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전세사기 예방 꿀팁 담은 ‘미니 배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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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세사기 예방 꿀팁 담은 ‘미니 배너’ 제작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7.24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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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 법률상식 특강, 피해 사례집 공유

강서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대처 방안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미니 배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미니 배너는 부동산 계약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역 내 1,400여 개 부동산 중개업소와 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해 비치토록 했다.

ⓒ강서구
ⓒ강서구

 

배너에는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 전세피해 사례집 등 그간 구에서 추진한 전세사기 예방대책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됐다.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에 접속하면 집 선택부터 임대인 확인, 계약서 작성, 입주 이후까지 각 단계별 유의사항과 전세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신중권 변호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기초 지식과 임대차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전세사기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전세피해 사례집에서는 지난달 구에서 발간한 2024 강서구 전세피해 사례집을 내려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전세사기 사례와 상황별 대처 방안,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한곳에 모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임대차계약과 전세사기 예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너를 제작해 배포했다앞으로도 올바른 부동산 중개 문화 정착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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