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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7월 20일 해군호텔에서 올해 신규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2023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에서 새로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515가문 중 20가문(42여명) 대표와 가족이 참석했다.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증서수여식에 이어 용산 소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고 전쟁의 역사를 보며 병역이행에 대한 중요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남자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여 예우하는 사업이다. 2004년 시작되어 올해 선정된 가문까지 20년 간 총 11,912가문에 59,270명의 병역명문가를 배출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해 3월부터 금년 2월 10일까지 668가문을 접수·심사한 결과 정병구 가문을 비롯한 515가문을 2023년도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2,490가문의 12,066명의 병역명문가를 배출했으며 이는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의 20.9%로 서울지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무청장 명의의 병역명문가 패와 증서 및 병역명문가증을 교부한다. 아울러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는 가문별 병역이행 사항 등을 영구 게시해 자부심과 긍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방자체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1,356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 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나라를 위해 대를 이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신 병역명문가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충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우대받으며 국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0 15:55

8월 6일까지 동작구 유아‧초등생 대상…동작주차‧현충근린공원서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해아래 워터풀 동작, 2023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과 현충근린공원(사당동 산21-9) 2곳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관내 거주 중인 유아‧초등학생, 보호자면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입장 가능하다. 다만, 물놀이장별 입장 인원을 고려해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물놀이장 내 매점 및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동작주차공원에서는 주말마다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체험교육, 물총워터페스티벌, 친환경 버블 페스티벌, 공연 등을 진행한다. 7월 24일과 31일은 시설 정비 및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물놀이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물놀이장 운영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 도심 속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0 15:53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연구단체인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7월 19일 남성사계시장과 용양봉저정 일대를 답사했다.이번 답사는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신동철 대표 의원과 이미연 의장, 정유나 의원,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했다.사당동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노량진에 위치한 문화재인 용양봉저정 일대를 방문해 기존 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연구모임 의원들은 “현장에서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분석해 지역적 특색을 갖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신동철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정세열·이주현·김효숙·이미연·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5:52

8월 3일까지 관람 후 클레이‧드로잉 등 체험프로그램도 제공 동작구는 ‘2023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마지막 릴레이전시회가 8월 3일까지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전시공간지원사업은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홍보·촬영·설치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는 균형’은 네 번째이자 마지막인 만큼 제목에서부터 작가의 기획 의도가 엿보인다. 김보경 작가는 각기 다른 형상을 가진 대상들이 서로 조화,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이해관계 속에서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8월 3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보라매로5길 28-1)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에 방문하면 도슨트(전문 해설사)로부터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전시를 관람한 후 클레이, 드로잉을 활용한 <자신의 모습 그려보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한편, 첫 번째 릴레이전시회 ‘오늘도 당신은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부터 세 번째 ‘흐드러지는 이야기들’까지 총 1043명이 방문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070-7204-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18 17:38

외부 기관과 협력해 생일선물 전달진로상담 연계 등 아동 맞춤형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내 기관과 협력해 보호아동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과 6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일을 맞은 보호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KB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과 양육시설을 연계해 생일축하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작복지재단은 보호아동 전원에게 텀블러를, 굿네이버스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섬유향수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행보가 이어졌다.또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보호아동을 위해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로상담·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까지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진로 상담가와 개별 진로 상담 △미용, 뷰티, 제과제빵 등 관심 분야 체험 등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호 체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8

도시건축‧행정 등 전문가로 구성사업성 분석·갈등조정 등 1:1 상담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 일대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사당동 202-29 일대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7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상담하는 모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널 내 챗봇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최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 등 부동산법 개정과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민원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이에 구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이 쉬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하기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채널을 개설했다.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개설 △부동산거래신고, 주택임대차신고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자주 문의하는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예를 들어 ‘전세계약 유의사항’를 누르면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잔금 및 이사 후로 세분화된 자세한 설명이 보이며,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면 조상 땅 찾기에 대한 신청자격과 방법과 관련사이트 링크도 표시된다.아울러 구는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세사기 피해 야간 상담실’을 운영한다.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면 △피해신청 접수 및 상담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법률상담 요청 시 무료상담 연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부동산 관련 법과 정책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할 수 있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6

자동차 블랙박스 1천여 대 활용…CCTV 사각지대까지 촘촘한 안전망 구축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각종 사건‧사고 수사에 활용하는 ‘스모킹건 IoT’ 플랫폼을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차량용 블랙박스가 범죄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를 일선 행정에 접목,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스모킹건 IoT를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했다.스모킹건 IoT는 범죄 발생 시 정보(시간, 장소)를 서버에 등록하면 현장 주변에 있던 블랙박스 설치 차량을 찾아 수사관에게 차량번호를 알려주는 공공안전플랫폼이다.수사담당 경찰관은 차량번호를 토대로 목격자 및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블랙박스 화면에 ‘사건 사고 목격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는 알림이 오면 경찰관에게 협조를 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거주 구민 차량 925대와 행정차량 75대 등  총 1천여 대 차량에 IoT 블랙박스 장비 설치를 끝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1년 2개월 만에 완료했다.구는 동작경찰서에 스모킹건 IoT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기존 고정형 CCTV의 비용 및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원룸촌, 주택가 등 CCTV 및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공공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주민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4 00:02

발달장애인 및 자문위원 등 직접 참여…쉬운 언어로 제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소식지 ‘동작동행’ 창간호를 7월 1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동작동행 소식지는 정보접근의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필요한 구정 소식을 얻을 수 있도록 쉬운 문장과 언어, 이미지를 사용해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구정 소식, 주요 복지기관 및 시설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총 1500부를 발행해 발달장애인 가정과 장애인 복지기관, 관공서 등 4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 발행에는 발달장애인과 관련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직접 제작부터 검수 과정까지 참여해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 편의 및 소통 확대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소식지’를 매월 발행하고 지역 어르신의 정보제공을 위한 ‘어르신 소식지’를 분기별 발간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동행’ 창간은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성과 사회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해 동작구형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 ‘동작동행’ 창간호 표지 이미지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13 23:58

협의회 부회장 4인 선출 및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의원 추천자 결정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 등 논의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7월 1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18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2차년도 첫 번째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5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2개 구 포함) 모두가 참석했으며, 개시에 앞서 전임 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본회의를 시작했다.정문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협의회에서 추진해오던 현안 사항과 여러 구청장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정책을 잘 인계받아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에서 도출된 건의안이 반영돼서 각 구청들이 보다 더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부회장 추인(사무국)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추천(사무국) △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세입세출예산안(사무국)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의 당직요원 배치를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개정 건의(노원구․강동구) △공무원 당직비 인상 건의(노원구)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강동구)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 협의 결과 준수 재요청(강동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협의회 임원 선출과 관련, 부회장 4인(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권역별 각 1인)으로 전문분야와 지역을 고려하여 김길성 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추인되어 민선8기 2차년도 협의회 임원진의 구성이 완료되었다. 자치구를 대표해 서울 도시계획 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위원직 사임에 따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추천할 것을 의결했다.‘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의 당직요원 배치를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 개정 건의(노원구․강동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야간 및 주말 당직근무자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당직 전담요원을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현행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이며, ‘공무원 당직비 인상 건의(노원구)’는 당직 근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당직 업무 강도에 높아졌으나 일·숙직 수당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 대해 일․숙직 근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제안된 안건이다.또한, 1인 가구 증가 및 장기 경기 침체 등으로 나홀로 사망(고독사)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상속인이 없는 무연고사망자 발생 시 잔여재산 처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부여하는 ‘무연고사망자 재산 사후 방치 예방을 위한 법 개정 건의(강동구)’ 및 자치구 간 복지수당 금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 협의 결과 준수 재요청(강동구)’ 안건이 제출되어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의결된 안건 중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명의로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5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운영…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관악지청에서는 ‘기사회생(기업의 사활을 건 회사도약 생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를 운영헤 지역별 일자리 수요분석을 통해 전략 업종 선정 및 기업을 발굴하고, 확보된 구인 일자리 수요를 기업 여건에 따라 유형화하여 고용여건 개선에서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로 연계·제공한다. 또한 구인기업의 여건 및 특성에 따라 유형화된 기업 중 고용여건이 열악하여 밀착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단계별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반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 및 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연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관악지청에서는 일자리으뜸기업이나 강소기업 대상으로 기업도약보장패키지 홍보를 실시했거, 전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엑스바디와 강소기업인 ㈜서현기술단이 사업참여를 희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노동시장분석을 통해 기업 맞춤형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엑스바디는 고용센터소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정부지원금 사업 연계, 인사평가 및 인사관리 시스템 설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서현기술단은 적합 인재채용의 어려움 및 당사에 해당되는 정부지원사업 컨설팅을 희망해 숨은 지원금 컨설팅을 통해 고용노동부 정부지원금을 연계했으며, 워크넷 구인신청 및 채용대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맞춤형 인재추천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여건 개선 후 채용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기업도약보장 패키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의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현장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2

 보라매병원역(신림선)–보라매병원(지하1층) 지하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병원 지하1층-보라매병원역 1번출구 쪽 에스컬레이터 설치시립병원 접근성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이용 기대서울시는 시립 보라매병원과 보라매병원역(신림선)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를 개통해 시민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에스컬레이터, 계단으로 쉽게 병원으로 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의료이용을 지원한다.지하통로는 보라매병원역 1번출구 쪽 벽면과 서울시 보라매병원 지하1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설치한 방식으로, 시민들은 통로를 이용하면 지하철역에서 보라매병원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그동안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보라매병원에 방문하려면 외부로 나가 정문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이번 지하연결통로 개통으로 시민들은 쾌적하고 편리하게 병원으로 들어가 진료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보라매병원-보라매병원역 지하연결통로 양측으로는 모니터를 설치해 통로를 지나는 이용객들에게 서울시 보라매병원을 홍보하는 창구로 마련하여 시립병원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수탁운영 중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더불어 입원중증도(38.7%, 22년 기준)도 상급병원(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34% 이상)에 준하는 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2021년 2월 계획 수립 후 2022년 1월 착공해 2023년 4월 서울시-남서울경전철(신림선 운영사)-보라매병원간 협약 체결, 2023년 6월 준공해 개통한 것이다. 이번 지하연결통로 개통은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뿐 아니라 보라매병원의 이용객 증대로 이어져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진료기능 및 병상가동률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양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서울시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개통으로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3 23:51

현역대상 판정받은 2004년생과 재학생·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 신청 가능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다음연도(2024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하여 7월 21일 16시부터 ‘2024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4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접수시작 일시는 지역별(관할 지방청별)로 다르며, 입영일자별 계획인원에 대해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본인의 관할지방청이 어디인지, 접수 시작일시가 언제인지, 신청 시 유의사항이 무엇인지를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2024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이번이 1회차 접수이며, 총 3회에 걸쳐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이번 1회차 접수 시기를 놓친 사람은 2회차(9월) 또는 3회차(11월) 접수기간에 입영 신청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13 23:48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특별인터뷰 - 이순희 강북구청장 강북구 민선 8기 출범 1주년…혁신과 발전으로 나아가는 ‘강북의 미래’(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최동수, 동북일보)는 7월 1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공동인터뷰를 가졌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역상황을 상세하게 알고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변하는 등 인터뷰 내내 시원스런 답변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인터뷰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강북구는 최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민선 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혁신도시 △소통도시 △안심도시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설정해 지역의 도약과 변화,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구정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순희 구청장이 약속한 주요 공약과 사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먼저 지난 6월 30일 북한산 고도제한의 합리적 완화 추진계획안이 서울시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 계획은 30여 년간 강북구의 발전을 막아왔던 북한산 고도지구의 규제를 완화하여 지역의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빌라 입주민들을 위한 주차, 청소 및 시설 관리,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라관리소 시범사업이 번1동에서 추진되었다.이외에도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구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문화축제인 4.19혁명국민문화제와 ‘천변 라이프 페스타 2023 우이천 꽂히다’ 등이 개최되었다. 또한, 우이천을 명품공간으로 조성하는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과 ‘청자가마터’ 조성 등도 추진 중이다.하지만 서울시의 '신 고도지구 구상안'에 따른 강북구의 입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해당 계획의 완료를 위해 몇 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강북구는 해당 구상안이 확정되면 삼양동,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등에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강북구는 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을 위해 서울시의 투자심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병원 건립이 강북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신강북선 추진을 위해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가 범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미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상태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북구는 수유상권을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수유상권에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맥주축제를 개최하고, 서울시의 로컬브랜드 강화사업과 우리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등을 진행하여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앞서 언급한 빌라사무소 시범사업은 번1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성과를 반영하여 내년에는 미아동과 수유동 지역에도 빌라관리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빌라 지역의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임 이후 항상 강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정직하게 일하고, 구민들과의 공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구민들로부터 진정으로 내 삶에 힘이 되었던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그의 의지는 더 나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변화하는 강북구에 대한 기대를 갖고 구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며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공동-(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가 특별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동영 새용산신문, 김민아 중랑신문, 금정아 관악신문, 최동수 동북일보,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원주 성동신문, 뒷줄 왼쪽부터 신현준 강남신문, 송문균 강서양천신문, 이현규 동작신문, 유명곤 강동신문, 이용흠 광진투데이, 김정민 서울자치신문, 박승구 동대문신문, 김우성 은평신문, 백광현 노원신문.  

뉴스 | 동작신문 | 2023-07-13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