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년 남성 1인가구 위한 프로그램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은 동작구 신노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고립감 예방 프로그램 ‘힐링팜 도시농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팜 도시농부는 참여자들이 도시 속 농부가 되어 농장 경작활동을 진행하며 이웃 간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텃밭 일구기 및 모종 심기, 농작물 수확이며 직접 재배한 수확물을 참여자들과 공유해 공동체 속에서 사회적 유대감을 쌓는다.
또한, 직접 재배한 수확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동작복지재단이 지원하는 힐링팜 도시농부는 농장활동, 요리활동, 나눔활동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진행한다. 동작구 신노년 남성 1인가구를 우선 모집하며 동작이수사회복지관(☎02-592-3721)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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