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시민의숲 반려견 놀이터 조성 개요서울시는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 총 843㎡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6월 11일 오후 14시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개장식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초구청장, 동물보호 시민단체 대표, 반려견 동반 시민 등과 함께한다.식전 12시부터 반려견 상식 골든벨 등 이벤트와 매일 산책하는 반려견을 위한 해충방지제 만들기, 반려견 발도장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해당일 서초구가 진행하는 반려견 축제와 협력하여 낮 12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반려견 놀이터와 그 주변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을 준비한다.특히 유기견과 만나보는 입양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유기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수채화 그리기가 진행되어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기에도 좋다.소중한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수의사 설채현의 토크콘서트에 참여해보자.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설채현의 토크콘서트는 선착순 50명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카카오채널‘매헌시민의숲 반려견 놀이터’로 접속하여 신청서에 반려견 놀이터에 관한 사항 등 설채현 수의사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제출하면 수의사의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매헌시민의숲 반려견 놀이터는 공원이 가진 특성에 따라 기존의 울창한 수목을 그대로 유지하고, 펜스둘레에 사철나무와 영산홍 등을 식재하여 공원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러지도록 하여 친자연적인 반려견 놀이터로 조성하였다.반려견 놀이터 입지 선정은 반려견 소음문제를 최소화하고, 공원 내 비반려인과의 동선을 고려하여 놀이터와 출입구 위치를 선정, 조성하였다.시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 여러차례 주민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장기간 주민들과 협의·검토를 거쳐 최종 완성된 것이다.반려견 놀이터의 출입구는 경부고속도로 측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공원외곽 둘레를 통해 양재천 쪽과 경부고속도로 사이 산책로로 방문할 수 있다.놀이터 운영은 6월 13일부터 개시되며 1개월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반드시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동반 입장해야한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에는 반려견 목줄, 배변처리 등 반려견 예절 등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계도할 예정이다.전염성 질병 감염견이나 발정견 및 맹견은 입장이 제한되며, 중소형견과 대형견칸 구분과 음수대, 벤치, CCTV 등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서울시는 증가하는 반려견 양육가구에 비하여 부족한 반려견 놀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견 놀이터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과 사회성을 길러주고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긍정적 인식을 확대해 나가겠다” 며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울의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6-04 11:39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문화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제51회 어버이날(5.8)」기념식(주관: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을 열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와 효 실천 단체 등 34명에 시민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어버이날 기념식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행사로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행사는 8일 오후 2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부의장, 서울시 교육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하고 노인회 단체 및 어르신 3,000명이 참여한다.시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 실천의 삶을 살아 온 효행자 22명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8명, 그리고 어르신의 복지, 인권 및 인식개선을 위해 공로가 큰 4개 단체 등 총 30명과 4개의 기관을 이번「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유공 표창에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하였다.【효행자 분야】효행 부문에서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특히 2015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호하여 어르신 살핌의 효행 본보기가 된 길영란 님 등 22명이 상을 받는다.길 씨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2015년 부터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까지 보살피며 정성껏 병수발을 해왔다. 아울러, 93세의 연로하신 시아버지도 말벗과 산책을 해드리는 등 정서적으로도 보살피며, 식사, 청소, 빨래, 산책 등을 함께 챙겨드렸다. 1인 가구‧ 핵가족화 된 현실에서 길 씨는 한 건물 아래서 4대가 모여 살며 주위 사람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장한 어버이 분야】장한 어버이 분야에서는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고, 사회적으로는 경로당 회장‧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신석주 님 등 8명이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다.신석주 어르신은 1남 1녀의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면서 동시에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자 하였으며, 재미있고 활력있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선도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하며 각종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효 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재단법인 새암조감제는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복지 발전과 취약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그밖에 노인복지발전 및 권리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3개의 기관도 수상하게 된다.(재)새암조감제 기관은 조손가정 노트북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2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총 1,200만원의 생계비 후원 결연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억 3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하여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을 주었다.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 수상자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선정된 분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서울시도 어르신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안심 동행 지원 복지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5-08 15:28
현장민원 캐치프레이즈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현장민원 활성화 및 시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생활불편사항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성동구를 시작으로 7개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2023.4.25.(화) 성동구 ‘내 지역 지킴이’ 200명을 대상으로 현장민원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3.4.28.(금) 용산구 ‘내 지역 지킴이’ 173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2개 자치구에 이어서 관악구(5.3.), 강동구(5.4.), 금천구(5.9.), 은평구(5.12.), 중구(5.17.) 순으로 순회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는 동별 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민원 신고 요원인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내 지역 각 동별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는 일상생활 현장에서 도시 안전 및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순회교육은 자치구별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주요 처리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현장민원은 ‘120다산콜센터’,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 또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http://smartreport.seoul.go.kr)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는 현장민원은 모두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되고,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는 즉시 또는 24시간 이내 등 정해진 처리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울시 현장민원 관리․감독 부서로서, 현장민원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별로 ‘내 지역 지킴이’ 구성을 독려하고 있으며, 매월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된 현장민원 처리실태를 점검․관리하고 있다.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시민들과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이나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30 18:27
서울시청 전경2022년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간 총 이용건수는 34억건, 일평균 이용건수는 942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년 대비 총 이용건수 3.3억건·일평균 약 90만건이 증가한 것으로, 일상 시간대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도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시는 ’21년과 ’22년 약 6,400억건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22년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21년 대비 총 이용건수 3.3억건, 일평균 이용건수 90만건이 증가(11%)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발표가 있었던 5월(16%)과 9월(22%)에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일상 회복에 따라 일상시간대(10시~17시) 대중교통 이용 증가폭이 평균 12%로 출·퇴근시간대(평균 7%)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시는 ’21년 대비 일평균 이용건수가 약 7.5만건이 증가(14%)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2년 서울버스 총 이용건수는 약 15억건으로 ’21년 대비 약 1.3억건 증가(9%)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이용건수도 427만건으로 ’21년 대비 37만건이 증가(9%)했다. ’21년 대비 총 이용건수는 시내버스 1.2억건, 마을버스 888만건 증가했다. 특히 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 발표가 있던 9월(18%)에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시내버스 이용건수는 20%, 마을버스 이용건수는 9% 증가하였다.일상 회복에 따라 일상시간대(10시~17시) 서울버스 이용 증가폭은 평균 10%로 출·퇴근시간대(평균 8%)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시는 ’21년 대비 일평균 이용건수가 약 2.9만건이 증가(11%)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2년 막차시간 연장 및 심야버스 확대 운영으로 심야시간대(23시~03시) 서울버스 이용건수는 ’21년 7.8만건에서 ’22년 11.7만건으로, 올빼미버스 이용도 활발히 이뤄지며 심야 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년 지하철 총 이용건수는 약 19억건으로 ’21년 대비 2억건 증가(12%)했다. 이는 버스(9%) 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22년 지하철 일평균 이용건수는 515만건으로 ’21년 대비 54만건이 증가(12%)하였으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 발표가 있던 9월(26%)에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년 만에 마스크 없는 휴가철(7월, 8월)에는 21%의 증가폭을 보였다. 일상 회복에 따라 일상시간대(10시~17시) 지하철 이용 증가폭은 평균 15%로 출·퇴근시간대(평균 7%)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6시는 ’21년 대비 일평균 이용건수가 약 4.5만건이 증가(16%)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시간제한 등의 규제 해제 및 막차시간 연장실시로 심야시간대(23시~03시)의 지하철 이용건수가 ’21년 2.9만건에서 ’22년 6.7만건으로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민들은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평균적으로 1.23회 환승하며, ▴버스 3.3km·13분 ▴지하철 13.8km·36분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기록을 분석 결과, ▴최대 58회 이용 ▴ 최장 132km 이동 ▴최대 7시간 이동하는 등 다양하게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동 거리는 근거리 통행(10km 이하)이 과반수 이상이었으며, 20km 초과 통행은 15.3%로 분석되었다.10km 이하(57.6%) > 10~20km(27.0%) > 20km 초과(15.3%)대중교통 이용자 유형은 일반(81.6%)>경로(10.4%)>청소년(4.1%)>어린이(1.9%)>장애인(1.7%)으로 분석되었다.한편, 시는 교통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통행 분석 ▴자동차 등록현황 ▴차량 통행속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 시민들의 일상이 정상화되는 만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 분석을 통해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23 19:53
은평구청 전경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주관 1인가구 지원 관련 공모사업에서 총 8개 사업이 선정돼 1인가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억 5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1인가구를 위해 인프라, 건강, 관계,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1인가구 지원센터를 이전 확장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한다. 센터는 불광역과 가까운 대조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인다. 공간은 40평 규모로 사무실, 상담실, 소통공간, 휴게공간, 교육장 등으로 확장된다. 전문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한다.중장년 1인가구의 행복한 밥상를 위한 ‘은빛 싱글(Single) 소다(소셜다이닝)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참여자 간 요리와 식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 역촌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할 예정이다.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와 정서 지원을 위해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이 가질 수 있는 내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모래놀이 치료와 집단상담 진행 등 심리를 지원한다. 고립‧은둔 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해 일상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 프로그램으로 전문, 특화, 생활 멘토링 등을 제공해 1인가구의 심리적 지지와 고립감 해소를 지원한다.최근 떠오르는 전세 사기 등 사회문제에 대응해 1인가구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행한다. 전·월세 계약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 보기 동행 등을 제공한다.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가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 수요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체감할 수 있는 1인가구가 행복한 도시 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21 12:32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4월 13일(목)부터 네이버를 통해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모든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은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DDP 봄 축제다. 올해는 5월 4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에어 벌룬 전시, 야외 시네마&콘서트, 캐릭터 거리 행진과 예술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진다.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은 특별 콘텐츠로 대형 놀이동산에서 만날 수 있는 회전목마를 DDP 야외광장인 어울림광장에 설치한다.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캐릭터 ‘쿠키런’과 ‘벨리곰’도 축제에 함께한다.회전목마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인근 지역 상점 또는 DDP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가면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지정된 장소마다 도장을 받아오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해도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유려한 DDP 외형과 어우러진 회전목마를 배경으로는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5월 5일(금)∼5월 7일(일) 3일간, 글로벌 유저 2억 명이 넘는 게임 캐릭터 쿠키런의 제작사 데브시스터즈와 DDP가 협업해 개발한 ‘쿠키런 대형 에어 벌룬’ 전시가 DDP 야외 팔거리에서 ‘캐릭터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된다. 또 디자인랩 1층 디-숲에서는 롯데홈쇼핑과 DDP브랜드스토어가 공동 개발한 ‘이상한 DDP의 벨리곰(B-FOREST)’ 전시가 열린다. 전시에는 ‘3m∼6m 다양한 크기의 벨리곰’을 비롯해 ‘유리병에 갇힌 벨리곰’, ‘좌우 색깔이 다른 반반 벨리곰’ 등 기존 벨리곰과 다른 콘셉트의 벨리곰 20여 개가 등장할 예정이다.회전목마, 쿠키런 에어 벌룬과 벨리곰 전시는 행사 후에도 5월 말까지 운영된다. 다만, 회전목마는 금요일∼일요일에 한하여 운영될 예정이다.잔디언덕에서는 야외에서 즐기는 ‘시네마’와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비눗방울, 마술 등 거리아티스트 1일 교실,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매일 하나씩 운영된다.야외에서 즐기는 ‘시네마’는 5월 4일(목)과 5월 7일(일) 오후 5시~7시에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각 1회 상영된다.(상영작은 DDP 홈페이지 www.ddp.or.kr 참고)‘콘서트’는 KBS교향악단과 DDP가 공동기획한 것으로 5월 5일(금), 5월 6일(토) 이틀 동안 잔디언덕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KBS교향악단’의 타악 앙상블 공연과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연은 어린이들이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그밖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4일(목) 비눗방울, 마술, 악기 공연 등 다양한 거리아티스트들의 1일 교실이 운영된다. 5일(금)은 김가네가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대회와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며, 6일(토)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보는 나눔 마켓 ‘키마키마’가 열린다. 7일(일)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준비돼 있다. 이번 기회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묘기에 가까운 종이비행기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나들이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노티드’, ‘다운타우너’, ‘베이커리블레어’ 등 국내에서 가장 핫한 식음료 브랜드의 푸드트럭이 DDP 야외 광장 팔거리에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DDP 미래로 하부에는 40여 개의 디자인 마켓이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행사는 DDP와 동대문 인근 상권이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는 3만 5천 원으로 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쿠폰북으로 DDP를 포함한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북은 F&B 상점 할인 및 디저트 교환권, 디자인 제품 교환권 및 전시 할인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본 프로모션은 5월 1일(월)∼5월 5일(금) 티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는 이번 DDP 봄 축제를 시작으로 참여사 및 혜택을 점차 확대해 가을, 겨울 시즌까지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재단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을 행사에 초청해 회전목마 탑승권 증정, 야외 시네마&콘서트 관람 기회 제공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또 행사기간동안 실종아동예방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협업으로 DDP 미아방지 지문 등록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는 경찰 캐릭터 포돌이와 포순이 포토존과 기마대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고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예약을 놓친 경우 행사 기간 내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다만, 프로그램별로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8826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13 16:42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체육진흥에 관한 주요 정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니즈가 확대됨을 몸소 느껴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체육 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 자문하는 기구로 송파구 최초로 구성되었다. 민·관이 함께 모여 송파구청장을 회장으로 하고, 송파구 체육회장,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학사, 롯데물산 상무,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및 체육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이 송파구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일 첫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촉식 수여와 함께 올 한해 송파구의 체육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체육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체육단체와 학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자원들이 많이 있다.”면서 “체육진흥협의회 구성으로, 전문가들의 훌륭한 자문을 반영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건강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09 12:51
「놀멍 뭐하니」행사 포스터서울시는 한강대교 노들섬(용산구 양녕로 445) 서측 전역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놀멍 뭐하니」를 4월 1일(토) 11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들섬과 한강변을 배경으로 반려견 산책, 반려견 놀이 및 장기자랑, 반려견 행동교정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노들섬 누리집을 통해 19세 이상 성인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등록된 90개 팀을 사전 모집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및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20팀이 참여하여 총 110개의 반려견팀이 봄날의 「놀멍 뭐하니」행사에 참여한다.「놀멍 뭐하니」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노들섬의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는 ▴멍멍산책, 반려견 놀이 및 장기자랑 시간인 ▴멍멍미션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미션 도장(스탬프)을 받을 수 있고, 도장을 모두 모아 미션지를 완성하면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멍멍산책’은 노들섬 서측 산책코스 2바퀴(1km)를 산책하고 제한 시간 내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1조부터 3조까지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나누어 진행하여, 봄날의 노들섬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반려견 유모차를 이용한 산책도 가능하다.‘멍멍미션’은 반려견과 함께 놀고, 반려견의 장기를 뽐내는 시간이다.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놀이터를 마련하고, 반려견 장기자랑을 펼친다. 또한 노들섬 방문객과 행사 참가자를 위해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장애물넘기(어질리티)와 시범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이외에도 반려견과 반려인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반려견과의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멍멍사진관과 반려견을 위한 돗자리과 간식이 마련되는▴멍멍소풍이 진행된다.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야외 촬영 스튜디오 ‘멍멍사진관’은 노들섬 노들스퀘어에서 운영된다.또한 노들섬 서측 한강변 산책소 곳곳에 행사 참가자를 위한 촬영 부스도 마련된다. 셀카를 찍은 반려인 대상으로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반려견과 함께 돗자리 위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멍멍소풍’은 노들섬 서가뜰에서 진행한다.한편, 전문 훈련사(3명)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행동교정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멍멍유치원’도 개최한다.이외에도 서울시 동물보호과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정책사업들을 홍보한다.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일부가 참가하고, 노들섬 마켓뜰에 유기견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소속 강아지 10여 마리도 참가하여 노들섬 주변에서 순찰 시범을 보인다. 또한 노들섬 마켓뜰에 반려견 순찰대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순찰대 홍보를 진행하고, 전문 훈련사 주관의 산책교육, 펫티켓 교육 등도 제공한다.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노들섬에서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따뜻한 봄날에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이전에는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3-2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