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초청가수 공연, 주민 소통과 화합 위한 행사
청량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구봉순)은 지난달 26일 청량리동 한신아파트 맞은편 마을마당에서 '마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9월 개최된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5개 사업 중 하나로 2올해 1월 주민자치회 2기가 출범한 이후 자치회관 운영분과에서 주관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더불어 행사는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 및 주민가수 공연, 주민 하모니카 공연 등이 펼쳐졌고, 주민들은 흥겨운 음악을 함께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아울러 정감모 청량리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량리동 주민들을 위한 여러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봉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행사를 주관한 자치회관운영분과를 비롯해 모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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