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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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업무협약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7.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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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 우측부터 관악문화재단 이건렬 팀장, 차민태 대표이사, 총신대 황선우 교수(기획처장), 김규보 교수(상담대학원)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 우측부터 관악문화재단 이건렬 팀장, 차민태 대표이사, 총신대 황선우 교수(기획처장), 김규보 교수(상담대학원)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 대표이사)과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산학협력단(단장 양혜원 교수)은 지난 716‘2024 문화로 사회연대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사업은 외로움·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와 사회적 연결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2년부터 동작구에서 시범사업(책임연구원 총신대 조현섭 교수)을 시작으로, 2023년 전국 5개 지역에 지역거점센터를 설치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고, 2024년에는 전국에 9개의 거점센터를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총신대학교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의 서울시 거점센터로 위촉되었다.

이번 협약은 관악구의 문화자원을 연결하여 인문, 문화, 예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심리상담을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상담은 총신대학교 상담인권센터에서 진행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관악 지역에 문화적 사회연대 사업은 필수적인 사업이며, 관악문화재단과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업무 협약이 관악 지역 주민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총신대학교 기획처장 황선우 교수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되어 상당히 고무적이며 서로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통합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의 관악구 사업을 기획 및 총괄하고 있는 총신대학교 김규보 교수는 관악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총신대학교의 상담 자원을 건설적으로 활용하여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을 향한 건강한 돌봄의 문화가 창조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공연, 전시, 인문학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연대 프로그램을 합동으로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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