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308건)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샤로수길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무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지난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샤로수길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유기홍 국회의원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윤기 전 서울시의원, 노광자, 손숙희, 주순자, 구자민, 이경관 구의원, 이예찬 영등포구의원,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시언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대학생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먼저, 김영미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과장이 ‘골목형상점가 지원 사업과 그 구성요건’을 주제로, 김영우 프리비엔비(도시민박업 컨설팅회사) 대표가 ‘낙성대동의 에어비엔비 사업 가능성과 그 방법’을 주제로 발제에 이어서 10년째 상인으로 활동 중인 안병민 오후의과일 대표는 ‘상인의 관점으로 바라온 샤로수길의 과제’에 대해, 장화신 아야어여(청년문화예술단체) 대표의 ‘샤로수길 축제 등 청년활동 제안’, 유정민 공ZONE(서울대학교 NPO단체) 대표의 ‘샤로수길 흡연문화와 그 대안’ 등 샤로수길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주제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샤로수길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구청의 관심이 미흡함.”, “샤로수길에 담배꽁초 문제가 심각한데 이에 대해서 샤로수길 내에 흡연부스 설치를 통한 문제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샤로수길에 주차난이 심각한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 “제3회 샤로수길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샤로수길 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되서 구청, 주민, 상인 등 다양한 주체들 간의 협력이 시급함”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주무열 의원은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샤로수길 상인들을 비롯한 샤로수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다”면서 “이러한 시기 대토론회를 통해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샤로수길이 있는 낙성대동 지역 구의원으로서 관악구의 정책에서 샤로수길 상인들을 비롯한 샤로수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소외되지 않을 수 있도록 더 꼼꼼한 의정활동을 통해 샤로수길 관련 지역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8-30 16:50

『성동 기부+나눔 행복영양소(所), 함께하는 상점 발굴』 캠페인성동구에서는 누구나 쉽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금이 줄어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하고, 단편적·일시적 기부에서 자발적·지속적인 기부 나눔 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먼저 『기부니♡가 좋은 성동~ 만떼돌(만 원 이하 떼서 이웃 돌보자)』 프로젝트는 급여 중 수입의 끝자리(1만 원 이하)의 금액을 정기 기부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연중 내내 다수가 소액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성동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모금 홍보활동을 하고 향후 민간기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성동 기부+나눔 행복영양소(所), 함께하는 상점 발굴』 사업은 성동구 내 식당이나 기업 등을 대상으로 1일(월 1회) 매출액의 1~10%를 기부하고, 물품 기부, 종사자 급여 우수리(1천 원 이하) 기부 등 다양한 소액기부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기부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안내문 발송과 거리 홍보 등을 통해 참여 상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마트, 공공기관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각종 행사 시 기부단말기와 QR코드를 활용하여 소액기부를 장려하고 있다.연말에는 이러한 성동구의 비타민 복지에 참여해 준 기부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응원합니다. 행복 비타민(民)·영양소(所)”, 성금을 지원받은 수혜자를 대상으로 “감사합니다. 행복 비타민(民)·영양소(所)”라는 명칭으로 기부+나눔 인증 스토리텔링(수기)을 공모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성동구에서는 식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를 운영중이며, 모아진 성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하여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성동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적극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또한 성동구 복지자원의 중복 및 누락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자원분배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복지기관이 함께 모여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에 공동 대응하는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관리분과를 운영하여 복지자원을 공유·발굴하고 있다.성동구에서는 이 같은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복지자원 총량을 확대하고 지역 간 복지자원 불균형을 완화하는 등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30 16:48

서울대공원 침팬지 관순이와 광복이 반출 철회 환영 응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관순이(유관순), 광복이(광복절) 두 침팬지 인도네시아 반출 철회에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서울동물원은 독립을 뜻하는 관순이(10세), 광복이(13세)를 사육 공간 부족과 같은 혈통의 근친 및 동물복지, 종 보전이라는 이유로 반출하려 했으나, 해당 인도네시아 체험동물원인 따만 사파리가 사자, 호랑이, 코끼리를 약물로 취하게 하는 등 세계적으로 동물 학대의 이슈가 있었던 곳이라 국내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또한, 2019년 엄격한 멸종위기종 보전 및 동물복지에 대해 심사로 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AZA) 인증을 받은 서울대공원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 침팬지를 AZA 인증을 받지 않은 동물쇼 사파리로 보내는 것이 명백한 AZA 규정 위반이라는 동물협회의 비판이 있었다.서울대공원 침팬지 관순이와 광복이 반출 철회를 확인한 유정희 의원은 “지난 6월 제10대 서울시의원의 마지막 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관순이와 광복이 반출 철회를 요구했었는데, 이렇게 두 침팬지의 반출 철회가 결정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반출을 반대해 릴레이 시위를 이어간 시민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반출 철회를 결단해준 서울대공원 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8-30 16:46

성동구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사업’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8월 26일에 개최된 감사원 개원 74주년 감사의 날 기념식에서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사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감사원은 지난해 한달간 성동구 기관운영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감사를 진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사업’이 성동구의 갈등조정 의지로 이해관계자를 설득하여 협조를 이끌어 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았다.해당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그동안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요청 민원은 이설부지, 비용부담 등 여러 기관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해결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성동구는 2019년부터 전신주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초로 한국전력공사 및 KT와 민관협력 MOU를 체결하여 민관 상생협력 모델로서 주목을 받았다.구는 2023년까지 5개년에 걸쳐 통학로 주변 전신주 총 150기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10기를 이전완료하였고 내년까지 40기의 전신주를 이전할 계획이다. 성동구의 노력으로 시작된 전신주 이설사업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련기관의 참여도 이끌어내 4억 6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구민의 불편해소와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 이설을 위해 구가 쏟은 열정과 정성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구민들의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포용도시 성동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30 16:44

임만균 시의원 신사시장을 순찰하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공간위원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서울시에 지난 8일 오후부터 발생한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발생에 지역에 대해 서울시의 신속한 재난대응과 피해지원을 촉구했다. 국지성 폭우가 수도권 지역을 강타하면서 8일 0시부터 현재까지 서울 서초구 396㎜, 강남구 375.5㎜, 금천구 375㎜, 관악구 350㎜, 송파구 347㎜, 구로구 317.5㎜ 등 서울 남부 지역에 300㎜ 넘는 비가 내렸다. 9일 오전까지 접수된 서울시의 주요 피해현황으로는 ▲(인명피해) 사망 5명, 실종 4명 ▲(시설물피해) 하천범람 1건, 지하철침수 11건, 지하차도침수 11건, 도로침수 31건, 산사태 피해 5건, 축대 및 담장파손 9건, 배수지원 653건이지만 폭우는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 피해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임만균 시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관악구 피해만 보더라도 신사시장 전부침수, 저지대 일대 주택가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3명, 토사유출 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지경이다”며 “서울시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호우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총력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시는 현장과 가까운 각 자치구에서 이번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고, 피해복구 지원과 신속한 피해 조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하면서 “피해지원이 형식적인 조치가 아닌 실제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8-30 16:42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가 디지털 데뷔 음반을 발표한 이래 최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뮤이스트는 지난 4월 아쟁 연주 디지털 데뷔 음반 <A New Road>를 뮤직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이 음반에는 창작곡 ‘Run_A’와 ‘탱고 산조(Tango Sanjo)’를 비롯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 명곡 ‘White Rabbit(화이트 래빗)’, 중동 지방에서 기원한 작자 미상의 민요 ‘Misirlou(미실루)’ 등 창작곡은 물론 여러 장르의 작품 5곡이 수록되어 있다. 개성이 강한 곡들을 아쟁 음색으로 편곡·연주했다는 점에서 국악 팬으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음반 출시에 이어 5월에는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 프로그램 ‘금요음악회’ 코너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뮤이스트(Mueast)는 자신의 음악 이야기뿐만 아니라 음반 수록곡인 ‘White Rabbit’과 ‘Run_A’를 라이브로 연주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칭찬을 받았다.또한 8월에는 KBS1 ‘국악한마당‘과 국악방송 TV <국악 콘서트 판> 프로그램을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국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지금까지의 음악 활동, 뮤이스트 결성 동기,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뮤이스트(Mueast)는 ‘동방(East)의 새로운 음악(Music)’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담겨진 의미답게 뮤이스트는 결성 이후 국악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기 아쟁으로 새로이 해석하고 이를 개성 넘치는 연주로 녹여내어 말 그대로 새로운 음악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뮤이스트의 멤버 김보은과 조누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만났다. 둘 다 아쟁의 매력에 깊이 빠져 있었고, 그랬기에 연습에 매진했다. 서로 경쟁심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아쟁에 대한 무한 사랑이라는 공통점이 마침내 2021년 연주 동반자로서의 길을 걷게 했다.조누리는 아쟁에 대해 “항상 옆에 있고 함께해온 친구 같은 존재에서 이제는 저 자신과도 같은 느낌”이라며 “두렵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성숙해지고 더 나아지는 제 모습을 보면 앞날을 점점 기대하게 만드는 존재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보은 역시 “나에게 아쟁이란 ‘술’과 같다. 하면 할수록 즐겁고 아쟁에 취하는 거 같다”며 아쟁에 대한 느낌을 소개했다.아쟁 연주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추구하는 음악은 다르다. 조누리는 창작 음악 안에서 즉흥곡을 연주하는 걸 좋아한다. 즉 지금까지 공부했던 음악을 토대로 그녀만의 느낌을 창작 음악 속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늘 고민하고 있다. 김보은은 재즈, K-POP, 팝송, 트로트 등 장르에 제한 없이 다양한 연주를 시도해보는 것을 선호한다.현재 조누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보은은 전통문화 스타트업 ㈜아트라 컴퍼니 대표로서 ‘전통 문화 예술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뮤이스트는 앞으로 록(Rock) 악기를 아쟁으로 대체할 만큼의 파격적인 음악 콜라보를 시도해 창의적인 월드 뮤직을 추구할 계획이다.조누리는 “대중이 아쟁의 매력에 새롭게 접근하도록 하기 위해 지하철 환승 음악 ‘얼씨구야’ 작곡가 김백찬 감독님께서 작곡하신 록 음악 중심의 창작곡들을 담은 EP 음반을 연말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국악기 중에서도 대중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는 아쟁의 매력에 빠져 연주 동반자가 된 조누리와 김보은. ‘동방의 새로운 음악’을 추구한다는 뮤이스트의 결성 취지대로 이들이 새로운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국악을 알리고 국악기 아쟁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국악인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해본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30 16:42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가운데)과 제3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8월 26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관 혁신을 함께 이끌어나갈 ‘국민참여혁신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정된 위원 및 관계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국민의 의견을 토대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다.국민참여혁신단은 사회보장서비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중점과제 선정 및 모니터링, 우수사례 선정 등 기관 혁신 추진 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구성된 ‘제3기 국민참여혁신단’은 기관의 주요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내부위원과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총 3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이번 국민참여혁신단에는 공공기관 참여에 의지가 있는 다양한 국민을 선발하기 위해 대국민 대상 온라인 공개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연령, 직업, 지역 등 각계각층의 국민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국민들이 선정되었다.국민참여혁신단 위원들은 “사회보장서비스 혁신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정보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분야에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이 날 발대식을 통해 “국민참여혁신단이 국민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오신 만큼 국민과 정보원을 잇는 매개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곳곳에 복지가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정보원이 앞장서서 사회보장전달체계를 개선하고 복지 국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30 16:39

광진구가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광진사랑상품권’,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구는 지난 상반기 250억 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완판된 바 있으며,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3차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광진사랑상품권’은 총 144억 원의 규모로 발행되며, 1인당 월 70만원의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구매일부터 5년이다.‘광진땡겨요상품권’도 월 발행액을 당초 1억에서 2억 원으로 확대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 원이며, 1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일에 판매할 계획이다.‘광진사랑상품권’과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매번 조기 완판될 정도로 구민들의 관심이 높다.특히 소상공인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은 올해 1월 출시된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주문건수 증가와 함께 판매실적이 올랐다.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8월 기준 1,32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광진구민 약 17,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누적 14,393건의 판매 실적을 기록 중이다.두 상품권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머니트리」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광진사랑상품권’은 광진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 12,5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고,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통해서만 결제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30 16:38

광진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의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구민에게 자매 우호 도시의 우수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지역 내 기업에는 생산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농간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코로나19로 2020년 광진구 랜선 마켓을 열기도 했으나, 올해에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주민들과 직접 만나 판매를 하는 만큼 시중 가격보다 10~30% 낮춘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장터에 활기를 더한다.먼저 인제군, 영광군, 충주시, 보령시, 문경시, 태백시의 6개 자매 우호 도시와 여주시, 가평군, 청송군, 양구군의 4개 도시가 함께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소비자는 지역 특산물인 ▲인제 황태포 ▲영광 굴비와 모시송편 ▲충주 밤 ▲보령 표고버섯 ▲문경 오미자청 ▲태백 고사리 등과 ▲자매도시에서 생산한 나물류, 각종 장류, 고춧가루, 꿀, 콩 등 40여 종의 질 좋은 명절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물품 판매도 진행된다. 스카프세트, 가죽지갑, 한과세트 등 추석선물 품목과 생활용품인 원목 도마와 설거지 비누, 샴푸바 등도 선보인다.전통시장 부스에서는 장인의 솜씨로 만들어진 갓김치, 꽃게장, 홍어회무침 등과 복숭아, 자두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한다.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장터를 방문하면 수세미 만들기, 손 소독 스프레이 만들기, 미니 탈란드시아 원예 체험도 할 수 있다. 단, 오후 1~2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추석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홍보물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30 16:36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이 인텨뷰를 하고 있다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은 지난 5일 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관악구 은천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임춘수 의장은 참석한 6명의 관악의 꿈나무인 어린이들 질문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심히 답했다. 인터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게 된 관악구민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정책 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질문이 이어졌다.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어려운 상황인 만큼 학생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관악구에서 어떤 지원이 있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정책 등에 대해서 질문했으며, 이에 임춘수 의장은 “의회와 구청이라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전적 지원에는 한계가 있지만 관악구청과 협력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해서 관악구민 1인당 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림동 별빛거리를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은행과 연계하여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융자 사업, 전통시장 간판개선사업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입장에서 고민하며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임춘수 의장은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해 주고 싶은 말은 제가 19년째 교통 봉사를 하고 있지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최우선”이며, 사고 없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8-30 16:33

침수 피해 가정을 방문하여 집 안을 청소하며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관할지역인 난향동·난곡동·미성동·조원동·신사동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돕기 위해 나섰다.침수피해가 시작된 8일 늦은 밤부터 홀몸어르신들의 긴급한 도움요청에 적극 대응했고, 9일부터는 복지관 서비스 대상 600여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심각한 피해를 입은 60여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주민들은 “당장 필요한 도움은 가구나 가전제품들을 밖으로 빼는 거예요. 그래야 바닥도 닦고, 정리도 하는데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누구라도 와줬으면 좋겠네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요청했다.복지관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에 방문하여 혼자서는 어려운 가구와 가전제품을 밖으로 꺼내고, 물에 젖은 생활물품을 말리고, 흙으로 덮인 집 안을 청소하며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또한, 침수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해 임시대피소 생활이 힘든 분들께는 인근에 안전한 숙소 이용을 연계하고 있다. 한편,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식료품,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민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갑작스런 재난에 처한 지역주민들의 시급한 피해 복구를 돕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일상회복까지 돕는 든든한 이웃으로써의 역할에 힘쓰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8-30 16:28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를 이용 중인 수급자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 완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대상자 욕구에 맞추어 15주간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부양상황에 대한 심리교육, 돌봄교육, 상담 등 개별상담 6회, 다른 가족들과 함께 원예활동, 미술활동, 응급처치 등을 배우면서 서로 공감하고 힘을 주는 활동 집단활동 4회 및 자조모임(서로 돕는 가족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에는 전국 수발 가족 2,406명에게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상담을 완료한 대상자 중 98.7%가 만족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 노인장기요양센터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총 3기로 나뉘어 운영 중인데, 오는 9월 2일,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2기가 종료되면, 9월 5일부터 3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재가급여 수급자의 가족 중 정신적 스트레스 등 부양 부담이 높은 수발자는 유선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 관계자는 “수급자와 가족이 가정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돌봄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8-30 16:20

영화 리뷰 쓰기 써서 보는 영화 홍보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동네책방 ‘관객의취향’과 함께 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써보는 ‘영화 리뷰 쓰기: 써서 보는 영화’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관객의취향(동네책방)의 특화 주제인 ‘영화’를 소재로 영화를 감상하고 그 느낌을 글로 써보는 영화 리뷰 쓰기에 대해 4주간 배울 수 있는 글쓰기 강연이다. 또한, 지역 서점 공간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평소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웠던 청년 및 직장인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영화 리뷰 쓰기: 써서 보는 영화’ 프로그램은 현 작가이자 영화평론가인 김동진 저자를 초빙하여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관객의취향‘ 서점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영화 리뷰를 쓰는 글쓰기 법을 배우게 된다. ▲1차시에서는 글을 쓴다는 의미와 글감 정리하기 ▲2차시는 도입의 기술과 내 글에 살 붙이기 ▲3차시는 내 글 수정 및 퇴고하기와 쓰는 사람의 습관들 ▲4차시는 좋은 영화 리뷰의 기준과 좋은 글쓰기 팁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동작도서관 관계자는 ’관객의취향‘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와 글쓰기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영화 리뷰 쓰기: 써서 보는 영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9월 1일(목)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8-30 16:18

왕정순 시의원 현장 방문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DMC 첨단산업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등 위원회 소관 기관의 시설 10여 곳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첫날은 고려대 캠퍼스타운, 창업허브 창동, 서울바이오허브 등을 방문하여 4차 산업형 인재 양성과정, 우수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현황, 바이오(제약・의료기기)분야 기업 지원사업 운영 현장을 둘러보았다.두 번째 날은 여의도 금융중심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창업센터 동작을 방문하여 해외 투자기업을 유치 현황, 핀테크개발 교육과정, 청년 대상 SW개발 및 디지털 분야 교육현장, 초기 스타트업 성장 입주공간을 시찰하였다.마지막 날 방문한 곳은 DMC 첨단산업센터 및 산업협력연구센터, 서울산업진흥원 에스플렉스센터, 창업허브 공덕,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자율주행 차량 개발 등 첨단 산학분야 개척 기업들 지원 시설, 게임산업과 미디어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전용 시설 등을 찾아가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왕정순 의원은 DMC 첨단산업센터가 지원하는 기업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차량 시승에 참여하여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단계, 안정성 정도 등을 점검하였다. 현재 자율주행차는 상암동 일대에 지정된 시범운행지구에서 안전요원 탑승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왕정순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시승 참여 후, “안정적인 차선변경, 자연스러운 차량 움직임 등 국내 자율주행차 발전이 상당한 단계에 도달한 것 같아 인상적이다.”며, “서울시민이 자율주행을 일상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왕정순 의원은 지난 3일간 기관별 현장을 시찰하고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서울시가 경제・산업 분야 부흥을 위한 다양한 창업 활성화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다만, 창업기업 대상 각종 지원사업 결과가 기업의 성장에서만 끝나지 않고 지역 성장과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8-3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