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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서울시 시의원 후보들 중 국민의힘이 70명, 더불어민주당이 31명 당선확정됐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서울시의회 과반수 의석 확보에 성공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과 원활한 협치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서울시 시의원 당선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당명 약칭 : 더불어민주당 = 민주 / 국민의힘 = 국힘종로구▲ 종로1 = 윤종복(국힘·74)▲ 종로2 = 임종국(민주·58)중구▲ 중구1 = 박영한(국힘·62)▲ 중구2 = 옥재은(국힘·51)용산구▲ 용산1 = 김용호(국힘·61)▲ 용산2 = 최유희(국힘·54)성동구▲ 성동1 = 박중화(국힘·60)▲ 성동2 = 구미경(국힘·49)▲ 성동3 = 이민옥(민주·52)▲ 성동4 = 황철규(국힘·45)광진구▲ 광진1 = 전병주(민주·57)▲ 광진2 = 박성연(국힘·45)▲ 광진3 = 김영옥(국힘·60)▲ 광진4 = 김혜영(국힘·50)동대문구▲ 동대문1 = 이병윤(국힘·61)▲ 동대문2 = 심미경(국힘·53)▲ 동대문3 = 남궁역(국힘·67)▲ 동대문4 = 신복자(국힘·68)중랑구▲ 중랑1 = 이영실(민주·55)▲ 중랑2 = 임규호(민주·29)▲ 중랑3 = 박승진(민주·52)▲ 중랑4 = 민병주(국힘·62)성북구▲ 성북1 = 한신(민주·53)▲ 성북2 = 김원중(국힘·64)▲ 성북3 = 강동길(민주·57)▲ 성북4 = 김태수(국힘·58)강북구▲ 강북1 = 이종환(국힘·65)▲ 강북2 = 이상훈(민주·52)▲ 강북3 = 이용균(민주·51)▲ 강북4 = 박수빈(민주·34)도봉구▲ 도봉1 = 이경숙(국힘·67)▲ 도봉2 = 홍국표(국힘·70)▲ 도봉3 = 박석(국힘·60)▲ 도봉4 = 이은림(국힘·39)노원구▲ 노원1 = 신동원(국힘·59)▲ 노원2 = 박환희(국힘·52)▲ 노원3 = 봉양순(민주·60)▲ 노원4 = 서준오(민주·47)▲ 노원5 = 윤기섭(국힘·50)▲ 노원6 = 송재혁(민주·61)은평구▲ 은평1 = 성흠제(민주·57)▲ 은평2 = 이병도(민주·49)▲ 은평3 = 박유진(민주·47)▲ 은평4 = 정준호(민주·51)서대문구▲ 서대문1 = 정지웅(국힘·29)▲ 서대문2 = 문성호(국힘·32)▲ 서대문3 = 이승미(민주·47)▲ 서대문4 = 김용일(국힘·65)마포구▲ 마포1 = 이민석(국힘·41)▲ 마포2 = 소영철(국힘·61)▲ 마포3 = 정진술(민주·47)▲ 마포4 = 김기덕(민주·67)양천구▲ 양천1 = 채수지(국힘·30)▲ 양천2 = 허훈(국힘·46)▲ 양천3 = 우형찬(민주·54)▲ 양천4 = 이승복(국힘·51)강서구▲ 강서1 = 김경(민주·57)▲ 강서2 = 강석주(국힘·65)▲ 강서3 = 최진혁(국힘·41)▲ 강서4 = 김춘곤(국힘·54)▲ 강서5 = 김경훈(국힘·35)▲ 강서6 = 경기문(국힘·58)구로구▲ 구로1 = 서상열(국힘·44)▲ 구로2 = 김인제(민주·48)▲ 구로3 = 서호연(국힘·64)▲ 구로4 = 박칠성(민주·61)금천구▲ 금천1 = 김성준(민주·52)▲ 금천2 = 최기찬(민주·64)영등포구▲ 영등포1 = 김재진(국힘·55)▲ 영등포2 = 김종길(국힘·40)▲ 영등포3 = 도문열(국힘·59)▲ 영등포4 = 김지향(국힘·51)동작구▲ 동작1 = 이봉준(국힘·56)▲ 동작2 = 최민규(국힘·51)▲ 동작3 = 곽향기(국힘·37)▲ 동작4 = 이희원(국힘·33)관악구▲ 관악1 = 송도호(민주·62)▲ 관악2 = 왕정순(민주·61)▲ 관악3 = 임만균(민주·43)▲ 관악4 = 유정희(민주·58)서초구▲ 서초1 = 박상혁(국힘·53)▲ 서초2 = 이숙자(국힘·59)▲ 서초3 = 고광민(국힘·48)▲ 서초4 = 최호정(국힘·54)강남구▲ 강남1 = 이새날(국힘·46)▲ 강남2 = 김형재(국힘·60)▲ 강남3 = 김현기(국힘·66)▲ 강남4 = 유만희(국힘·61)▲ 강남5 = 김동욱(국힘·30)▲ 강남6 = 김길영(국힘·49)송파구▲ 송파1 = 김규남(국힘·27)▲ 송파2 = 남창진(국힘·69)▲ 송파3 = 임춘대(국힘·65)▲ 송파4 = 이성배(국힘·46)▲ 송파5 = 유정인(국힘·59)▲ 송파6 = 김원태(국힘·59)강동구▲ 강동1 = 김혜지(국힘·32)▲ 강동2 = 이종태(국힘·64)▲ 강동3 = 박춘선(국힘·55)▲ 강동4 = 장태용(국힘·40)▲ 강동5 = 김영철(국힘·71)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6-02 12:12

네이버 트렌드, “정순균 당선” 예측최근 네이버 트렌드에서 정순균(민주당) 후보의 강남구청장 당선이 예측됐다.사전 투표 최종일인 5월28일, 네이버 검색에서 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가 99를 기록, 57에 그친 조성명(국민의힘) 후보를 압도한 것이다.캠프 측 관계자는 “대한민국 선거 판세를 가장 정확히 보는 네이버 트렌드가 차기 강남구청장으로 정순균을 예측하고 있다”고 환호하고 있다. “정순균 후보가 골든크로스를 돌파하며 당선 고지를 향해 앞서 나가는 것”이라는 설명이다.선거 전문가들도 궤를 같이 한다. “강남의 바닥 민심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검색트렌드는 네이버나 구글 등에서 일정 기간에 검색되는 특정 대상의 검색 빈도를 일컷는다. 검색엔진에서 정순균, 조성명 등 해당 검색어가 검색된 횟수를 합산한 뒤, 조회 기간 내 최다 검색량을 100으로 봤을 때 해당 인물의 검색 빈도를 따지게 된다.검색 트렌드는 민심을 비교적 정확히 읽어내기 때문에 선거 기간 각 캠프에서 많이 활용을 한다. 가깝게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검색트렌드와 당선이 모두 일치했다.특히 2022년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결과는 네이버 트렌드 예측과 딱 맞아떨어졌다.막판 ‘이대녀’들의 지원을 등에 업은 이재명 후보가 투표 하루 전인 3월3일까지 윤석열 후보를 맹추격했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당시 네이버 트렌드는 이재명 후보가 5% 차이까지 좁히는 수치를 보여줬으나 거기서 멈췄고, 선거는 윤석열 후보 당선으로 귀착이 됐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30 16:30

알디에스주식회사 전달식 사진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이 저소득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함께 해요 동네 한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알디에스 주식회사(대표 신동준)의 지원을 받아 라면 1000세트 후원 전달식을 24일 진행했다.알디에스(주)는 1996년 2월에 설립돼 한국심장재단에 어린이심장병 환자를 위한 기부활동, 굿윌스토어 물품나눔 및 봉사활동, 강남복지재단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왔다.4~6월 진행되는 ‘다함께 해요 동네 한바퀴’ 사업은 생필품키트를 세곡동에 거주하는 1000가구에 지원하는 강남복지재단의 신규 복지사업으로, 알디에스(주)에서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신동준 대표는 “코로나19 전에는 사회공헌사업 및 봉사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는데, 다시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가치 있는 복지사업에 참여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26 21:35

오세훈 후보 24일 서부권 재방문 "시장 돌며 바닥민심 다지기"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서부권 다시 찾아 유세를 벌였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의 '오썸!캠프'에서 '서울시장-충남도지사 후보 정책협약식'을 열고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와 교통 문제 등 정책 공조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 마곡플러스 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연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AI, 소프트웨어(앱), 핀테크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실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 후에는 취업이나 창업도 지원하는 '청년취업 사관학교' 출신의 청년 창업자와 취업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오 후보는 간담회 후 청년 창업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두 곳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부터는 지난주에 이어 서울 서부권을 다시 방문해 현장 유세를 이어갔다. 관악구, 강서구, 구로구 등은 오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를 시작한 지역이고, 구로에선 출마 선언도 했다. 서남권이 국민의힘 입장에선 상대적 약세 지역인 만큼 지지를 호소하는 의미가 있다. 강서구에서는 화곡동 남부시장에서 연설을 한 후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양천구에서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서 유세를 한 후 은혜감리교회에서 경창시장까지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이어 구로구로 이동해 고척근린시장과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홈플러스 앞에서 유세를 펼치고 시민들과 만났다. 금천구에서는 시흥동 은행나무 오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을 한 후 은행나무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마지막으로 관악구에서는 난곡 세이브마트 일대에서 유세를 마쳤다. 이날 오 후보는 알파벳 ‘L’자 형태로 이동했다. Lively(활기넘치는)과 Let`s go(가자)의 의미를 담아 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미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24 22:40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 유경준 원장(오세훈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은 “사전선거 득표율이 높은 후보가 최종적으로 당선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는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이 지난 4ᐧ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결과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다.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은 사전투표와 최종득표율 간의 상관관계를 최초로 분석하여 입증했다. 사전투표와 최종득표율 간의 회귀분석 결과는 높은 상관관계(R-square 값이 0.9931)를 나타냈다. 득표율이란, 무효표나 기권표를 제외한 유효표 수 대비 특정 후보에게 투표한 비율을 의미한다.재보궐선거 사전선거득표율과 전체득표율 투표율 상관관계다시 말해,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시장(당시 후보)의 사전투표 득표율이 높은 자치구는 실제 선거결과도 거의 100% 이긴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작년 사전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많이 투표할수록 최종적으로 오세훈 후보가 많은 표를 받았다는 뜻이다.실제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의 사전투표 득표율이 높은 상위 8개구(강남ᐧ서초ᐧ송파ᐧ용산ᐧ성동ᐧ강동ᐧ영등포ᐧ양천)를 포함한 총 16개구(동대문ᐧ마포ᐧ강서ᐧ금천ᐧ은평ᐧ강북ᐧ관악)의 순위가 종합 득표율(사전+당일) 순위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회귀분석 결과표이에 유경준 선대본부장은 “사전투표를 안하고 본투표를 해야지만 선거를 이긴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그러나,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경우에는 그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증되었다”고 말했다.재보궐선거 사전선거 득표율, 본투표 득표율, 전체 득표율뒤이어, 유 본부장은 “사전투표를 하지 말자는 주장은 두 번의 투표기회 중 절반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과 같다”면서 “오세훈 후보 승리를 위해서는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19일부터 6.1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의 분석결과가 부정선거 여론을 불식시키고 사전투표율을 얼마나 올릴지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24 19:16

정신질환자 지원사업 안내포스터마음의 병은 개인의 잘못이나 문제가 아니다. 몸이 아플 때처럼 마음이 아플 때에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가 중단된 지역민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질환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등 정신건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년도부터 보건복지부와 중구청이 실시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은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입원 및 퇴원 후에도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를 돕는다. 특히 올해에는 치료비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1인당 연간 450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종류는 ▶응급·행정입원 치료비 ▶외래치료지원 ▶발병초기정신질환 치료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정신응급 치료비가 있다.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응급·행정 입원과 퇴원 후 치료 중단, 재입원 방지를 위해 정신건강심사위원회로부터 외래치료 결정을 받은 대상자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치료비(본인일부부담금)를 지원받을 수 있고, 퇴원 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증상 및 약물관리를 받는다.  발병 초기 5년 이내 정신질환 외래치료를 하거나 권역 정신응급의료센터에서 발생된 치료비 지원은 중위소득 120%이하일 경우 지원하고 있다.  또 구는 '주민치료비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정신질환을 가진 중구민 가운데 센터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자살사고 및 자살시도로 정신과 치료 및 외상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대상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료의 필요성 및 소득판정기준에 따라 경제적인 상태를 평가하고 ▶외래 진료비 ▶입원치료비 ▶검사비 등을 1인당 4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환자를 진료한 정신의료기관 또는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 등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초기 정신질환자가 만성질환으로 넘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센터 등록 관리 유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관련 문의는 서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실제사례중구에 거주하는 이OO님은 불안으로 밖에 외출하는 것이 힘들고, 우울과 스트레스로 뜬 눈으로 밤을 새우기도 하며, 부쩍 예민해진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갈등이 생기기를 반복해왔다.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였을 때,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들었지만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없었다.  이OO님은 주민센터에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사례관리서비스를 받으며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 받으며 지속 치료를 유지하여 안정인 관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집 밖을 나가는 것도 어려웠던 이OO님은 현재 증상이 호전되어 동네공원 산책도 하고, 외래치료를 위해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아침시간에 가슴이 두근거려 힘들어했던 이OO님은 규칙적인 약물 치료를 받게 되면서 점차 호전되어가고 있으나 간혹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이OO님은 발병 후 5년 이내 진단받은 환자로, '발병 초기정신질환 치료비'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는 조현병 등으로 초기 진단을 받은 환자가 치료를 중단이나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병 초기 5년간 외래치료비를 지원하고 등록관리를 함으로써 치료 중단이 되지 않게 지원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이OO님은, "처음엔 나에게 맞는 약도 찾고, 부작용은 없는지 지켜보려면 자주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비용부담으로 진료를 받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치료비를 지원해주니까 이젠 부담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에 제가 납부했던 의료비도 소급받게 되어서 참 감사했죠. 이제는 마음 편히 치료에 힘써보려고요. 행여 앞으로 치료비 부담이 많이 발생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20 16:10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19일(목) 오후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9일(목)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는 올해 상반기 장학생 59명을 선발해 총 6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32명으로 최대 35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회는 대학 4년간 지원하는 ‘구민한마음 장학금’을 비롯해 모범장학생, 예능 체육 등에 소질이 있는 특기장학생 등 5개 분야로 나눠 장학생을 선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여러분을 아끼고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고 강서구의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발판 삼아 본인의 꿈과 희망을 향해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서의 인재는 강서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322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장학금액은 총 17억 7백여만 원에 달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20 13:06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안내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관내에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지원 품목은 총 121종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무선신호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이 있다. 지원액은 제품가격의 80%다. 다만,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우 제품가격이 90%까지 지원되며, 제품가격이 1백만원이 초과될 경우 90만원에 추가로 1백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95%가 지원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17일(금)까지 신청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정보화지원과) 및 온라인(at4u.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는 기존 수혜이력, 결격대상여부 등 적정성 검토와 심층상담 등을 거쳐 오는 7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보급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개인부담금은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보급업체가 등록한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신청한 정보통신보조기기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배송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또는 강북구 정보화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장애인들이 보다 불편함 없이 일상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장려하도록 많은 정책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20 13:04

스마트쉘터 조감도강동구는 첨단 버스정류소 시스템을 도입하는 서울시 스마트쉘터 사업과 연계하여 천호역 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계절, 날씨 등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겪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버스 승하차, 정차 플랫폼 안내 및 모든 IoT 기기가 AI로 제어되어 이용 시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이다.  스마트쉘터 내 기기는 통합 관제를 통해 실시간 제어되며,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인 TOPIS 정보를 기반으로 ▲정차 위치 지정 ▲스크린도어 개폐 ▲냉난방기 기기 제어 등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공사는 오는 8월 말까지이며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사기간을 줄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폐쇄하고 상·하행 2개소를 동시에 공사한다.  또한, 스마트쉘터 설치 공사로 천호역 중앙버스정류소를 폐쇄함에 따라 중앙버스정류소 정차노선을 천호역 5번출구(25-127), 6번출구(25-128) 방면 가로변 버스정류소로 임시 이전하여 운영한다.  앞서, 강동구는 천호역과 강동구청역 가로변 버스정류소 2개소를 시범 설치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벤치 설치, 한파 대비 온열의자를 설치하는 등 버스정류소 주변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천호역 중앙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가로변 버스정류소에도 스마트쉘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불편하시겠지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20 13:03

디지털영상 융복합콘텐츠 전문가 양성(VFX)안내문중구와 동국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전병훈)이 주최하는 '디지털영상 융복합콘텐츠 전문가 양성(VFX) 과정'이 다음달 2일부터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운영된다. 본 과정은 콘텐츠 제작 및 뉴미디어 융복합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매트페인트 전문가 양성 과정(6월) ▲속성 실무 NUKE 작업자 교육 과정(7월) ▲VFX 전문가 특강(6~8월 중 2회)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CG(Computer Graphics), VFX(Visual Effects), 게임 영상 후반 합성작업 기술 교육으로 기본기를 다진 후, 실무 작업을 위한 NUKE(디지털합성응용프로그램) 활용 과정으로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과정 당 15명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campustown.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이메일(djcampustown@gmail.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동국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장명의 수료장이 발급되며, 향후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으로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 수료 후 창업하여 NUKE Indie(비상업용 버전)를 연간 구매할 경우 개발사인 파운드리코리아로부터 연회비 100% 환급 혜택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campustown.seoul.go.kr) 또는 안내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3:39

성애병원 홍성화 행정관리부서장(왼쪽)과 영등포구청 관계자(오른쪽)가 5월 16일 성애병원 사회사업실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등포구는 지난 16일,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복귀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성애병원(병원장 심상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과 돌봄SOS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환자를 돌볼 가족이 없거나 일상 생활을 유지하기 곤란한 여러 사유로 재입원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고 병원과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퇴원 즉시 환자의 돌봄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성사되었다.  구와 협약을 맺은 병원은 신길동에 위치한 성애병원과 대림동 소재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2곳이다.  해당 병원은 환자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힘든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환자를 발견한 때 관할 동주민센터로 돌봄SOS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다.  협약 병원으로부터 서비스 의뢰를 받은 동 돌봄SOS센터의 돌봄매니저는 지원의 시급성,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로는 ▲신체활동, 가사활동,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일시재가 ▲단기 시설 입소 ▲식사를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필수 외출활동 동행 지원 ▲청소, 방역 등의 주거편의 서비스 등이다. 지난 4월부터는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 등의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세탁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일상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공적 돌봄제도 안내 ▲복합적 욕구에 대한 전문 사례관리 ▲국가 및 서울형 긴급지원을 연계하는 비수가 항목도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달 서비스제공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돌봄매니저 사업 안내,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사례 공유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적시에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보편적 복지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3:35

여행사진작가 포스터송파구는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오는 6월 18일 여행사진작가인 백상현 강사를 초청해 직업특강 ‘미디어온’을 진행한다.  구는 청소년 특화시설인 미래교육센터 오금Hub를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미디어분야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직업특강 ‘미디어온’을 월 1회로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소도지여행자 겸 여행사진작가인 백상현 강사가 특강을 진행한다. 백상현 강사는 <다시, 여행을 가겠습니다>,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내 생애 최고의 여행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여행서적을 출간했다.  이번 특강은 ‘여행사진작가가 되기까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여행작가 직업의 이해, 여행가‧사진가‧작가로서의 삶, 관련 분야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준비와 노력, 직업적 전망 등을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6월 18일 오전 10시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3층 Ted 강의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금Hub 홈페이지(http://spmirae.or.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30명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구민들이 미래 유망 직종인 미디어 관련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접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3:09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오른쪽)이 프랑스 정부의 최고 영예 훈장이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수훈 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8일 오후 주한 프랑스 대사관(서소문로 43-12)에서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Legion d'honneur Chevalier)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문 구청장은 그간 프랑스와의 관계 강화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레지옹 도뇌르’를 받은 한국인으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정명훈 지휘자, 임권택 영화감독 등이 있다. 이날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가 프랑스 정부를 대신해 문 구청장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필립 르포르 대사는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프랑스와의 교류 협력을 위해 애써 주신 문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수훈을 계기로 서대문구와 프랑스 사이에 새로운 관계의 지평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프랑스 문화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며 “문석진 구청장님이 그간 구청장으로 선출되신 것이 프랑스대사관으로서는 큰 행운이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방정부도 다양한 국제 행사와 교류를 통해 외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서대문구와 프랑스 간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017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 매년 신촌에서 ‘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2019년에는 관내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근 거리에 ‘프랑스로’란 명예 도로명을 부여하고 지난해에는 이곳에 아트 타일 벽화를 조성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프랑스 파리시 20개 구 가운데 하나인 제13구와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프랑스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 오고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3:05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켜줘, 홈즈!'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지켜줘 홈즈’ 사업을 추진한다. ‘지켜줘 홈즈’는 1인가구 등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인가구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과 ‘스토킹 범죄 피해자 예방 안전물품 지원사업’이 함께 진행된다.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 보조키,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등 총 4가지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 5천만 원 이하의 1인 가구로, 청년·중장년 여성 1인가구, 범죄 피해를 경험한 남성 1인가구(증빙자료 제출 필수), 한부모 모자가정 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또한 올해는 사회문제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동대문경철서와 연계해 ‘스토킹 범죄 피해자 예방 안전물품 긴급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동대문경찰서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시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센서로 구성된 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가족센터 누리집(ddmhfc.familynet.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홍보포스터에 탑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뒤에는 전·월세 계약서 사본 또는 사진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선정 심의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신청은 물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가정복지과 또는 동대문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심장비 지원을 통해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나 젠더폭력 범죄 예방에 주력해 1인가구도 안전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3:01

도봉구 환경교육 ‘제로씨! 탄소중립 EM으로 같이해요’ 진행 모습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환경교육센터(방학동 발바닥공원 내 위치)’와 ‘도봉多가치센터 꼬리명주나비 교육관(도봉역 하부 위치)’에서 주제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6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로씨! 탄소중립 EM으로 같이해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환경이야기」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미경탐정! 작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VR로 떠나는 E-여행」이 운영된다. 「제로씨! 탄소중립 EM으로 같이해요」는 EM발효액과 쌀뜨물을 이용하여 친환경 섬유유연제와 주방세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구민 온실가스 감축 촉진자 ‘도봉구 제로씨(Zero-C)’를 양성하는 도봉구의 대표 환경교육으로서, ‘도봉多가치센터 꼬리명주나비 교육관’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환경이야기」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환경문제를 일상생활과 접목해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을 위한 실천을 유도한다. 6월은 ‘모기가 싫어해요’라는 주제로 화학제품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여름 곤충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현미경탐정! 작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는 현미경을 이용해 식물, 곤충 등의 생태 표본들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3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VR로 떠나는 E-여행」은 VR카드보드를 이용하여 지구환경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영상으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2차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ecoclass.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봉구민이거나, 도봉구 지역 내 회사, 학교를 다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식물로 치유하는 우리집 에코주치의 <식물로 둘러싼 공간을 꿈꾸며> △동몽선습 <습지모니터링>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혹은 도봉구 환경교육센터(02-954-1589)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도봉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을 대표하는 깃대종을 알아보고, 그 보전 가치를 알리고자 도롱뇽 모니터링 활동 영상을 기획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도봉환경교육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에코클래스’에서 볼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상설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과 생태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3:00

구로구, 무급휴직 근로자·소상공인 지원금 신청하세요 홍보 포스터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피해업종 무급휴직 근로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는 관내 50인 미만 사업체 소속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월 50만원 최대 3개월 1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기간에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 중 올해 7월 31일까지 고용보험 유지자다. 내달 30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춰 구청 지하 1층 혁신사랑방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접수처로 문의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규채용한 직원에 대한 인건비를 1명당 150만원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소상공인 ▲코로나19 이후(2020년) 신청일까지 폐업 후 재창업하고 2022년 신규인력을 채용(고용보험 기준) ▲채용 3개월 후 신청, 신청 후 3개월간 총 6개월 고용유지를 충족해야 한다. 2022년 신규인력 채용 3개월 이후 신청해야 하며 필요서류를 갖춰 구청 지하 1층 혁신사랑방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로구는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50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정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수급자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사이트(worker.seoul.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신청은 이달 25~26일에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 본관 3층 창의홀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 3월 시작한 정부 5차 긴급고용안전지원금 기존수급자의 온라인 신청 기간이 내달 12일까지 연장됐고, 이달 25~26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지원과 문의.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구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간 내에 꼭 신청해달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2:59

코로나 발생 전 지난 2019년 진행한 서예 체험 모습관악구가 관악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관악전통야외소극장(낙성대로3길 45, 낙성대공원 내) 전통예절교육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약 900회의 예절교육을 진행한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전통예절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인사, 식사, 인성교육 등을 다루는 생활예절 ▲전통놀이 체험 ▲다도 예절 ▲서예 총 4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원하는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10 ~ 12시), 오후(14 ~ 16시) 중 원하는 시간대로 선택·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와 관악구민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주소지가 관외인 경우에는 소정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문화예절원 홈페이지(www.gwanakcyw.or.kr)를 통한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은 지난해 11월 전통혼례 운영을 재개하는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계승발전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시 재개한 전통예절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전하고 실천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2:56

공암나루 근린공원에 설치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길에 갑자기 생각난 배변봉투... 이젠 걱정 없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청결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공원 등 공공장소 산책 시 배변봉투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거나 준비한 배변봉투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려동물 배변 방치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이 높은 근린공원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배변봉투함이 설치된 곳은 까치산, 우장산, 공암나루, 마곡나루 등 근린공원 4곳이다. 배변봉투함 관리를 위한 CCTV와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도 함께 고려해 선정했다.  설치된 배변봉투함은 공원과 잘 어울리는 목재 우체통 모양으로, 내부에 일회용 배변봉투가 비치되어 있다. 배변봉투는 롤 형태로 되어있어 한 장씩 쉽게 뜯어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상황과 주민 호응도 등을 고려해 추가 설치 여부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배변봉투함 설치로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반려동물의 배변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위해 ‘목줄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인식표 부착’, ‘동물등록’ 등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19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