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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서울시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부동산거래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오는 10월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추진된다.시는 지난 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결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의 부동산을 거래할 때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실거주 또는 실사용 목적으로만 주택이나 건물을 매입할 수 있다.이에 따라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은 내년 6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유지된다.사진출처=조선일보시는 2020년 6월 해당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한 뒤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1년 단위로 두 차례 지정 기한을 연장했다.지역구 국회의원인 유경준 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은 최소지역으로 경계를 설정해야 한다는 국토부 가이드라인 따라 핀셋규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구해 왔고 주민 5,500 여명도 삼성·대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서명에 참여하며 동참한 바 있다.부동산 시장 침체로 개발 기대심리가 줄었고, 부동산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최초 지정 취지가 사라졌다는 이유에서다.유경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삼성동·대치동·청담동·잠실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올해 10월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다시 검토한다고는 하지만, 어이없는 결정이다. 토지거래허가제도의 기본 취지는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는 것에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사유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은 9년 전인 2014년도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처음 지정된 것은 2020년으로 투기적 거래를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반시장적 부동산 정책으로 폭등하는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지정이 된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그런데, 오늘 서울시는 해당지역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재지정하면서 재지정을 위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에 근거하지 않고 소위 정무적 판단만을 강조하여 특정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박탈하고 있다. 특정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을 지정하고, 그것도 모자라 1년 연장하여 3년째 지정하는 건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반헌법적인 행태다. 연장하려면 강남에 투기적 수요가 아직도 유입되고 있다는 근거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그 근거를 제시 못 하면 즉시 해제 후 10월에 재지정하는 것이 바른 판단이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다만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특정 용도 및 지목을 특정해 지정할 수 있게 되는 오는 10월 19일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반에 대한 종합 검토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지정 기간 이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6-08 10:10

서울강남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서울본부),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1서울강남경찰서(총경 박대식)은 지난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한정헌)과 강남지역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 부장이 참석하여 △교통사고예방 교통단속·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체계 유지 △강남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예방 대책 강구 △교통홍보(보행자·이륜차 등) 물품 지원 협조 등 의견을 논의하였다.서울강남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서울본부),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2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합동 홍보에 적극 동참 및 지원하겠다”고 하였다.또한, 강남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해서 강남 시민의 안전과 공감받는 교통문화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6-05 09:02

매헌시민의숲 반려견 놀이터 조성 개요서울시는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 총 843㎡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6월 11일 오후 14시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개장식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초구청장, 동물보호 시민단체 대표, 반려견 동반 시민 등과 함께한다.식전 12시부터 반려견 상식 골든벨 등 이벤트와 매일 산책하는 반려견을 위한 해충방지제 만들기, 반려견 발도장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해당일 서초구가 진행하는 반려견 축제와 협력하여 낮 12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반려견 놀이터와 그 주변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을 준비한다.특히 유기견과 만나보는 입양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유기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수채화 그리기가 진행되어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기에도 좋다.소중한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수의사 설채현의 토크콘서트에 참여해보자.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설채현의 토크콘서트는 선착순 50명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카카오채널‘매헌시민의숲 반려견 놀이터’로 접속하여 신청서에 반려견 놀이터에 관한 사항 등 설채현 수의사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제출하면 수의사의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매헌시민의숲 반려견 놀이터는 공원이 가진 특성에 따라 기존의 울창한 수목을 그대로 유지하고, 펜스둘레에 사철나무와 영산홍 등을 식재하여 공원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러지도록 하여 친자연적인 반려견 놀이터로 조성하였다.반려견 놀이터 입지 선정은 반려견 소음문제를 최소화하고, 공원 내 비반려인과의 동선을 고려하여 놀이터와 출입구 위치를 선정, 조성하였다.시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 여러차례 주민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장기간 주민들과 협의·검토를 거쳐 최종 완성된 것이다.반려견 놀이터의 출입구는 경부고속도로 측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공원외곽 둘레를 통해 양재천 쪽과 경부고속도로 사이 산책로로 방문할 수 있다.놀이터 운영은 6월 13일부터 개시되며 1개월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반드시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동반 입장해야한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에는 반려견 목줄, 배변처리 등 반려견 예절 등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계도할 예정이다.전염성 질병 감염견이나 발정견 및 맹견은 입장이 제한되며, 중소형견과 대형견칸 구분과 음수대, 벤치, CCTV 등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서울시는 증가하는 반려견 양육가구에 비하여 부족한 반려견 놀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견 놀이터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과 사회성을 길러주고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긍정적 인식을 확대해 나가겠다” 며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울의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6-04 11:39

포스터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 51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모토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생태전환교육의 달‘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하였다.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밖에도 11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교원 성장 지원 연수, 워크숍 △(학생교육원)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학생 체험활동, 특강 △발대식 및 선포식 △토론회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활동을 통해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저탄소·친환경 생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가 확산되어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을 넘어 1년 365일이 생태친화적인 삶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6-01 15:15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2월 불법광고물 단속 캠페인에 참가해 시설물에 붙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월에서 3월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펼친 홍대 인근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서 선정성 불법광고물 살포자 10명을 현장에서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한 바 있다.이러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5일 홍대 관광특구 테마거리 ‘레드로드’의 가로등과 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트를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설치 구간은 레드로드로 조성된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어울마당로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1천 400여 미터 구간이며 총 161개의 시트가 설치됐다.부착방지 시트는 원형돌기 패드로 광고물 부착이 어렵게 만들었고 열정 가득한 홍대와 어우러지는 레드로드의 대표 색상을 디자인에 반영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레드로드’ 표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한글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병기했다.구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홍대 레드로드를 포함해 공덕동, 도화동, 용강동 일대를 집중 감시 지역으로 지정하고 마포경찰서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특별사법경찰)과의 공조를 통한 합동단속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하반기에도 홍대 일부 구간, 합정동 일대와 학교 인근의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 추가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고 상인회 등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실제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사업과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그동안 무분별하게 살포·부착되던 ‘셔츠룸’ 광고물 등 선정성 전단지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며 “마포구에서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을 강력하게 단속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5-12 14:12

입시설명회 안내문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이 중학생을 위한 특목·자사고 입시 설명회를 11일 오후 7시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다.메타버스 서비스 젭(ZEP)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전국의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치동 입시 전문가의 고급 입시 정보를 흥미롭게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이용언 모두의입시 연구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중학생을 위한 고교선택 조언 ▲고등학교 계열별 종류 및 특징 ▲특목·자사고 입시 데이터 분석 ▲중3을 위한 고입 준비 전략 등이 있다.행사에 참여하려면 강남인강 메타버스 설명회장(https://zep.us/play/DKJ4mY)으로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입장하면 된다. 닉네임 설정만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고등학교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다시 볼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입시 설명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5-10 19:23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문화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제51회 어버이날(5.8)」기념식(주관: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을 열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와 효 실천 단체 등 34명에 시민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어버이날 기념식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행사로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행사는 8일 오후 2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부의장, 서울시 교육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하고 노인회 단체 및 어르신 3,000명이 참여한다.시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 실천의 삶을 살아 온 효행자 22명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8명, 그리고 어르신의 복지, 인권 및 인식개선을 위해 공로가 큰 4개 단체 등 총 30명과 4개의 기관을 이번「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유공 표창에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하였다.【효행자 분야】효행 부문에서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특히 2015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호하여 어르신 살핌의 효행 본보기가 된 길영란 님 등 22명이 상을 받는다.길 씨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2015년 부터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까지 보살피며 정성껏 병수발을 해왔다. 아울러, 93세의 연로하신 시아버지도 말벗과 산책을 해드리는 등 정서적으로도 보살피며, 식사, 청소, 빨래, 산책 등을 함께 챙겨드렸다. 1인 가구‧ 핵가족화 된 현실에서 길 씨는 한 건물 아래서 4대가 모여 살며 주위 사람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장한 어버이 분야】장한 어버이 분야에서는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고, 사회적으로는 경로당 회장‧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신석주 님 등 8명이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다.신석주 어르신은 1남 1녀의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면서 동시에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자 하였으며, 재미있고 활력있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선도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하며 각종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효 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재단법인 새암조감제는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복지 발전과 취약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그밖에 노인복지발전 및 권리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3개의 기관도 수상하게 된다.(재)새암조감제 기관은 조손가정 노트북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2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총 1,200만원의 생계비 후원 결연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억 3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하여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을 주었다.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 수상자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선정된 분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서울시도 어르신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안심 동행 지원 복지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5-08 15:28

김길영 시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5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기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2022년 전기차 화재는 44건 발생해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기차 화재는 밧데리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인접 배터리로 열이 전이되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에 의해 순식간에 800℃ 이상 치솟는 등 걷잡을 수 없이 규모가 커진다.전기차 화재 진압에는 최대 또한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산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화재를 진압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이 2만리터 이상 필요하며 소방인력 평균 33명 이상이 투입되어야 한다. 지난달 초 올림픽대로에서 전소된 전기차 화재 현장 진압에는 장비 15대, 소방대원 52명이 출동해 1시간 15분만에 불을 껐다.김길영 시의원 “전기차 화재 관련 제도 개선 절실”급증하는 전기차 화재와 피해, 진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에 대한 대책이나 관연 규정은 미비하다. 토론회에서는 화재가 충전 또는 주차 시 대부분 발생하는데, 충전소, 충전 구역, 주차장이 대부분 지하화되고 있음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김길영 의원은 “지난해만 해도 등록된 전기차는 전년에 비해 70% 이상 증가했다. 전기차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인데,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안전 대책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은 화재가 발생한 후 처리 과정은 물론, 사전 예방까지 모두 중요하다”며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예방부터 복구까지 관련 제도 개혁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5-04 14:07

미미작가직장인 생활 17년간 하면서 현대미술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 창작의 길을 걷고 있는 미미작가(MeME)는 자신의 생각을 투영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작품 안에서 행복을 찾아 나서는 예술적 메시지가 유명하다. 최근 다수의 전시회, 아트페어, 옥션 등에서 완판 신화를 선보여 컬렉터들 사이에서 품귀현상을 일으킨 스타작가이다.특히 MZ 세대와 미술애호가들에게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작가로 매주 목요일 오후 09:50 KBS 2TV에서 방송되는 ‘노머니 노아트’에 지난 4월 13일에 출연하여 작품명 'WANTED - Dream of my life' 그림으로 경매가 2,100만원의 최고가를 경신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대기업 직장인 이라는 현재 진행형의 경력과 작가로의 이중생활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부러움과 격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 힘든 직장인 생활 속에서도 미술 작가로 거듭나기 위한 간절한 생각이 개성 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가져왔다.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정신적 위안을 주는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방송을 통해 작품이 구상되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꿈꾸는 일들을 멈추지 않고 진행하면 모두가 실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현대인들에게 전했다.“피그미 캐릭터”시리즈 작품으로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는데, 복잡한 현대사회 속 직장인들의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는 여정을 동심 속 캐릭터 피그미를 통해 꿈의 낙원을 향한 자유로운 비행으로 표현하였다. 밝은 채색, 순수함과 호기심 가득한 표정, 화면 속의 문자 메시지 등 복합적인 이미지 구성이 그림 전체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젊은 감성으로 현실 속에서 마주하는 문제와 고민을 극복하고 자신들이 희망하는 세계로 힘차게 나아가고자 하는 건전함이 있다.예술로 젊은 직장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미미작가(MeME)는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가로 기억되기 위해 미술에 진정성을 가지고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술로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고된 직장생활과 치열한 현대 예술작가로서의 시간을 행복하게 채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미미작가(MeME)의 향후 작품과 그룹의 대표 주자로 주목받는 미미작가의 경제적 가치가 기대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5-02 15:28

현장민원 캐치프레이즈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현장민원 활성화 및 시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생활불편사항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성동구를 시작으로 7개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2023.4.25.(화) 성동구 ‘내 지역 지킴이’ 200명을 대상으로 현장민원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3.4.28.(금) 용산구 ‘내 지역 지킴이’ 173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2개 자치구에 이어서 관악구(5.3.), 강동구(5.4.), 금천구(5.9.), 은평구(5.12.), 중구(5.17.) 순으로 순회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는 동별 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민원 신고 요원인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내 지역 각 동별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는 일상생활 현장에서 도시 안전 및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순회교육은 자치구별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주요 처리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현장민원은 ‘120다산콜센터’,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 또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http://smartreport.seoul.go.kr)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는 현장민원은 모두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되고,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는 즉시 또는 24시간 이내 등 정해진 처리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울시 현장민원 관리․감독 부서로서, 현장민원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별로 ‘내 지역 지킴이’ 구성을 독려하고 있으며, 매월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된 현장민원 처리실태를 점검․관리하고 있다.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시민들과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이나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30 18:27

중구민에 한해 전석 1만원(1인 2매) 예매 가능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중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기획 공연 프로그램 ‘월요극장’의 두 번째 작품으로 뮤지컬<행복한 왕자>를 5월 22일(월) 오후 8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무대에 올린다. ‘월요극장’은 서울 중구민을 대상으로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수준 높은 작품을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여 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 뮤지컬<어린 왕자>를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뮤지컬<행복한 왕자>는 세기의 이야기꾼‘오스카 와일드’가 전하는 사랑과 희생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행복한 왕자’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1인극으로 재탄생된다는 소식에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해설자 '오스카 와일드'가 행복한 왕자, 제비 등 다양한 화자로 변신하여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월요극장 역시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뮤지컬<행복한 왕자>의 이기쁨 연출이 무대에 올라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가이드가 되어 줄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하는 공연인 만큼 어른들에겐 잊고 있었던 동화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명작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하루는 ▲배우 이휘종과 함께 할 예정이다. 앞으로 하반기에 2회가 더 진행될 예정인 ‘월요극장’의 라인업 역시 중구민을 위한 공연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지역민을 위한 충무아트센터의 고품격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예술을 통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월요극장 2 : 뮤지컬 <행복한 왕자> 특별공연은 5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중구민에 한해 전석 1만원(1인 2매)에 예매 가능하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27 10:10

서울시청 전경2022년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간 총 이용건수는 34억건, 일평균 이용건수는 942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년 대비 총 이용건수 3.3억건·일평균 약 90만건이 증가한 것으로, 일상 시간대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도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시는 ’21년과 ’22년 약 6,400억건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22년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21년 대비 총 이용건수 3.3억건, 일평균 이용건수 90만건이 증가(11%)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발표가 있었던 5월(16%)과 9월(22%)에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일상 회복에 따라 일상시간대(10시~17시) 대중교통 이용 증가폭이 평균 12%로 출·퇴근시간대(평균 7%)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시는 ’21년 대비 일평균 이용건수가 약 7.5만건이 증가(14%)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2년 서울버스 총 이용건수는 약 15억건으로 ’21년 대비 약 1.3억건 증가(9%)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이용건수도 427만건으로 ’21년 대비 37만건이 증가(9%)했다. ’21년 대비 총 이용건수는 시내버스 1.2억건, 마을버스 888만건 증가했다. 특히 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 발표가 있던 9월(18%)에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시내버스 이용건수는 20%, 마을버스 이용건수는 9% 증가하였다.일상 회복에 따라 일상시간대(10시~17시) 서울버스 이용 증가폭은 평균 10%로 출·퇴근시간대(평균 8%)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시는 ’21년 대비 일평균 이용건수가 약 2.9만건이 증가(11%)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2년 막차시간 연장 및 심야버스 확대 운영으로 심야시간대(23시~03시) 서울버스 이용건수는 ’21년 7.8만건에서 ’22년 11.7만건으로, 올빼미버스 이용도 활발히 이뤄지며 심야 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년 지하철 총 이용건수는 약 19억건으로 ’21년 대비 2억건 증가(12%)했다. 이는 버스(9%) 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22년 지하철 일평균 이용건수는 515만건으로 ’21년 대비 54만건이 증가(12%)하였으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 발표가 있던 9월(26%)에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년 만에 마스크 없는 휴가철(7월, 8월)에는 21%의 증가폭을 보였다. 일상 회복에 따라 일상시간대(10시~17시) 지하철 이용 증가폭은 평균 15%로 출·퇴근시간대(평균 7%)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6시는 ’21년 대비 일평균 이용건수가 약 4.5만건이 증가(16%)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시간제한 등의 규제 해제 및 막차시간 연장실시로 심야시간대(23시~03시)의 지하철 이용건수가 ’21년 2.9만건에서 ’22년 6.7만건으로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민들은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평균적으로 1.23회 환승하며, ▴버스 3.3km·13분 ▴지하철 13.8km·36분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기록을 분석 결과, ▴최대 58회 이용 ▴ 최장 132km 이동 ▴최대 7시간 이동하는 등 다양하게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동 거리는 근거리 통행(10km 이하)이 과반수 이상이었으며, 20km 초과 통행은 15.3%로 분석되었다.10km 이하(57.6%) > 10~20km(27.0%) > 20km 초과(15.3%)대중교통 이용자 유형은 일반(81.6%)>경로(10.4%)>청소년(4.1%)>어린이(1.9%)>장애인(1.7%)으로 분석되었다.한편, 시는 교통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통행 분석 ▴자동차 등록현황 ▴차량 통행속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 시민들의 일상이 정상화되는 만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 분석을 통해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23 19:53

은평구청 전경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주관 1인가구 지원 관련 공모사업에서 총 8개 사업이 선정돼 1인가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억 5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1인가구를 위해 인프라, 건강, 관계,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1인가구 지원센터를 이전 확장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한다. 센터는 불광역과 가까운 대조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인다. 공간은 40평 규모로 사무실, 상담실, 소통공간, 휴게공간, 교육장 등으로 확장된다. 전문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한다.중장년 1인가구의 행복한 밥상를 위한 ‘은빛 싱글(Single) 소다(소셜다이닝)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참여자 간 요리와 식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 역촌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할 예정이다.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와 정서 지원을 위해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이 가질 수 있는 내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모래놀이 치료와 집단상담 진행 등 심리를 지원한다. 고립‧은둔 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해 일상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 프로그램으로 전문, 특화, 생활 멘토링 등을 제공해 1인가구의 심리적 지지와 고립감 해소를 지원한다.최근 떠오르는 전세 사기 등 사회문제에 대응해 1인가구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행한다. 전·월세 계약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 보기 동행 등을 제공한다.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가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 수요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체감할 수 있는 1인가구가 행복한 도시 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21 12:32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4월 13일(목)부터 네이버를 통해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모든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은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DDP 봄 축제다. 올해는 5월 4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에어 벌룬 전시, 야외 시네마&콘서트, 캐릭터 거리 행진과 예술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진다.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은 특별 콘텐츠로 대형 놀이동산에서 만날 수 있는 회전목마를 DDP 야외광장인 어울림광장에 설치한다.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캐릭터 ‘쿠키런’과 ‘벨리곰’도 축제에 함께한다.회전목마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인근 지역 상점 또는 DDP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가면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지정된 장소마다 도장을 받아오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해도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유려한 DDP 외형과 어우러진 회전목마를 배경으로는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5월 5일(금)∼5월 7일(일) 3일간, 글로벌 유저 2억 명이 넘는 게임 캐릭터 쿠키런의 제작사 데브시스터즈와 DDP가 협업해 개발한 ‘쿠키런 대형 에어 벌룬’ 전시가 DDP 야외 팔거리에서 ‘캐릭터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된다. 또 디자인랩 1층 디-숲에서는 롯데홈쇼핑과 DDP브랜드스토어가 공동 개발한 ‘이상한 DDP의 벨리곰(B-FOREST)’ 전시가 열린다. 전시에는 ‘3m∼6m 다양한 크기의 벨리곰’을 비롯해 ‘유리병에 갇힌 벨리곰’, ‘좌우 색깔이 다른 반반 벨리곰’ 등 기존 벨리곰과 다른 콘셉트의 벨리곰 20여 개가 등장할 예정이다.회전목마, 쿠키런 에어 벌룬과 벨리곰 전시는 행사 후에도 5월 말까지 운영된다. 다만, 회전목마는 금요일∼일요일에 한하여 운영될 예정이다.잔디언덕에서는 야외에서 즐기는 ‘시네마’와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비눗방울, 마술 등 거리아티스트 1일 교실,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매일 하나씩 운영된다.야외에서 즐기는 ‘시네마’는 5월 4일(목)과 5월 7일(일) 오후 5시~7시에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각 1회 상영된다.(상영작은 DDP 홈페이지 www.ddp.or.kr 참고)‘콘서트’는 KBS교향악단과 DDP가 공동기획한 것으로 5월 5일(금), 5월 6일(토) 이틀 동안 잔디언덕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KBS교향악단’의 타악 앙상블 공연과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연은 어린이들이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그밖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4일(목) 비눗방울, 마술, 악기 공연 등 다양한 거리아티스트들의 1일 교실이 운영된다. 5일(금)은 김가네가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대회와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며, 6일(토)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보는 나눔 마켓 ‘키마키마’가 열린다. 7일(일)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준비돼 있다. 이번 기회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묘기에 가까운 종이비행기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나들이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노티드’, ‘다운타우너’, ‘베이커리블레어’ 등 국내에서 가장 핫한 식음료 브랜드의 푸드트럭이 DDP 야외 광장 팔거리에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DDP 미래로 하부에는 40여 개의 디자인 마켓이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행사는 DDP와 동대문 인근 상권이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는 3만 5천 원으로 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쿠폰북으로 DDP를 포함한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북은 F&B 상점 할인 및 디저트 교환권, 디자인 제품 교환권 및 전시 할인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본 프로모션은 5월 1일(월)∼5월 5일(금) 티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는 이번 DDP 봄 축제를 시작으로 참여사 및 혜택을 점차 확대해 가을, 겨울 시즌까지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재단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을 행사에 초청해 회전목마 탑승권 증정, 야외 시네마&콘서트 관람 기회 제공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또 행사기간동안 실종아동예방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협업으로 DDP 미아방지 지문 등록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는 경찰 캐릭터 포돌이와 포순이 포토존과 기마대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고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예약을 놓친 경우 행사 기간 내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다만, 프로그램별로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8826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13 16:42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체육진흥에 관한 주요 정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니즈가 확대됨을 몸소 느껴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체육 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 자문하는 기구로 송파구 최초로 구성되었다. 민·관이 함께 모여 송파구청장을 회장으로 하고, 송파구 체육회장,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학사, 롯데물산 상무,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및 체육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이 송파구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일 첫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촉식 수여와 함께 올 한해 송파구의 체육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체육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체육단체와 학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자원들이 많이 있다.”면서 “체육진흥협의회 구성으로, 전문가들의 훌륭한 자문을 반영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건강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09 12:51

바스락콘서트_포스터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바스락콘서트>를 오는 15일(토) 오후 3시에 서울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진행한다.<바스락콘서트>는 지난 3월에 오픈한 활짝 시리즈와 더불어 서울시청 지하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시리즈다. 이번 4월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뮤지컬, 연극, 음악 등 총 8회 개최한다. 특히 전 연령층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주로 구성하여 주말 가족 나들이로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다.첫 공연은 서커스 공연‘합!?’이 맡았다. 2022 아시테지겨울축제 특별상을 수상한‘공간 서커스살롱’의 작품으로 공상적 무대 위에서 플라스틱을 활용한 저글링 서커스를 보여준다. 기후위기에 대한 반성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작은 행동들을 저글링 등 익숙한 서커스 기예동작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고, 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배우와 함께 극을 완성하도록 재미를 더했다.오는 6일(목)부터 온라인 포털 네이버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매월 진행하는 <바스락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누리집(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06 00:25

강동구청 전경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몸으로 익히면서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체험 위주의 교육을 준비했다.교육은 관내 18개동 구민들이 동별 40명씩 오는 5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체험교육은 구청버스로 이동하며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교육에 참여하는 구민들은 선박안전, 지진, 태풍, 소화기, 화재대피, 완강기 등 자연 및 사회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구민과 안전 체험교육을 함께 받을 예정이다.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며,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교육 강사로 활동하여 재난과 안전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직접 교육받을 수 있다.구는 이번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구민들에게 더욱 필요한 안전 체험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체험 위주 교육을 확대하는 등 구민이 안전한 강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4-03 10:11

「놀멍 뭐하니」행사 포스터서울시는 한강대교 노들섬(용산구 양녕로 445) 서측 전역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놀멍 뭐하니」를 4월 1일(토) 11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들섬과 한강변을 배경으로 반려견 산책, 반려견 놀이 및 장기자랑, 반려견 행동교정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노들섬 누리집을 통해 19세 이상 성인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등록된 90개 팀을 사전 모집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및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20팀이 참여하여 총 110개의 반려견팀이 봄날의 「놀멍 뭐하니」행사에 참여한다.「놀멍 뭐하니」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노들섬의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는 ▴멍멍산책, 반려견 놀이 및 장기자랑 시간인 ▴멍멍미션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미션 도장(스탬프)을 받을 수 있고, 도장을 모두 모아 미션지를 완성하면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멍멍산책’은 노들섬 서측 산책코스 2바퀴(1km)를 산책하고 제한 시간 내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1조부터 3조까지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나누어 진행하여, 봄날의 노들섬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반려견 유모차를 이용한 산책도 가능하다.‘멍멍미션’은 반려견과 함께 놀고, 반려견의 장기를 뽐내는 시간이다.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놀이터를 마련하고, 반려견 장기자랑을 펼친다. 또한 노들섬 방문객과 행사 참가자를 위해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장애물넘기(어질리티)와 시범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이외에도 반려견과 반려인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반려견과의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멍멍사진관과 반려견을 위한 돗자리과 간식이 마련되는▴멍멍소풍이 진행된다.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야외 촬영 스튜디오 ‘멍멍사진관’은 노들섬 노들스퀘어에서 운영된다.또한 노들섬 서측 한강변 산책소 곳곳에 행사 참가자를 위한 촬영 부스도 마련된다. 셀카를 찍은 반려인 대상으로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반려견과 함께 돗자리 위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멍멍소풍’은 노들섬 서가뜰에서 진행한다.한편, 전문 훈련사(3명)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행동교정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멍멍유치원’도 개최한다.이외에도 서울시 동물보호과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정책사업들을 홍보한다.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일부가 참가하고, 노들섬 마켓뜰에 유기견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소속 강아지 10여 마리도 참가하여 노들섬 주변에서 순찰 시범을 보인다. 또한 노들섬 마켓뜰에 반려견 순찰대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순찰대 홍보를 진행하고, 전문 훈련사 주관의 산책교육, 펫티켓 교육 등도 제공한다.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노들섬에서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따뜻한 봄날에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이전에는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3-2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