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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전경구로구(구청장 이성)가 1인 가구에게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구로구는 “주거 침입과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여성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안심 장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원 이하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미혼부‧모 등 안심 취약계층 30가구다. 아파트나 자가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안심홈 4종 세트로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비상시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 및 112에 문자가 자동전송되는 휴대용 비상벨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통보하는 가정용 CCTV ▲외부에서 창문 여는 것을 차단하는 창문 잠금장치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필요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정책과 또는 구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스토킹 피해자 또는 데이트폭력 피해자 중 구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지정된 자에게는 ▲귀가 전후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하는 가정용 CCTV 등 안전 보조 3종 세트를 지원한다. 구로구는 “일상 생활공간의 보안을 강화하는 물품 지원을 통해 안심 취약계층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1 17:18

지난 19일 진행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관악구가 지난 19일,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사)관악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다름을 넘어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50여명의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관악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식과 내빈축사,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시작에 앞서 관악경찰서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전교육과 관악소방서의 화재 등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역량 강화의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은준영 관악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다름을 넘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서 ‘장애인도 사회의 정당한 일원이 되는 사회’, ‘모두가 각자의 모습 그대로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연대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장애인이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건강하고 동등한 구성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다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1 17:10

아동참여예산 사업 공모전 홍보물아이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구 예산에 담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아동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 예산편성 과정에 당사자인 아동,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취지다. 아동참여예산제는 만 9~17세의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도 참여하는 제도다.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아동·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익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모사업 규모는 총 5천만 원이다. 제안 대상 사업은 문화, 교육, 인권, 환경, 안전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아동·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공모는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만 9~17세의 아동,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청소년은 오는 6월 26일까지 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동 주민센터, 강서청소년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강서구 양천로61길 101, 2층 아동청소년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출된 사업은 사업별 소관부서의 사전 검토, 옴부즈퍼슨(아동권리 옹호관)의 자문,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선호도 투표와 토론회를 거친다. 제안사업은 선호도 투표와 토론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아동참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다양하게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022년도 아동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ㅋㅋㅋ 스튜디오’ 등 3개 사업을 선정, 총 2,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1 17:05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2일(금) 1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강북구가 후원하고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로 마련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높이고, 강북구 지역사회 통합을 추구하자는 취지다. 한마음축제는 올해로 31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밸리댄스, 에어로빅, 국악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와 연예인 축하공연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본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신장, 의료, 교육, 직업재활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서울시장상 2명, 구청장상 10명이다.  대공연장 내 휠체어 수용 공간이 부족할 경우 공연장 1층 로비와 전시실에 설치된 모니터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차량 이용 장애인을 위해 강북구의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차이를 좁히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1 16:57

신속항원키트 포장 자원봉사 활동 모습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감염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2만 4천여 명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 지난 4월 7일(목), 8일(금) 양일 간에 걸쳐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검사키트 소분‧개별 포장 작업을 실시하였는데, 키트 작업에는 은퇴자 봉사회, 묵담회 및 및 강동여성예비군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와 구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포장 작업을 마친 약 4만 8천여 개의 위생키트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위생키트 포장 작업에 참여한 한 자원봉자사는 “코로나로 대면접촉이 어렵고 봉사활동 또한 여의치가 않았는데,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키트 소분작업을 함께하며 선행의 맛과 자부심을 되찾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위생키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1 16:53

2022 복지사업 종합안내서 책자 발간서울 은평구는 올해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주요 복지제도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은평복지 알리미’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평복지 알리미’는 은평구 복지사업 종합안내서로 구에서 2009년부터 매년 제작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비롯한 각종 복지제도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사업 등 복지 혜택을 총망라한다. 책자는 주민과 함께 일선 실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별로 담당부서, 지원대상, 선정기준,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올해 책자는 9개 분야 110개 복지사업에 대한 최신정보가 수록됐다. 저소득층, 여성, 가족, 노인, 장애인, 주거, 일자리, 보건의료, 각종 바우처 등 주요 분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놨다.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는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 시행, 영아수당 지원, 희망저축계좌(Ⅰ,Ⅱ)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등이 있다.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 구민 대상 사업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자에는 모바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별 QR코드도 삽입돼 있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만 하면 분야별 복지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책자 열람은 복지 관련 부서, 동주민센터, 복지시설과 구민 접근성이 좋은 미용실,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가능하다. 온라인 열람은 은평구 홈페이지(ep.go.kr)에 접속해‘분야별 정보-복지-기타복지정보-은평복지 알리미’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0 15:22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9기 개강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탁트인 교육,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오는 5월 3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되고 있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교육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교육환경과 입시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반적인 대학입시제도 소개부터 대학별 모집요강에 따른 대입 전략 수립 방법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입시 정보 제공은 물론, 자녀에게 맞는 올바른 진로․진학 지도 방법을 알려주며 고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9기 과정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1회, 총 4차시로 운영된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2시간 동안 영등포구청 별관 G동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1차시에는 ▲2023학년도 입시제도 ▲대입환경의 이해 및 전망, 2차시는 ▲수시전형의 이해(학생부종합전형 및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3차시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마지막 4차시에는 ▲정시전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는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로 전화신청하거나 센터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4회차 전 과정 이수자에게는 진학아카데미 과정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는 진학아카데미 외에도 학습 코칭, 수시‧정시전형 대비 맞춤형 개별상담, 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 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입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입학정보센터의 프로그램은 영등포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진학아카데미가 입시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 운영과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0 14:34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전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길고양이로 인한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동물공존도시 조성을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 18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공원 내에 기존 급식소 운영자(캣맘,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를 선정해 방수 처리 원목으로 제작한 급식소로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에 적극 협조할 의사가 있는 운영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유동인구나 차량통행이 많고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지역은 피해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작업은 4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기존 민간에서 설치해 관리하던 급식소를 구청에서 제작·설치하고, 돌봄봉사자가 먹이 급여와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급식소 관리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잡은 길고양이와의 평화로운 공존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후구 관계자는 "실제로 급식소 운영으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감소하고 있으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위한 포획도 용이해져 개체 수 조절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지난해 총508두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행했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주택가 외곽 등에 총 21개소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 18개를 추가 설치하면서 총 39개 급식소를 운영하게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 6월 서울특별시 중구 반려동물과 유기동물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0월 동물복지팀(현, 반려가족팀)을 신설해 동물권 향상에 힘쓰고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0 14:31

스마트 깔창 사진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을 4월부터 확대한다.  구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지난해 선제적으로 ‘스마트인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통신기술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을 장착한 신발 깔창으로 보호자가 앱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설정된 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기이다.  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32명에게 기기를 지원해 다수의 실종사고를 예방하며 그 효과를 확인했다. 사용자 만조도 조사에서도 스마트인솔 사용자 부모의 60%가 자녀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했다고 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 82명까지 확대 지원해 발달장애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지원한 신발 깔창형 기기뿐만 아니라, 손목시계형 기기도 함께 지원해 이용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계형 기기를 활용하면 보호자 전용앱을 통해 이용자 위치 확인과 함께 사용자 심박수, 걸음수, 산호포화도 등 건강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낙상감지 기능과 SOS호출 기능이 더해져 응급 및 위기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도 할 수 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은 누구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며, 저소득층을 우선해 선발한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장애인복지과 혹은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실종 예방법과 실종 발달장애인 발견 시 대응법 등이 담긴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이용자 교육 자료와 주민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스마트기기 확대 지원으로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송파구의 발달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0 14:24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 노란색 경계석 구분 추진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관내 고은, 가재울, 북가좌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 3.2km에 걸쳐 양편 보도와 차도 사이 경계석에 노란색 페인트칠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양 끝 쪽에 안내 표시가 돼 있긴 하지만 가로시설물과 내비게이션, 단속카메라 등으로 흩어지기 쉬운 운전자의 주의를 보호구역 전 구간에서 계속 환기시켜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플라스틱 재질 설치와 미끄럼방지 포장 방식도 살펴봤지만 내구성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노란색 페인트칠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도와 차도 구분을 보다 명확히 했다. 또한 경계석에 5m 간격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정차금지’ 문안을 번갈아 넣었다. 구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을 거쳐 사업 대상 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주지시켜 감속과 안전 운전으로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0 13:57

펜싱 명가 서울 성북구청 또 우승!서울 성북구청 펜싱팀이 제24회 한국실업펜싱연맹 회장배 전국남녀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러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펜싱 명가’라는 위상을 한 번 더 보여줬다.  지난 8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성북구청 펜싱팀 정재규, 임철우, 박준영, 이은호가 플러레 단체전에 출전했다. 이들은 준결승전에서 만난 경기광주시청을 상대로 45대 40으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경기화성시청을 상대로 45대 38로 승리를 거두며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성북구청 펜싱팀은 2003년 창단 후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입상하며 성북구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올해 개최된 ‘2022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2022.1.21.~1.25./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 청춘체육관)’ 및 ‘제24회 한국실업펜싱연맹 회장배 전국남녀펜싱 선수권대회(2022.3.22.~3.29./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 어울림체육관)에서도 단체전 3위를 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더불어 성북구청 소속 정재규, 임철우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국위 선양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성북구청 펜싱팀 서상원 감독은 “성북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덕분에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보답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펜싱 명가 성북구의 명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2 15:18

성북구평생학습관, 27일부터 수강생 모집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월에 실시한 평생학습관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이어, 다음달 16일부터 8월까지 상반기 정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 운영된다.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향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민 요구를 반영하여 구성했다. ▲그림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어반스케치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법, 독서토론 ▲나 들여다보기: 에니어그램을 통한 힐링심리학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자 양성과정 ▲행복 프로젝트 젠탱글 ▲글로 남기는 여행, 여행글쓰기 ▲그림책 감정코칭지도사 양성과정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등 대면 12개 강좌, 비대면 9개 강좌 총 21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성북구민이거나 성북구 소재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7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성북구청 홈페이지>온라인강좌신청>평생학습강좌>강좌신청) 및 평생학습관 방문접수를 받는다. 한편 2022년 성북구평생학습관은 ‘배움과 사람과 마을이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성북’을 모토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단순히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 활동과 축제 참여, 지역연계활동 등을 지원하며 배움의 선순환 활동이 이어지도록 연계하고 있다. 또한 근거리 평생학습 동네배움터, 성인문해교육, 장애인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2 15:13

우울증 선별검사 모습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실직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찾아가는 우울증 선별검사 및 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울증을 겪고 있더라도 사회적 인식과 경제적 부담으로 정신과 치료를 꺼리는 실직자들을 위해 이 같은 상담을 계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해 구직자 중 상담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목요일에 마포구 정신건강전문 상담요원이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한다. 전문 상담 요원은 취업 준비 중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압박감, 우울감, 자살 등 심리 문제를 해결하는 예방적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스트레스척도, 우울척도(CE-D), 자살척도(SSI)에 따른 대상자별 선별검사도 실시한다. 선별 검사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위험 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관리하고, 정신의료기관에 치료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우울증 선별검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6월에는 마포구 내 복지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구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교사, 복지관 종사자, 구민 등을 대상으로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구조가 개편됨에 따라 실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이다”라며, “실직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2 15:11

동작구 까망돌도서관 로비 모습코로나19 유행 이후 포털 검색에 ‘우울감·무기력함’ 등의 단어 검색량이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진 상황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자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기간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도서관 주간’인 점을 고려해 더욱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4월 15일에는 ‘지금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을 주제로 임경선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오후 7시 동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어서 4월 20일 오후 3시에는 독립서점 ‘바람길 서점’의 박수현 대표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코로나 불황속에서도 독립서점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큐레이팅한 책을 구경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립서점과 1인 출판사 운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한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도서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도 함께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구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 ▲‘심장소리’ 정진호 작가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 ▲‘괜찮아 아저씨’ 김경희 작가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작가 등 여러 작가와의 만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그림책 원화 전시 ▲책갈피 만들기 체험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 2배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 마음방역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작구통합도서관 누리집(http://lib.dongj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누구나 근거리에서 접근 가능한 문화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권역별 공공도서관 확충에 힘써왔다. 민선7기 동안 ▲김영삼도서관(상도권역) ▲까망돌도서관(흑석권역)이 개관을 마쳤으며, 오는 6월 신대방동 복합도서관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구는 모든 생활권마다 대표 도서관을 확보하게 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구립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구민들의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인프라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2 15:04

봄맞이 대청소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 위해 ‘우리 동네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우리 동네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대청소는 골목길, 이면도로 등 동별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및 적치물 제거와 더불어 거주자 우선 주차 공간, 공원, 띠녹지 등에 버려진 틈새쓰레기 청소 등도 함께 이뤄졌다. 14개 동 주민센터 공무원 205명과 주민단체 536명이 대청소를 위해 힘을 모아 골목길 주변에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하게 청소한 결과 약 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소 구역을 각각 나누어 실시했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한편, 구청 청소행정과는 환경 공무관 114명을 투입해 매일(월~금) 대로변 및 이면도로의 깔끔한 청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계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장비인 클린지킴이 303대를 운영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겨울 동안 묵은 때를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2 15:01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 전경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기적의도서관 2022년 초등 1~4학년 어린이특화 프로그램 「비주얼&트리즈씽킹 독서토론 마따호쉐프」를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할수 있다.  ‘마따호쉐프’는 유대인 교사가 수업시간에 가장 많이 건네는 “네 생각은 무엇이니?”라는 뜻이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2018년부터 자율토론 형식의 어린이특화 독서토론 프로그램 ‘마따호쉐프’를 운영해왔다. 2022년 마따호쉐프는 초등 저학년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토론을 유지하되 운영방식의 변화와 다양한 토론기법을 도입했다. 초등 1~2학년은 소중한 나를 이루고 타인을 공감하는 심리를 주제로 한 ‘심리정서토론’을, 초등 3~4학년은 다양한 과학 쟁점을 주제별로 다루는 ‘과학융합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론은 회차별로 선정된 도서와 연계한 아이스브레이킹, 트리즈씽킹 비경쟁 독서토론과 게이미피케이션 독후활동, 비주얼씽킹 생각정리 등이 진행된다.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은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사고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생각의 기록과 정리, 전달에 강력한 힘을 싣는 토론 방식의 하나다. 한편 트리즈씽킹(Triz Thinking)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문제상황에 관한 최선의 결과를 상상하고, 그 결과를 얻는 데 방해가 되는 모순을 탐색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토론 방식이다. 앞으로도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전문 토론기법을 중심으로 한 주제별 독서토론 ‘마따호쉐프’를 운영하여 어린이도서관로서의 특성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모집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함께하는 독서로 어린이들이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토론법을 통해 통섭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2 14:59

제4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홍보 포스터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4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2022년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도봉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관련 △공공 및 민간의 창업과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취업교육, 취업견습 등 취업지원 서비스 △ 지역자원(역사문화관광, 양말 등)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자유제안 등이다. 심사는 ▲실현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주관부서의 실행가능성 검토와 일자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될 경우, 아이디어 제안 15팀에 최고 300만 원(금상)에서 30만 원(노력상)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 심사에 따라 선정자가 없을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ljh2016@dobong.go.kr)로 제출하거나, 도봉구청 신경제일자리과로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는 사회문화의 큰 변화를 가져왔기에 일자리에도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할 계획이다.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봉구를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2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