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6월 23일 성동구 어린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수영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 되었으며, 체육센터 광장에서는 먹거리 장터는 물론 파리올림픽 분위기가 연출되는 새활용작품 전시, 포토존, 운동기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먹거리 행사도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충분히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어 조기 종료될 정도로 약 1,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가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수영대회는 7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총 530명이 참석했고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으로 진행된 경기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들은 모두 완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합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 공단에서 지급한 수영모를 착용하고 시합에 출전하였으며, 이중 수영대회 입상을 한 선수 145명은 기록에 따라 금, 은, 동 메달과 기록증을 수여 받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어린이수영대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 라며 경쟁을 떠나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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