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살리는 조기 암검진, 미루지 말고 지금 국가 암검진 받으세요!
상태바
당신을 살리는 조기 암검진, 미루지 말고 지금 국가 암검진 받으세요!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7.16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암검진기관확인: 건강인 홈페이지(http://hi.nhis.or.kr)
- 검진대상확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성동구보건소

성동구는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하는 현수막 홍보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현수막 홍보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아직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은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인구의 약 1/3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검진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을 하고 암검진비용 지원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수검자가 10%를 각각 부담한다. (단, 자궁경부암,대장암은 공단이 전액 부담)

검진대상자 및 암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홈페이지(www.nhis.or.kr)) 또는 성동구보건소(☎2286-70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조기 마감되거나 검진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시기에 국가암검진을 꼭 받으셔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암검진 항목>

종류

대상자

주기

검진방법

위암

40세 이상 남녀

2년마다(짝수년도 출생자)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술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

1년마다

분변잠혈반응검사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2년마다(짝수년도 출생자)

유방촬영술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세포검사

폐암

54~74세 남녀 중폐암발생 고위험군*

저선량 흉부CT

간암

40세 이상의 남여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

6개월마다

간초음파+혈청알파태어단백검사

* 폐암발생 고위험군: 30갑년 이상(하루 평균 흡연량(갑)×흡연기간(년)의 흡연력을 가진 자
** 간암발생 고위험군: 간병변증, B형간염 항원, C형간염 항체 양성자, B형·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질환 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