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4동 화재서 주민 구호활동에 기여한 공로 인정
옥동준 양천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2동·신정4동)이 5월21일 신정4동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양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화재에서 옥 의원은 신속한 대응과 긴밀한 소통으로 피해 주민들을 안내하고, 이들의 임시 숙소를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옥 의원은 “감사장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도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을 돕는 것은 저의 의무”라고 겸손해 했다. 이어 그는 “화재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양천경찰서와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옥동준 의원은 신정4동 화재 사고 이후 양천구의 효율적인 재난 대응 프로토콜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5월27일에는 제307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재난 관리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6월19일에 발생한 목동 부영아파트 화재 등에서 향상된 재난 대응 조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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