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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텃밭에서 옥수수 모종을 심고 있는 든든해요 엄마애요 자원봉사자관악구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60여명이 함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낙성대 도시텃밭의 '든든해요! 엄마애(愛)요' 자원봉사캠프 텃밭에서 옥수수 모종 심기 활동을 펼쳤다. 관악구 ‘든든해요! 엄마애(愛)요'는 자원봉사캠프와 봉사자들이 도시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수확해 김치를 기본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한부모 부자(父子) 가정에 엄마의 사랑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21개 동 자원봉사캠프는 낙성대 도시텃밭 25개 구좌를 분양 받아 지난 4월 텃밭을 직접 일구고 씨감자 심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옥수수 농사를 새롭게 시도했다. 동 자원봉사활동가들의 손으로 정성껏 키운 다양한 농작물은 수확 후 김치나 밑반찬의 재료로 사용되고 지역아동센터나 저소득 부자(父子)가정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든든해요! 엄마애(愛)요'는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부자(父子)가정 총9,800여 가구에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과 마을에 대한 관심을 쏟아왔다. 뿐만 아니라 부자 가정에 가사노하우 및 양육방법을 공유해 자녀 돌봄의 어려움과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고 있다.  특히 구는 '든든해요! 엄마애(愛)요' 텃밭에서 수확한 김장무를 활용해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든든해요! 엄마愛요 사업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6년 이상 지속된 주민중심의 대표 자원봉사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곳곳에서 행복한 웃음이 끊이질 않는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5 21:01

작년 특화거리 사업일환으로 미아사거리 먹자골목에 설치된 전자 게시대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상권이 가지는 다양한 특성을 연계해 특화거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번영회·상인회 등 자치기구가 구성된 상인조직으로, 일정 지역에 같은 업종 20개 이상 또는 집단화된 40개 이상 점포가 참여해야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에 3억 2천만원을 편성, 특화거리 1개소 당 최대 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사업 추진 시 상인조직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부담해야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상인조직은 ▲지역상권의 전통과 특성을 살린 주제 등에 부합되는 환경개선사업 ▲공동마케팅·공동상품과 공동디자인 개발사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교육·문화사업, 고객유치사업 등을 시행하며 특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금)까지 방문, 우편(강북구 도봉로89길 13, 6층 일자리경제과) 또는 이메일(djink78@ga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우이령숲속문화마을과 미삼상인회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상권이 이번 특화거리 지원사업으로 활기를 띄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많은 상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5 20:57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되었던 서울 암사동 유적 프로그램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과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했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선사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해설사가 서울 암사동 유적 및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에 대해 해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문-유구보호각-체험움집-박물관 코스로 50분 소요되며, 1일 4회차(10시, 12시, 14시, 16시) 운영한다. 관람인원은 회차 당 30명 이내이며, 30명 이상 단체예약의 경우는 15분 내외 개괄적인 설명으로 진행된다.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선사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토기만들기 ▲움집만들기 ▲선사보물찾기 ▲토기그림그리기 ▲토기목걸이색칠 ▲수렵체험(활ㆍ화살) ▲채집체험 ▲토기복원체험 ▲발굴체험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평일은 예약제(10인 이상)로 운영하며, 주말은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아 및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 선사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선사체험교실 및 야외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50% 할인 된 금액으로 체험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체험키트는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 암사동 유적을 찾는 관람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5 20:55

드림스타트, 살림치과의원과 ‘치과의료 지원’ 협약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9일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살림치과의원과 ‘2022년 치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여성주의 건강관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협동해 의료·복지·돌봄기관을 만들고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치과 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충치, 레진, 신경치료 등 영구치의 치과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올해까지며, 아동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치료비용은 살림치과의원과 드림스타트가 비급여 진료비를 반반씩 지원하며, 40만원 초과 금액은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살림치과의원 박인필 원장은 “어려서부터 건강한 영구치로 잘 관리하도록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약자 지원에 힘써주시는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38

민간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영등포구가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던 민간 화장실을 분리할 경우 공사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화장실 조성에 나선다. 불법 촬영 등 공용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화장실 남녀 분리 문화를 확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민간 건물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남녀 공용화장실이다. 층수는 건물 1층 화장실에 준하며, 층간 분리 공사의 경우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화장실 중 연이은 2개 층이 적용된다. 지원 유형은 화장실의 남녀 출입구를 달리해 구분 짓거나, 남녀 화장실을 층별로 분리하는 경우로 나뉜다. 출입구 분리 시에는 500만 원을, 층간 분리 시에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 여건상 분리가 어렵다면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비상벨(외부 경광등)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LED조명 개선, 출입문(불투명→반투명) 및 화장실 표지 개선, 출입구 주변 CCTV 설치도 가능하며,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공사를 완료한 후에는 출입구 분리 시 1년, 층간 분리 또는 안전시설 설치 시 6개월간 화장실을 주민에게 의무 개방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오는 5월 26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공사 견적서와 함께 구청 청소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이 확정된 대상자는 공사를 마친 뒤 지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용을 신청하면 된다. 민간 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소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남녀 화장실의 분리 설치 지원을 통해 구민 모두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36

개별주택가격 등재 건축물대장서울 중구가 5월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건축물대장과 별도로 개별주택가격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반면 공동주택의 경우 (집합)건축물대장에 공동주택가격이 표기되어 있어 형평에도 맞지 않았다.  이에 구는 민원처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도 개별주택가격을 병기해 발급한다.  변경된 일반건축물대장에는 개별주택가격이 건축물대장 '그 밖의 기재사항' 항목에 표기된다. 단,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특성 항목과 일반건축물대장 자료를 매칭해, 지번·연면적·주택면적·사용승인일 등이 모두 일치하는 개별주택의 경우에만 가격이 등재된다. 불일치 자료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를 통해 보완·등재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총 5,019호로, 이 중 일반건축물대장에 가격이 등재된 개별주택은 2,278호다. 구는 개별주택가격 변동현황 등을 반영해 오는 6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다시 현행화해 올릴 계획이다.  건축물대장은 동주민센터 민원 창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정부24 등 인터넷을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34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열람,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개별주택(단독‧다가구)의 주택 특성을 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수렴,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했다.  그 결과,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8,183호로, 가격이 전년 대비 11.6% 상승했다. 열람은 송파구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구청 세무행정과,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에도 부동산공시사격알리미, 부동산공시가격 콜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개별공시지가 역시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공시했다. 구는 올해 1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수렴,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29,86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송파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2.84% 상승했다. 송파구 내 최고 지가는 롯데월드타워가 위치한 신천동 29번지로, ㎡당 5,115만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 역시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또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kra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개별주택가격의 경우 비교표준주택의 적용 및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검증하고 △개별공시지가 역시 표준지공시지가 적용 및 인근 토지가격과의 균형유지 등을 살펴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후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 오는 6월 24일 조정‧공시한다.  한편, 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모두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33

서대문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에 해충 방제서비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 중 20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올 8월까지 4개월간 월 1회씩 해충 방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혐오감을 주고 호흡기질환과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해충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가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한 주택 위생 상태와 해충 발생 여부, 아동 건강 상태 등을 감안해 정했다. 한 학부모는 “비용 때문에 생각지 못하던 방제 서비스를 드림스타트를 통해 받게 됐다”며 “집 안이 쾌적해지고 아이들도 더 이상 해충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및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해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30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 사랑 듬뿍 만두 나눔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와 손잡고 사각지대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사랑이 듬뿍 담긴 만두 나눔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그루터기봉사단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그루터기재단 봉사단은 75상자 분량의 만두를 직접 빚어 성북구 구립삼선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2개 기관에 전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강효창 이사는 “코로나19로 자칫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 사각지대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해 마음이 든든한 한 끼를 드리기 위해 직접 만두를 빚어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만두를 전달 받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은 시각을 제외한 다른 신체기관의 감각이 매우 민감한데 청소년그루터기재단 봉사단이 직접 빚은 만두가 혀는 물론 마음까지 이웃사랑의 맛을 진하게 전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삼선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삼선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만두를 후원하신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당부했다. 삼선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며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29

합마르뜨 상권 위치도마포구는 ‘합마르뜨 상권’으로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마르뜨’는 합정과 몽마르뜨(순교자의 언덕)의 합성어로 합정역 7번 출구부터 양화진 절두산순교성지를 인접한 지역이다. 합마르뜨상권은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합정역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양화진 절두산순교성지,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양화진역사문화공원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는 곳이다. 또한 인근에 홍대 상권, 연남동 상권, 디자인출판개발진흥지구가 인접하고 있어 독립서점, 전시갤러리, 카페 등 감각 있는 점포들이 유입되는 곳이기도 하다. 구는 3년간 시비 27억 원과 구비 3억 원, 총 30억 원을 투입해 합마르뜨 상권을 MZ세대가 모여드는 개성 있는 골목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1년 차인 2022년에는 임대인과 상인과의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상권 주체가 참여하는 상권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변의 풍부한 역사자원, 개성있는 이색 가게, 전시 갤러리, 디자인 출판 산업이라는 자원을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합마르뜨 상권 육성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26

이팝나무 꽃 축제 홍보 포스터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2시부터 숭실대맞은편 힐스테이트상도센트럴파크~상도프레스티지 구간에서 ‘제6회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5월에 활짝 피는 이팝나무 꽃은 흰색의 쌀밥 같은 재밌는 모양을 가진 봄꽃으로 상도역사거리에서 상도로 봉천고개구간으로 이어지는 동작구 상징거리 ‘이팝나무 거리’ 꽃길의 아름다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동작구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기획했으며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주민노래자랑, 매직쇼, 클래식 앙상블, 국악‧타악 공연 등 오후 2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개회식,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더하는 부대 행사도 오는 2시부터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미니바이킹, 볼풀장 등 어린이 놀이존을 마련했으며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등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한다. 상도1동 이팝나무 꽃 축제추진위원회 김동매위원장(71세, 남)은 “3년 만에 열리는 이팝나무 축제에서 구민들이 일상 속 활기를 되찾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도1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영삼 상도1동장은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서울시 아름다운 봄 꽃길에 선정된 동작 이팝나무길에서 봄의 눈꽃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살피재 이팝나무 거리 ▲국립현충원 ▲도림천(시행대로 596) ▲노들나루공원 ▲사당로 걷고 싶은 녹화거리(사당로2길 40) ▲노량진 근린공원 ▲노량진로 ▲만양로 등 지난 4월 서울시가 선정한 ‘아름다운 서울 꽃길’에 선정됐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24

도봉구 해등로 녹지연결로 전경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수십 년 동안 도로로 단절된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 간 녹지축을 연결하고,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봉구 해등로 녹지연결로(방학3동 산87-19)」를 2022년 4월 개통했다고 밝혔다. 폭 15m, 연장 30m 규모의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교량 상부의 보행로 폭을 줄이고, 보행로 위치를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조정해 소형동물의 이동에 적합한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자연에 가깝도록 소나무, 상수리나무, 덜꿩나무, 억새, 조팝 등 자생식물과 덤불식물을 식재하고, 돌무더기, 비오톱 등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을 곳곳에 설치해 생물다양성을 고려했다. 「해등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은 2021년 2월 사업 착공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3개월여 간 주민 면담, 토론회 및 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 숙의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구는 산책로와 동물 이동로 구분, 교량 상부 편의시설(포토존, 전망데크) 제외, 교량 규모 축소 및 벽면녹화 등 인공 구조물 느낌을 최소화하고, 생태 및 경관적 기능을 보완했다. 이번 조성된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동물들의 이동통로이자,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녹지연결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생태골격을 복원함으로써 동물을 비롯한 생태계에 이로움을 주는 시설이다.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고, 함께 행복한 생태도시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20

구로구,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단속구로구가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지난 1월 28일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요 위반 행위는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시설 구역에 주차한 경우 ▲충전구역 내 진입로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경우 ▲충전기에서 충전을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하는 경우(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충전구역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를 고의로 지우거나 훼손하는 경우 등이다. 한편 구는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도 확대한다. 설치 대상은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의 경우 총 주차면수가 50면 이상, 아파트는 100세대 이상인 경우다. 시행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건물도 설치 대상에 포함된다. 총 주차면수 대비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의 비율이 기축건물은 2%, 신축건물은 5% 이상으로 바뀌었다. 구는 10월까지 개봉3동 공영주차장, 고척1동 마을 공영주차장, 오류1동 텃골 공영주차장 등에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총 2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19

지역 내 환경정비 중인 일자리 참여자들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구민들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재산, 소득, 참여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단 ▲재산 4억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70%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5월 3일(화)부터 10일(화)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30명(청년 100명, 65세 미만 170명, 65세 이상 160명)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 5시간, 65세 이상 :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7월 1일 ~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며, 오는 6월 28일 최종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 경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생활방역 및 안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구민들의 생활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17

청년마음건강 리플렛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블루,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 34세 이하(1988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청년으로, 소득·재산 상관없이 연령기준에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구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만기 퇴소한 만18세 이상 만기퇴소 또는 연장보호 종료된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등 우선상담이 필요한 대상에게 마음건강 바우처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먼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부담없이 받고 싶은 경우 A형을 선택하면 되며, 상담 서비스의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B형을 선택하면 된다. 상담료는 A형 1회당 6만원, B형 1회당 7만원이나, 10%의 본인부담금(1회당 A형 6천원, B형 7천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정부가 지원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3일(금)까지 주민등록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6월부터 총 10회(주1회, 3개월 간)의 일대일맞춤형 상담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서울시 전역의 청년마음 건강 바우처 제공기관 중 본인에게 적합한 상담기관을 직접 선택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 일자리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친 청년들의 마음건강이 많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강북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15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종교시설을 돕기 위해 ‘방역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종교계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대부분의 활동이 중단되는 등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동구는 현재 약 400여 개의 종교시설이 관내에 운영 중이며, 이 중 약 70% 이상이 지원이 절실한 소규모 종교시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충실히 준수한 강동구 관내 종교시설을 격려하고, 다시 복귀한 새로운 일상의 유지를 위해 종교시설 방역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종교시설이 강동구 관내에 위치하고 고유번호증, 법인사업자등록증, 종교단체 등록증 중 1개 이상 제출이 가능한 종교시설이다.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급되며, 신청을 원하는 종교시설은 제출서류를 오는 1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gdmunhwa5240@gd.go.kr)으로 송부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성내로 25, 4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종교시설에서 이번 방역활동 지원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3 12:13

가족정책과_아동학대예방 공모작 전시회 개최은평구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아동학대예방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응암역 4번 출구 신사교에서 개최한다. 전시회 작품은 지난해 10월 은평구와 서울은평경찰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함께 개최한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으로 총 14점이다. 은평구 11점, 은평경찰서 3점의 수상작들과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안내물도 함께 전시된다. 이날 아동학대에 대한 구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도 펼친다.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은평서부경찰서 등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민법’ 제915조 아동징계권 폐지 내용을 담은 피켓 홍보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지자체 중심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추진 이후 촘촘한 사후적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함께 사전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예방사업으로 ▲실무자 중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아동학대예방 홍보전시회 및 캠페인 진행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 부모교육 공개강좌 실시 ▲ ‘아동학대예방의날’ 기념 공모전 개최 ▲ 2022년 아동학대예방 달력 제작·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스스로 표현한 공모작들을 통해 부모들도 다시 한번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