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6월 공단 고객참여단과 MZ세대 직원 등이 함께 새활용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고객참여단과 MZ세대 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종이컵으로 태극기를 만들었고, 다가오는 7월에 개최될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우유팩을 재활용한 오륜기를 제작했으며, 폐타이어를 캐릭터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등 다양한 새활용작품을 제작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ESG 경영에 한걸음 다가갔다.

또한, 6월 23일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 성동구 어린이 수영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새활용작품으로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선 이사장은 “고객참여단과 MZ세대 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버려지는 자원으로 새활용작품을 만들며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