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 2023년 1학기 쌤(SAM) 멘토링 참여기관 3월 9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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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대 2023년 1학기 쌤(SAM) 멘토링 참여기관 3월 9일까지 모집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3.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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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멘토 되어 학습지도와 진로․진학 상담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울대 (SAM)멘토링참여기관을 오는 39일까지 모집한다.

‘SAM(SNU Active Mentoring)멘토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관내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및 진로 상담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대학교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지도와 진로 및 고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총 32개 초··고와 46개 지역아동센터, 999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학업성취,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 발달 등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올해 1학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40명이 초고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1회당 2시간씩 총 20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멘토 1명당 지도하는 멘티를 2~3명 소수 정예로 구성하여 멘토링의 질을 높이고, 멘티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능력 향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청소년)는 무료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멘토(서울대학교 학생)는 교육봉사 학점, 1,365 봉사시간 등을 제공받는다.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은 오는 39일 오후 5시까지 SAM멘토링 홈페이지(www.sammentoring.com)에 등록하면 되며, 매칭결과는 322일 오후 6시시에 쌤(SAM)멘토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서울대 쌤(SAM) 멘토링을 통해 학습 동기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갖춘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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