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아파트연합회(회장 박용범)는 22일 산정호수(산내들)에서 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아파트별 임원진과 내빈으로 전국공동주택입주자대표연합회 및 서울시아파트입주자대표총연합회 이홍장 회장을 비롯한 서초, 송파, 관악, 구로, 양천, 마포, 중량, 성북, 동대문, 노원구 연합회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워크숍은 오전 9시 동대문구청 앞에서 관광버스 2대로 출발했다.

출발 전 유덕열 구청장은 워크숍을 떠나는 회원들을 만나 "공동주택에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교환해 더 좋은 동대문구 만들기를 해달라"고 당부한 뒤 회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이들은 오후 12시 산정호수 산내들 행사장에 도착해 약 1시간 동안 아파트 관리에 관한 세미나를 거친 후 중식과 회원단합 오락시간, 둘레길 걷기 등을 실시했다.

한편 박용범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감사했다. 더불어 동대문구 회원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회장단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동대문구 아파트 삶의 질 향상이 올라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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