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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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7.07.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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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시설 설치·노인회 지원 조례안 등 심사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가 7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회기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처리한다.

상임위 활동 기간 중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이의걸)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강서구 구세 징수 조례안 ▲강서구 근로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원)에서는 ▲구립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어린이집(가칭)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강서구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가스사업 등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영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60만 강서구민의 희망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7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며 “구민의 권익 보호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지방자치의 최일선 현장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 동료 의원들께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의원들을 향해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남은 1년을 지난 3년보다 더 알차고 보람이 있도록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에 대해서도 “구정 현안사항과 구민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논의되고 의결되는 만큼 안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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