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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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2.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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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야외무대·둘레길 일대 쓰레기 수거, 깨끗한 환경조성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에 참석한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에 참석한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윤태규)가 지난달 21일 제19대 윤태규 지회장 취임 후 첫 공식 활동으로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은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활동으로, 배봉산 야외무대 및 둘레길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김용호, 장성운, 노연우, 이규서, 정서윤 구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를 격려했다.

이날 윤태규 지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가 안타깝게도 공백기가 좀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 화합하고 협동해서 이 모든 것을 쇄신해 나가는 활기찬 새마을운동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앞으로 새마을 동대문구지회는 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위해 꽃 심기와 나무 심기에 동참해 이필형 구청장님 뜻과 함께하도록 하겠다. 또한 많은 구민들이 배봉산에 편히 쉬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지회에서 다양한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조직을 정비한 이후 첫 행사에서 많은 단체 회원들이 모인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에서 동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태인 의장은 "정말로 새마을 파란 옷 오랜만에 본 것 같다. 우리 윤태규 회장님이 새마을을 잘 이끌어 가실 걸로 생각한다""새마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동대문구가 이렇게 발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 윤태규 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똘똘 뭉치면 더욱더 동대문구가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에는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도 배봉산을 3구역으로 나누어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희), 새마을문고(회장 이도연)가 각 구역을 담당했으며, 100여 명의 회원들이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배봉산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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