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내달 4일부터 취·창업자 위한 ‘챗GPT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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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달 4일부터 취·창업자 위한 ‘챗GPT 특강’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6.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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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이해부터 제작 실습, 사업모델 구축…29일까지 모집

양천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다음 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GPT 특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콘텐츠 이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 이미지, 영상 생성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강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고, 구글폼(QR코드)이나 양천구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이 제공되며, 희망할 경우 창업전문가와의 1:1 밀착 맞춤 상담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 창업의 필수 도구로, 창업자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양천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기초부터 실제 창업까지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조·원예·요식업 등 총 11팀이 구의 지원을 받아 창업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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