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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전경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외부재원 88.3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재해‧재난목적예비비, 재난기금 등의 재원을 총 322억 원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폭우, 감염병, 화재 등 자연재해 방지‧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올해 구는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해‧재난목적예비비 223억 △일반예비비 78억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등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해 일반예비비와 별도로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전체 예산의 2.4% 편성했고 앞으로도 자연재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관련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총 23건, 88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그중 하절기 재난 대응 목적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하수관로 준설, 배수체계 개선 등 수해 예방 사업비 27억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책 사업비 4억 원이다.향후에도 수해 및 폭염, 폭설 등의 시기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이상 기후의 빈도와 강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와 대응 방식을 체계적으로 작동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4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치매예방교실 운영‧총명침 치료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뇌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의학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 정서에 친숙한 한방침, 한약, 한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치매와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자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신청자 중에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지기능 및 우울증 검사를 진행한 후 한의원형과 보건소형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동작구 지정 한의원에서는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 총명침 치료, 한약제재, 개별건강증진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에서는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운영, 기공 및 총명체조, 한의사 건강상담 등 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신청기간은 8월 말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동작구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약과(☎820-9475)로 문의 가능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로 ‘동작형 복지’를 끊임없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관내 한의원에서 어르신이 치매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3

비탈면 긴급점검 실시 후 응급조치 완료시설물‧민원 현장 등 83개소 점검…“안전사고 예방 철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비탈면, 옹벽 등 시설물과 민원현장 등 약 83개소를 대상으로 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말 동안 서울지역에 다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의 시설물과 올해 구와 건축안전센터로 접수된 민원현장이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의 건축, 건설안전 등 4개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구는 취약 시설물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임시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민원현장에는 안전띠, 방수시트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장치 등도 마련했다. 긴급 점검 완료 이후에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 요청이 들어올 경우 즉각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2

7월 30일까지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최우수 30만 원 등 시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상도어울마당 공연장(성대로 180)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상도어울마당은 주민 삶의 질과 상도4동 가치 향상을 위한 지역발전 거점시설로 박일하 구청장이 공약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 사업의 제1호 공연장이 지하 1층에 들어선다. 구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근하고 창의적인 공연장 명칭을 선정하고자 7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결과는 8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3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동작구민을 비롯한 관내 소재 학생, 직장인 등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담당자 이메일(bori1018@seoul.go.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문화정책과(☎820-922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상도어울마당 공연장은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연습공간 대관뿐만 아니라 지역문화공동체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무료 개방해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공모로 창의적이면서 친밀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동마다 예술공연장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 거점 공간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0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변유빈 주무관2023년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자 정전협정을 통해 우리나라가 자유와 번영을 향해 첫걸음을 뗀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호주,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등 16개 국가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였고, 의료 지원을 위해 인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6개 국가에서 참여하였다.수많은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끝난 전쟁, 그 희생을 토대로 대한민국은 일어나기 시작했고, 1962년 경제개발 시작,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1998년 금 모으기 운동,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등의 근현대사를 거쳐 마침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다.‘유엔군 참전의 날’은 유엔 참전국의 공헌을 기리고, 그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지정한 의미 있는 날이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수호,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다짐하는 우리나라의 과거-현재-미래와 직결되는 기념일이다.지금의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우리가 딛고 일어선 곳에는 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우리는 유엔 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7월 27일을 맞이할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7-25 15:19

저소득 가정에 삼계탕 밀키트 및 밑반찬 나눔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7월 20일 유한양행 지정기탁사업 ‘우리동네 건강의 벗-삼계탕데이&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순희 관장은 닭, 찹쌀, 대추, 밤, 은행, 인삼, 황기, 마늘 등 건강에 좋은 삼계탕 재료들을 직접 준비했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각각의 식재료를 소개하며 삼계탕 키트를 만들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문순희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정성껏 재료들을 담아 삼계탕 밀키트 30세트를 완성했으며, 밑반찬으로 오징어포견과류볶음을 함께 제공해 보다 풍성한 보양식이 되었다.이날 완성된 밀키트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을 포함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총 30가정에 전달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재료들이 질이 좋아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매일 복지관에서 받기만 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한양행지정기탁사업 ‘우리동네 건강의 벗’은 유한양행의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몸·마음·삶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5 15:18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 구청·교육지원청·경찰서·청소년 유관기관·의료기관 등으로 구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최근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15명으로 구성됐다. 7월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회의에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과 관련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협의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관 간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3 14:38

먹거리 나눔·건강힐링 명상체험…주민과 하나된 시간 수익금은 수재민 등 어려운 이웃 위해 전액 기부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사당로253-3·사당보건분소 건물 3~5층)는 7월 23일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에 지친 사당동 주민들을 위해 ‘나눔 먹거리 장터 & 건강 힐링 명상’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백옥센터 관계자는 “매월 2회 나눔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희노애락을 나눔으로써 주민 친화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본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확산시키고 주민에게 실효성 있는 행사가 되도록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수재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옷을 위해 관내 행정기관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나눔 먹거리 장터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30~40여 명의 봉사자와 주민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일부 희망자는 센터 4층에서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서울백옥센터의 애효(藹孝) 원장은 “본 행사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정을 나누는 가치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3 14:37

청각장애 청년 대상 ‘제1회 Youth 페스티벌’ 접수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이 청각장애 청년들을 위한 ‘제1회 Youth 페스티벌’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Youth 페스티벌’은 청각장애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삼성소리샘복지관과 청년들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행사이며, 삼성소리샘복지관의 자조모임 ‘청년 서포터즈’와 협력하여 준비되었다.청각장애 청년들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활동들이 마련되었다. 체험 및 클래스, 먹거리, 특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가 주어진다.Youth 페스티벌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7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사전 접수 시 축제 당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밴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소리샘복지관 이지윤 담당자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클래스부터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니 무더운 여름밤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청각장애 청년들과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삼성소리샘복지관 직업지원팀 이지윤  ☎02-6930-6317)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3 14:35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실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영·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 힐링 시간’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관련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면서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본 연수 프로그램은 △가족행복꾸러미(12가족) △가족문화체험(15가족)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족행복꾸러미는 무드등 만들기, 플라워 액자 만들기,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 여가 활동 꾸러미를 7월 24일부터 가정으로 발송해 장애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를 마련한다.가족문화체험은 7월 29일 고척스카이돔 경기장에서 있을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해 장애학생 가족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증진한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정훈 교육장은 “이후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가족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3 14:34

마음산책길·마음편안아파트 조성 완료…마음 건강 인식↑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마음산책길 조성과 마음편안아파트 지정을 통해 일상 속 마음건강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는 용마산에서 용마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동작충효길 4코스 노량진길에 ‘마음산책길’을 설치했다.마음산책길을 걷다 보면 지주식 나무판과 걸이형 표찰을 이용한 우울증 자가진단, 마음건강센터 안내, 자살예방 희망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산책로는 접근성이 좋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총 3.4km의 구간으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했다.또한 대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마음편안아파트’로 지정하고, 각 동 출입문 계단에 희망문구와 그림을 삽입했다. 정신건강 문제 등 상담이 필요할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센터 전화번호도 부착해 지역주민이 쉽게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동작구 마음건강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의 건강한 마음 관리를 위해 우울증 상담, 학교별 찾아가는 정신건강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의료비 확대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구민의 곁에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는 건강한 동작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충효길 4코스 ‘마음산책길’ 내 우울증예방수칙 나무판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6:00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 ‘동거동락’ 사전준비 위원회 6주간 활동…동작구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밑거름 마련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동작구 지역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과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한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 ‘동거동락’의 사전준비 위원회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구.무지개다리사업)에 선정된 동작문화재단은 지난 5월 동작구 문화다양성위원회 ‘동담동담’을 조직하고,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동작구 문화다양성 실태 조사연구를 위한 사전준비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사전준비 위원회는 지난 6주간 총 6회(라운드테이블 2회, 교육 1회, 자문회의 2회, 워크숍 1회) 활동하면서 국내 문화다양성 관련 전문가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개념 및 정책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동작구의 문화다양성 이슈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향후, 동작문화재단은 그간 위원회 활동에서 논의 된 이슈를 토대로 동작구 문화다양성 실태 조사연구를 진행한 후 동작구 문화다양성과 관련한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작구 문화다양성 위원회 동담동담의 활동이 지역 곳곳에 문화다양성 개념을 확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진행되는 동작구 문화다양성 실태 조사연구를 통해 동작구의 문화예술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0 15:59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1대1 현장 면접…취업으로 연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모두 돕기 위해 ‘2023 동작 일구데이’를 7월 21일 동작 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동작 일구데이는 직업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구인기업 6곳과 구직자를 연결해 채용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먼저 참여 기업별로 면접 부스를 운영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취업으로까지 연결된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아울러 구청장 및 관내 상공회 임원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다. 향후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취업 상담, 현직자 직무 컨설팅 등 다양한 구인‧구직 만남 행사를 개최해 동작구의 취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동작 일구데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820-935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 5월에 개소한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동)’는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는 개소 한 달 만에 취업 상담 1785건을 진행해 총 86명 구직자를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