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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탄소중립경연대회에서 성동구가 환경부장관상 수상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가운데 홍종철 맑은환경과장)성동구가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성동이 선도합니다’라는 주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는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이번 경연대회는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 총 4개 부문에서 120여 개 이상 팀이 서류를 접수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실시해 최종결과를 발표했다.성동구는 「탄소중립기본법」시행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구축하고자 올해 3월 「성동구 중장기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또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결정·시행 과정에서 전문가,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구청장을 비롯한 총 20명의 위원으로 「2050 성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9월 첫 정기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포용도시국장을 「탄소중립기본법」상 ‘탄소중립이행책임관’으로 지정 완료하였다.아울러, 커피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한 성동형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실시했다. 또 종이팩, 아이스팩 등 재활용품 스마트 분리배출 시스템과 빅데이터 기반 생활쓰레기 감축 시스템 등을 통해 성동형 자원순환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범구민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성동구는 탄소다이어터 양성,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 환경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아파트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그린 아파트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 체계 강화에도 힘써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ESG 시대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분야에서 우리 구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구정 전반에 탄소중립의 가치를 접목함으로써 스마트환경도시 성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37

성동구가 지난 2일 한국미디어경영학회가 개최하는 2022년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가치와 미디어 비즈니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미디어를 도입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경영사례를 소개했으며, 성동구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안전통학로 리빙랩' 사업으로 메타버스 ESG대상을 수상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하였다.'메타버스로 만드는 안전 통학로 리빙랩' 사업은 어린이의 관점에서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발굴 및 해결하기 위해 ‘로블록스’ 게임을 개발하여 리빙랩을 진행한 사업으로, 사업의 독창성, 그리고 어린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메타버스라는 미디어 활용의 적정성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날 발표에서 성동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포용도시 구현'라는 비전에 맞게 더 많은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도입했음을 설명하고, 비대면 활동의 지속과 가상공간의 활용이 탄소배출 감소라는 이점 등이 있음을 고려할 때, 성동구의 메타버스 활용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성동구의 스마트사업은 학계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큼 새로운 시도로 인정받았으며, 타 지자체 및 기관의 메타버스 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성동구가 한국미디어경영학회가 개최하는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했다.(가운데 성동구청 스마트도시과 이경은 주무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35

성동구가 지난 6일 2022년 한 해 동안의 ‘적정기술연구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연구회의 생활밀착행정 발굴 사례와 올 한 해 성과를 회원들과 함께 되짚어 보았고 「트렌드코리아 2023」을 읽고 내년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적정기술연구회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의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성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MZ세대들로 구성된 직원들이 행정에 적합한 비용대비 효용성이 높은 적정기술을 도입하여 구민 체감형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해나가는 성동적정기술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동안 적정기술연구회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행된 대표 사례로는 성동구에서 최초로 시작해 전국으로 퍼진 ‘성동형 모바일 전자명부’, 방문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절약하는 ‘민원 대기현황 안내 서비스’,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등이 있다.성동구 직원동아리 정적기술연구회가 2022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34

성동구 마장동(동장 김평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일 노숙인들을 위한 재활시설인 용답동 소재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마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한돈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말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올해로 12회째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김장나누기 봉사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음식 나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위원회 회원 15명과 마장동에서 중국음식점 양자강을 운영하는 정학조 조리장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과 준비한 과일을 센터 입소자 160여 명에게 대접했다.한돈희 위원장은 “저희가 대접해드리는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잘 먹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우리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항상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봉사에 함께 참여한 김평선 마장동장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짜장면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배식과 식사를 함께 하고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입소자들의 다시 서기를 짐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짜장면 봉사활동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31

성동구에서 오는 16일 성동구 거주 또는 생활 1인가구와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주관으로 1인가구 공모사업 성과전시, 성과공유 토크쇼 및 웃음공연 등 1인가구 전 세대가 함께 모여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성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지난 3월에 20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4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중장년, 노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생활밀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참여자들이 그동안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직접 참여소감을 발표하는 등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새해다짐 나무 만들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레크레이션을 비롯하여 '1인가구의 건강한 웃음과 생활'을 주제로 변기수 등 개그맨이 이끄는 웃음공연도 진행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29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월 14일(수) 아침 7시 30분,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1층)에서 제17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방소비세(구세) 납입에 관한 지방세법 개정’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기타 자치구 공동현안을 논의했다.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파와 화재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각 분야별 겨울철 대비에 만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소비세(구세) 납입에 관한 지방세법 개정(서대문구) △자동차세 연세액 공제율에 대한 지방세법시행령 개정 요청(서대문구)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개선비’ 차등지원 해소 건의(영등포구)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관련 제도개선 건의(동작구)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비 지원 확대(관악구)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 건의(관악구)△공직선거법 개정 요청(서초구) △출산율 높은 자치구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건의(강동구) △부지매입비(체비지) 분납이자율 경감 요청(강동구) △근린공원 특정시설률 개선 건의(도봉구) 등 모두 10건의 심의·의결 안건을 논의했고 협의회 사무국에서 △2022년 공무직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결과 1건을 보고했다.이 가운데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개선비’ 차등지원 해소 건의’(영등포구)은 서울시 교육청에 25개 자치구 내 모든 사립유치원 교원에게 동일 금액의 ‘처우개선비’가 지급되도록 요청하는 것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수정 의결하였고 △공직선거법 개정 요청’(서초구) 안건은 불합리한 선거법 개정 사안에 대해 TF를 구성해서 심도 있게 검토 후 종합적으로 선관위에 건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상 두 건을 제외한 8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주요 안건으로 ‘지방소비세(구세) 납입에 관한 지방세법 개정 요청(서대문구)’은 지방소비세 일몰에 따른 구세 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해 안분 납입 조항을 두어 구 재원을 확보하도록 건의하자는 제안 내용으로 참석자들 대부분의 공감대를 얻었다. 덧붙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소비세로 지속적으로 전환해 온 만큼 협의회 차원에서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소비세로 확대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건의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역세권 청년주택사업 관련 제도개선 건의(동작구)’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 현재 서울시에서 직접 입안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각 자치구의 개발계획, 정비사업 추진과 별개로 추진하기에 개발사업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구청장이 입안하고 서울시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제도개선 건의하기로 했다.이외에 △자동차세 연세액 공제율에 대한 지방세법시행령 개정 요청(서대문구)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비 지원 확대(관악구)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 건의(관악구) △출산율 높은 자치구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건의(강동구) △부지매입비(체비지) 분납이자율 경감 요청(강동구) △근린공원 특정시설률 개선 건의(도봉구) 등 개별 안건에 대해서도 제176차 서울시-자치구 간 정기회의 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중앙정부 및 서울시 소관부서, 서울시교육청으로 건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이성헌 협의회장(서대문구청장), 박일하 사무총장(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22명의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6개구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될 제176차 정기회의는 오는 1월 11일(수),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24

 (좌측부터) 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건협은 지난 12월 13일(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와 함께 ‘2022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특화차량 지원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기증한 특화차량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건협은 2018년부터 본 지원을 실시해 지역보건소를 대상으로 총 38대의 차량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 기증되는 특화차량은 총 13대에 달한다. 건협에서 지원한 특화차량은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바 등 여러 안전 편의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보건소의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좁은 공간에서 운행이 편리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동권 보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특화차량 지원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기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22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지난 9일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u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 확산 및 지속적인 경영 개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인증 받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공단은 2016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고, 재 인증을 거듭할수록 공단 내 전사적으로 CCM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는 과정과 소비자 중심 효용성 증대를 위한 각고의 노력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번 인증평가에서는 ▲ 중대재해 범주에 ‘생활안전’을 포함하여 안전자격증 소지자를 배치하는 등의 소비자 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성, ▲고객중심 모니터링단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청취하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성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반 ICT기술을 활용한 VR사이클 운동존,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적용 소통 및 교육 강화, ▲SNS를 활용 고객 맞춤상담서비스 운영으로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확대 등의 노력에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공단은 고객만족 및 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임직원 역량강화 및 시스템 구축 등 생산성 향상까지 전 과정에서 CCM을 적용해 왔다. 내년에는 안전과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경영활동에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20

광진구가 노점상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장기 미영업 노점 8개소를 정비해 주목을 받고 있다.철거 작업은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노점상과의 충분한 대화와 설득이 필요하다.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관내 노점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정비가 필요한 노점 측과 수십 차례 만남을 시도해 철거 작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약 3개월에 걸친 끊임없는 소통과 설득 끝에 결국 8개소로부터 철거 동의를 받았다. 강변역 1번 출구 쪽 6곳,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 1곳, 올림픽대교 북단 일대 노점 1곳을 정비해 좁고 답답했던 도로가 확 트이게 됐다.철거 당일엔 노점단체가 철거 잔해물을 함께 청소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 노점상은 “저희 입장을 헤아려주고 강행 없이 합의점을 찾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구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추진하여 불법 노점을 속도감 있게 정비해나갈 계획이다.강변역 1번 출구 앞 노점 정비 전 모습강변역 1번 출구 앞 노점 정비 전 모습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노점 정비 전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노점 정비 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17

14일,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광진구의 1인가구 비율은 약 49%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인가구가 7번째로 많다.특히,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에 따르면, 광진구 화양동이 서울 시내에서 1인가구가 많은 행정동 2위에 등극했다. 화양동의 1인가구 비율은 81%가 넘는다.이렇게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1인가구에 실효성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면적 454㎡ 규모의 ‘1인가구 지원센터’가 건대입구역 인근 자양4동에서 문을 열었다.광진구는 14일,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1인가구의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외에도 관내 1인가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센터 조성 경과와 센터 및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테이프 커팅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가족센터에서부터 1인가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라며 “변화하는 가족 개념과 환경에 발맞추어 체계적으로 1인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1인가구 지원센터’는 신체활동이 가능한 액티비티실과 동아리실,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외에도 방송실과 셰어링 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구는 센터를 통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상담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교육‧여가 프로그램 제공(요리‧공연, 문화예술, 취업‧창업 등) ▲공간 및 물품(캠핑, 생활건강용품, 공구 등) 공유 ▲사회적 관계망 지원 등을 지원한다.개소식이 열린 자양4동의 1인가구 지원센터는 제1센터이며, 현재 공사 중인 중곡3동의 제2센터는 올해 12월 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곡3동 제2센터는 연면적 127㎡ 규모로 중곡역 인근의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위치하며, 프로그램실과 셰어링 센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1인가구 지원센터 동아리실1인가구 지원센터 라운지1인가구 지원센터 액티비티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5 11:09

성동구가 오는 20일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구는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함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2023 수능 총평과 함께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알려준다. 세부적으로는 ▲선택과목 점수차에 따른 유‧불리 ▲통합수능 문‧이과 교차지원 예상치 ▲수시 추가합격 고려한 정시 모집규모 전망 등 입시 필승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입을 위해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합격선을 가늠하는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3 정시 배치표’가 제공된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와 연 2회 대학입시전략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제도에 따른 입시전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N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진학아카데미와 학생 1:1 컨설팅은 높은 호응도를 보여 입시진학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58

성동구 금호1가동과 금호2-3가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기부 독려에 나섰다.먼저 금호1가동(동장 정미영)은 지난 5일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진행했다.금호1가동 지준환 주민자치회장은 “일일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미영 금호1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 일일모금 행사에 아낌없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주민, 관내 기관 및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앞선 2일에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에서도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열어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겸)를 비롯하여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특히, 행사 당일 관내어린이집 1곳과 지역아동센터가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린 학생들도 이웃사랑에 동참하였으며, 8일에도 관내 어린이집 5곳에서 원생들이 동전이 생길 때마다 차곡차곡 모은 100만 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부에 참여했다.금호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겸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일일모금행사를 통해 보여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호2-3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모금된 성금은 성동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되어 관내 위기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금호1가동 일일모금행사금호2-3가동 일일모금행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56

성동구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79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2기분)는 12월 1월 현재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한다.자동차세 고지서를 전자고지로 받거나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하는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 시 250원, 동시 신청 시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텍스를 통하여 납부할 경우, 350원(30만 원 미만) 또는 850원(30만 원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전자고지 후 자동납부 시에는 500원이 적립된다.자동차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 (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부과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세무2과(☎02-2286-5351~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54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8일 겨울철 한파·대설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대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는 지역상가, 주택 등을 방문해 리플릿을 배부하여 한파·대설 상황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자율방재단원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지역상가와 주택가 곳곳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갔다.행당제2동 자율방재단 이예선 동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제설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제설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집중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행당제2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 ‘내 집, 내 점포 앞 눈 스스로 치워요’ 캠페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52

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이 2022년 11월 29일(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기 정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책위원으로 위촉됐다.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의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성되며,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인 및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되었다.제19기 정책위원회에서는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의안의 발굴, 조사, 연구를 비롯해 시민 생활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향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연구를 내실 있게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위원으로 위촉된 구미경 의원은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서울시 및 교육청의 정책을 주도하고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연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제19기 정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는 다가오는 16일(금) 예정되어있으며 위원회 운영방안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정책위원회 위원 임기는 1년으로 구 의원은 내년도 11월 28일까지 위원으로 활동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50

광진구가 13일, 불법주정차 등 교통민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동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악성 불법주정차를 방지해 차량 소통과 보행에 있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증진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이날,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15개 동에서 발생한 불법주정차 현황을 종합 분석해 지역과 시간대, 유형 및 특성별로 나누어 보고했다.보고를 들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 교통행정과장과 교통지도과장 등은 본격적으로 다양한 대책과 주차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 첫걸음을 뗐다”라며, “오늘 내용을 더욱 철저하고 세부적으로 분석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차량 소통량이 많은 강변역, 건대입구, 군자역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과 주말 및 휴일에 방문객들이 많은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일대 등으로 나타났다.이를 바탕으로, 구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현장 상황에 맞춘 지속적인 순찰과 모니터링으로 민원 발생 수를 줄이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근본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이나 확충, 개방 유도에도 힘쓸 계획이다.이 밖에도,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확대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구민과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 정책‧제도 마련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했다.이번 분석과 보고회 결과는 교통민원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2023년도 불법주정차 정책 수립 및 장기적 대책 마련에 반영될 예정이다.3일, 용역보고회에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 등이 보고를 듣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