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서 드시는 모습만 봐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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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께서 드시는 모습만 봐도 기뻐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6.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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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점심 봉사 실시

청량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영숙)는 지난 17일 한신아파트경로당 이용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따뜻한 점심식사(불고기, 떡, 과일 등)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소 나눔 문화에 관심이 많은 새마을부녀회 노영숙 회장은 이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생활하시도록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점심식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맛있는 점심을 먹은 회원들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와 차려주는 점심이라 더욱 맛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한신아파트경로당 김명철 회장은 점심을 대접하는 청량리동 새마을부녀회에 "음식이 정말 맛있고, 잊지 않고 매년 신경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엔 혼자 식사를 하는 어르신이 많아 걱정이 많은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를 준비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청량리동 새마을부녀회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봉사를 이어오면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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