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4일 동작구 관내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관리 전담을 위한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소한 현장 관리사무소는 앞으로 관내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이용과 관련해 주민불편 민원 수렴, 녹색환경 유지, 시설개선 관리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구대로서의 소임을 할 예정이다.
공단은 공원 유지 보수용 작업 차량으로 친환경 전기화물차를 서울시 자치구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소공원 관리사무소의 개소와 함께 이용자 및 구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 환경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