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1동 1푸드마켓’ 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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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1동 1푸드마켓’ 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7.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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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이용자 및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 접근성 향상 이용 편의 증진
㈜이마트 후원으로 지역거점 운영, 지역주민 참여 및 기부문화 확산 기대
박준희 구청장이 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이 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악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 1푸드마켓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슈퍼마켓 형식의 공간으로 원하는 물품이 있을 시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선택할 수 있는 나눔 가게다.

구는 지난 719이마트의 후원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곡마을 푸드마켓개소식을 진행했으며,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기석 이마트 CSR팀 수석부장,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김준혁 서울잇다 푸드뱅크센터장, 김지환 관악푸드뱅크마켓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난곡마을 푸드마켓은 원거리 거주자나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간이 매장을 설치하여 매월 2(둘째, 넷째주 화요일) 운영한다.

난곡마을 푸드마켓은 서원동에 소재하고 있는 관악푸드마켓에서 직접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선정했다.

기존 관악푸드마켓 사용자와 중복으로 이용은 불가하고, 1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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