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진구 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수어통역센터(센터장 석철민) 개소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농아인 안무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농아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주요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경호 구청장은 “지역 농아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힘써주는 서울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아인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광진구수어통역센터‧농아인쉼터는 2012년에 문을 열고, 2020년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으로 이전해 지역 농아인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센터에는 5명의 수어통역사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전문 통역을 지원한다. 병원이나 공공기관 방문, 행사,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수어 통역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농아인들이 복지와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화교육, 문화여가교실, 슐런과 탁구, 요가 등 실내외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센터 내 쉼터와 휴게공간에서는 농아인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고 편안하게 휴식한다. 서로 한자리에 모여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광진구는 앞으로도 농아인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진구수어통역센터 등 유관기관과 더욱 견고히 협력해갈 계획이다.수화로 하는 애국가서울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를 비롯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김경호 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46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실태 점검자동심장충격기(AED) 광진구가 골든타임을 지키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규 설치와 교체를 지원한다.구는 지난 11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 28곳을 직접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 78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현장에서는 ▲위치 등 설치 적합 여부 ▲정상 작동 확인 ▲월 1회 점검 준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담당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효기간이 도래한 소모품(배터리, 패드) 교체를 안내했다.또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 초에는 구비 의무기관 외에도 전통시장, 지하철 등 자동심장충격기가 꼭 필요한 곳에 신규 설치 또는 교체 지원하고, 구민이 자주 방문하는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의 자동심장충격기도 새 상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교육장을 광진구민체육센터 1층 체험교육장에서 1일 2회 운영해, 구민들이 갑자기 닥친 재난 상황에도 골든타임 안에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41
장길천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장길천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제8대를 거쳐 제9대 광진구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자전거를 타고 매일 지역구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의 편에서 해결방안을 찾아가며 소통하는 친밀한 이웃아저씨 같은 그의 모습을 지역주민들은 열심히 일하는 지역구 의원으로 손꼽는다큰 소리 대신 대안과 논리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장길천 위원장은 높은 출석율과 늦게까지 의원연구실에서 연구활동과 공부를 하며 지역주민을 대신해 감시와 견제 및 대안 제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주민의 가까이에서 진정한 구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최선을 다하는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을 만나 9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들어봤다.구정질문을 하고 있는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9대 의회 당선 소감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다시 기회를 주신 구민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시드린다.지난 4년간 사심 없이 일 중심으로 구의원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랑과 지지를 줬다고 생각한다. 8대 4년간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돌아보며 구민을 찾아가 소통하고 고민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구민과 함께했다.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나가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노력하겠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넘어 집행부가 구민을 위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더 큰 역할이라 생각한다. 상임위원회가 구민을 위한 정책제시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주요 방향은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과 상생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 안팎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 감사활동에 역점을 두겠다.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상생하며 지역구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 광진구의 현안문제는?광진구는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강남, 송파와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저층 주거지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시로 인식되었다. 최근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자양4동 모아주택건설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이루어 지면서 주민들간 지역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그 중에서도 자양3동과 자양4동, 화양동은 지하철2호선과 7호선이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으로 한강변 35층 높이제한 규제가 없어지고 이로 인해 탄력을 받아 개발이 신속히 추진된다면 가치는 분명 괄목할 정도로 상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광진구 전역의 재개발 도시계획 재검토 및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서울시 및 광진구에 건의하여 광진구의 지역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시계획 용도지역 종상향 적극 건의, 상업지역 확대, 재개발·재건축, 모아주택·모아타운을 적극 추진하여 새롭게 발전하는 광진구의 모습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집행부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점은?의회와 집행부의 공통분모는 광진구민의 복리 증진,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통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것이다. 의회의 주 역할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이지만, 상대를 존중하며 상생하려는 노력이 함께해야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진행으로 구민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돌아간다면 언제든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낼 것이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상생·협력해 나가는 동반자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구민들이 어려워 하는 곳이면 가장 먼저 앞장서서 달려갈 것이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항상 구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속에 새기며 지난 4년간 활동해 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4년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가겠다.구민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늘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광진구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 앞으로도 열의과 정성을 다하는 제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8:38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6일(화)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이하 「디벗」) 사업의 유지·보수 문제 및 보급 이후 소셜미디어 중독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디벗」의 보급 확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총괄적 검토를 통한 단계적 사업추진을 당부했다.황철규 의원은 수시로 휴대하면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를 지급하는 사업인 「디벗」사업에 대하여 “「디벗」을 통해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형 교수학습을 지원한다는 점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필요하다고 동의하나, 사업의 추진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고 질의를 시작했다.황의원은 “「디벗」 지원 예산으로 2022년과 2023년에 1,150억이 편성되었으며, 2025년까지는 중고등학교 전체 보급 완료를 목적으로 4,300억원 정도가 편성될 예정이므로, 「디벗」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지속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하며, “그런데 2022년 6~8월 두달동안 무상 A/S를 포함한 수리 요청건이 총 544건, 9~10월은 총 674건의 수리요청이 접수되어 다섯달만에 수리비로만 약 1억 3000만원의 비용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매비용 못지않게 투입되는 관리비용 예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너무 시급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고 지적했다.이어서 “각 학교별로 노후 시설물이나 환경개선 사업 등의 시급한 사업도 많을 텐데,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 말하며, “「디벗」의 보급대상 확대에만 집중된 예산 투입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시킨다는 명목하에 선심성 포률리즘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라고 강하게 질타했다.또한 “이상의 예산 문제 외에도 「디벗」으로 인한 소셜 미디어 중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은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라고 지적하고 “무조건적으로 「디벗」의 보급 대상만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스마트 기기는 이미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시급히 보급해야 할 사안이 아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마직막으로 황 의원은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해 디벗 사업이 필요한 것에는 물론 동의하지만, 「디벗」의 유지보수 문제, 「디벗」을 보급한 이후에 발생하는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한 후에 보급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디벗」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헛되게 사용되는 세금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 고 재차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8:06
지난 9월 민·관이 협력해 자원을 모으는 '희망백신 전달식'을 개최하는 모습성동구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와 사회복지 부정수급 관리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1년간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의 평가이다. 성동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대상)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우수)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우수) ▲보육정책분야(우수) 총 5개 부문에서 고루 수상했다.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 복지 성동의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지난 7월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제로’결의대회에서 ‘함께해요, 비빔밥 DAY’를 진행하는 모습(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고독사예방 사업 운영과 복지자원의 총량 확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성동구의 사례는 오는 20일 서울시에서 열리는 ‘2022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또 ‘사회복지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는 부정수급 근절 전담반 구성을 통한 지도점검으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아울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과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응노력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그리고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야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온종일 돌봄체계구축,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권역별 노인복지센터, 경력보유여성 지원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 ‘보육정책’ 분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가진단키트와 보건용 마스크를 신속히 지원함은 물론, 유기농 급간식꾸러미, 반 운영비, 특별활동비 지원 등 차별화된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성동구 지역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복지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8:00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마을간호사가 혼자계신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성동구가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먼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플래너와 마을간호사의 방문상담을 통한 모니터링과 우리동네 돌봄단, 복지통장, 재난 도우미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안부확인으로 고위험가구, 독거어르신 가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동절기 식사·밑반찬 배달을 1일 1식에서 2식으로 추가지원하며, 동주민센터·책마루 등 20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여 건강한 겨울 나기를 지원한다.또한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 대책도 수립하고 노숙인 주요 활동구역 위주로 현장순찰을 강화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하기 위한 주민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한편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성금·품을 모금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상승하는 난방비에 대한 우려로 더욱 혹한을 보낼 저소득 가구에 대해 ▲에너지바우처지원 ▲월동대책비 지원 ▲미혼모·미혼부 난방비 지원▲ ‘온(溫)복지성동’ 난방비 지원 등을 계획했다.이밖에도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통해 단열재 부착 등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며, 수도·보일러 동결에 따른 긴급보수를 위한 ‘찾아가는 해빙 서비스’를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여 운영중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58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제31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제2차 회의에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의 사고 통계를 들어 보이며 관련 문제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공유 PM 관련 민원이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무단방치 및 견인’이 19년 0건이었다가 20년 126건, 21년에는 1,675건으로 폭증하였다고 밝혔다.PM 관련 사고도 큰 폭으로 늘어나 17년 29건이었던 사고 건수가 21년 445건, 부상자 수도 17년 30명에서 21년 489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자료제공 : 서울시자료제공 : 서울시김 의원은 이러한 통계 수치를 보았을 때 서울시 차원의 공유 PM 관련하여 각종 규제 마련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 그리고 각종 민원이 줄어들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이날 김 의원은 도시교통실장(백호)에게 질의하며 “공유 PM 이용 시 헬멧 착용, 운전면허 소지에 대한 단속이 경찰청 소관이라 하더라도 서울시민의 안전이 관련된 만큼 서울시에서도 문제의식에 대해 철저히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계속해서 김 의원은 “17년 29건이었던 공유 PM 사고 건수가 21년 445건으로 폭증했는데 그중 보행자 보도 통행 중 발생한 사고가 58건으로 다른 사고 항목에 비해 매우 높은 건수로 나타났다”며, “킥보드가 보도 통행 시 기척이라든지 신호음이 없기 때문에 보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문제점을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공유 PM 무단방치‧견인 관련 폭증하는 민원 건수에 대해 5대 주차금지 구역(보도차도 분리된 차도 및 자전거 도로, 지하철역 출구 전면 5m, 버스정류소 전후 5m, 점자블록 및 교통섬 위, 횡단보도 전후 3m)이 설정되어 견인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그 외 구역에 무단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김 의원은 “PM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법적 제재로 경영난에 있는 업체를 서울시에서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러한 공유 PM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절대 가볍게 보아서는 안될 사안이다”며,“프랑스 파리의 경우 PM 사고가 끊이지 않아 운행속도를 25km에서 20km로 제한하고 주요 관광지의 경우에는 10km로 제한한 바 있으며, 그럼에도 줄지 않는 사망사고로 PM 대여 금지를 검토 중에 있는 상황이다”고 해외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김 의원은 “서울시가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시민들의 안전이다”고 말하며, “공유 PM 관련 각종 문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돼있는 만큼 본 의원이 언급했던 부분들에 대해 해외 사례를 적극 참고하여 대책을 신속히 마련 후 보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한편 김혜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교육의 발전과 학생 학습 복지 향상 및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그 외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56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大賞」에서 ‘지방자치 의정 大賞’을 수상했다.올해 제15회째를 맞이하게 된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大賞」은 덕과 지혜와 예를 모두 갖추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나라 경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어둡고 그늘진 곳에 나눔을 베풀고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 헌신한 사람을 추천받아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김혜영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광진구 지역 내 고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학교 곳곳을 현장 방문하여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 해결 및 발전 모색에 각고의 노력을 한 바 있다.특히 김 의원은 건대입구역 1번 출구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정상화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로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를 성사시켰으며, 보도 위를 질주하는 전동 킥보드로 시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서울시 관련 부서에 적극적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 또한 활발히 하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이를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현재까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4차 산업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AI, 문해력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비해 관련 조례안을 성안하여 내년 2월 발의 예정에 있다.김혜영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서울시 학생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의지를 다졌다.한편 김혜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52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광진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식품접객업소를 특별점검하고 있는 모습광진구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민‧관 합동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구는 특히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구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식품접객업소를 특별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위해 광진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인 1조로 9개 조를 편성하고, 유흥‧단란주점 85곳과 춤 허용업소 6곳, 총 91곳을 점검했다.1차 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1차 점검 결과, 화재 예방 취약 업소로 나타난 곳에는 추가로 확인 점검에 들어갔다.점검의 중점사항은 ▲비상구 통로 확보 및 장애물 적치 여부 ▲소화기 비치 및 내용연수(10년) 경과 여부 ▲비상구 유도등 표시 및 비상조명등 작동 여부 ▲비인가 전열기구 사용 여부 ▲가스누출 자동장치 전원램프 작동 여부 ▲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이었다.이 밖에, 수능이 끝난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출입 허용이나 주류 제공‧판매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과 지도가 병행됐다.점검 결과에 따라, 비상구 통로에 장애물이 적치된 9곳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가 취해졌으며, 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소방시설 등 지적사항 업소에 대해서는 광진소방서에 통보해 화재 사고의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로 했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49
황철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4)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大賞’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2022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하고자 서울기자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의정부문에서는 후보자의 의정활동 및 민원해결 관점을 중점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황철규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으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실천적인 대안 제시로 시정 방향을 이끄는 한편,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특히 황 의원은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업지역 현황 검토가 미비한 채 시행되는 상업지역 배분문제’, ‘청년수당의 목적 외현금 사용에 대한 문제’, ‘예산 대비 운영실태가 저조한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의 효과성 문제’, ‘지역상권과 연계되지 않고 있는 DDP 행사추진의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사업에 과하게 투입되었던 도시재생 예산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 ‘잠실 MICE 복합단지 사업의 공공성 확보방안’, ‘기준이 모호한 약자동행사업의 실효성 확보방안’ 등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또한 지역구인 성동구의 ‘왕십리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추진을 위해 교통공사 관계자와 직접 현장에 동행해 요구사항을 면밀히 전달하는 등 지역의 현안사업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황철규 의원은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히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문제는 물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황 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 힘 서울 정상화 TF”로 활동하며 지난 10대 당시 제정된 조례안 291개를 전수검토 하여, ‘불필요한 위원회 구성’, ‘제 식구 챙기기식의 민간위탁 조항’, ‘기존 조례와 유사·중복되어 행정이 낭비되고 있는 조례’ 등을 찾아내고,「서울특별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와 같은 조례안의 제·개정을 통해 법적근거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