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2호 키움센터, 영등포구 키움센터 첫 체육대회 ‘영키영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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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2호 키움센터, 영등포구 키움센터 첫 체육대회 ‘영키영차’ 성료
  • 동작신문
  • 승인 2024.08.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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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육 활동 통한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거점형 키움센터(이하 거점2호 키움센터)는 지난 8월 9일 서울가족플라자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3개소 모두가 참가하는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체육대회 ‘영키영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체육대회 첫 개최를 축하하며 참여하는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길 바란다”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거점2호 키움센터가 주최한 영키영차에는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3개소 아동과 종사자, 내빈 300여 명이 참여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들의 치어리딩 응원으로 흥을 돋웠으며, 줄다리기, 공굴리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해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육대회 종료 후에는 그림일기 공모전을 열어 아동들이 영키영차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주최 측은 “영키영차는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 간 첫연합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놀이 공간 부족으로 뛰어놀 수 없었던 아동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고, 처음으로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다 같이 모일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진행해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거점2호 키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초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점2호 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초등돌봄시설의 공간·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하여 아동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형 돌봄시설이다. 아동주도 문화예술활동, 미래역량 메이커스 활동, 돌봄 기관 지원, 돌봄 종사자 지원, 아픈아이 돌봄 병원동행서비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거점2호 키움센터 프로그램 신청 및 다양한 정보는 카카오톡채널 ‘거점2호 키움센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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