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 관할 53개 지정 병원 운영
양천구 인근 거주자 병무용 진단서 발급 용이
양천구 인근 거주자 병무용 진단서 발급 용이
양천구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찬)이 병무청 지정 병원에 신규 선정됐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관할 지역 내 목동힘찬병원을 포함한 총 53개의 병무청 지정 병원 운영으로 병역 의무자들의 편리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병무청 지정 병원은 병역판정 검사 시 병역 처분에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이다. 병무청에서 정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중에서 병역 자원의 수, 교통 편의, 병원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재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목동힘찬병원이 병무청 지정 병원으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양천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 의무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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