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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농지대장 제도를 안내하고, 농지대장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을 추진한다.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온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작성 기준과 작성 대상, 담당기관 등이 대폭 변경되면서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기존 농지원부는 1천㎡ 이상의 농지에 한해서만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농지원부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했다. 그러나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면적과 관계 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지번)별로 작성 및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진다.이와 함께 담당기관과 관리방식도 변경된다.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담당기관이 변경되고, 담당기관에 의해 직권으로 작성됐던 직권주의가 아닌 농지소유자에 의한 신고주의를 적용해 농지대장이 관리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농지소유자는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해제되거나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변경 내용을 의무적으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한다.원활한 농지대장 개편 시행을 위한 농지원부 신규‧변경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농업인(세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이 기간 이후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따라서 농지대장 전환 전에 경작 현황, 농업인에 관한 사항 등 기존 농지원부 자료의 수정이 필요한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기존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경작 사실이 확인된 농지의 경우, 현재 경작 여부와 관계 없이 ‘경작사실 확인대상’이 된다.따라서,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경작 사실이 확인된 농지소유자는 본인 농지원부를 열람 및 발급해 경작사실 최종 확인일을 점검해야 하며, 2월 28일까지 담당기관에 재확인 등 정비를 요청해야 한다. 담당기관으로부터 경작사실을 재확인 받게 되면, 해당 농지 경작사항도 농지대장으로 전환 시 자동전환된다.광진구는 오는 2월 11일까지 농업인에게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내용을 안내하며 혼란 방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농지대장 개편 리플렛농지대장 개편 리플렛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03

광진구가 휠체어 이용자도 식당, 약국, 편의점 등의 소규모 가게의 문턱을 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네가게에 ‘이동식 경사로’를 무료로 지원한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시설과 설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소규모 점포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곳이 대부분이어서 경사로가 없는 곳이 많다.이에 구는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도 음식점, 약국, 편의점, 카페 등 소규모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80곳에 6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이동식 경사로’를 전액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이동식 경사로는 이용자가 있을 땐 문턱에 펼쳐서 설치하고, 평상시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설치‧해체가 쉽고, 접었을 때는 가벼운 가방 형태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고, 단차에 따른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이동식 경사로는 휠체어 이용객뿐만 아니라 유모차 이용자, 거동불편 어르신, 임신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 시설 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동식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영업소는 2월 28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이동식 경사로가 설치된 모습이동식 경사로 해체 후 가방형식으로 보관 한편 구는 지난해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아차산 동행숲길 전망데크와 건국대학교 장애학생 휴게실 등 27개소에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하였고,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했으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대상 보조기기 렌탈 및 휠체어 수리 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00

중소기업 육성기금 관련 상담하고 있는 모습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에 나선다.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총 30억 원 규모로, 상반기에 15억 원의 자금을 우선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단, 이미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지원은 업체당 3천만 원 이상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연 1.5%의 저금리를 올해도 연장 적용하며, 1년 거치 후 3년 균등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신청은 2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을 방문하여 융자한도와 담보 등 사전심사를 거친 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진구 지역경제과(450-7059)로 전화문의하면 된다.한편, 광진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과 별도로 올해 총 418억 원 규모의 ‘광진형 1년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인 604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조성하여 518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6:58

온열의자는 추운 날 의자표면이 36도에서 38도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나노강화유리 재질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성동구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가로변 버스정류장 17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표면이 36~38℃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겨울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는 실외 대기온도가 18℃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전원 작동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노 강화유리 재질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쿨링효과로 시원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자동전원장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온열의자는 구 상징 로고와 ‘성동에 살아요’ 슬로건을 함께 표기하여 버스정류장에 밝은 온기도 불어넣었다.매년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의 동절기에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되어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따뜻한 대중교통 대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성동형 스마트쉼터’ 설치에 공간 제약이 있었던 구는 지난달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필수 기능만 담아 소형으로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소형조차 설치할 수 없는 곳에는 온열의자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한껏 높이도록 했다.이에 지역 내 전체 버스정류장 총 450여 개소 중 28개의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설치되어 있는 가운데 오는 4월까지 20개의 ‘소형 스마트쉼터’를, 하반기에는 온열의자를 전면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금호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모습※ 스마트 온열의자 설치위치(17개소) 연번 동 명 정류소명(ID) 1 왕십리도선동 청계벽산아파트,텐즈힐아파트(04107) 2 청계벽산아파트,텐즈힐아파트(04106) 3 왕십리2동 왕십리2동주민센터(04109) 4 풍림아파트(04276) 5 극동아파트(04275) 6 사근동 한양대부속고등학교(04125) 7 행당1동 왕십리역(04133) 8 왕십리광장,왕십리역7번출구(04301) 9 행당2동 행당신동아,행당푸르지오아파트(04272) 10 응봉동 응봉동현대아파트(04141) 11 금호1가동 금호사거리(04151) 12 금호2가3동 금남시장앞,백범학원터(04154) 13 금호4가동 금남시장앞,백범학원터(04153) 14 금옥초등학교앞(04157) 15 옥수동 옥수역(04505) 16 옥수동삼성아파트(04161) 17 성수2가3동 우리은행화양동지점(04293) ※ 성동형 스마트쉼터란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버스승차대의 고유기능에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래형 버스승차대로 실시간 버스도착 영상 등 교통안내와 냉난방, 미세먼지 정화 등의 기능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UV살균 방역기능까지 장착되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한파와 폭설, 무더위와 같은 위기 상황에 이용자가 급증하는 강점을 보이고 있다. 첫 설치(‘20.8) 이후로 현재(’22.1.16.)까지 누적 이용인원 180만 명(1,830,629명)을 훌쩍 넘어선 ‘성동형 스마트쉼터’에 대한 이용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25

성동구와 통계청은 이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약 4만1천개)이며,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하고 있다.조사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조사결과는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고 2022년 9월말에 잠정 공표된 후 2022년 12월말에 확정하여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우리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하여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백신접종자 위주로 조사요원 76명을 선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22

성동구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1인 가구 대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성동구 전체 가구의 42.6%(5만7천가구)나 차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성동구 소재 비영리 법인·비영리 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공모분야는 안전(안심), 주거, 건강, 일자리, 문화·여가, 자유주제 등 분야별 특화사업(일반공모)과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연령별 특화사업(기획공모)이며, 사업별 최소 1,000만원 이상, 여러 분야 사업 신청도 가능하며 기관별 최대 2억 원까지 총 7억원 규모로 진행된다.공모사업 제안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갖춰 성동구가족센터(1인가구팀)에 전자우편(msdfc@hanmail.net)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또한, 구는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온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독립형으로 설치하여 올 상반기 내 개소 할 예정이다.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통과 연결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 공유부엌,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조성 될 예정이며 1인가구 안전망 구축, 커뮤니티 활성화, 1인가구 자립·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지난해 구는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4종 키트’(출입문 미러 시트, 도어락 전용 필름, 개인정보 유출방지 스탬프, 미니소화기)를 1,000가구에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 전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세트’(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홈 CCTV, 미니소화기)를 154가구 추가 지원하였으며, 아울러 서울시 공모 선정으로‘안심홈세트’,‘여성 1인점포 비상벨 설치’를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성동구는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 및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해 대상별 특성 및 다양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통해 다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20

신규통장 위촉장 수여식성동구 응봉동(동장 박윤영)에서는 지난 4일 동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통장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위촉식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통장 임명권자가 구청장에서 동장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행정동의 하부조직으로서 지방행정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에 대한 법적 근거와 통장의 임명 절차에 대한 규정을 마련한 관계법령 개정안의 시행(‘22.1.13.) 이후 동장이 임명하는 응봉동 1호, 2호 신규 통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위촉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통장 2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통장의 임무 및 주요활동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신규 통장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행정시책 지원, 정책 홍보, 복지 사각지대발굴 등 지역사회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위촉식에는 통장협의회 임원진들이 함께해 새로 위촉된 통장들과 환영 인사와 주민과의 소통방법 등 노하우를 전달, 신규 통장들은 응봉동 통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고, 주민의 편익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박윤영 응봉동장은 “새롭게 위촉되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19

광진구가 지난 1월 25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근거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구민 권리를 신속하게 구제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과 계획, 생활이 어려운 구민 보호와 급여 결정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이번 회의의 심의안건은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관리계획(1건) ▲자활지원사업 추진계획(1건)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1건)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결정 및 부양의무자 보장비용 징수 제외(4건) ▲취약계층 우선보장(1건) 등 총 8건이었다. 구청 관련부서들은 심의결과에 따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심의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것이다”라며 “저소득층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이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구민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생활보장위원회가 광진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광진구 생활보장위원회는 지난해 12번의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위원회는 총 1,042건의 안건을 심의 및 가결해 저소득 구민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자 노력했다.2022년 제1회 광진구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17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영상을 통해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을 직접 안내했다.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검사자는 모두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자가검사키트는 검사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정확하게 사용했을 시 잘못된 결과로 인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가검사키트의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 후 검사에 임해야한다.이에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직접 나섰다.우선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테스트기 ▲멸균면봉 ▲용액통 및 노즐캡 ▲폐기용 비닐봉투 등 자가검사키트 구성품을 설명했다.이후 ▲검사 전 준비 ▲검체채취 ▲검사 ▲결과확인 단계를 직접 시연했다.자가검사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용액통을 꺼내 뚜껑을 제거하고 케이스에 꽂은 뒤 면봉을 양쪽 콧구멍 안으로 1.5cm까지 넣고 10회 이상 둥글게 문질러야한다.검체채취가 된 면봉을 용액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어주고 용액통 노즐캡을 눌러서 닫은 후 검체기기에 용액 3~4방울을 떨어뜨리면 된다.모든 과정이 끝나고 15분이 지나면 결과를 알 수 있으며, C에 한 줄만 나타나면 음성이고, C와 T에 두 줄이 표시되면 양성이다. 양성이 나오면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미크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에 더해 스스로 검사하는 신속항원검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선갑 구청장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영상은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선갑 구청장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영상 캡처본김선갑 구청장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영상 캡처본김선갑 구청장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영상 캡처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16

광진구가 임신부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부 가정에 무료 가사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지난해부터 ‘임신부 가사돌봄 지원사업’을 시작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382명의 만족도가 93.28%에 이르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에 힘입어 올해도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600명을 대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1일 4시간, 총 4회의 무료 가사서비스를 지원해 저출산 시대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울 계획이다.서비스를 신청한 임신부는 청소 및 세탁 등 기본적인 가사돌봄을 비롯해 임신부 식사제공, 위급 시 병원 동반, 코로나19 관련 소독 및 청결관리 등 맞춤형 가사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특히, 파견된 전문 가사관리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임신부의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진행한다.신청은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jmom@gwangjin.go.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서비스를 희망하는 날로부터 10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가정복지과(☎02-450-755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14

스마트문화도시를 위한 성동문화재단 경영혁신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중이다.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이끌어 가고 있는 (재)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과 경영혁신위원회 발족을 통해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의 신호탄을 알렸다.(재)성동문화재단은 1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씨오 등과 세 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4일에는 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함으로써 내·외부 역량을 집중하여 스마트문화도시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경영혁신위원회는 (재)성동문화재단의 경영전략 및 조직혁신 방안에 대한 자문과 구민 친화적 문화 정책을 발굴하고, 문화·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으로 박양우 前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추대되었으며 위원은 이동현 서울시의원, 이동형 변호사, ㈜메타기획컨설팅 최도인 본부장, THINK TANK by maycopy 박수화 대표 등 9인이다. (재)성동문화재단은 경영혁신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단의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한편, 지난 1월 25일 ~ 27일에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이씨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외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지역음악실연자의 권익보호와 문화예술공연 기회 확대를 위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업무협약 체결(재)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김성익 전무이사(우)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련)는 3만5천여명의 뮤지션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유일의 저작권 관리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문화도시 조성 및 음악실연자 지원을 약속했다.1월 25일 협약식에는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 박봉주 문화본부장, 권창석 복지본부장, 음실련 김성익 전무이사, 이문재 관리국장, 박근익 뮤지션지원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음악실연자의 권익보호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기술(CT)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지역음악실연자의 문화예술공연 기회 확대 및 홍보 ▲지역의 ESG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재)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스마트문화도시 조성과 공공문화예술 서비스를 창출하는 기회로서 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복지 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어 경제상황이 어려워진 뮤지션들에게 공연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음실련 김성익 전무이사는“뮤지션들에게 양질의 공연기회 창출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공기반 문화예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제휴로서 뜻깊고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고 화답했다.성동지역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재)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영정 대표(우)또한, 1월 26일에는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윤영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예술인 복지사업의 공동홍보 ▲예술인 복지 참여 및 대상자 발굴 ▲지역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생태계 조성 등이다.협약식에는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 박봉주 문화본부장, 권창석 복지본부장,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영정 대표, 김가진 정책기획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성동지역 예술인 복지 증진과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재)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성수동에 300여개가 넘는 공방들과 공예 예술인들이 있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공예예술인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영정 대표는“성동지역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이씨오 업무협약 체결(재)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우), ㈜이씨오 이사영 대표(좌)마지막으로 1월 27일에는 생활밀착형 IoT도서관과 통합 독서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이씨오(대표 이사영)와 스마트문화도시 조성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플랫폼 역할 및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협조 및 정보 공유 활동 ▲협력 기관 간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협약식에는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 (주)이씨오 이사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향후 양 기관이 인적, 물적 자원의 협조 및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성동구의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 펜대믹 장기화로 비대면 도서서비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재)성동문화재단이 가진 인프라와 ㈜이씨오의 비전, 기술이 만나 시범사업 운영 등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재)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과 경영혁신위원회의 발족으로 재단의 내외부 역량이 한 곳에 모이게 됐다”면서 “각계의 전문가, 기업, 공공기관이 상생의 동반자로서 협력하며 성동구민을 위한 풍요로운 문화복지서비스를 만들고 스마트문화도시를 실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7 15:00

성동문화재단 전경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2월 청렴의 날을 맞이하여 2월 9일(수)부터 2월 15일(화)까지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퀴즈와 청렴알리미를 시행한다.청렴의 날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첫 주 수요일 운영되며, 부패방지 및 청렴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표어 공모전, 청렴·갑질 자가진단, 부서별 청렴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활동으로 진행된다.이번 2월 청렴의 날 맞이 캠페인 활동으로 청렴퀴즈와 청렴알리미를 시행한다.청렴퀴즈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재단의 행동 강령과 청렴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청렴의식 향상과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전 직원의 실질적인 참여와 인식 강화를 위해 청렴마일리지 사업과 연계한 정량평가를 도입해 우수직원에게 표창 및 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반부패·청렴은 공공기관으로서 주어진 소명과 책무이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한 성동문화재단을 만들고 또한 재단의 건전한 청렴문화가 전파되어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7 14:55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중곡1동)‘설맞이 사랑의 나눔밥상’(중곡2동)곳곳 나눔 열기, 훈훈한 설 만들어 [중곡1동/중곡2동/자양2동]광진구가 곳곳에서 이웃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설을 만들었다.광진구 중곡1동 주민센터는 지난 1월 28일, ‘㈜우인웨이브’ 주관으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우인웨이브는 이웃돕기 모금 창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기부했고, 중곡1동은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설 이후에도 나눔 열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 1월 26일, ‘한살림 동서울지부 광진지구’ 주관으로 설맞이 ‘사랑의 나눔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한살림 동서울지부 광진지구는 관내 중장년 1인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브로콜리 나물밥, 생선전과 봄동겉절이를 정성스레 준비했고, 중곡2동은 이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는 지난 1월 27일, 민원실 실내 스마트 텃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쌈채소를 구민들과 함께 나눴다. 자양2동은 구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센터 내 자율 배부대를 설치했고, 당일 방문하는 구민들과 쌈채소를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중곡3동) ‘설맞이 온정나눔 행사’(능동)설맞이 ‘떡국 떡’ 나눔으로 온정도 나눠요 [중곡3동/능동/화양동/자양1동/구의3동/군자동]광진구는 설맞이 ‘떡국 떡’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광진구 중곡3동과 능동, 화양동 주민센터는 각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설맞이 ‘떡국 떡 온정나눔 행사’를 가졌다. 1월 27일, 중곡3동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능동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1인 중장년 가정에 떡국 떡과 사골곰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화양동은 1월 26일,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떡국 떡과 함께 조끼 1벌도 제공하며 안부인사를 함께 했다.중곡3동 주민센터는 특히 같은 날, 새마을금고와 함께 관내 지역주민 및 저소득 가구에게 20kg 쌀을 200포 지원하기도 했다.광진구 자양1동과 구의3동, 군자동 주민센터에서도 ‘떡국 떡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자양1동은 통장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관내 한부모가정에 떡국 떡과 참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구의3동과 군자동은 각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떡국 떡과 직접 만든 나박김치를 나눴다. 구의3동은 지난 1월 26일 중장년 1인가구 30명에게, 군자동은 2월 3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중장년 가정에 이를 전달하며 설맞이 행복나눔에 동참했다.‘유기농 쌈채소 나눔’(자양2동)거리두기로 굳은 소근육 발달시켜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 [자양2동]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는 겨울방학을 보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하루에 어린이 10명이 참여한 이 특강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고양이 카드지갑 만들기’와 ‘향기주머니 만들기’로 가죽공예 및 리본공예을 체험하며, 코로나19로 굳은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7 14:53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21.청년정책토론회)성동구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애쓰는 청년들을 위해 연 1회 문화체육활동비를 지원한다성동구가 국방의 의무에 힘쓰고 있는 현역병을 위해 연 1회 5만 원의 문화체육활동비를 지원하며 대상자 모집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현역병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육활동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이후 총 500명에 육박하는 현역병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해왔다.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장병들의 휴가 제한 등으로 신청 건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지난해 신청자 중 일반가구(중위소득 100%이하)가 78%나 해당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22%)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동 주민센터 등 각종 직능단체 회의 시 주민홍보와 함께 입영인구가 많은 지역 내 대학교와 연계하여 대상자의 신청을 독려하고,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해당자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문화체육활동비는 현역 휴가 장병 본인이나 가족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신분증, 휴가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앞서 2016년부터 현역병 문화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 구는 2018년부터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만 지원하던 대상을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까지 대폭 확대하여 더욱 많은 현역병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며 많은 현역병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구는 대상자들의 수혜를 적극 높이고, 앞으로도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새로운 대상층으로 부각된 청년 현역병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7 10:17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는 변화하는 인구구조 및 급속한 고령화, 사회참여가 활발한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등 다양한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22년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구는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고령사회 대비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체계 구축, 어르신 활기찬 문화조성 및 사회참여 확대 3개 분야 35개 사업에 2022년 성동구 전체 예산의 15.6%인 1,004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앞서 2020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해 제1기(2021~2023)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시행 중인 구는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사업을 새롭게 보완한 성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자료를 토대로 2022년 실행계획을 별도 수립하여 노인복지 인프라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어르신들의 복합여가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시설 확충도 활발히 진행된다. 2021년 제정된 「성동구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50+세대의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한 성동50플러스센터가 2022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또한 올해 9월은 노인 복지시설이 부족한 용답동에 3층 규모(연면적 634.14㎡)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내년에는 송정동 노인복지센터 건립도 추진한다.기초연금 지원,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독거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849명이 지원받았던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독거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사업 수혜자도 올해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어르신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 「고령친화정책 제안 원탁토론회」를 개최하며 「성동 시니어맵」을 제작․배포하여 어르신 복지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위해「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강화」,「한파․폭염대비 어르신 보호」,「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