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634건)

서울시설공단 전경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약자와의 동행’ 과 관련된 사업 공모를 통해 아이디어 198건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문화체육시설을 비롯 추모시설,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해 있는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다.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공모를 진행하여 198건의 약자 보호 사업을 발굴했다. 공단은 이를 관련 사업 추진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약자 보호 사업 제안 198건 중 ▲ 고척스카이돔 외야석에 유아동반 가족석 신규 설치 ▲ 청계천 일부 구간에 보행약자 위한 장애물 없는 산책로 조성 ▲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운영 등은 공단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고척스카이돔 유아동반 가족석 신규설치’ 는 외야석를 활용해 유아동반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좌석 및 놀이공간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다. ‘청계천 안심 산책로 조성’ 은 청계천 일부 구간 산책로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이동약자 들을 위한 전용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밖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경기장 내 다양한 곳에 안내 전광판 및 키오스크 등을 운영하여 관람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아이디어다.공단은 3건의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발굴된 여러 아이디어들도 자체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반영․추진할 계획이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많은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실제 약자보호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자세로 아이디어 실현에 나서겠다” 며 “앞으로도 전 사업에 걸쳐 약자동행과 관련된 서비스를 활발히 발굴해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장애인 버스를 활용한 ‘장애인 주말 동행 나들이 서비스’ 를 비롯해 지하도상가 고령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점검 서비스’, 시민 접점에서 일하는 청소, 운전, 관리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 개선사업’ 등 약자보호와 관련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52

TOPIS 서울시 교통정보 사진설 명절 이동시에는 서울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를 참고하면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계묘년 설 명절에도 토피스(TOPIS)를 통해 도로소통, 대중교통 운행정보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토피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TOPIS : Transport OPeration & Information Service주요 정보는 소통정보, 돌발정보, 대중교통 정보, 일반교통 정보 등이며 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소통 정보 : 실시간 통행속도, 교통량, 도로 상황, 감시카메라(CCTV)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을 통해 시간대별, 구간별 도로 통제 상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돌발 정보 : 교통량 정체구간 뿐만 아니라 사고, 집회, 행사, 공사 등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도로 통제 정보를 통합해 안내하고 있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SNS)에도 실시간 사고 발생 등 관련 정보를 전달 중이다.대중교통 정보 : 버스, 지하철 도착정보 및 노선 현황이나 운행 정보도 제공 중이다. 돌발 상황으로 인해 버스가 우회할 경우 구간과, 기간 등 관련 정보를 공지하고 있다.일반교통 정보 : 따릉이, 주차장, 무인단속 등 생활에 필요한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공영주차장 위치 등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불법주정차‧버스전용차로‧자전거전용차로 등 무인단속 지점도 표기하고 있다.특히 설 명절 등 도로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난 시기에는 더욱 도움이 된다. 감시카메라(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 도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정체구간 발생 예상 구간을 피해 이동 지점을 선택하면 더욱 좋다.앱 이용 시에는 푸시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골라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원하는 요일, 도로 등 세부사항을 선택해 소통 상황, 돌발 상황 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집회‧행사 관련 통제 예정 정보도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설정 방법은 토피스 앱(서울교통포털) > 메뉴 > 알림서비스 설정에서 수신 요일, 시간, 도로 등을 선택 입력하면 된다.설 명절 귀경길 출발 전 이동하려는 도로에 대한 정보를 선택 입력하면, 소통정보, 사고 및 공사 등 실시간 알람을 받을 수 있다.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사고, 우회, 폭우·폭설로 인한 대중교통 운행 변경 등 각종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다.올해 설 명절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이 해제되면서, 더욱 활발한 지역 이동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부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양재IC, 분당수서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내‧외선), 서해안 고속도로 등에서 일부 정체가 발생하나, 서울전역 대부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설 연휴 당일에는 이른 귀성길 영향으로 오전~오후시간대 수도권 진입구간 대부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설 연휴가 짧아 22일(일) 설날 당일 오전 11시~19시 경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로, 분당수서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이다. 23일(월)에는 11시~17시 경까지 일부구간 정체가 발생하나, 정체 상황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서울시 토피스의 교통정보는 누리집,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 및 도로전광표지(VMS)에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토피스 누리집 - https://topis.seoul.go.kr/* 토피스 트위터 - https://twitter.com/seoultopis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안전한 귀경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도로 소통 모니터링 등 대시민 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동 시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해 혼잡시간대를 피하시길 바라며,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51

지난해 6월 열린 제20회 보훈대상자 한마음행사 모습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한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보훈예우수당은 중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우선순위 유족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현재 구에는 약 4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있다.구는 보훈예우수당을 지난해 월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월 5만 원까지 인상해 지급한다.보훈예우수당은 신청서, 국가보훈대상자증,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자격 여부 등을 확인해 매월 25일 지급된다.보훈예우수당과 관련한 문의는 중랑구청 복지정책과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이번 인상 결정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삶에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45

은평구청 전경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설 연휴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 첫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청렴주의보’는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패 취약 시기 공직자의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시책이다.구는 민족 명절 설을 맞아 공직기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공직자의 엄중한 행위 기준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아 올해 첫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청탁금지법에 따른 명절 선물 가액범위와 직무 연관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소속 직원들에게 업무 공지와 카카오톡 등의 방법으로 안내했다.이와 함께 구는 설 명절 기간 공직사회가 청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구는 공직자 부정청탁과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누구나 구 홈페이지 ‘민원안내-신고센터-부정청탁/행동강령 위반신고’ 코너를 통해 신고할 수 있고, 신고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에 바로 전달된다.앞으로도 구는 부패 요소에 취약한 시기인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을 대비해 수시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부패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44

IOC 회원국 국기 게양 사진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향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의 강한 열망이 잠실벌에 화려하게 펼쳐졌다.지난 10월 서울시는 스위스 로잔 IOC 본부를 방문해 2036년 서울 올림픽 개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밖에도 인도, 카타르, 인도네시아, 튀르기예 등이 2036년 올림픽 유치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스포츠 외교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88 서울 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송파구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힘들 보태기 위해 나섰다. 잠실 주경기장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까지 4km 구간에 IOC 200여 회원국의 국기를 게양해 송파구민의 염원과 의지를 알렸다. 올림픽 오륜기를 시작으로 1896년 제1회 올림픽 개최국인 그리스 국기가 뒤를 잇고, 다음은 국가별 알파벳순으로 등장한다.이밖에도 올림픽로에는 복싱, 레슬링, 유도, 탁구, 핸드볼 등 올림픽 경기 종목을 주제로 스포츠 정신을 살린 50여 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구는 매년 봄을 맞아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작년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 송파구민 90.8%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올림픽 유치에 따른 문화, 관광, 스포츠 시설 등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염원을 드러냈다.아울러 구는 ‘88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 전시, 문화, 비즈니스 및 관광을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MICE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더해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까지 이뤄진다면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는 이미 다양한 올림픽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면서 “과거 ‘88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송파가 다시 한 번 적극 협력할 수 있는 순간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43

성북구청 전경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설날 대비 시설물 및 공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2023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성북구청 건축과가 함께 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한다.점검대상은 민간건축공사장 3개소,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택사면 10개소, 급경사지 6개소다. 점검방법은 안전점검표 세부항복에 의한 중점검검과 종합적인 육안점검의 방식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민간건축공사장의 ▲ 철거, 굴토, 크레인 등 위험공종 ▲ 현장 위해요인 및 감리품질, 안전관리 현황 ▲ 가시설, 배수로, 토사유출 방지시설 등 관리실태다.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택사면은 ▲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신발생 위험요소 ▲ 주택 배후 사면, 석축 등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급경사지는 ▲ 안전점검표에 따른 축대 ▲ 옹벽의 배부름 ▲ 절개지 낙석발생 유무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현장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그 밖의 사항은 관계자에게 보완을 지시한다. 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 등은 소유자(관리자)에게 보수 조치를 통보한다. 이와 함께 만일의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SNS를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대처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문성이 확보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성북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42

서대문구청 전경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6월 말과 12월 말에 납부하도록 돼 있는 자동차세를 이달 31일까지 미리 한 번에 내면 연 세액의 6.4%를 할인받는다’고 13일 안내했다.희망 주민은 구청 세무2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 고지서 없이도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 메뉴를 선택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단 차량구분이 ‘이륜’ 또는 ‘건설기계’인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없다.구는 납세 편의와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미리 낸 주민들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이달 중순 고지서를 발송한다.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하는 경우, 남은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만일 연납 고지서를 발급받고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발송돼 오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이용해 내면 된다. 단, 이 경우 할인 혜택은 받지 못한다.고지서를 분실, 훼손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납부는 은행이나 서울시 ETAX,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앱(서울시 STAX), ARS 전용전화(1599-3900) 등을 통해 가능하다.자동차세 연납은 3월과 6월, 9월 중에도 신청 납부할 수 있는데 각각 3월에는 남은 9개월(4∼12월), 6월에는 6개월(7∼12월), 9월에는 3개월(10∼12월)분에 대해 7% 할인이 적용된다.한편 지난해까지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경우 연 세액의 9.15%를 공제받았지만, 올해부터는 6.4%로 변경됐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41

마포구청사 전경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3년도 1년분 자동차세를 1월 중 신고납부할 경우 선납기간(2월~12월 분)납부세액의 7%를 공제받은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신고납부 기간(1월, 3월, 6월, 9월)에 따라 공제율은 달라진다.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해, 지자체는 건전한 재정 확보가 가능하고 주민들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 유용한 제도”라며 “주민들에게 세금 절세 방안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며, 새로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울시 ETAX(etax.seoul.go.kr), STAX(모바일앱)에서 신고납부하거나 마포구 지방소득세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하면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의 세액을 양도인에게 환급하며 별도 신청 시 양수인에게 연납승계도 가능하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납 납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시에는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고 말하며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10%에서 7%로 줄었으며 2024년에는 5%, 2025년에는 3%까지 단계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40

동대문구 특별사법경찰관이 불법 노점에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부착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장기방치 노점을 철거하는 등 올해도 적극적인 노점 정비 활동을 이어간다.구는 지난해 12월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노점 현황을 파악했으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운영자가 확인되지 않은 노점 13개소 중 3개소는 지난 9일 철거됐고 12일에는 5개소의 철거가 이어졌다.설 이후에는 더욱 본격적인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2월까지 30여 개소의 불법 노점이 철거될 예정이다.구는 2월 중 철거가 진행될 20여 개소의 불법 노점에 대해 행정대집행 계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허가 거리가게 중 위반사항이 발견된 6개소에 대해서도 허가취소 및 도로원상회복 명령 등 철거를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올해도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는 불법 노점에 대한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지난해 완료한 거리가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노점 정비 계획을 세워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 구민과 약속한 깨끗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는 거리가게 전면 정비를 목표로 자치구 최초로 도로법 분야 특별사법경찰을 지명했으며, 노점 실명제 실태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38

1월 12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 18일까지 2차에 걸쳐 ‘2023.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골목구청장’의 별칭을 가진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주요 핵심사업 현장에서 진행한다.1월 12일 개최한 1차 보고회는 △ 안양천 미세먼지 저감숲 △ 두산로 지하차도 건설 △ 금천뮤지컬센터 운영 △ 50플러스센터 운영 △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 진행됐다.먼저 민선 7기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안양천 미세먼지 저감숲’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보고를 통해 건강에 민감한 노약자, 안양천 방문자 등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자치구 차원의 정책 수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50플러스센터 현장에서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노인친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는 올해 ‘힘내라! 꽃중년 프로젝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중장년 지역사회 관계망 지원, 4차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 중장년 적합 일 활동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해 은퇴한 중장년층들이 사회에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교육․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시설과 문화시설에 대한 현장 보고도 이어졌다.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신축’ 현장(독산3동)에서 향후 운영방안을, 자치구 최초 뮤지컬 전문 교육기관인 ‘금천뮤지컬센터’(독산1동)에서는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이외에도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숙원사업도 챙겼다. 디지털3단지~두산길 사이를 잇는 ‘두산로 지하차도’ 건설부지에서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건설부지에 위치한 교학사 건물은 3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구의 산하기관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금천문화재단의 업무보고도 현장에서 개최한다. 1월 17일에는 예술인 커뮤니티 공간인 만천명월 예술인가에서 금천문화재단 운영에 대해, 1월 18일에는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책의 실마리는 언제나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수시로 현장에서 정책 보고를 받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구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37

구로의책 선포식 포스터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19일 2023년 ‘구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구로구는 “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코자 매년 ‘구로의 책’을 선정한다”며 “이번 선포식은 3년 만에 주민과 함께 하는 대면 방식의 축제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올해 구로의 책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4개 부문에서 각 1권씩 뽑혔다. 해당 도서들은 선포식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선정에 앞서 구는 선정위원회가 고른 후보 도서 16권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올해의 책 선정에 그 결과를 반영했다.구로의 책 선포식은 오후 3시 오류아트홀에서 1, 2부로 나뉘어 열린다.1부는 문헌일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독서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로의 책 4권을 발표한다.2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지난해 구로의 책 청소년 부문 도서인 ‘시간을 건너는 집’의 작가 김하연 씨가 ‘과거, 현재, 미래의 문을 선택할 수 있다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책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작가와의 대화는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귀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는 구로의 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구는 책 릴레이, 독서 골든벨, 독후감 쓰기 대회 등 구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구로구 관계자는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선정된 이번 책들을 통해 주민들이 긍정의 힘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36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폐지단가 차액 지원’의 기준단가를 1kg당 70원에서 80원으로 상향했다. ‘폐지단가 차액 지원’이란 폐지단가가 하락했을 경우, 구에서 지정한 기준단가와 실제 폐지단가의 차액을 구비로 보전해주는 것을 말한다. 광진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폐지단가 차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 구에서 1kg당 70원으로 지정했던 기준단가는 올해부터 1kg당 80원으로 인상된다. 최근 3년간 소비자물가지수가 10% 인상되고 경기침체로 인한 폐지단가의 하락이 지속되면서, 폐지수집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기준단가 상향으로 어르신의 폐지수집 활동 유지를 도와 생활안정감을 높이고자 했다. 이는 자원 재활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자 ▲65세 이상 또는 차상위계층 기준 소득 인정액 150% 이하인 자이며, 1인당 일 최대 150kg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고물상의 폐지단가는 작년 10월부터 평균 40원 정도이다. ‘폐지단가 차액 지원’을 받을 어르신은 고물상에 폐지를 판매하고 발급받은 판매영수증을 월 2회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기준단가 상향이 어르신들의 활동 유지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작년까지 누계 2,666명의 어르신이 약 2억 2천만 원의 폐지단가 차액 지원금을 지원받았다. 이 밖에도, 구는 작년에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폭염과 한파 대비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33

유경준 국회의원 축사 사진국민의힘 강남(병) 유경준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개최된 ‘2023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강남구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도 강남구정의 비전을 선포하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실현시키기 위한 추진 계획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강남(병) 유경준 국회의원은 축사에 앞서 “계묘년 흑 토끼해의 시작을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이어서 진행된 축사에서는 “지난 한 해 두 번의 큰 선거를 치루었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구민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체된 재건축 재개발 현안과 종부세 등의 징벌적 과세문제 해결, 토지거래허가구역 폐지와 같은 비정상의 정상화에 힘쓸 것”이라고 목소리 높혔다.특히 “구청장과 함께 긴밀히 협의하여 강남 재도약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나설 것”이라며 구민의 선택에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새해 포부와 의정비전에 대해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남 정상화를 위해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13 12:32

동작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를 추진한다.1월 18일~20일 사당, 동작이수, 대방 등 6개 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하거나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18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설맞이 신년행사를 개최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간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축하공연, 복주머니 전달,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돼 떡만둣국, 소불고기 등 설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마무리된다.또한 18일~19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行)복(福)주머니’ 행사를 개최해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및 단체, 취약계층 주민 등이 전통놀이, 떡국나눔, 후원단체 전달식으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 18일~20일 동작이수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주민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 선물세트와 방역용품 등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19일 상도·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각각 ‘겨울나기프로젝트 설명절 나눔데이’와 ‘새해에는 두 마리 토끼를!’ 행사를, 20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설맞이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820-954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13 11:39

이찬우 총괄 부회장 상인회의 발전과 지역상권 살리기 위해 젊음을 불사르는 이찬우 총괄 부회장(갈매기의 꿈 대표)을 조명해 본다.이찬우 대표는 땅 끝 마을에서 세상을 열고 대학을 마친 뒤 서울에 올라와 성동구에 둥지를 마련 첫 직장 생활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사업가다.현재는 성공한 사업가로 주위의 인정을 받으며 상인회의 총괄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그야말로 발로 뛰고 머리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스마트 리더로 상인회 내에서도 인재로 인정받는 바가 특별하다.예리한 사업분석, 부드럽고 명쾌한 대관 업무, 정확한 사리 분석으로 상인들의 손익을 가름하는 상인회 분석관이다.“갈매기의 꿈이라는 개인 사업체(성동구 무학로2나길 1, 1층)”를 운영하면서 지역 바당발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봉사하는 직책도 여러 가지다.황미경 회장을 보좌하며, 상인회내 갑쟁이 삼인방(이찬우, 박종석 베스트노래방, 윤상주 해창유통)의 일원으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 삼인방이 뭉치면 못할 일이 없다는 든든한 상인회의 재목들이다.이찬우 대표는 일찍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독립이라는 꿈을 버리지 않았고 우연한 기회에 사업 아이템을 발견 저돌적으로 기다리며 밀어붙일 줄 아는 타고난 사업가라 비길데가 없다.20대 후반 약관도 저물어가는 어느날 우연히 일산에서 갈매기살을 먹고 그 맛에 매료되어 가게 사장님에게 서울 왕십리에서 같은 가게를 열고 싶다. 간청을 거듭하여 그 사장을 감동시켜 비법을 전수받고 갈매기의 꿈을 지금의 자리에 연지 어언 20여 년, 오로지 맛으로 승부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세운 고집이 오늘의 성공 사업을 일구어냈다.초심을 물으니 “부담 없이 즐기게 하라!!” 맛에서부터 가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께 부담을 주지 않는 환경으로 업장을 키워 온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 일게다. 여타의 가게들처럼 소고기에 돼지고기 삼겹살까지 값싼 더 좋은 조건으로 유혹하는 권유를 뿌리치며 지켜온 초심이 나의 분신이자 삶의 터전인 사업장이라 힘주어 말했다.다시말하면 갈매기의 꿈은 오로지 고기류는 갈매기살 뿐이다. 다른 고기는 일체 취급하지 않는다. 요즘에야 세태가 변하여 겨우 접합한 메뉴가 돼지껍데기다. 사이드 메뉴로 최류탄 말만들어도 무지 매워 코끝이 찡해온다. 또 주먹밥, 용궁라면 이름부터 남다른 비장함이 묻어나는 다른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와 특이한 맛으로 많은 손님이 찾아주신다.단골손님은 많아도 한번만 오시는 손님은 거의 없다 그야말로 맛집으로 인식되고 기억되어 더 큰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가게는 철저하게 책임 매니저 제도로 운영하고 초창기는 본인이 직접 퇴근 후 매장에서 도와주는 형식을 취하다 보니 사장이 바뀌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한다. 가게 사장이 자꾸 바뀐다는 이미지가 가게로는 최악이다. 손님의 신뢰를 얻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단골손님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해를 불식하고 일하는 젊은 청년으로 이미지가 바뀌며 신뢰를 쌓아갔고 매뉴와 맛이 한결같다는 평을 얻으면서 오늘에 이른 것 같아 기쁘다.지금이야 큰 매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새롭게 프랜차이즈니 분점이니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지만, 이게 다 빛좋은 개살구 격이다. 언제 어떤 복병이 나타나 건실했던 내 사업체를 초토화시킬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그 잘나가던 가게들이 추풍낙엽이 될 줄이야 꿈엔들 생각해보았겠는가.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평생에 일군 사업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격이 아닌가!!우리야 한 우물에 외길만 고집한 우직함으로 그나마 목줄을 붙이고는 있지만, 많은 업소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심지어 성동구에서 마트만 5~6개가 폐업한다는 소식을 접할 때 나도 오금이 저리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갈매기의 꿈이 이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남고 잘나가는 비결이 무었인가 다시한번 물었다. 이대표는 비장하게 답한다. 초심입니다. 즉, 부담없이 즐기게하라!! 부담을 줄이려면 가격을 올릴 수 없다. 그래서 이윤이 박하다. 또 즐기게 하려면 서비스가 관건이다. 오는 손님 웃으며 즐겁게 해드리고 편안한 고향집처럼 생각하도록 분위기와 멘트 한마디라도 정가게 건넨다. 모두 가족같은 마음으로 뫼시면 손님은 단골고객으로 바뀌고 함께 웃어주신다.- 지역사회의 바당발이라는 별명은 무엇 때문인가?“그야 뭐... 젊으니까 심부름을 많이 시키시지요”라며 겸손을 보인다. 다른 건 다 개인적인 일이고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총괄 부회장을 맡아 지역상권 살리기와 지역 가게 매출증대 사업에 일조하고 싶어 자발적으로라도 움직인다.그러던 차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라는 플랫폼 회사를 알게 되었고 대표님과도 가까워져 혹시 우리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일이 있을까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고 실행 중이다. 조만간 그 결과가 나올 것을 믿으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대표의 바램이나 지자체나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도선동 상점가 상인회 뿐만이 아니라 관 내 모든 소상공인들이 웃으실 날을 학수고대 합니다. 또 그 사업이 오랫동안 대대손손 대물림할 정도로 행복했으면 하고요. 많은 이가 말하고 바라지만 지자체나 정부는 지역상권 살리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살피는 행정을 펴 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도선동상점가상인회는 물론 전국의 모든 가게들이 활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이중규 기자 | 2023-01-13 10:58

성동구가 지난 11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금호키즈카페'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했다.금호키즈카페는 지난해 3월 서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4억원 상당의 시비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건축공사를 시작해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11일 정식 개관한 것이다.금호키즈카페는 만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금호2,3가동 주민센터 4층에 연면적 318.5㎡ 규모로 조성했다. 내부는 어린이 신체발달을 돕는 놀이 구조물과 보호자 쉼터, 수유실, 도서공간 등이 들어선다. 특히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하여 VR체험, 벽면감지형 놀이시설, 스마트 터치테이블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놀이시설은 안전검사 기준을 준수하고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모든 창문에 자연환기가 가능한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해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했다.금호키즈카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10시~17시, 회차당 90분)까지 운영하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할 수 있다.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한 금호키즈카페 내부 놀이시설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15

성동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간을 운영한다.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인·허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구세이며, 면허 종류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차등세율이 적용된다. 올해 부과 금액은 16억 7천9백만 원이다.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내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한편,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전자고지(이메일, 간편결제앱 등)로 받거나 계좌·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 시 800원, 동시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1월 중에도 가능하지만 세액공제는 적용되지 않는다.등록면허세(면허) 부과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 주민면허세팀(☎02-2286-6536~9)로 문의하면 된다. ※ 등록면허세(면허)의 세율 구 분 세 율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종 27,000원 5종 18,000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13

성동구가 12일 오후 소월아트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자리로, 행사장에는 2천여 명의 지역인사 및 구민이 객석을 가득 메워 올해 성동구 구정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현장에는 80여 명의 안전요원들의 곳곳에 배치되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이날 행사는 구민 새해 희망 영상편지와 구청장 신년사, 축하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되었으며, 신년인사회 현장은 성동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경제,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4대 도약 4대 중심 프로젝트 계획 수립, 스마트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성동구의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설명했다.또한 “구민들과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고 성동구와 성동구민의 더 나은 미래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2일 오후 성동구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정원오 구청장이 인사를 하고있다.행사의 메인 공연이었던 태권시범단의 격파는 고민과 걱정은 모두 날려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12일 열린 성동구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주민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10

성동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전담할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을 모집하고 있다.성동구에서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의 조기 발견과 그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발굴단은 지난 11개월 동안 고시원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반지하 원룸 등 주거취약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동네 곳곳을 누볐다. 복지사각지대 홍보물을 고시원에 전달하고 부동산, 약국, 미용실 등 생활밀착업소를 직접 찾아가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 알려달라며 관심을 호소했다.전담 인력의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실제로 지난해 4월에는 고독사 위험에 놓여있던 주거취약계층 1인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동 주민센터 복지팀으로 안내해 기초생활수급과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사례도 있었다.올해부터는 더욱더 촘촘한 우리동네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활동 영역을 넓힌다.오는 17일까지 전담인력 4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1일 4시간, 주5일 동안 2인 1조로 근무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활동일지에 근거하여 2023년 성동구 생활임금 기준으로 약 107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주요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대상자 방문 및 거주확인 ▲동 사회복지 담당자 스마트돌봄 대상자 현장확인 협력 ▲동사회복지 담당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위한 방문 동행 ▲동 단위 인적안전망 운영 지원 ▲ 주거취약지역(반지하, 고시원 등) 및 생활밀착업소(부동산, 슈퍼 등) 중심 복지사각지대 활동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성동구청 복지정책과(☎02-2286-6365)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성동구가 지난해 2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했던 ‘위기가구 발굴단’을‘위기가구 촘촘발굴단’으로 확대하고, 17일까지 참여 인원을 모집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