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1주년, 현장 찾아 주민소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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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현장 찾아 주민소통 실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6.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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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대신해 14개 동 순회, 현장 목소리 청취
답십리1동 소재 황물상가를 방문해 상인 만난 이필형 구청장 모습.
답십리1동 소재 황물상가를 방문해 상인 만난 이필형 구청장 모습.

민선81주년을 맞아 이필형 구청장이 특별한 1주년 기념식 대신 주요 민생현장 순찰 및 시설 점검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소통 현장톡톡(Talk Talk)'15일 시작했다.

'주민소통 현장톡톡(Talk Talk)'은 구청장이 관내 주요 장소를 도보로 걸으며 마주치게 되는 주민들로부터 구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생활불편, 건의사항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창구이다.

'현장톡톡'의 첫 번째 현장은 답십리1동으로 15일 오후 방문한 이필형 구청장은 주민센터 '자치회관 모던댄스 교실', 동대문구 봉제산업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패션봉제지원센터', 주민들의 쉼터인 '간데메공원', 건축자재시장 등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아울러 구는 주민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건의서'77일까지 14개동 주민들로부터 관할 동주민센터, 휴대전화, 이메일을 통해 제출받아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회신할 방침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의 미래를 그리는 주인공은 바로 구민이고, 구는 주민의 바람을 이루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민 여러분의 불편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필형 구청장은 15일 답십리116일 전농119일 장안120일 장안221일 이문122일 전농222일 답십리2·용두근린공원 23일 청량리동·제기동 26일 회기동·휘경1·휘경2·중랑천 체육공원 27일 이문228일 용신동 등 이달 말까지 14개동 약 50개소를 방문해 동대문의 변화상, 생활불편, 건의사항을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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