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50가구, 총 500만 원 나눔
용신동에 위치한 광석교회(위임목사 김동찬)는 12일 오전 10시 1층 로비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용신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광석교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 및 노인 생신잔치 등 다양한 활동과 물품 후원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석교회는 용신동주민센터에 현금 500만 원을 전달했고, 용신동은 성금에 대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광석교회 김동찬 위임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따뜻한 위로를 전달될 수 있도록 구제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창일 용신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가구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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