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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사당권 등 시범 운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살기좋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꼬마 청소차를 운행해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꼬마 청소차는 기존 청소차 이미지와는 달리 어린이도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한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청소 시 차량 앞쪽 청소솔이 노면의 쓰레기와 먼지를 쓸어 모으면 아래쪽에서 흡입한다. 구는 7월 26일 노량진권과 상도권, 사당권, 신대방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가로대청소를 실시했다. 꼬마 청소차 2대를 시범 운행하고 분진흡입차, 물청소차, 노면·소형차 등 총 16대도 배치해 청소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까지 깨끗이 청소했다.8월에는 식당, 학원가 등 무단투기 및 청소취약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공청소기 2대를 추가 배치해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규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대방동과 흑석동을 중심으로 꼬마 청소차를 매주 1~2회 운영해 골목길을 청소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클린데이’에 다양한 청소장비를 동원해 가로대청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7월 21일~31일 친환경 꼬마 청소차에 어울리는 명칭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고자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는 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꼬마 청소차는 친근한 이미지는 물론 기동성도 좋아 좁은 골목길과 이면 도로까지 청소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깨끗한 동작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1 15:30

베이비시터 자격증 소지자 배치, 인력 확대, 사후관리 서비스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정에 방문해 육아돌봄을 지원하는 ‘동작형 육아도우미’ 사업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형 육아도우미는 기존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보완·확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구는 구비를 추가 투입해 베이비시터 자격증 소지자(동작 주식회사 소속)를 배치하여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인력을 100여 명에서 200여 명으로 확대해 양육가정 수요에 대응한다. 단순한 돌봄서비스를 넘어 방문가정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코디네이터를 연계, 상담과 육아 정보 제공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신청대상은 관내 12개월 이상부터 7세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으로, 시간당 11080원에 회당 4시간씩 총 8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앞서 구는 세미나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전문적인 인력 접수·파견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동작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육아도우미 사업 실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도우미 배치는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육아도우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070-7163-1473)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맘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동작형 복지’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1 15:29

동작구의회 변종득 의원이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접 도로를 찾아 빗물받이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당1동 먹자골목 유입 빗물 사전 차단 위해 공사현장 점검 동작구의회 변종득 의원(흑석동, 사당1·2동)이 노후된 하수관로 및 부실한 우수관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종득 의원은 “최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2081) 인접 도로의 급한 경사로 인해 사당1동 먹자골목으로 빗물이 유입되어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며 해당 도로의 빗물받이 설치를 건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동작구청 치수과는 남부순환로에서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방향으로 이어진 경사지에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공사를 진행된 결과 수로형 빗물받이(20m) 및 횡단빗물받이(10m) 설치를 완료했다. 공사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살핀 변종득 의원은 “집중호우 시마다 침수가 우려되던 현장을 철저히 점검한 결과 우수관로 설치가 완료되어 침수 취약지역인 사당1동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불편을 끼치는 요소가 없는지 발로 뛰며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1 15:28

스마트 기기 활용한 전시관람 콘텐츠 제공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지난 6월부터 관람객을 위한 스마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7월부터는 전시 참여형 모바일 콘텐츠 ‘BACK TO 1452’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관람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사육신역사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온라인 해설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관람객이 전시실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개인 스마트 기기로 스캔하면 관람 동선에 맞는 오디오 해설을 들을 수 있고, 해설 페이지에 첨부된 링크 접속을 통해 전시관람의 이해를 돕는 시청각 자료와 문헌·사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인원의 제약없이 사육신역사관의 전시해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전시 참여형 모바일 콘텐츠 ‘BACK TO 1452’는 단종 복위 운동과 관련한 인물의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전시관람을 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상설 전시 및 스마트 전시해설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참여는 전시실 입구에 비치된 인물 포토카드의 뒷면 QR코드를 참여자 개인의 스마트 기기로 스캔한 후, 프로그램 페이지에 적힌 인물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상설 전시를 관람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에는 총 4명의 인물이 제공되고 각 인물별로 스토리와 선택지가 다르다. 참여자는 역사의 실제 내용과 일치하는 선택지를 골라야만 최종 결말까지 도달함과 동시에 전시 관람을 마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사육신역사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스토리 몰입을 통한 새로운 전시 관람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위 두 프로그램은 사육신역사관 운영시간 내에 상시운영되고, 사전신청이나 정해진 일정 없이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재단은 사육신역사관을 방문하신 관람객들에게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스마트 전시해설과 전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사육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특히 학생들과 젊은 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31 15:27

광복절 맞아 한국의 독립운동사 심층 조명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진행한다.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운영되고,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이달의 상영작은 △동주(8월 2일/수) △밀정(8월 9일/수) △인사이드 아웃(8월 12일/토) △암살(8월 16일/수) △말모이(8월 23일/수) △봉오동 전투(8월 30일/수)이다. 광복절을 맞아 8월 한 달간 독립운동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영화를 상영한다.또한, 사육신역사관은 매월 첫 번째 수요극장과 연계한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는 전시해설사(도슨트, Docent)의 해설처럼 상영작의 역사배경이나 사건의 해설 등의 심층조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이 영화를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한 특별프로그램이다. 8월은 영화 ‘동주’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의 생애와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심층조명할 예정이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광복절 83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상영작으로 선정했다”며 “8월 한 달 동안 사육신시네마 영화관람을 통해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나라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싸웠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며 감사를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31 15:26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 추가 설치…올해 LED보안등 보급률 10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늦은 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사당로16나길) 골목길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환하게 바꿨다.이는 기존에 보안등 간격이 30m 이상으로 멀어 야간 통행 시 어둡다는 주민의 민원을 바로 반영한 결과다.‘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은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올해 관내 노후 보안등이 모두 LED 보안등으로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구는 지난해 532개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신설했고 올 상반기에도 구비 1억 원을 투입해 흑석, 상도2‧4동, 사당2‧3동 등 관내 7개동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 151개를 추가 교체했다.8월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주택가를 중심으로 ‘좋은빛 개선공사’를 실시해 관내 LED 보안등 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LED 보안등 설치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유지관리를 하고 조도가 낮은 보안등에 대해서는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후된 조명으로 인한 구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나아가 주민 삶을 바꾸는 생활 인프라와 도시정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 골목길 LED보안등 설치 전·후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0 22:26

상도동에 위치한 나비소공원 정비 후 모습환경정비·가로등 설치·교통체계 개선 등 일상 속 불편 처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환경정비, 도로정비, 가로등 설치, 교통체계 개선 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상도동 535-3일대 나비소공원의 시설과 남성역 인근 녹지대를 새로 단장했다.나비소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조성된 녹지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그간 휴식 공간이 없어 버려진 의자에 불편하게 앉아있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판석을 이용해 진입로와 휴게 공간을 만들고 의자를 설치해 공원 내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남성역 인근 도로변 녹지대 정비 요청에 따라 예초 작업과 수목 전지 작업 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0 22:25

메가박스 이수점과 함께한 현장실습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황기룡, 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2023년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특화사업인 ‘주(宙)렁주(住)렁 커뮤니티’를 진행한다.주렁주렁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임대주택(宙)으로 주거상향하며, 슬기롭게 살기(住)위한 커뮤니티 사업이라는 뜻으로 △의식주 관련 교육 △생활 지원 △지역주민 커뮤니티 △문화탐방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7월 27일 2회차 프로그램으로 ‘메가박스 이수점’과 함께하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이용한 영화티켓 발권과 매점 이용을 목표로 기획했다. 교육 참가자들이 평소 제대로 만져보기 어려웠던 키오스크를 충분히 만져보고 탐구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이후 영화관람을 하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식당, 카페, 영화관 등도 키오스크를 모르면 이용하기 불편해 점점 바깥활동을 어려워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와 친해진 기분이 들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같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를 기다리고 있는 친구도 사귀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동작주거상담소 관계자는 “주렁주렁 행사를 통해 비슷한 주거욕구가 있는 주민들이 친해지며 서로 독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도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30 22:23

장르별 생활예술 동호회 활동비 지원사업 공모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크크크 프로젝트 : 꿈트리 스트로크’를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모한다.‘크크크 프로젝트’는 동작문화재단이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비를 확보한 후 추진하는 사업으로 △꿈트리 네트워크 △꿈트리 스트로크 △꿈트리 위크 세 개의 세부 프로젝트를 합쳐 만든 지원사업 명칭이다. 이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되거나 와해 되었던 지역 생활예술 동호회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단이 추진하는 특별 프로젝트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동작구 생활예술 동호회의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한편, 생활예술인 동호회 상호간 활발한 교류의 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동작문화재단은 현재 첫 번째 사업인 ‘꿈트리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통해 동작구에서 활동 중인 생활예술 동호회를 파악하고 있고, 동작구 생활예술 회복모임(총 5회)을 진행하면서 동호회 간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한발 더 나아가 재단은 ‘꿈트리 스트로크’ 프로젝트를 통해 동작구 소재(활동) 생활예술 동호회를 대상으로 동호회 활동비 지원(총 720만원, 1개 동호회당 최대 40만원)을 통해 지역 내 생활예술 동호회의 자생능력을 키우고 공연·전시·교육·연습 등 다양한 장르의 대면활동을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공모에 나섰다.연극, 음악, 무용,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예술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동작구 생활예술 동호회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동작구 전역이 생활예술 동호회의 활동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30 22:23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현장 점검 거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상도초등학교 통학로(성대로29길79↔성대로21길53)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8일 구는 상도초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교 정문 앞부터 위험 구간으로 판단되는 곳들을 살피며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요청했다. 이어 7월 11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 등 심의 결과를 통보받아 8월까지 통학로 정비를 완료한다.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로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 이하까지 낮춘다. 해당 구간은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LED통합표지, 제한속도 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확대 설치해 위험요소를 줄인다.아울러 구는 3월부터 보행 인솔,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등 등·하교 시 안전을 돕는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비를 앞둔 상도초등학교 통학로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7 17:47

최대 2000만원…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내년 7월 말까지 보장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원 내에서 보험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사 사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많지만 전국 최초로 본인 부담금 없이 보험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며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최근 5년 동작구 등록장애인 약 330명이 전동보장구를 사용 중으로 보험금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별도의 절차 없이 구 전‧출입에 따라 자동 가입과 해지가 이뤄지며, 보장 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1년이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제3자 배상책임(대인‧대물)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운행자에게 막대한 배상 부담으로 이어져 지자체의 보험금 지원 필요성이 대두됐다. 구는 보험 지원을 통해 운행자의 심리적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동작 행복카’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콜센터(☎02-825-8253)으로 사전 예약하면 동작구와 인근 자치구 병원 등 목적지까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 장애인사회보장과(☎02-820-9310)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의 든든한 보험금 지원으로 몸이 불편한 모든 분들의 심리적·경제적 짐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형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동작 복지지도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7 17:46

동청문 ‘만약에 프로젝트 공유회’ 관객 모집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8월 5일 오후 2시부터 CTS 아트홀에서 ‘만약에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약에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팀 구성·계획·예산집행·평가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평소 상상했던 것을 실제 프로젝트로 시도해 보고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6개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공유회는 행사의 슬로건인 ‘우리의 도전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전 이야기를 담은 공연, 발표, 전시, 토크쇼가 진행된다.또한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가치 참여 캠페인이 진행될 계획이다. 관람은 동작구 청소년 및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4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글폼에서 관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https://forms.gle/23BmTC7nKbQB7Pqg7) 동청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도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5

노량진1동(동장 유희남)에서는 자원봉사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컬러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힐링 컬러링 사업의 힐링(healing)은 치유를, 컬러링(coloring)은 색칠을 의미하는 것으로 책의 도안에 색을 칠하며 느끼는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에서 착안되었다.참여자들은 한달에 한 번 주민센터에 모여 완성한 그림을 함께 감상하고,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노력과 정성을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 참여자는 “혼자서 TV 보는 게 유일한 즐거움이었는데 지금은 시간만 나면 색연필을 손에 쥐고 있다”며 “그림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힐링 컬러링 사업은 우울증, 고령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한 참여자 30여명과 자원봉사자 9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향후 참여자들이 작품을 모두 완성하면 일일찻집을 통해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노량진1동은 15개동 자원봉사 캠프 중 유일하게 힐링 컬러링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치매예방 등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3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 전경클라이밍‧정글짐‧미디어아트 놀이기구 등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동작구 2호점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을 7월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서울형 ‘동작키즈카페’ 1호점은 지난해 11월 상도3동(상도로15가길 16, 3층)에 개소한 바 있다.동작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모든 아이의 놀 권리를 보장해 인기가 높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단체는 1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다.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대방동 385-2)은 288㎡(약 87평)의 규모로, 동작구 1호점인 상도3동점(약 192㎡)보다도 큰 규모다. 기존에 공동육아방으로 운영해오던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대방동의 ‘용마산’을 콘셉트로 한 클라이밍, 실내 정글짐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가 있으며, 스케치한 그림이 화면에 투영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 공간도 마련했다.보육교사자격증을 소지한 돌봄요원과 운영요원, 시설안전관리요원 등 종사자 3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이고,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차(회당 120분)로 운영된다. 각 회차당 최대 15명씩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구는 2026년까지 15개 이상의 동작키즈카페를 개소해 동마다 하나 이상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모든 동에 동작키즈카페를 확충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박일하 구청장이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에서 아이들이 놀이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2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청소년 참여로 변화되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참여로 변화되길(이하 청참길)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속 문제를 스스로 탐색해 해결방안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청참길은 동작구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와 연계해 올해 3월부터 조별로 사회 참여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현재 8개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고, 2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덜 알려진 아이돌 알리기 △학교 안 분리수거 문제 △사각지대 안전사고 줄이기 △학교 안 화장실 환경 미화 △학교 앞 신호등 시간이 짧아 사고위험 알리기 등 청소년 시야에서 바라본 문제들을 직접 개선하고 해결해나가고 있다.참여 청소년들은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소통하며 해결해나가는 활동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청참길 담당자는 “앞으로 학교 단체뿐만 아니라 사회참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모집하해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사당청소년문화의집 ☎02-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1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7월 22일 ‘성장멘토링 2차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배 멘토와 현 멘토 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멘토링 중 겪는 갈등에 대한 소통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멘토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DISC 진단이 진행되었고, 선배 멘토 4명에게서 실무적인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멘티와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슈퍼바이저가 참석해 멘토 활동시 어려웠던 점과 청각장애 아동 및 코다 아동과의 교류 방법에 대해 점검했으며 멘토들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멘토 교류 활동도 진행되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관계자는 “멘토들의 뜻깊은 교류와 지식 공유가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멘토링 활동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0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성윤)는 지난 7월 11일~12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2023년 원장·교사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등록 기관 166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7월 11일 교사(총 92명 참석), 7월 12일 원장(총 117명 참석)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및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이유박스 김미리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집합교육은 급식 및 배식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원장·교사가 식사시간에 아이들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바른식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식사지도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편식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부모상담 등을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1일 교사 집합교육에는 문상희 보건소장, 7월 12일 원장 집합교육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참석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 지원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어 질 좋은 급식과 우수한 조리 인력확보를 통해 동작구 보육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7년 10월 개소한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대한영양사협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100인 미만의 동작구 어린이 급식소 204개소를 등록관리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 식습관 지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