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는 12월7일(수), 건대스타시티아트홀에서 2022년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이사회와 송년특강을 진행했다.이사회에서는 금년 27기 수료생 중 22명이 상공회 임원 후보로 추천되었다.송년 특강 주제는 “아차산성은 신라의 북한 산성이다”라는 주제로 김민수 광진문화원 향토분과위원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2부 송년기념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혜숙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김병민 국민의 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추윤구 구의장, 시ㆍ구의원 등의 내빈과 광진구상공회에서는 김석회 명예회장, 고문, 상공회 임원과 각 기수별 회장 등이 참석했다.손영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최대 현안중의 하나인 관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요청 등의 문제를 얘기하고,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현안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광진구청과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코로나로 미루어졌던 김석회 전임 회장의 이임 기념품 전달식도 진행되었으며 내빈 및 상공회 임원 약 1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8 21:21
지난 7일 오후 4시 광진예총은 나루아트 소공연장에서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2022년 12월 7일 오후 4시 광진예총은 나루아트 소공연장에서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광진예총)의 제10회 광진예술인 송년의 밤 및 제5회 광진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광진예총은 2022년도 한해를 ‘스마일 스마일’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갖고 위축된 서민들의 애환을 예술로 녹이고 특히 움츠려있는 우리 회원들은 광진의 뿌리를 문화로 튼튼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예술가의 창의적 상상력으로 만나는 광진의 또 다른 모습 등의 광진예총은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광진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미래 백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광진예총 장은수 회장은 “한해를 돌이켜보면 광진예술인초대전(문학, 미술, 사진분과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장), 공연분과 국악, 무용, 음악, 연극공연(광진나루아트 공연장)과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광진마켓”은 광진예총의 미술, 사진, 문학 3개 전시분과 예술인들이 각 분과의 특성에 맞는 작품들을 구민들과 함께 제작, 전시하여 구민들의 예술지향성 향수를 충족시키고 구민들에게 실비로 예술작품을 소장하게 된다“고 말했다.또한 광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과 단결로 한해를 정리해보는 “광진 예술인 송년의 밤”과 “광진예술상”은 대내외적으로 “문화 광진”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예총은 지역 문화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예술인들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대안제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문화의 길을 구민과 함께 걷도록 하고 있다.- 시상자 명단☆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지부 류승률☆ 광진구청장상 사)한국미술협회 광진지부 회장 강구원, 사)한국연극협회 광진지부 회장 박재연, 사)한국예총 광진지회 사무국장 오숙희☆ 사)한국예총 광진지회장상, 사)한국문인협회 광진지부 자문위원 한길수, 사)한국미술협회 광진지부 전회장 강용길, 사)한국국악협회 광진지부 박영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지부 김향자, 광진국악협회 김윤식, 광진무용협회 박경희- 축하공연☆ 미술협회 회장 박은라 : 서예 퍼포먼스 (이은순 서예가)진행도우미 ; 김주리, 전보경, 송미영, 송미희, 최명화, 장혜숙☆ 문인협회 회장 안춘윤 : 제목 ; 아동극 “호랑이가 적은이유”출연 ; 윤서영ㆍ김지영ㆍ우희정ㆍ김기선ㆍ김귀옥 5명☆ 무용협회 회장 채순자 ; "입춤" (출연자 채순자)작품설명 : 조흥동류 입춤은 서춤과같다. 마음을 가다듬어 가슴속에서 부터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감성은 육신을 통하여 무원과 무액을 풀어내는 춤으로 궁중정재의 절재된 품위와 서민들의 소탈한 마음의 조화를함께 간직한 우리춤 이다.☆ 국악협회 광진지부장 전희자▶개성난봉가 사설난봉가*출연 : 박영춘, 박경미, 한옥란* 해설 ; 황해도 지방 통속민요이며 (사랑타령) 계통의 노래다.국악의 랩이라고 볼 수 있는 선율로 되어있다.☆ 국악협회 회장 김경배▶난봉가 연곡 * 곡목 :개성난봉가, 사설난봉가출연;김경배, 양홍자, 김창식, 이성호, 김윤식, 김종대, 정진철, 어기준, 전영순,해설 ; 북쪽지방 서도민요이며 박연폭포로 시작해서 굿거리장단에 경쾌하다.첫음 높게 질렀다가 하강하고 다시 상승하는 반복되는 흐름이 폭포의 유수형태를 그린듯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8 11:55
반사형 보호구역 안내 표지성동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응봉초, 사근초 등 4개소에 차량 감속을 유도하는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은 주행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제한속도 초과 시 경고 표시를 함으로써 운전자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로, 성동구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해왔으며, 이번 4개소 설치로 총 27개소로 확대됐다.또한 운전자들의 안전속도 준수를 유도하고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 방지를 통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지역 등 사고 위험지역인 금호로, 아차산로, 살곶이길 등 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달 중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안전 시설물도 보강 설치했다. 논골사거리, 독서당 아카데미 교차로 등에 반사형 보호구역 안내표지를 안전펜스에 부착하고, 옥수초 보호구역 등 40개소에는 야간 및 우천 시에도 보호구역임을 알 수 있도록 기존 반사형 보호구역 교통안전표지판을 태양광 LED 표지로 교체하였다.한편, 구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를 함께하는 워킹스쿨버스를 17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등하교 시간대에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지역에 교통안전지킴이를 20개교에 130명을 배치하고 있다. 더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워킹스쿨버스 및 교통안전지도 근무자 총 256명에 대해 교통안전 수칙 준수 여부 및 교통안전 깃발 장비사용 지도점검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의 점검도 완료했다.아울러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78개소에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횡단보도는 집중조명, 차량번호 자동인식, 보행신호 음성안내, 바닥형 보행신호 등 8가지 스마트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횡단보도로 도로교통공단 사고분석시스템 분석 결과 설치 이후 교통사고 발생이 21% 이상 감소하는 등 보행자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동구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과속경보시스템성동구 응봉초 인근에서 운영중인 워킹스쿨버스와 교통안전지킴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8 10:24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센터 인근 도로열선 설치된 도로의 모습성동구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 도로결빙에 대한 안전대응을 위해 스마트 제설 시스템 설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달 초 겨울철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제설작업을 위한 도로 열선 시스템을 8개소 추가 설치했다. 지난 2018년 금호산길과 옥수초교 정문 앞의 경사가 심한 도로에 시범 설치 이후, 2021년까지 13개소 총 1.7km 구간에 설치 완료했다. 올해도 특별교부금 및 교부세 29억을 활용하여, 동호초 통학로 268m, 옥정초 통학로 195m, 마을버스 노선인 독서당로 59길 340m 등 8개소 총 1.8km에 열선을 설치 운영해 총 21개소 3.5km에 결빙 없는 안전한 통행로를 마련했다.또 도로열선 설치가 힘든 급경사지 간선도로인 논골사거리에서 신금호역까지 행당로 400m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시범 설치하여 다음 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도로기상 감지장치를 통해 강설을 판단, 자동으로 염수가 분사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설치된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분사 장치는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제설 시스템으로 적시에 작동하여 기습적인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더불어 구는 신속한 제설을 목표로,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물품 1,703톤 확보 및 488개의 제설함 배치로 만반의 제설준비도 마쳤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구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보행약자 구간, 마을버스 노선 등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열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8 10:10
광진구가 오는 15일까지 ‘시니어헬스케어 직무향상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니어헬스케어 직무향상교육’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구직자들의 직무 전문성 함양과 현장 실무 적응을 위해 준비된 전문 교육 과정으로, 취업 연계까지 도움을 준다.모집 대상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야간 요양보호 시설 취업 희망자이며, 65세 이하 광진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거주지와 나이, 취업 상담 내용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숙련된 수발을 위한 케어 ▲인지활동형‧신체활동 프로그램 ▲실버오감놀이 ▲석션과 경관영양을 활용한 중증 어르신을 위한 케어 등이며, 하루에 4시간씩 총 1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구는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전체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 후에는 교육기관 및 광진구 일자리센터에서 요양보호 시설로 취업을 알선한다.신청을 원하는 자는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본과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진구청 일자리센터나 열린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나 일자리정책과(☎02-450-7069/1735), 열린요양보호사교육원(☎02-446-0988/ 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8 10:06
지난 5일 성동구와 12개 기업의 협약식 모습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가 지난 5일 육아, 간병 등 돌봄으로 보낸 시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하는 12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본 협약식은 경력보유여성 권익 증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성동구 돌봄 경력인정서 공식 인정 ▲경력보유여성 사회 진출 및 취·창업 지원 ▲경력보유여성 인식 개선 사업 및 홍보 협력 등이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고우넷, ㈜로하스해피 등 총 12개 업체로, 구는 협약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근 각광받는 경영 전략인 ESG 경영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성동구는 2021년 11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력보유여성등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일찍이 기업들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가지며 제도를 발전시켜 왔다.더불어 여성 기업들과 공모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취업한 경력보유여성의 사례를 담은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하는 한편, 기업의 의견을 받아 경력인정서 수료 요건인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또 재계, 노동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경력보유여성 권익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 의결했다. 나아가 지난 5월에는 성평등한 돌봄 확산을 위해 기업의 요청을 받아 남성에게도 경력인정서를 발급하도록 「서울특별시 성동구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개정했다.경력보유여성 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이자 고우넷(주) 대표는 “자녀를 키우고, 노인과 환자를 돌보는 등 가정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지만, 현실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돌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인정하고 법적 장치와 제도를 마련한 성동구 행정이 감탄할 만하고, 감사하다. 이런 곳에서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협약 소감을 전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력보유여성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경력보유여성 정책을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기업의 참여를 위해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의 경험과 역량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7 10:00
서울특별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후원하는 “2022 서울특별시새마을 지도자대회”가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라는 슬로건아래 12월 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25개구 관내 지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헌신 봉사한 4만여 서울시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대회는 축사, 유공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성과 영상 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오세훈 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이 있어 꿋꿋하게 보람차게 올 한해를 보낸 것 같다. 끊임없이 도움주신 서울특별시새마을회를 비롯한 모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과 함께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성장을 넘어 진정한 선진도시 서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일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지난 50년 이상을 우리 이웃의 따뜻한 벗이자 동반자로서 역할을 했다. 저는 그동안 우리 서울시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저력과 가능성 그리고 열정을 굳게 믿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청과 함께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 환경, 재난재해 등 사회 구석구석까지 희망의 손길을 이어나가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환학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도심형 네트워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참여운동에 나서고, 재난에 대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라며 “자랑스런 새마을지도자여러분, 우리는 지난 52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조직역량이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서울특별시새마을회는 1981년 창립된 이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연탄・쌀 보내기, 김장 나누기 등 사랑공동체 운동, 지역 환경정화 및 수해복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5만여 명이 새마을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7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