 면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또한 “우리 사회의 ‘을’이 겪는 불합리를 해소하는 것이 민생실천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악구 공무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5:53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특별인터뷰를 개최하고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와 남은 임기 향후 2년간의 추진 상황 등 동대문구의 정책과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를 미래가 될 아이들이 바르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 경쟁력을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로 만들고 싶다면서 꽃의 도시, 탄소중립 도시, 스마트 도시 등 동대문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 지향점을 설정하고 하드웨어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터뷰기사는 회원사가 공동으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Q1. 민선 8기 취임 후 2년 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하신 일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특별사법 경찰제도를 도입해 ‘청량리 일대 불법 노점 정비’를 추진했습니다. 취임 초 불법 노점이 즐비하던 청량리 일대는 서울 도심이 아닌, 개발도상국 풍경처럼 느껴졌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단속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정비대상 562곳 중 165곳(29.4%)을 정비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냈습니다. 또한, 56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은 삼천리연탄공장 이전입니다. 지난 2024년 5월 29일 ㈜삼천리이앤이와 연탄공장 부지의 재탄생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였으며, 부지매입 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Q2. 남은 임기 2년 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집중하고자 하는 일은?▶취임 후 꽃의 도시, 탄소중립 도시, 스마트 도시 등 동대문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 지향점을 설정하고 하드웨어를 만들었습니다.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과 문화 영역을 확충하여 우리 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바르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 경쟁력을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작년과 올해 동대문구의 교육지원 예산은 120억 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입니다. 이 예산을 실질적으로 교육 여건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것입니다.구내 학교시설 신설과 개선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AI, 빅데이터, 드론 교육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환경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동대문구에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혁신자문위를 구성하여 부족한 학원 시설과 학교 환경 개선을 논의하고, 방안이 도출되면 1대1 학생관리와 대학 매칭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강남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Q3. 취임 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 동대문구 ‘탄소중립’ 현실화 방안은 크게 ▲녹색 건물 ▲폐기물 재활용 ▲주민 참여, 세 가지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이미 2024년 5월부터 재건축·재개발로 신축되는 공동주택에 제로에너지빌딩(ZEB) 5등급을 적용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정비 사업의 기부·채납 공공건물은 5등급이 아닌, 제로에너지빌딩(ZEB) 4등급 이상을 충족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1월 환경부·(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종로구·성동구 등과 손잡고 봉제업체에서 발생되는 폐원단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2월에는 중구·성동구·광진구 등과 함께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단순 소각·매립되던 임목폐기물의 처리방식을 재활용으로 전환해 탄소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4. ‘청량리역’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교통 요충지로 재부상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앞으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발전구상은?▶청량리 복합개발의 핵심은 단순한 환승역이 아닌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개벽’하는 것이다. 우리 구는 공간혁신구역이 될 청량리를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부 개발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우선 청량리역 광장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열린 광장, 주거 환경 개발 일변도에서 벗어나 문화·산업·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광장에는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한 각종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되고, 광장에서 주변 전통시장까지 도보로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건물 저층부에는 문화·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그 위에 동대문구청, 구의회, 동대문세무서, 동대문우체국까지 들어서는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원스톱 행정을 제공할 수 있고, 인적·물적 역량을 청량리에 집중시킬 행정문화복합타운은 청량리가 새롭게 탄생하는 청량개벽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향후 서로 인접해 있는 ‘글로벌 TOP5 청량마켓몰’과 ‘청량리역’ 그리고 ‘홍릉 바이오 산업단지’가 서로 연결된다면 동대문구가 명실상부 서울동북권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Q6. 동대문구에는 특화된 전통시장이 많아 최근 젊은 세대들도 전통시장을 즐겨 찾고 있다고 하는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경동시장은 어르신들의 홍대였습니다. 그런 전통시장이 최근 20~30대 젊은 세대들의 관심 속에 달라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들의 맛집 소개가 이어지며 경동시장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 기존 고객과 젊은 고객층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량리역 일대 9개 전통시장을 하나의 시스템, 하나의 디자인으로 운영되는 첨단 관광 전통시장으로 통합 개발하는 ‘청량마켓몰’을 구상 중입니다.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1번 아치 일대에 물품 하역장 및 상인과 이용객들의 쉼터 역할을 할 '청량마켓 문화광장'이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전통시장은 크게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개발, 동부는 전통먹거리와 함께 젊은 층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서부는 전통시장 진흥센터를 중심으로 한 현대화된 시장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상품배송과 시장 안내를 도와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로봇도 도입해 백화점만큼 편하고,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풍성한 세계인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아울러 최근 한옥혁신지구로 선정된 제기동에 한옥 숙박시설을 배치해 젊은이와 고령층,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마켓몰로 만들 것입니다. Q7. 민선 8기, 3년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하실 예정인지?▶첫 회의에서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용허가 협조 요청 등 총 7개 안건에 대해 각 구청장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 회의에선 25개 구청의 긴급 현안을 취합하여 이를 통해 지자체와 서울시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소통의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Q8. 종량제 봉투가 서울시 한 개 구에 연간 200만 장가량 위변조되어 헐값으로 유통되어 보이지 않는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하는데 종량제봉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서울시 전체로 확장 실시할 의향 및 이와 관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논의 의향은?▶ 관련 사항에 대해 우리 구에서는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도 올해 서울시 ‘종량제봉투 스마트관리 시범사업’ 공모를 신청하였으며, 그 결과 송파구, 중구, 서대문구, 강서구 뿐만 아니라 우리 동대문구도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는 금년 하반기에 종량제봉투 스마트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또 이를 서울시 전체 구로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논의 안건으로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인터뷰에 참석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Q9. 마지막으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민들에게 한 말씀?▶ 시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건전하게 협력하고 경쟁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자치구와 서울시간 협력을 증진하고 협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25개 자치구청장은 소속 정당을 넘어 함께하는 자치구, 모두가 행복한 서울시라는 목표를 향해 자치구의 공동현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서울시 및 중앙정부에 법령과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안건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