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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느끼는 불편·불만 등 민원제도 개선사항 발굴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8월 3일 적극행정사례 공유 및 민원제도 개선 토의를 위한 ‘적극행정과제 추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동원훈련 연기 방법’에 대한 국민신문고 불만족 민원에 대해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동원훈련 수송버스를 효율적으로 배차하는 시스템 마련방안’, ‘사회복무요원포털 연가신청 시스템 개선’ 등 민원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적극행정과제 추진단 회의는 병역의무자의 불만 민원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민원관리를 체계화하여 병역의무자가 느끼는 불편·불만 등 민원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해 병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격월로 개최했던 회의를 올해 2월부터는 매달 1회 운영하며 총 20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그 중 4건이 채택되고 11건이 심사 중에 있다. 채택된 과제는 향후 국민편익을 증진시키는 병무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대표적인 채택과제로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진단서 비용 지원’, ‘노년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민원실 큰 글자 서식 도입’, ‘유학사유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구비서류 제출 방법 개선’ 등이 있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과제추진단을 활용해 현장에서 민원인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07 17:03

동작구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권역별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4개 권역 나눠 가로 대청소…매월 마지막 수요일 지속 추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권역별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구는 지난 7월 26일 노량진권과 사당권, 상도권, 신대방권 4개 권역으로 특별 작업구간을 나눠 장마철 이후 가로휴지통 주변과 보도 위 버려진 토사, 나뭇가지,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했다.환경공무관 51명과 기동대 9명, 노면 청소차량 및 도로 물청소차량 총 16대 장비를 투입했다.특히 게릴라성 집중 호우를 대비해 사당동 등 침수취약 지역의 빗물받이 청소와 보도위의 잡초를 제거하고 뒷골목 상습 담배꽁초 무단투기 지역도 빼놓지 않고 청소했다.또한 물청소차량을 이용해 도로를 청결하게 청소하고 폭염으로 뜨거워진 도로 위 열기를 식혔다.도로 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청소차량 뒤편에 청소 중을 알리는 청소순찰차도 추가 운행했다. 8월에는 다양한 스마트 진공청소기 등을 추가 완비하고 매마수에 ‘클린데이’ 가로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달 클린데이를 처음 시행하고 이달부터는 청소장비를 추가로 마련해 노선별 집중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청결하고 깨끗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6 16:30

‘밀란 쿤데라의 사람과 작품 세계를 찾아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대한민국 예술가의 대표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대한민국예술원과 협력하여  문화나눔(지식나눔)의 일환으로 8월 30일 오후 2시 ‘유종호 교수 특별강연회’를 마련한다.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유종호 교수(문학평론가, 전 연세대학교 석좌교수)의 지식 나눔으로 이루어지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농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소설가 밀란 쿤데라의 별세를 추모하며 작가의 삶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밀란 쿤데라 소설적 사상과 인간, 에로스, 역사 등에 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의 예술적 가치와 지식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종호 교수 특별강연회는 동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8월 16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06 16:29

동작구 가족 대상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8월 9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1층 소태산홀에서 동작구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로 보는 오페라’ 공연을 개최한다.영화로 보는 오페라는 동작문화재단이 ‘2023 동작아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두 번째 특별 프로젝트성 기획공연이다. 동작문화재단은 지난 5월 ‘아동친화도시 동작구’ 이미지에 걸맞게 어린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오페라여행’ 공연을 추진한 데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동작구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기획해 선보이기로 했다.이번 공연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랩에이비씨가 출연한다. 공연 도중 관객을 참여시키는 방식을 추가할 뿐만 아니라 사회자가 곡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통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 일종의 도슨트(Docent)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적극적인 ‘참여·소통형’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오페라 ‘카르멘’, ‘마술피리’ 등의 대표곡과 영화 속에 등장했던 다양한 곡들을 감상하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노래인 ‘칸초네(Canzone)’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즐겁게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예술을 경험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동시에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현장 신청은 취소 및 잔여석에 한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자료실-행사정보’(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06 16:29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8월 8일~11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총 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하이夏利(더 이롭게) 하이High(더 높게)’를 실시한다.해당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여가 활동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내실 있는 방학 생활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정서적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연령 및 학교급에 따라 총5개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연계기관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유치원 과정은 신체놀이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운영하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공방 프로그램(플랜테리어, 무드등 만들기), 고학년은 플라잉옥타곤과 에어로켓을 운영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은 드론 날리기와 공방 프로그램으로 생활연령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정훈 교육장은 “이번 방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의 만족도를 참고해 학교단위에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06 16:27

김 주 영 서울지방병무청장집중호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장마 기간이 끝나고 무더운 8월이 시작되었다.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대비해야 할 재난 상황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느 때보다 공무원의 위기관리 능력이 필요한 시대이다.손자병법에 “선승이후구전(先勝而後求戰 : 먼저 이겨놓고 싸운다)”라는 말이 있다. 승리하는 군대는 싸우기 전에 군사력을 강하게 만들고 철저히 준비하여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마지막에 싸운다는 것이다. 대비를 완벽하게 할수록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공정하고 신뢰받는 병무 정책에 장애가 되는 위기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관행에 젖어 국민의 요구사항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위기일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병무청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병무 정책을 개선·발전시켜왔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 몇 가지를 소개한다.첫째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오는 청년들의 안전한 검사를 위해 병무청만의 저선량(Low Dose) 방사선 검사 기법을 개발하여 도입하였다. 병무청에서 필요한 경우  실시하는 외과 질환 CT 검사에서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하고 검사 종료 후 개인의 피폭선량 결과를 제공,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검사에 대한 신뢰 제고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서울과 부산이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둘째 병역진로설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각화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군 입대 전 맞춤 병역설계를 받고 개인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분야에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기존의 홍보 대상이 주로 대학교와 특성화고 학생들이었다면 올해는 범위를 넓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소년원 재원자나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도 제도 안내를 통해 병역이행의 부담을 줄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다. 6월 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참석 위원들이 청년들의 병역 이행과 미래 준비를 같이 할 수 있는 유익한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였다.  “국민과 함께 청년의 병역을 설계합니다”라는 모토처럼 적성·전공 맞춤형 군 복무를 지원하는 병역 진로 설계 서비스는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다.셋째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그에 걸맞는 예우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려면 1대 조부, 2대 부 및 부의 형제, 3대 본인 및 본인의 형제·사촌 형제 등 가문의 모든 남자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쳐야만 하는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올해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시작된 지 20주년으로 최초로 4대 병역명문가가 탄생하였고 서울지역 25개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병역명문가 예우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실질적 우대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한해이기도 하다. 대표적 선양사업으로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매년 병역명문가 선정 가문을 초청하여 증서 수여식과 표창, 안보 견학을 실시하고 병원·한강 유람선·지역 주차장 등 관내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맺어 진료비 및 입장료 할인 등 각종 우대 혜택을 발굴·제공하고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라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을 떠올리며 서울지방병무청은 국민의 마음과 염원을 반영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병무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8-06 16:27

2023년 1학기 동작미래교육 수업 장면코딩·메타버스·국립과천과학관 견학 등 6개 과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2023 동작미래교육’ 2학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학기 인기 과정인 코딩, 파이썬,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을 비롯해 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총 6개 과정이다. △메타버스 미래 스마트 시티 만들기 △주라기 월드 만들기 △스마트홈과 인공지능 활용법 등을 배운다.2학기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 방과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구청에서 지원한다. 강좌는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90분씩 진행된다. 장소는 미래 4차산업 특성화 청소년 시설인 대방청소년문화의집과 국립과천과학관, 숭실대학교 등이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미래 교육을 제공한다.수강 신청은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동작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 또는 대방청소년문화의집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동작미래교육은 매년 1‧2학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지난 1학기에는 프로그램 대다수가 정원을 넘는 수강 신청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박일하 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요 역량으로서 창의성과 융합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동작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3 15:25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 우수사업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2일 열린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과 공시제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추진한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과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평가됐다.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총 21명에게 성공적으로 창업을 지원한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공시제 부문에서는 2022년 일자리 목표 대비 124.2%(목표 17,450명, 실적 21,665명)를 달성해 특별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구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비 총 6,100만원을 확보했다.한편, 구는 지난 5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구민이라면 누구나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달려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동작형 일자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과 중․장년, 여성 등 모든 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3 15:24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7월 28일~29일 1박 2일간 ‘소꿈노리(소리를 꿈꾸는 노래소리)합창단’의 신나는 합창캠프가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소꿈노리합창단은 청각장애 유·아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치료사와 함께 다양한 음악 활동을 경험하고 발성 및 발음, 음역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촌체험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된 이번 합창 캠프는 단원들의 소속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보호자들에게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리샘복지관 관계자는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캠프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합창단원의 보호자는 “어리게만 느껴졌던 아이가 혼자 떨어져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고 여겼다”며 “합창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소꿈노리합창단 캠프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03 15:22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는 지난 7월 27일~28일 양일간 동작구 창의체험버스와 연계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동작미래교육지구 진로직업체험교육사업인 ‘2023년 동.구.밖 꿈잡아’를 진행했다.동.구.밖 꿈잡아는 동작구 청소년들이 관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진로 및 직업탐색을 통해 새로운 직업군 이해 및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7월 27일 고양 샌드아트월드에 방문해 샌드아티스트 직업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으며 나만의 샌드아트 작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한 직무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은 “모래가 부드러워서 체험하기 좋았고 재미있었다”, “샌드아티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주제가 흥미로웠고 재밌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7월 28일에는 화성 홀스메이트를 찾아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이론 수업 후 말과 교감하고 승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말과 관련한 직업이 많다는 것, 말이 똑똑하고 착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개발 역량과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해 동작구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03 15:21

긴급복지지원 이어 동작구형 추가 지원…에어컨‧식비‧생필품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에 이어 추가 지원 등 총력을 기울인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제도다. 국가형과 서울형으로 나뉜다.구는 지난 6월말 기준 국가형 긴급복지지원을 받지 못 한 관내 중위소득기준 100% 이하인 443가구를 대상으로 3억 2000여만 원의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완료했다.특히 구비를 별도로 자체 편성해 지난달 중순까지 폭염 및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동작구만의 추가 지원에 나섰다. 먼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가구 96가구에 벽걸이에어컨, 냉방용품 등을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침수피해 저소득층 가구에 식비 45만 원,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 여름용 이불 등을 제공했다.향후 구는 취약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해 필요 시 동작구형 긴급복지지원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 일수가 늘어나는 만큼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작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2 15:31

한강철교 남단 옛 노량진수산시장 개발 조감도높이 70m→150m로 대폭 상향 한강철교 남단 지구단위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에 150m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서며 한강변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한다.지난 7월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한강철교 남단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노량진역 일대의 용적률과 높이 제한이 대폭 완화되고 여의도를 잇는 직통로가 신설되는 등 수변 복합거점으로 개발된다. 특히 작년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당시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은 높이 70m 이하로 계획되었으나 동작구의 끊임없는 제안에 따라 150m로 상향, 심의에 통과되었다. 동작구가 민선8기 들어 각종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이번 계획은 노량진 역사 개발에 돛을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노량진이 서울 서남권 전략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노량진 역사를 중심으로 도시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지금까지 동작에 없던 랜드마크를 조성해 동작구 전체 발전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2 15:30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8월 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이희원 서울시의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을 비롯한 교육계 이슈와 동작 지역의 학교 현안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나경원 위원장은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으로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는 것을 언급하면서 “미국 최대 교육구인 뉴욕시의 학생 권리 장전(Student Bill of Rights)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책임 및 의무가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강조되어 있다”며 학생 인권 조례의 불균형성과 교권 보호 확립에 관해 언급했다. 또한 특수학교 교사 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일반교사들도 특수교육 관련 연수확대를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를 넓혀 달라고 주문했다.나경원 위원장은 관내 학교에 대한 현안에 대해서도 “흑석고의 공사비 부족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 2026년 개교 시기를 맞출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교육청 예산 투입에 신경을 써 주길 바라며 미래형 스마트 학교로서 친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시범학교로 뭔가 앞서가는 모습이 부각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노후화된 중대부중 시설을 개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모색하기 바라며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석면 해체 작업시 CCTV 설치 등의 방법으로 작업이 준칙에 맞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학부모가 모니터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교육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청도 동작구에 우수한 교육 시설을 유치하고 더 많은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왼쪽부터)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이희원 서울시의원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2 15:29

초등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 ‘사당! 여름방학을 부탁해’ 첫 순서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한 ‘사당! 여름방학을 부탁해’ 첫 순서로 사당여름학교 ‘사당여름놀이터’(이하 사당여름놀이터)를 진행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사당여름놀이터는 숭실대학교 봉사자들이 국어, 과학, 미술, 수학, 어울림, 영어 등 교과 과정과 관련된 활동(푸어링 아트, 도형으로 만나는 게임, 압화 책갈피 만들기, 비석 치기, 녹말을 활용한 비밀편지 쓰기, 빛상자 목걸이 만들기)을 3일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지만 선생님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 사당겨울학교에서 선생님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홍수 관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고, 참여 아동들은 활동 속에서 또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당! 여름방학을 부탁해 다음 일정으로 숭실대학교 발명회와 함께 실생활 속 발명품을 알아보는 ‘숭실여름발명학교’, 또래 아이들과 직접 놀이를 기획 함께 활동하는 또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온(溫)마음놀이터’, 컴퓨터를 활용한 코딩 체험으로 온라인상에서 만나는 ‘아동 컴퓨터-코딩교실’이 진행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02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