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1동,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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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동,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7.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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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활용·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

답십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학수) 운영분과는 '스마트한 답십리1' 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1일부터 매주 월요일 6주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문화 속에서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해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위해 마련된 것.

교육은 스마트폰 환경설정 문자앱&전화앱 활용 카카오톡 활용 AI(인공지능) 활용 및 딥 페이크에 대한 이해 카메라 앱 및 갤러리 앱 활용 나도 한다 키오스크 활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가자는 "스마트폰이 궁금한데 아무거나 누르면 안 될 것 같아서 보고만 있었는데, 이 기회에 많이 배워서 생활이 편리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요즘은 뭐든지 영어가 들어가 있어 이해가 어려운데, 오늘 수업에서 자주 들으니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학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새로운 것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여 보다 편리한 일상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답십리1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용석 답십리1동장은 "수업에 참여하신 주민들의 열기가 무더위보다 뜨거워 반갑고 감사하다. 답십리1동주민센터에서도 주민 여러분들의 생활을 유익하게 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앞으로 남은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생활에 더욱 큰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운영분과위원장은 "주민들이 스마트폰과 친해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열정을 보니, 이 사업을 추진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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