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회, 배봉산 탐방 및 시산제 개최
상태바
소기업소상공인회, 배봉산 탐방 및 시산제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3.07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행동아리, 매월 둘째주 일요일 산행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김봉식 이사장)의 제3차 운영위원회의와 산행동아리 시산제가 5일, 40여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봉산 산행 후 장안동 신토불이 오리집에서 열렸다.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시산제는 배봉산 정상부에서 올렸다.

소기업소상공인회 배봉산 탑방과 시산제는 배봉산 그린공원 야외음악당을 출발하여 배봉산 정상에 위치한 삼국시대 유적으로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 관방유적(군사시설) 발견 현장에서 김봉식 이사장, 주경호 상임이사로부터 문화재 발굴과 문화유산 그리고, 사도세자가 묻혔던 배봉산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었습니다. 배봉산의 명칭은 사도세자가 안장된 후 백성들이 능을 향해 절을 올린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산제는 금년 한해, 회원사의 사업번창과 안전한 산행, 그리고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조촐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배봉산 둘레길, 중랑천 뚝방길, 장안교 코스 순으로 탐방을 했다. 소상공인회 산행동아리(김용수 회장)는 회원사의 친목 및 행동강화 운동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산을 택하여 산행을 하고 있다.

김봉식 이사장은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회원사와 자영업자들의 사업발전과 번영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게 하고 있다"며 "산행은 회원들간 유대강화와 건강유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해 사업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많은 대표님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