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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교 대상 명사초청 특강 대학생 1:1 컨설팅‧Q&A 등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등교육과정부터 필요한 입시 고민과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 △대입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 대학 입시 제도 및 대응 전략을 강의한다.또한 ‘동작쌤’ 대학생 멘토단이 중학생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생활 Q&A △전공 선택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참여대상은 해당 학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주제에 관심이 있는 구민도 동작입시지원센터(☎02-829-3198)에 문의하면 참석할 수 있다.아울러 구는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도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별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진학 특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한데 모아 예비수험생과 수험생에게 정확하게 제공하고, 중요한 시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06 13:07

지하철역 입구·도로 주변·공원·공공기관 등 60곳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공공시설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오는 11월까지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와이파이장비(AP) 111대를 추가 설치한다.설치 장소는 △주요지하철역 입구 및 도로 △노들나루근린공원 △까치산공원 △동작주차공원 △동작보건소 등 60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와이파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장비도 교체한다. 최신 규격의 ‘wifi6’ 장비로 교체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약 4배 이상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한다.무료 공공와이파이는 가입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DONGJAK’ 또는 ‘SEOUL’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한편, 구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무료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현재까지 310개소에서 총 577대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를 통해 모바일 접근성 향상과 가계 통신비 절약 등 구민 편의 증대는 물론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 관내 공원에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6 13:06

동작구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완료했다.서울시 자치구 최초 전액 구비 지원…과속‧신호위반 단속 개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차량통행이 많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현충로 119)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서울경찰청, 동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일반차량은 물론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이 가능한 최신식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전면 무인교통단속용 장비로는 속도가 빠른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을 단속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는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동작구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설치했다. 8월까지 도로교통공단에서 장비 성능검사를 진행한 후 9월 이후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륜·사륜차 등 통행차량의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단속은 서울경찰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소음 없는 거리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6 13:05

구직자 애로사항 진단 및 분석…맞춤형 통합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올해 3월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개인 경력개발 및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에 대해 ‘진단-컨설팅-맞춤형 패키지 지원-취업’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전담반은 ‘구사일생(구직자 사활을 건 일자리도약 생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를 운영하여 구직자 중 생애경력 설계 및 직무역량 개발 의지가 있는 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후 구직 촉진(Activation) 강화에 나선다. 또한 지역 내 밀집된 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데이터 기반 직무역량 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통한 직무역량 분석‧업종별 이력서 컨설팅 및 적합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며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직업 선택·취업에 고민이 있는 구직자는 초기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문의 후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6 13:04

단체전시 통해 향후 10년의 지역문화예술 비전 모색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7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3 동작아트갤러리 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이하 일상예술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동작청년작가전’에 참여할 동작구 청년예술인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상예술활성화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상 속 예술활동 진입을 도와주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및 발표 활동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개관 10년 차가 된 동작아트갤러리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동작구 지역 예술을 이어갈 10명의 차세대 청년예술인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일상예술활성화사업은 청년예술인들이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해 직접 전시를 기획하는 아티스트 테이블(Artist Table)과 단체전시 행사로 나누어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인은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전시회를 통해 주민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공유한다. 주민은 전시회 관람을 통해 동작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의 예술적 가치관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동작구 기반 청년예술인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동작구에서 거주 혹은 활동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각예술 기반 청년예술인이고, 신청서는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지난 4월에도 일상예술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동작아트갤러리에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며 “이번 사업도 기본적으로는 일상예술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지만, 특별히 버스킹 공연사업처럼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오셔서 동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 청년예술인들을 미리 만나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06 13:03

노량진1동 청사 환경 개선…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동작구 갑 지역의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21.7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병기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노량진1동 청사 환경개선 및 현장민원실 이전 5억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8억 △보라매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사업 2억 △내진보강공사(상도어린이집, 노량진1동, 상도2동 경로당) 3.7억 △근로자 대기실 환경개선 사업 3억 등 총 21.7억원 등이다.그동안 노량진1동 청사는 시설 노후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환경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김병기 의원은 “노후 청사 개선과 시설 내진보강공사 등을 통해 생활인프라를 일부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살기 좋은 동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6 13:02

건강보험료·재산세·도시가스 요금 등…피해주민 95% 혜택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구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을 안내해 총 2만 7191명이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동작구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고 특별재난구역 선포 직후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감면 관련 협의를 진행해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대표적인 감면 항목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 1986명) △2022년 재산세(4473명) △상하수도 요금(5581명) △도시가스 요금(주택 침수자 3457명) △전기요금(5321명) 등에 대해 총 2만 818명, 약 95%의 피해주민이 감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재해복구자금 저리융자 227명, 전파사용료 6개월 면제 105개 시설자, 차량취득세 감면 112명, 자동차세 감면 137명 등의 피해주민이 간접지원을 통해 부담을 덜었다.아울러 감면 대상자 명단을 관계기관에 보내고 감면대상 주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혜택 및 절차를 안내했다. 한편,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에는 국세 납부 유예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전기‧상하수도‧도시가스 요금 등을 감면받는 총 30가지 혜택이 포함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간접 지원을 통해 수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4 12:53

동작구는 동작구 변화의 원년을 맞아 7월 3일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를 개최하고 민선8기 2년차 비전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선포했다.박일하 구청장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 2년차 비전 공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동작구 변화의 원년을 맞아 7월 3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1주년 성과를 토대로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청년구청장 그리고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과의 대화 △베스트 10 정책 발표 △동작비전 선포 등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도시, 복지‧문화, 교육‧경제, 생활‧안전 등 4가지 주제별로 구정방향을 토론했다. 각 주제별 숫자 키워드가 제시되면 박일하 구청장은 의미와 생각을 밝히고 주민의 질의에 답하며 뜻 깊은 대화를 이어 나갔다.  또한 주민이 직접 투표해 뽑은 ‘베스트 10 정책’이 소개돼 지난 1년간 동작구의 일상 속 변화와 주요 정책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위에는 ‘10년째 꿈쩍않던 일상 속 불편, 속 시원히 해결’, 2위에는 ‘자동도로열선 획기적 증대로 폭설에도 안전하게!’ 정책들이 이름을 올렸다.이어 민선8기 2년차 비전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선포하고 ‘나의 자부심 동작’ 문구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년차 핵심키워드 ‘동력’, ‘성장’, ‘미래’ 등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미를 알아봤다.  이와 함께 리뉴얼된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가 공개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동작의 비전을 보여주며 소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1년이 손에 잡히는 일상 속 변화를 이끌냈다면 앞으로의 1년은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목표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4 12:52

‘신뢰받는 의회, 행복한 동작구민’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지난해 7월 ‘신뢰받는 의회, 행복한 동작구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제9대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제9대 동작구의회 17명의 의원들은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활발한 입법활동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개원 이후 현재까지 정례회 2회·임시회 8회 등 총 10회에 걸쳐 125일간 회기를 운영했으며, 본회의 28회·상임위원회 68회·특별위원회 34회 등 총 130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조례 제·개정 88건, 예산·결산승인안 13건, 동의안 등 기타사항 49건으로 총 150건의 안건들을 처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중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안건은 조례 제·개정 등 65건으로,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행정사무감사를 충실히 수행하여 구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및 건의사항 등 135건, 우수사례 35건을 발굴해 잘못된 부분과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업무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개선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아울러 구정 전반의 주요 현안 및 구민들의 관심 사항에 대한 구정질문 38건과 5분 자유발언을 45차례 실시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각 위원회별로 구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사안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해결하며 구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구민들이 겪었던 어려움에 공감하고 향후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자 구성된 ‘동작구의회 구민안전 및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6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조사를 통해 주요 피해 발생 경위를 객관적으로 살펴 동작구의 재난·재해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했다. 그 밖에도 의원들은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원 연구단체를 개설하여 활동 중이다.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 등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전문 연구용역 수행,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미연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동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구민의 기대와 바람이 실현되는 행복하고 희망찬 동작을 만들 것”이라며 “17명의 동작구의회 의원 모두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정발전과 구민화합을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3 17:20

연계 프로그램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조선후기 붕당정치 양상·임오화변 심층 조명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이달의 상영작은 △사도(7월 5일) △몬스터 아카데미(7월 8일) △기생충(7월 12일) △두근두근 내인생(7월 19일) △반도(7월 26일)로, 조선시대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영화이다.또한, 사육신역사관은 매월 첫 번째 수요극장과 연계한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해설사(도슨트, Docent)의 해설처럼 상영작의 역사배경이나 사건의 해설 등의 심층조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이 영화를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한 특별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영화 ‘사도’를 통해 조선후기의 붕당정치 양상과 영화의 배경인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사건인 ‘임오화변’에 대해 심층조명한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의 역사·문화시설로서 구민들이 여름철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긴 장마와 삼복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사육신시네마가 구민들의 문화생활에 깊이를 더해주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피서지로서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03 14:53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구의회 통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1,175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8,164억원에서 약 14.4% 늘어난 9,339억원이다.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임산부 가사서비스 지원 등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안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교통·환경 분야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신설 6억7000만원 △현충로·사당로 등 녹지대 정비 2억원으로 편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복지·교육 분야는 △동작형 임산부 가사서비스 사업 4억 4530만원 △교통약자 셔틀버스 확대 운영 2억 9000만원 △청년 구청장 운영 1720만원 △장학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8000만원 등이다.안전분야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용역 2200만원을 편성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또한, 구는 최근 세입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올해 재원을 적립하여 향후 풍수해 등의 재난과 불확실한 미래 지출에 대비하고자 했다.즉시 재정투입이 필요한 정책사업 외에 재난예비비 200억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00억, 청사건립기금 300억을 적립했다. 이번 구의회 심의에서 삭감된 예산은 총 8억원이다. 올해 전기료 폭탄을 우려하는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고민 끝에 찾아낸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사업’은 추가지원 요청이 폭주함에 따라 이를 추경에 반영했으나 1억3200만원 전액 삭감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행복콜센터’에 대한 다양한 요청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좀 더 촘촘한 복지구현을 위해 신청한 사업비 5579만원 역시 모두 삭감됐다. 또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동작구 보육 최전선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에게 희망과 휴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연수비용과 어린이집 행사지원비’각각 5400만원과 2800만원이 전액 삭감됐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03 11:05

8명 의원 집행부에 지역현안 질의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3․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번 구정질문에는 변종득·김효숙·이주현·김은하·정유나·조진희·장순욱·김영림 등 총 8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6월 29일 첫 질문자로 나선 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관내 각종 시설물 하자보수 및 유지에 관한 구청의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주제로 △사당어르신복지관 및 상도은빛어르신복지관 시설 관리 실태에 관해 △사당로 260 일대 복개하천 위 상가부지 안전 문제에 관해 △동작대로15길 28 골목 공공하수관 미설치에 관해 △하수관 악취 방지 대책에 관해 △가로수 및 띠녹지 식재·보식 및 방역·방제에 관해 △전통시장 하자보수 공사 정산에 관해 △사당5동 롯데캐슬 골든포레 버스정류장 변속차로 길이에 관해 등 총 7건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이어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동작주차공원 내 월남참전기념비가 뜻깊은 의미를 지닌 시설물임에도 위치 파악이 어려움 등을 지적하며, 관내 기존 시설 자원의 활용을 제안하고 동작 주차공원 복합개발사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에 관해 △동작구 폐기물처리 기금 마련 방안 및 계획 △국비, 시비 확보 방안 및 계획 △현재까지 사업 진행 사항 △2025년 6월 착공 계획에 차질 없는지에 대한 여부 △타 자치구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이 지향하는 세부적인 목표와 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며 답변을 요구했다.이어 6월 30일 구정질문에서는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이 사당동 지역에 복합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질의에 나섰다. 김 의원은 △사당동 제2복합문화청사 건립 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향후 계획 △사당4동 복합청사(앵커시설) 건립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향후 계획 △남성역 역세권 기능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도시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대해 등 3건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이어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남성 역세권 지구단위 계획에 관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에 대해 △마을버스 안정화를 위한 자치구 지원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대책 등 청년 정책에 대해 △공원 등 녹지시설 방역에 대해 등 4건에 대해 질문했다.또한 조진희 의원(상도2·4동)은 종합행정타운 신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제로 △구의회 상징성 확보 및 구민 접근성 용이를 위한 구의회 주출입구 문제 개선방안에 대해 △신청사 입주 특별임대상가 상인들의 임대료 부담 문제에 대해 △신청사 이전 이후 장승배기역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답변을 요구했다.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동작구 주요사업의 위·수탁 관련 절차 및 현황에 대해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가 동작구 및 민간에서 위탁받은 수탁사업 현황 및 총액과, 위탁시설에 대한 구청의 관리감독 미흡에 대해 △동작복지재단 운영에 관해 2023년 사업계획 및 인사채용 관련 사항 등 3건에 대해 부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마지막으로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후쿠시마 액체 방사성 폐기물 공포 확산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한편, 6월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신동철 위원장과 정유나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윤리특별위원회는 신동철 위원장, 정유나 부위원장, 정재천 위원, 민경희 위원, 정세열 위원, 이주현 위원, 노성철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동작구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8:09

서울시에 주민등록 만6세 이상 장애인 대상…월 5만원 버스요금 지원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의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세 이상 장애인으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한 외국인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교통비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중증장애인(종전 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은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서나)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전용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은 사전 신청일인 7월 17일 오픈될 예정이다.방문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신체 또는 정신적 사유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신분증(대리인 신청시 대리인 신분증 포함), 사용 예정인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한다.시는 사전신청 기간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방문신청에 한해 신청접수를 시작하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7월 24일에는 출생년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7월17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장애인은 버스요금을 지원받기 위해 새롭게 카드를 신청할 필요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 및 장애인통합복지카드(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버스요금을 환급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 시 압류금지계좌, 거래중지계좌, 해약계좌, 사업자계좌 등 환급 오류 계좌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자격검증을 거쳐 신청이 완료되면, 매월 선결제로 이용한 서울버스 및 수도권(경기도·인천) 버스 환승요금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매월 버스요금 환급액은 전용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환급금액은 1인당 월 최대 5만원이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월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지원금액이 소득으로 산정되어 수급자 신분의 변동이나 수급액 감액 사유가 될 수 있으니 버스요금 지원 신청 전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담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다.사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장애인은 8월 이후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버스요금 환급액은 신청일 이후 사용한 요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카카오톡 챗봇인 ‘서울톡’ 에서도 7월 17일부터 장애인 버스 이용요금에 대해 안내해준다. <서울톡>에서 ‘장애인 복지’ 메뉴를 클릭하거나 ‘장애인 복지’를 직접 입력하면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신청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버스 이용요금 환급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신한은행, 신한카드, 티머니는 협업 파트너로서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지원하며, 금융 및 교통 분야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청각 장애인의 금융업무 상담을 돕는 ‘글로 보는 상담서비스’ 운영 및 전국에 배치된 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수어상담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장애인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의 금융사업자로서, 올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하철 무임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도 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애인의 지하철 요금이 무료인 것을 감안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도 필요한 사항이었다”라며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정책과 연계해서 장애인들이 더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25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숭실대입구역점 전경숭실대입구역 등 5개 지하철역에 입점…순차적 오픈 예정반려동물을 키우는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7월부터 지하철역 상가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인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올해 5월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야옹아 멍멍해봐(대표 신용성)와 6월 초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내부 인테리어 등 사업 준비를 마친 후 7월부터 5개 역사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사업대상 역사는 5호선 명일역, 6호선 응암역, 7호선 공릉·숭실대입구역, 8호선 암사역 등 총 5개 역사이다.공사는 작년 하반기 고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업을 역사 내 공실 상가 활용으로 신규 부대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 인구는 1,262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빠른 성장 및 관련분야 소비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하철 이용고객도 지상 상권보다 접근성이 높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업 대상 역세권에는 주거 밀집지가 형성되어 있어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개점 시 소상공인들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공사는 7월 초 숭실대입구역점을 시작으로 총 5개 지하철 역사에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사업성 검증 및 이용고객 만족도에 따라 다른 지하철 역사에도 추가 확대하여 개발 예정이다. 이은기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했고 공사는 비운수 사업분야 강화를 위해 시장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공모 등 시민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고 소상공인과 이용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하철 상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30 12:23

노량진환경지원센터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매각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모습구 세입 증대·처리비용 절감 효과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내 수거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하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음식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구에서 직접 재활용품을 선별‧매각해 자원의 선순환 증대를 꾀하고자 추진한다.먼저 구는 주민들이 재활용정거장에 버리거나 목요일에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노량진환경지원센터(노들로 756)내에 마련한 선별장으로 운반한다.이곳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 품목의 분류·선별 작업을 거친 뒤 재활용 가능 자원은 민간 재활용 업체에 넘겨 매각한다.매각 대상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 캔 △혼합플라스틱 △폐지 △생활잡철 총 5개 품목이다.이 작업을 통해 재활용품 처리업체 위탁 처리량을 1,200톤 가량 감축하여 처리비용이 절감된다. 또, 매각으로 약 1억 7천만원의 추가 세외수입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1년간의 시범 기간이 끝나면 사업 효과 등을 고려해 전면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에서 직접 재활용품을 분류, 매각하는 방식이 세외수입 증대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준수 등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10

성교육·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맞춤형 평생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후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해 오다가 코로나19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비대면 랜선 건강교실로 진행했으며, 3년만에 다시 학교 현장 교육으로 열리는 것이다.  수업은 7월 3일 동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개 학교 초등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초등학생의 시력 관리 및 보호 △청소년의 건강관리 및 성교육 △건강한 체형관리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전문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코로나 상황 이후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올바른 건강 지식을 채우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의 장을 보라매병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30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