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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에 참여 중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를 지난 6일 열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98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사 2,6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송파키즈 건강 엑스포’는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영유아 대상 건강 박람회이다. 올해 5회째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 엑스포 현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 20개가 운영되어, 부스마다 각종 체험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미술·사진·영상 부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영유아 35명과 교사 7명으로 구성된 대상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한편, 구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중 영유아 인구(0~7세, 34,541명)가 가장 많은 구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 보건 사업의 일환으로 신나는 양치교실, 건치아동 선발대회, 어린이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영양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는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어린이 미각 형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예산지원 등 실질적 도움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어린이 급·간식비를 1만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늘리고, 지난 8월부터는 아동급식 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높여 현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 이번 엑스포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 21명은 서강석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급·간식비 인상으로 아이들을 이전보다 풍족하게 먹일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 “요즘 부식비가 많이 올라서 걱정이었는데 부식비가 인상되어 너무 좋다.” 등 입을 모아 칭찬의 목소리를 전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저출산 시대, 귀중한 우리 아이들이 선진일류시민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다각적 보육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구 차원의 다양한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6 18:41

키아프 프리즈 개막식에 참가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조성명 강남구청장이 6일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 프리즈 서울 개막식에 참석했다.강남구는 이번 키아프 서울의 강남아트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내 광고사진 1세대 사진작가인 김우영 작가의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인다. 또한 청담, 압구정 등의 유명 갤러리 34곳 전시 투어 프로젝트인 ‘강남아트’를 진행하고, 6일에는 갤러리 18곳의 야간 전시를 즐기는 ‘청담나잇’을 운영한다.또한 이번 아트페어와 연계해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G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 ▲4일간 매일 저녁 7시 포레스텔라, 박정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뮤직페스타 ▲이은숙 작가의 예술작품이 접목된 휴식공간 ‘아트 앤 시티 라운지’ ▲F&B(Food&Beer)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규모 아트페어를 찾는 세계적인 화랑, 미술애호가들이 강남구의 우수한 갤러리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관내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강남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6 18:40

소프라노 이은샘 리사이틀이번 가을 송파구에 오면 청년음악가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독주회를 만날 수 있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무대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예술가들을 위해 마련한 ‘청년예술인 리사이틀 <더임팩트>(이하 더임팩트)’가 지난 8월 31일부터 17주간 이어진다.<더임팩트>는 유망한 청년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지난 7월 한 달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7명의 청년음악가를 선정하였다. 판소리, 정가, 피리, 피아노, 클라리넷, 성악 등 동서양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매주 관객들을 찾아온다.구는 청년음악가들이 어렵게 오른 무대에서 각자의 이야기와 경험으로 관객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독주회로 공연을 마련하였다.이러한 구의 기획 의도는 청년음악가들이 기회를 찾아 송파구로 모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실제로 17명 중 1명을 제외하고는 서울 각지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음악가들이다.대금 연주자 김동국 씨(31세)는 “청년음악가들에게 무대는 물론이고 개인 독주회 기회는 정말 흔치 않다. 송파구가 그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며 “이 소중한 기회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50분짜리 대금 산조를 선보여 정통 대금 산조의 멋과 독주회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이 외에도 <더임팩트>에서는 비주류 악기로 꼽히는 더블베이스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 세계 각국 가곡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무대, 전통 피리와 다양한 악기의 합주 무대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린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예매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미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송파구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주민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6 18:32

도안위 현장 방문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5일(화) 제320회 임시회 중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이 강원도 횡성군에 건설하고 있는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통합수장고)’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공정관리를 주문했다.이날 위원회는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현장상황실에서 사업추진 현황 및 적용중인 스마트 안전기술을 보고받고 CCTV 및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시연회에 참석한 후 현장을 시찰하며 근로자 안전관리와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는 본 공사가 서울시 산하 박물관·미술관 4곳이 소장한 40만점에 달하는 문화유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1만 3,500평의 대규모 부지에 통합수장고를 건설하는 대형 건설공사임을 언급하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건설근로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건설공사장에 대한 스마트 안전기술 의무 도입으로 안전한 공공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를 격려하며, 준공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사전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공사는 최대 38만 점의 서울시 문화유산을 보관할 수 있도록 강원도 횡성군의 1만 3,500평 부지에 연면적 2,769평인 지상 2층 규모의 통합수장고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 9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25%로 총 사업비는 524억원이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춘곤(강서4), 김형재(강남2),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6 18:21

최소리 작가금속재질을 두드려 생성되는 소리와 울림, 파장을 흔적으로 남겨 신비스럽고 오묘한 형태의 이미지가 긴 여운으로 감동을 준다. 무형의 소리는 힘의 크기에 따라 형성된 모양들이 다양하여 인생과 비유되고, 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닮아 있다. 작가는 시간이 만들어내는 빛바랜 흔적들에 생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쓰임을 선물하는 작업 과정의 즐거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를 바라는 전시를 2023년 8월 28일(월) ~ 10월 3일(화)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172G갤러리(대표 오주란)에서 "소리를 본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더 큰 진폭과 진동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었으며 알루미늄, 구리, 동판을 두드려 화(Fire), 풍(Air), 수(Water), 지(Earth), 생(Life)의 5원소를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나무 밑에 황동판을 놓고 오랜 시간 비바람 맞히고, 흙과 돌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 바탕에 작가는 두드림을 통해 시간과 소리의 형태를 만들어 냈다. 대자연이 만든 선과 면에 무의식중에 스틱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굴곡이 합쳐져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 하였다.최소리 작가의 올해 행보는 기세가 매우 매섭다. 올해 2월 진행된 2023 LA Art Show와 5월에 진행된 Focus Art Fair New York 2023, 독일 2023 Art Karlsruhe 등 해외에서 거침없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LA에서 진행된 2023 LA Art Show에서는 대외적으로 이목을 집중 받으며 LA Art Show 주최 측으로부터 ‘2024 LA Art Show VIP Opening’의 아트퍼포먼스와 특별전시를 정식으로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최소리 작가는 "백두에서 한라에 이르는 고요함을 등에 지고 천지를 두드린 파동을 작품 속에 표현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는 그들만의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그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과거 록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이기도 했던 작가는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로 40여 년간 추구해온 소리의 세계를 응축해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시리즈 미술작품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소재로 대중 앞에 섰다. 전 세계 200 여 개 도시에서 연주해 온 ‘타악솔리스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두드림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작품을 연결해 독특함을 보여주며 다른 작가와 차별화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6 18:18

금속재질을 두드려 생성되는 소리와 울림, 파장을 흔적으로 남겨 신비스럽고 오묘한 형태의 이미지가 긴 여운으로 감동을 준다. 무형의 소리는 힘의 크기에 따라 형성된 모양들이 다양하여 인생과 비유되고, 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닮아 있다. 작가는 시간이 만들어내는 빛바랜 흔적들에 생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쓰임을 선물하는 작업 과정의 즐거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를 바라는 전시를 2023년 8월 28일(월) ~ 10월 3일(화)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172G갤러리(대표 오주란)에서 "소리를 본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더 큰 진폭과 진동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었으며 알루미늄, 구리, 동판을 두드려 화(Fire), 풍(Air), 수(Water), 지(Earth), 생(Life)의 5원소를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나무 밑에 황동판을 놓고 오랜 시간 비바람 맞히고, 흙과 돌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 바탕에 작가는 두드림을 통해 시간과 소리의 형태를 만들어 냈다. 대자연이 만든 선과 면에 무의식중에 스틱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굴곡이 합쳐져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 하였다.최소리 작가의 올해 행보는 기세가 매우 매섭다. 올해 2월 진행된 2023 LA Art Show와 5월에 진행된 Focus Art Fair New York 2023, 독일 2023 Art Karlsruhe 등 해외에서 거침없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LA에서 진행된 2023 LA Art Show에서는 대외적으로 이목을 집중 받으며 LA Art Show 주최 측으로부터 ‘2024 LA Art Show VIP Opening’의 아트퍼포먼스와 특별전시를 정식으로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최소리 작가는 "백두에서 한라에 이르는 고요함을 등에 지고 천지를 두드린 파동을 작품 속에 표현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는 그들만의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그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과거 록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이기도 했던 작가는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로 40여 년간 추구해온 소리의 세계를 응축해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시리즈 미술작품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소재로 대중 앞에 섰다. 전 세계 200 여 개 도시에서 연주해 온 ‘타악솔리스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두드림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작품을 연결해 독특함을 보여주며 다른 작가와 차별화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06 14:39

웹자보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봉사활동 및 각종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래들과 관내 곳곳을 걸으며 관람하고, 유익한 봉사활동과 체험학습까지 경험하도록 알차게 채웠다.프로그램은 3개월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야외명소와 실내 박물관(미술관)을 결합한 각기 다른 4가지의 코스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미뿐만 아니라 유의미한 봉사와 체험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환경정화활동(플로깅)이나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먼저, 참여자들은 관내 대표명소인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석촌동 고분군, 박물관 등지에 코스별로 모여 봉사 전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주변을 걸으며 관광을 즐긴 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도 진행한다. 이어서 각종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학습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모두 마무리된다.송파구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20회 중 원하는 회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이다. 참여자에게는 회당 봉사 시간 2시간이 부여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집주변 가까운 명소에서도 송파구만의 특색있는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창의적인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5 18:57

북 콘서트·저자 강연 등 67개 진행…독서 문화 확산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9곳에서 67개의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 지정된 달로,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은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김영삼도서관은 9월 9일 ‘달려라, 아비’, ‘바깥은 여름’의 저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북토크와 함께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로비와 자료실 등 공용공간에서는 지역 작가 북 큐레이션, 지역 서점 소개 등 책과 독서에 관한 다채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17일에는 까망돌도서관에서 시인 박준과 함께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 업사이클링 독서 노트 만들기,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지역 미술작가 전시, 필사 이벤트 등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개관 10주년을 맞은 사당솔밭도서관은 9월 23일 한국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보근 작가의 ‘성인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0일에는 어린이를 위해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극장’ 프로그램을, 17일에는 ‘구름주스’의 저자 ‘문채빈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동작샘터도서관, 국사봉숲속작은도서관 등에서 북 큐레이션과 증강현실(AR)책카드 체험, 악기 연주 워크숍, 도서 대출 이벤트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독서문화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또는 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독서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독서 친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5

동작복지희망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지난 8월 26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2023 동작복지희망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 주최,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희망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행사로 17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복지’와 ‘희망’을 주제로 한 상상화 그리기와 환경보존 서약을 통한 ESG실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구성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출품작들을 행사장에 전시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복지와 희망의 의미를 지역주민 모두와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총 123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본동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동작구청장상 10명,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4명으로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심사를 진행한 세화미술관 부관장 박희정 심사위원장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마음속 깊이 감동이 차올랐다”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바탕으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걸맞게 동심의 세계를 생동감 있고 솔직하게 표현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동작구청장상 수상자 : 나다휘, 박민솔, 이민기, 이해린, 심수현, 강별, 안다현, 이민영, 이해나, 신효린▷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수상자 : 백아윤, 이연후, 박윤주, 성여름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1

G컬처페스타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2023 G컬처 페스타’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개최한다.키아프·프리즈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남의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보이고자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뮤직페스타 ▲아트 앤 시티 라운지 ▲F&B(Food&Beer) 라운지 ▲버스킹 등 공연과 예술, 휴식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행사 기간인 4일간 매일 19시에 열리는 뮤직페스타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빛낸다. ▲6일 화려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사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7일 탱고 재즈 밴드 ‘라벤타나&유사랑’, 재즈뮤지션 ‘마리아킴’과 트럼펫 연주가 ‘베니 베넥 3세(Benny Benack Ⅲ)’가 협연한다. ▲8일 ‘하림 with 블루카멜앙상블’, ‘박정현’ ▲9일 ‘스텔라장’, 3인조 락밴드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예술과 휴식이 접목된 ‘아트 앤 시티 라운지’에는 이은숙 작가의 <소통의 의자>, <판도라의 상자> 작품이 설치된다. 이은숙 작가는 199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트리엔날레에 참여를 비롯해 2004년 캐나다 벤쿠버 국립 리치몬드 아트센터, 2015년 버지니아 워크하우스 뮤지엄 등 해외 전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작은 폴리카보네이트로 소재에 조명을 삽입해 화려하게 빛나는 야외 설치작품이다. 방문객들은 작품이 만드는 색다른 휴식공간에서 맥주와 간단한 음식을 먹으면서 쉴 수 있다.코엑스 동측광장의 특설무대에서는 4일 동안 유명 작가들의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9월 7일 18시 30분에는 한상윤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가 펼쳐진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키아프·프리즈 개최 기간에 강남구 자체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해 방문객들이 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에도 관내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강남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5 13:37

포스터열대어 진주린 작품 이미지에서 원초적 자신을 발견하고 삶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순응하려는 작가의 표현이 가득하여 그림이 주는 선한 영향력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준다.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들어진 작품 속 이미지 소재들은 개성이 넘쳐 각인되는 깊이가 크다.작가는 진주린과 사람의 조화로운 등장으로 평소 생각했던 나와 주변인 또는 다른 개체들과의 관계성을 성찰하고 감상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오는 2023년 9월 13일(수) ~ 9월 1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제5전시실에서 "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진주린이라는 열대어의 선함과 순함 안에 감흥 하여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되었으며,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이미지화 시켜 위안과 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품명 '진주린-나와나'는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순수한 자아를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무표정한 사람의 구성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작품 속 얼굴을 마주하면 다양한 감정이 표출되어 감상자의 현재 기분 상태에 따라 느껴질 수 있는 표정 변화가 재미있다.'진주린-강박관념' 작품은 완전하길 갈망하며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충족욕구를 절실하게 구성해 본 작품으로 마치 사람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해 주기라도 하듯 유영하는 진주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진주린-감사하리이다, 영원히!'라는 작품은 지금 이순간의 감사함 들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의 표현으로 행복함 그리고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자 했다. 작가의 삶이 소중하고 각자의 인생이 사랑받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파란색의 진주린 한 마리를 존중이라는 메시지로 녹여냈다."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유세청 작가는 "감상자가 감동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고뇌와 행복이 교차하는 시간으로 그림이 세상에 공개되는 즐거움을 다시 느껴 보고자 작업에 집중했다. 또한 그림의 스토리에 따라 홀로 떠나는 여행길처럼 행복했고, 화가로서 가질 수 있는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어 좋은 기운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17회, 국내외 단체전 88회 진행 한 중견 작가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4 11:14

열대어 진주린 작품 이미지에서 원초적 자신을 발견하고 삶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순응하려는 작가의 표현이 가득하여 그림이 주는 선한 영향력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준다.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들어진 작품 속 이미지 소재들은 개성이 넘쳐 각인되는 깊이가 크다.작가는 진주린과 사람의 조화로운 등장으로 평소 생각했던 나와 주변인 또는 다른 개체들과의 관계성을 성찰하고 감상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오는 2023년 9월 13일(수) ~ 9월 1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제5전시실에서 "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진주린이라는 열대어의 선함과 순함 안에 감흥 하여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되었으며,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이미지화 시켜 위안과 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품명 '진주린-나와나'는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순수한 자아를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무표정한 사람의 구성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작품 속 얼굴을 마주하면 다양한 감정이 표출되어 감상자의 현재 기분 상태에 따라 느껴질 수 있는 표정 변화가 재미있다.'진주린-강박관념' 작품은 완전하길 갈망하며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충족욕구를 절실하게 구성해 본 작품으로 마치 사람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해 주기라도 하듯 유영하는 진주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진주린-감사하리이다, 영원히!'라는 작품은 지금 이순간의 감사함 들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의 표현으로 행복함 그리고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자 했다. 작가의 삶이 소중하고 각자의 인생이 사랑받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파란색의 진주린 한 마리를 존중이라는 메시지로 녹여냈다."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유세청 작가는 "감상자가 감동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고뇌와 행복이 교차하는 시간으로 그림이 세상에 공개되는 즐거움을 다시 느껴 보고자 작업에 집중했다. 또한 그림의 스토리에 따라 홀로 떠나는 여행길처럼 행복했고, 화가로서 가질 수 있는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어 좋은 기운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17회, 국내외 단체전 88회 진행 한 중견 작가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04 11:00

잇다스페이스,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의 'Ash to Art' 전시회 개최 1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서울시·산림청이 진행하는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에서, 잇다스페이스가 주관하는 'Ash to Art: 산불피해목의 예술적 재해석' 전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열린다.잇다스페이스,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의 'Ash to Art' 전시회 개최 2'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는 산불의 심각성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 산림환경보전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잇다스페이스는 산불피해목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이를 통해 산불의 심각성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를 기획하였다.잇다스페이스,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의 'Ash to Art' 전시회 개최 3이번 전시회에서는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오브제, 설치미술, 미디어 영상, 그리고 평면회화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최근 국내의 주요 산불피해 지역에서 직접 수급한 산불피해목과 영상을 활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산불의 심각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잇다스페이스,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의 'Ash to Art' 전시회 개최 4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목재문화진흥회 등의 다양한 산림분야 공공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식강연, 목공체험, 공원해설 및 자연물 창작품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들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첫 날인 지난 1일에는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개막식이 열려 오케스트라 공연, 패션쇼,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네이버 예약이나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들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3 21:49

대한가상스포츠협회, 2023 HADO 월드컵 우승 기원 행사 개최 1대한가상스포츠협회(협회장 이성춘)는 지난 8월 27일 코엑스에서 '2023 HADO 월드컵 우승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3년 10월 21일과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HADO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3년 6월 싱가폴에서 개최한 가상올림픽대회와 연계된다.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022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팀', '2023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우승팀', 그리고 개인 성적에서 공격 지표가 높은 선수를 기준으로 총 6명의 국가대표와 6명의 상비군, 그리고 1명의 감독으로 구성되었다.2023 HADO 월드컵 국가대표 명단에는 박진우, 고명진, 심정민, 조재민, 최로빈, 최율이 포함되어 있다. 박종우 국기원 WTA 이론 교수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에서는 중견화가 신동호 화백이 그린 그림이 우승 기원으로 증정되었는데 신동호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특선, 개인전 12회를 치른 경력을 가진 한국미술협회회원이자 동양화 분과위원이다.협회는 가상스포츠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가상스포츠 뉴노멀 교육 콘텐츠이며 스포에듀테인먼트의 장르로 발전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AR 피구 HADO는 공없이 즐기는 체육활동으로, AI 멀티체육교실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HADO는 전세계 42개국에서 즐기고 있는 증강현실 AR 스포츠로, 일정한 동작으로 X볼을 던져 상대편의 라이프 게이지를 모두 없애면 득점을 할 수 있으며, 1라운드 제한시간 80초 동안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의 차세대 스포츠이다.이성춘 회장은 "AR 피구 HADO는 쉽고 빠르고 재미있으며, 피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기에 앞으로 AR 피구를 국민의 생활체육으로 준비하여 대한민국 가상스포츠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3 00:00

이형곤 선생은 세상에 대한 고찰을 옻칠회화로 표현한다. 작가는 마음을 비우고 내맡김으로써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무위의 가치를 변화를 수용하는 옻칠이 주는 깊고 묵직한 울림으로 전달하고 있는데, 한지에 입힌 옻칠과 금분으로 표현한 비구상작업은 삶의 방향에 화두를 던진다. “ 나는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이형곤 작가의 '무위의 풍경' 시리즈는 생명의 근원을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은 자연스러운 형상을 드러낸다. 주체와 대상의 경계가 허물어져 본래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가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심연에서 보여지는 근원적인 풍경에 관한 성찰은 작업이 계속될수록 화면의 구성은 더 단순화되고 색의 사용도 단조로워진다. 작가만의 화면 구성과 색의 단조로움, 그리고 그에 수반하는 힘든 노동과 같은 작업의 과정은 오히려 작가에게 고요하고 평온한 수행의 시간이 된다. 옻칠은 작업의 과정이 까다롭지만 내구성과 항구성이 뛰어나고 재료의 가변성과 다른 소재와의 가합성이 마치 우주의 속성과 닮아 있다. '무위의 풍경2' 시리즈는 뚜렷했던 형상을 여러 가지 변주를 통해 나타낸다. 비정형적 형상으로 경계가 사라지며 자유로운 형태와 다양한 색채가 중첩되거나 혼합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중앙에 자리잡은 황금색은 깨달음의 빛이다. 구상을 넘어선 추상은 감상자가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예술적 향유가 이루어진다.곡식이 익어가는 9월의 하늘 높고 맑은 날. 고요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채워지길 희망하는 옻칠작품 30여점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형곤 작가는 개인전 29회, 단체전 200여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인상 및 중국 문화예술교류협회에서 문화예술대상과 대한민국 국회에서 한류문화공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영국 START ART GLOBAL LTD 소속작가로 있다.무위의 풍경II-96, 100x80.3cm, 한지에 옻칠 금분, 2023무위의 풍경II-105, 130.3x97cm, 한지에 옻칠 금분,  2023 

뉴스 | 성광일보 | 2023-09-01 10:39

봉사동아리 하랑 활동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대학생 봉사동아리 ‘하랑’이 기획하고 진행한 어르신 미술 프로그램 ‘하랑과 함께 도담도담’을 성황리에 마쳤다.‘하랑과 함께 도담도담“은 여름방학을 맞아 성북구가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봉사동아리 하랑을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어르신 자신의 인생 추억을 그림과 미술로 표현하는 내용으로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하랑은 간호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2021년 구성되었다. 봉사동아리 하랑(㗿浪)은 웃음의 물결이라는 뜻으로 보건교육 봉사, 감정 미술교육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웃음과 행복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뭉친 동아리이다.봉사동아리 하랑의 송혜승 학생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여생에 대한 두려움을 유쾌하게 말씀하시는 것에 저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고 공감해 드려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고, 진심이 담긴 격려와 칭찬의 말씀들이 크게 와닿았다. 또한 졸업 후, 간호사가 되어 어르신을 만날 때 이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방학을 이용해 대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어르신과 즐겁게 활동했다는 점에서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의미 있는 기획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성북구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