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대학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5개 대학에서 성동광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다ː다름 캠퍼스】여름방학 집중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ː다름 캠퍼스】는 꿈과 적성이 다 다른 학생들이 고교-대학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에 다다른다는 성동광진 고교학점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캠퍼스까지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AI 시대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및 개별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키우고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다ː다름 캠퍼스】여름방학 집중형 프로그램은 관내 11개 고등학교, 26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10개 프로그램, 카이스트 실시간 온라인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인공지능의 기초와 이해/실패는 나의 힘 미래 특강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세종대)△애니메이션 캐릭터 만들기/줄기세포 및 바이오메디컬 활용/호텔 경영의 이해/파티쉐 체험 (한성대)△혼합현실 게임 콘텐츠 제작 (한양대)△신화와 스토리텔링/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교과서와 다른 역사학 들여다보기 등 신산업 분야 체험을 통해 심화형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29일부터 8월1일까지 (건국대)△미리 가 본 수의과 대학 (한성대)△애플리케이션으로 경험하는 AI 프로그램 등 AI를 활용한 체험형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효 성동광진교육장은 “【다:다름 캠퍼스】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았다.” 고 강조하며, “【다:다름 캠퍼스】 운영을 통해 학생 진로탐색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