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3월 ‘영화 인문학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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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3월 ‘영화 인문학 강좌’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2.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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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주제 영화 4편…온라인으로 진행

 

강서구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네 편을 소개한다. 구는 3월 ‘영화 인문학 강좌’의 수강생을 지난 20일부터 접수받고 있다. 

강좌는 △부모로부터의 진정한 독립을 이야기하는 아담 샌들러, 엠마 톰슨 주연의 ‘마이어로위츠 이야기’(9일) △부모에게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었던 문제적 자매들의 이야기인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세 자매’(16일) △아버지의 외도로 버려진 세 자매가 이복 여동생과 함께 살게 된다는 이야기의 일본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23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30일)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강의는 『영화, 여자를 말하다』의 저자이자 건국대 영상영화학과 겸임교수인 이봄 작가가 맡았다. 수강료는 8천 원이며, 선착순 35명에 한해 강서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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