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4월 4일(화)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300만 외식업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민간 직능단체로 식생활 문화개선 및 식품위생 및 보건 향상에 관한 사업, 회원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정책 제안 및 다양한 장학사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개최된 성동구지회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3년 중요사업 보고 및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김명미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장을 포함한 외식업 중앙회 관계자들과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구 의원은 현장에서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외식 경영인들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대리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최근 외식경영 시장에는 각종 재해, 재난에서부터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 최근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새로운 외식문화 트랜드에 적응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부처의 상호 협의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행사 직후 구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 정기총회가 재개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민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수준 개선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모든 외식경영인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가 성동구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