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야외수영장, 올해부터 '동대문구 물놀이장'
상태바
중랑천 야외수영장, 올해부터 '동대문구 물놀이장'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7.18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9일 개장, 내달 22일까지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 일대에 '2024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동대문구 물놀이장'은 어린이들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19일부터 822일까지 운영되며 시설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폭우 등 기상악화 시에도 휴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약 5,000규모로 최대 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소형 풀장 4에어슬라이드 매점 텐트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인파 몰림으로 인한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풀장 입장을 위해서는 수영복, 수영모 및 아쿠아 슈즈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으며, 풀장 입장 시 필요한 구명조끼 또한 무료 대여한다.

아울러 구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이 설치된 중랑천 부지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