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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와 자치의 공동체 “영등포시민연대 피플”(이하 영등포시민연대 / 대표 배기남)은 3월 8일, 기후재난 시대, 기후위기 해결과 기후정의실현을 바라는 170여 명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각 대통령 후보캠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영등포 시민 기후정의선언은 지난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진행됐으며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역대급 비호감 경쟁의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소홀히 다뤄지며 외면 받고 있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일깨우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170여명의 시민들이 선언에 적극 동참했다고 영등포시민연대측은 이야기했다.영등포시민연대 배기남 대표는 “기후변화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인 1.5도 상승하기까지 이제 7년 4개월뿐이 남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이번 대통령선거 기간 거대양당의 유력 후보들은 TV토론이나 유세현장, 심지어 후보공보물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은 전혀 중요하지 않게 다뤄지고 있다. 이번에 우리가 뽑는 대통령은 앞으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마지막 대통령이다. 모든 후보들은 기후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음 대통령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기후정의선언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만의 기후정의선언”을 직접 작성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신의 요구를 선언에 담았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8 20:37

3.7.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과 7688부대장 강석규(왼쪽 네 번째),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박주현 사무국장(오른쪽 네 번째) 및 관계직원들이 ‘2021년 통합방위태세 유공 기관’ 선정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1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통합방위본부장(원인철 합참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국가중요시설, 군부대의 통합방위 역량과 운용 능력을 평가해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민‧관‧군‧경 총 46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주요 평가항목으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 ▲통합방위 정보공유체계 구축 ▲통합방위작전 분야 발전사항 ▲예비군 육성지원 ▲유관기관 협조 활동 ▲민방위대 체계적 운영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태세의 확립 등으로, 보다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를 위해 대상기관 현장 점검이 실시되기도 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한 해 동안 ▲통합방위조례 운용 ▲통합방위예규 운용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통합방위 정보공유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확대 구축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속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를 위한 민‧관‧군 지원병력 협조체계 구축,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훈련 및 통합방위작전 공조 강화, 지역 예비군의 육성과 운용 지원으로 견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춘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구는, 지난해 연말, 수도방위사령부(사령관 김도균)로부터 예비군의 육성 지원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 속 통합방위태세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구의 안보와 통합방위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군‧경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토대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영등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8 20:32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 신청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장 대중적 SNS 채널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기존의 방문 또는 유선 상담 방식이 시간과 장소적 제약으로 불편했던 납세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비대면 상담 및 지방세 환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영등포구 지방세 환급’ 또는 ‘영등포구 지방세 상담’을 검색하면 된다.지방세 환급 업무의 경우 환급통지서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할 수도 있으며, 1대1 채팅방에 성명, 환급번호, 환급받을 계좌번호 등을 전송해 환급금을 신청하면 담당자 접수 후 확인과정을 거쳐 근무일 기준 2~3일 이내 은행계좌로 지급된다.24시간 간편하게 환급금 신청을 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저조했던 소액 미환급금을 줄여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지방세 상담 채널은 평일 업무시간 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지방세 납부시기, 납부방법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익명 채팅의 특성상 납세자 정보 보호를 위하여 개인정보를 포함한 과세정보 관련 상담은 제외하고 있다.구는 문의가 많은 상담의 경우 업무시간 외에도 해당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 기능을 추가해 자동안내 답변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향후 새로운 지방세 소식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카카오톡 지방세 상담 서비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사항을 남기면 상담 가능 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가장 친숙한 SNS 채널인 카카오톡을 세무행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납세자와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8 20:28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 기업박상아 이사장 영등포에는 많은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있다. 사회적 기업은 우리 사회의 자본 이기주의를 넘어 공동체, 더불어 사는데 사회적 가치를 찾고 실현하며, 지역과 마을의 성장을 꿈꾼다. 영등포투데이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공감하며 연대의 힘을 보태고자 연재를 시작한다. 첫 번째로 노느매기 협동조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영등포산업선교회 노숙자에게 개방1997년 말 IMF가 터지면서 노숙자가 크게 늘어났다. 영등포역 일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시설을 개방하게 되었다.지하에는 씻을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잠을 잘 수 있게 했다. 이후 장소가 제한적이었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탄생한 것이 햇살보금자리이다. 2012년 햇살보금자리일시보호시설(노숙인 쉼터) 센터장이었던 (故)김건호 목사는 노숙의 회전문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협동조합 방식의 자조모임을 결성했다.주거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이다. 노느매기 협동조합의 출발점의 모태는 여기서 시작된다.노느매기 협동조합 창립노느매기 협동조합은 본격적인 활동은 2013년 6월 사회적 협동조합 노느매기를 창립하고 8월에 인가를 받으면서 기존 햇살보금 자리와 함께 시작한다.박상호 이사장은 “공공근로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복지 자원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여서 서로 즐겁고 기쁘게 일해 보자는 취지로 마을기업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노느매기는 영등포의 노숙인 문제를 마을의 문제로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마을 기업으로 협동조합을 만들게 되었다. 마을 기업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된 약자들이 연대하고 협동하여 삶을 지탱해 나가고 성장하는데 초점을 뒀다.박 이사장은 “마을 안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서로 성장하고, 그것을 위해 마을에 꼭 필요한 일을 찾아 해내는 일이 노느매기의 길”이라고 말했다.노느매기는 나눔과 배려의 조직문화 속에서 만들어가는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자립지원과 성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모델 제시, 일터와 삶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동체 구현, 지역의 인적 물적자원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친환경제품 판매에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으로노느매기는 ‘영등포산업선교회 1층에 자리 잡고 있다.처음에는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 의류와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기로 시작했다.제품을 만들 때 환경을 생각하며 제로웨이스트가 제품의 모토이다.화학성분 사용을 최대한 줄이거나 배제한 에코백과 솔, 비누망, 재생유를 이용한 EM비누, 향초 등을 판매하고 있다.노느매기의 위기는 2018년 김건호목사가 신장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뜨면서 찾아온다. 그동안 김건호 목사의 노력으로 늘어났던 후원들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협동조합은 스스로 수익모델을 가져야 한다는 본래의 의미를 돌아보게 된 것이다.그래서 고심 끝에 시작한 사업이 임대주택 도배장판의 경험을 살려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이었다.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지 문제와 소독 청소 방역 등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현 박상호이사장은 햇살보금자리 사회복지사를 그만 두고 노느매기에 전념했다.현재 노느매기 조합원은 44명이다. 조합구성원들 대부분 건설일용직을 경험했으며 노숙인 자활사업 경험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가지고 있다.상근인원은 10여명으로 2020년부터 ‘마을관리기업’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고자 집수리와 소독·방역청소 등의 다양한 마을관리·주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800여건에 달하는 집수리를 수행했다고 한다.주거취약계층 문제의 해결은 따뜻한 사회적 경제와 관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출발점이다.노느매기의 주요사업은 환경친화적 지역자원 순환 및 재생사업으로 ▲비누 생산 ▲일자리 창출 ▲지속 신규 제품 개발 ▲비누 무인 판매처 및 장터 참여 확대이다.2020년 이후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시설관리, 단체 급식 및 청소・용역 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재편해나가고 있다.노느매기는 집수리 사업을 위해 2013년부터 에너지관리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도배기능사 등을 취득하는 등 꾸준히 교육과 임대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의류매장 운영, 폐식용유 EM세탁비누 제조 판매, 무료급식사업 및 생활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박 이사장은 시대적 화두인 지역공동체 내의 통합 돌봄에 대해 조합원들과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상기하며 일명 ‘증발’이 되버린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사회적 죽음으로 바라보고 남은 자들의 기억 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회자될 수 있도록 작은 관계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돌봄을 받던 수혜자에서 서로 돌봄을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고자 합니다”<주요 활동>2018. 3. 사회적협동조합 노느매기 창립6. 사회적협동조합 인가(고용노동부)-일자리 창출형 사회적협동조합2019. 2. 사회적협동조합 사업개시- 반품매장/양봉/급식/집수리3. 양봉사업 개시-파주 민통선 내 양봉 작업장 구성 및 조합원 양봉 교육4. 반품매장 햇살나무 리뉴얼 오픈-로지트코리아/ 반값창고 거래처 협약6. ‘약함의 학교’ 출판기념회- (고)김건호 목사 생애사 서적 출판2019. 3~6 급식 사업 개시-유관 기관 ‘햇살보금자리노숙인일시보호시설’ 주말 급식 제공 사업7. 청소 용역 사업 개시-유관 기관 ‘사랑누리교회’ 청소 사업2018 ~ 현재 마을축제, 마을박람회 및 사회적경제한마당 참여, 체험 및 판매 부스 참여2018 ~ 현재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단체로 참여2018 ~ 현재 영등포마을넷 활동 참여2018 ~ 현재 영등포 등 각 지역장터 및 영등포지역장터네트워크 참여2020 ~ 현재 영등포 주민기술학교 집수리사업-일자리경제과 교육사업 용역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8 14:22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각급학교의 원격수업 지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주요 지원 내용과 청렴 실천 홍보를 위한 청울림*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    * 청울림 : 바르고 맑은 소리가 한 데 어울려 남부교육의 큰 울림이 되는 곳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학교의 어려움을 통합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 신설·설치되었고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리플릿에는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업무인 △아동학대 △원격수업 △위기학생 통합지원 △기초학력 남부학습도움센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학교 (성)폭력 사안 처리 △관계회복 조정활동  △사회봉사 기관 연계 △교권 보호 업무 등 통합지원에 대해 내용을 담았다. 학교에서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활동을 파악하고 학교 구성원이 적극 활용하게 하자는 취지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2021 국민참여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웹툰 「나의 선물」작품을 함께 담아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도 다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은 물론,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7 20:26

대한민국 1호 SNS작가 이창민의 네 번째 책 <열 평짜리 공간>은 책 <병자>, <세상을 보는 안경, 세안>, <믿어줘서 고마워> 이후 약 4년 만의 신간 책으로서, SNS작가 이창민이 인터뷰가 아닌 새로운 분야 즉, 대한민국 주거 공간과 관련한 내용의 책을 집필하였다. 특히 대한민국 청년이자 작가로서 대한민국 주거와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혁신을 표현한 책으로서, 특히 나눔페이퍼(환경보호와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친환경 재생 용지) 캠페인 책이다. ‘나눔페이퍼 캠페인’은 사단법인 끌림과 환경일보와 함께 나눔페이퍼 캠페인을 전하게 되었다. ‘나눔페이퍼 캠페인’은 나눔페이퍼(친환경 재생 용지)로 최저소득 취약계층의 폐지수거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을 함께하는 의미의 재생용지로 책 내지 전체가 구성되었으며, 공익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이번 책 특징인 나눔페이퍼 캠페인을 통해 SNS작가 이창민은 ESG 분야에도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전하기 위해 책 표지 뒷면과 책 내용에 나눔페이퍼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있으며, 나눔페이퍼 캠페인을 함께하는 사단법인 끌림 박경태 회장과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의 추천글에 나눔페이퍼와 캠페인에 대한 디테일의 설명과 내용이 있다고 한다. SNS작가 이창민은 어렵고 힘든 사회를 나눔페이퍼 캠페인이 담긴 최초의 책 ‘열 평짜리 공간’을 통해 보다 세상과 공간이 보다 따뜻해지고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과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에 가장 심각하고 앞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주거 공간에 대한 혁명과 혁신을 꿈꾸는 책으로 청년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역시 1인 가구 비롯한 주거 문제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고통이 있는 부분을 다룬 책으로서, 주거가 해결되어야 수많은 사회문제들이 해결되는데 그렇지 않고 주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대 발전이 더욱 가속화하다 보니 경제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들이 조금이나마 해결 또는 도움이 될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코로나 시대 상황에 맞물려 초보 유튜버 우바미(우리가 바꾸는 미래)로 본격 활동하고 있으며, 책에 대한 저자만의 리뷰와 책으로 전하지 못한 가치나 의미 나눔페이퍼 캠페인 역시도 영상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 목차 / 차례Prologue 열 평짜리 공간 –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부 독거 청년과 독거노인, 열 평짜리 공간 - 첫 독립 시작이자 데뷔, 열 평짜리 공간 - 열 평짜리 공간에 대한 설렘과 기대 - 열 평짜리 공간에서의 첫날밤 그리고 두려움 - 공간에 대한 적응과 살기 위한 몸부림 - 서툰 생존과 세팅 그리고 무모한 도전 - 열 평짜리 공간에서 옷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 - 음식과의 전쟁 그리고 귀차니즘 -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 - 공간이 주는 한계 그리고 비우기 - 열 평짜리 공간이 주는 현자 타임(현실을 자각하는 시간) 또는 현타 - 작은 공간에서의 큰 아픔과 고독 - 작은 집 그리고 넓은 세상 - 쉬고 싶은데 쉴 수 없는 집 - 마음의 공간과 현실의 공간이 주는 희망고문과 고뇌 - 청년, 미래세대의 독거청년, 열 평짜리 공간이 주는 메시지와 성찰 - 청년과 미래세대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즉, 저출산 고령화와 공간의 상관관계 - 공간의 가치와 미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국 공통의 욕망이자 숙제 2부 보이지 않는 미래, 서러움과 고통의 열 평짜리 공간 - 공간에 대한 불안은 미래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불안 - 미래세대 공간에 대한 보이지 않는 미래와 대안 - 기성세대와 금수저들의 공간 비례 법칙 - 미래세대와 흙수저들의 공간 반비례 법칙 - 공간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미래자산 - 공간 불균형과 불안으로 인한 다양한 격차와 양면성 - 미래세대 공간에 대한 인터뷰 그리고 깨달음 - 국민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문제의 시발점은 바로 주거 불평등과 불균형에서 시작 - 공간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미래가 아닌 보이는 발전과 눈에 띄는 성장과 역전이 필요  - 공간 불만족에서 공간 대만족으로, 공간 성장과 변화가 우리 모두의 운명과 미래를 바꾼다 3부 공간과 환경의 상관관계와 ‘주거 판갈이론’ - 내가 사는 공간이 나아져야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관심 – 인간의 인칭에 따른 심리와 행동 - 미세먼지보다 더 심한 코로나 펜더믹 이후 찾아올 주거 펜더믹 – 현실판 아기 돼지 삼형제 - 주거와 환경의 차이점과 공통점 더 나아가서는 공생 관계 – 역발상이 운명을 바꾼다 - 공간에 대한 이해관계 및 상관관계 - 주거는 행정이 아닌 경험과 현장에서 해결점 찾기 - 국민들의 주거와 공간에 대한 의식과 관심이 깨어나야 된다 – ‘주거 판갈이’의 시작점과 명분 - 주거 판(시장)이나 삼겹살 굽는 판의 공통점과 변화 – 공간이 사람보다 우선일 수는 없다 - 사람이 먼저다, 사람보다 우선되는 요소들에 대한 성찰과 고뇌 그리고 바로잡기 (100원 택시) - 주거 불균형은 기성세대 비롯한 미래세대 모두에게 영향력을 초래한다 - ‘주거 판갈이론’ 이야기가 되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미래와 변화의 시작 4부 우바미, 우리가 바꾸는 미래 - 공간에 대한 바램과 메시지 - 힌트와 정답 그리고 비판과 창의 단어가 주는 차이점 – 시작과 변화에 대한 인식 차이 - 청년 그리고 노인의 희노애락 공간 이야기 – 미래 주거환경 혁신 대안 공론화 및 논의 - 성장 또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넓은 공간 비례 법칙 – 공간의 절대 필요성 - 주거 공간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건물 임대(개인사업자, 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관심과 해결로도 이어진다 – 공간 혁명과 혁신에 대한 당위성과 영향력 - 전 세계적으로 무한한 디지털 3차원 공간에 대한 가능성 – 매트릭스, 메타버스 - 청년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넓은 공간 필요성과 대안 – 빈 건물과 빈 집들에 대한 관심 - 기성세대들의 청년과 미래세대에 대한 후견과 독지 혜택 – 경제력에 의한 공간 한계 극복 - 주거에 보험을 더하다 – 주거보험의 필요성과 시작 그리고 비전 - 부동산은 빚이다 – 어둠의 빚을 희망의 빛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과 도전 - 보증금, 공간의 문제에 대한 힌트와 접근 – 보장된 가치가 주는 기회와 실마리 - 7대 3 부동산 변화 레시피 (민간시장 7, 공공시장 3) – 민간과 공공 변화와 혁신의 시작 - 열 평짜리 공간에 대한 방송과 컨텐츠를 통한 공감 확산 – 공간 변혁의 출발점과 중심 - 열 평짜리 공간(주거문제) 교과서 비롯 다양한 교육 필요 – 미래세대들의 공간 관심과 체인지메이커 - 부실부동산 그리고 버블, 포트폴리오와 구조조정으로 거품빼기 – 부동산 위기 대비 전략     한국 부동산 기초자산 기반한 파생상품, 글로벌 자본과 시장 유입을 통한 공간 자본주의 발전  - 디지털 민주주의, 디지털 경제, 디지털 기부를 기반한 미래 공간과 곳간 생성 – 디지털 미래와  공간을 기반한 현실 공간과 미래세대 가치 창출 - 디지털 공간과 미래 가치 SNS, 대한민국 최초 SNS 문화 분야 청년 재단과 국가기구  (준공공기관)의 필요성과 반드시 실현하고 싶은 SNS작가 이창민의 꿈과 도전 Epilogue 외쳐라! 열 평짜리 공간, 주거 대혁명 그리고 혁신의 시작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7 19:06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 68곳과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분양저금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가정분양저금통 사업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저금통을 분양하여 가정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다.이에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저금통 3,000개를 소속 어린이집 68곳에 분양하여 총 11,289,460의 후원모금이 모였고, 참여아동 및 어린이집에 감사장 및 나눔증서를 전달함으로써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회장 구정주)은 “코로나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68곳의 어린이집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후원금은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니 그 행보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7 17:44

기념촬영 영등포구 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여의도 글래스호텔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박종명 회장에 이어 제8대 회장으로 김동환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8대 회장 및 임원 선출에 이어 모범 경제인 시상과 제8대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후보로는 김동환 수석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동환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종명 직전회장 이임사 박종명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영등포구 상공회가 20여년의 역사에 4,300여의 회원사로 성장하기까지는 역대 회장과 임원, 회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다.” 며 “영등포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있는 3년 동안은 가장 가치 있는 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 직전 회장은 “앞으로 신임 김동환 회장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하며 자신도 상공인의 한사람으로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신임회장이 박종환직전회장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있다. 박종명 회장에게는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의장이 감사패를, 상공회 임원들과 관련 단체에서 공로패와 선물 등이 전달됐다. 김동환 신임회장 취임사 김동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상공인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며 “앞으로 회원사의 정보를 디지털 하는데 노력하고, 메타버스 즉 사람과 사물이 어울리고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대에 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신임 회장은 “영등포구는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과 문화가 함께 하면서 서울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사업이 번창하고 세금을 잘 내게 되면 상공인과 영등포구가 발전하고 사업하기 좋은 영등포가 될 것으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상공인들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축사를 통해 “박종명 회장과 김동환 회장의 리더십에 감사하며 김동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상공회가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이후에는 전혀 다른 경제적인 플랜으로 변화될 것으로 자신도 완전히 다른 각오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소통과 화합, 경륜으로 이끌어 오며 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등에 앞장서 온 박종명 회장에게 감사하고, 김동환 신임회장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 며 “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잘 사는 영등포를 만든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기판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박종명 회장의 노력에게 감사하며 김동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건강과 안전을 잘 지키는 발전적인 상공회의소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영등포구상공회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주)씨월드정보기술 남형연 대표와 주명진씨앤피 최영무 대표, 영등포세무서장 표창은 신성엘텍 이유철 대표와 창흥텔레콤 진병윤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한편 영등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002년 창립되어 4,3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7 13:18

3월 4일과 5일 제20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한 표를 향한 호소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민주당의 정치교체와 국민의 힘의 정권교체로 프레임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3월 3일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단일화, 4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등포구 지역 곳곳에서도 선거운동이 한창이다.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영등포 갑)은 “이재명 후보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의 문을 열어 달라”며 이재명 후보의 영등포구 공약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영등포갑 주민들에게 ▲지하철 1호선 지하화, ▲영등포역 고가도로 철거 지원,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 ▲선유도 공원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지원 등 굵직한 영등포 미래사업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유세에 나선 이재명 후보와 김영주 국회의원.김 의원은 매일 오전과 오후 지하철역에서 출퇴근 인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출퇴근 인사는 영등포갑 9개동을 지역별로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꾸준히 ‘미래의 문’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김 의원은 “지금 우리는 과거의 문과 미래의 문이라는 갈림길에 있다.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검찰총장 출신 후보를 선택해 군사독재 시절로 회귀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지난 2월 27일 오후 타임스퀘어 광장 유세에서 김 의원은 “그동안 영등포갑 주민 여러분께서 더불어민주당에 큰 성원을 해주셔서, 제2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크고 작은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영등포갑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영등포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영등포구 을)은 지난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좋은아침 서울유세단(이하 좋.아.서 유세단)과 함께 대통령 선거 총력 유세에 나섰다.합동 유세에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호준 전 국회의원(서울시당유세본부장), 영등포구 시·구의원, 서울유세단이 함께하여 점심을 먹으러 나온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연설원으로 나선 김민석 의원은 “준비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경제 강국으로 도약시킬 적임자가 이재명 후보임을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 선대위는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일주일, 영등포 곳곳에서 총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용찬 위원장은(국민의힘 영등포을) 2월 28일 대림동에서 진행한 영등포 2030 청춘유세단 유세 ‘절박한 호소’에서는 7명의 청년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중 한상현 청년은 “많은 걸 바라지 않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잡고자” 지지를 표명했다고 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를 호소했다.이효령 청년은 성별 갈라치기, 지역 갈라치기 등을 조장하는 민주당 정권을 강력 비판했다. 앞으로도 선거기간 동안 나와 선대위는 거점유세연설을 통해 정권교체를 호소할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코로나 백신이 아니고 정권교체 백신이다. 정권교체야말로 모든 것을 바로잡는 첫 단추다. 정치교체, 시대교체 등 말들이 많으나, 이 모든 것도 결국 정권교체 없인 불가능하다.”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대림동, 신길동 현장을 매일 하루에 너댓 시간 이상 돌며 주민들에게 일일이 지지를 호소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일 출퇴근길 인사, 유세차 유세를 진행 중이다.정재민(정의당, 서울시)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거대 양당 후보들은 너도나도 기후위기를 언급하지만, 내용을 보면, ‘신공항 건설 계획’이나 ‘원전 최강국 건설’ 같은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며 이번 대선에서 ‘기후 대통령’이 선출이 필요성을 역설했다.정 위원장은 “대선에서는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으로 그동안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해왔던 과정이 위기에 처했으며,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잘못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바로잡고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해 외교적 해결에 나서겠다“ 고 강조했다.또한 정 위원장은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주거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박성열 기자 | 2022-03-04 06:44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함께 지역 내 청년 건축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자존감 향상에 힘쓰고 있다.이에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의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타일기능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주로 ▲도면보기 및 타일공사 시공계획 ▲시멘트 몰탈 배합, 타일 가공, 붙임, 보양 ▲검수, 하자보수 등의 내용을 교육할 계획으로, 우수 교육생에게는 향후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 참여 시 가산점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영등포구청 및 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http://seoulydp2018.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ydpys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총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나 개인준비물은 별도로 구비해야 한다.이 밖에도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는 올 한 해 청년 건축‧인테리어 기능인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구성의 건축 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실내 인테리어 시공분야 자격증 취득과정’, ‘실내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 등 건축분야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에서부터 취약가구 집수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집수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수료생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지역 주거관리 전반에 필요한 집수리 시공, 홈케어 등 맞춤형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주도의 집수리 전문 기업 및 지역주거관리기업 플랫폼의 구축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구축 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또는 건축학교홈페이지(http://seoulydp201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2670-1665) 또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2631-1539)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건축분야 취‧창업을 꿈꾸는 지역 내 예비건축인이 자신의 진로와 비전을 찾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전문 건축기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건축 기술 교육과 청년 지원정책 운영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4 06:27

현대인 대부분은 피로 누적, 비만,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크고 작은 통증을 겪고 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통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YDP 영.특.한 아카데미’ 특강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면 어떨까.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오는 3월 23일 ‘명의에게 듣는 통증을 이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 ‘YDP 영.특.한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YDP 영.특.한 아카데미’는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사회․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명사 특강으로, 매월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문화·인문·건강·4차산업 등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들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3월 강연은 이상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다양한 통증들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강연은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주민 50명과 함께 대면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구는 좌석 간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방역지침과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강의를 운영할 방침이다.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3월 7일부터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의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2670-7581)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4 06:24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는 3월 4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했다.이성 협의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은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세계 평화 질서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면서, “군사적 침략행위로는 결코 국가의 이익을 실현할 수 없으며, 외교적 고립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서울특별시 구청장 일동’ 명의로 발표된 입장문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반평화적 무력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유엔 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전쟁을 경험하고, 아직도 휴전 상태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그저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넘길 수는 없다’면서, ‘전쟁에는 승자란 없으며, 모두가 패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입장문에서는 “권력자들은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자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지만, 군인들은 죽어도 괜찮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라고 되물으면서, “대부분 꽃다운 청년들로 누군가의 사랑하는 아들‧딸이자 가족”이고, “희생되어도 괜찮은 생명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서울시 구청장 일동은 “러시아의 무력을 억제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한 국제사회의 모든 정부와 기구 및 단체의 노력에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고, 국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3 21:56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2월 서울특별시에서 공모한 ‘2022년 공공체육시설 내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고자 한다. 그러나 봄철 황사와 연중 미세먼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강추위 등으로 인해 실외 생활체육 활동의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시에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고 누구든지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2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는 시비 3천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3천5백만 원을 포함한 총 7천만 원 규모로 올 하반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지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국회대로 615)로, 구는 센터 내 3층 문화강좌실을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탈바꿈하고 구민 누구나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릴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단순 체험형 공간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유발하는 심신 단련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신 스포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새롭게 조성될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미래 스포츠 발전 방향을 선도하는 탁트인 영등포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3 11:44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이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모범‧유공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구는 매년 ▲최근 10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8년간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1년간의 구세 납부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인 자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구는 보다 공정하고 명확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정기준에 따른 대상자의 납세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영등포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법인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올해의 유공납세자는 개인 납세자 3명을 포함해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의료원장 장석일)과 도림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남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표창 수여식은 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행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및 영등포구 주관의 각종 행사와 시찰 등의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유공납세자 중 한 명은 “성실한 납세 의무는 가장 기본적인 국민의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국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와 상황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부해주신 지방세는 구정 발전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모범‧유공납세자분들이 우대되고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3 11:4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21억 9,763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하며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액이었던 18억 원을 12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역대 최대 모금액으로 서울시 우수 자치구 표창을 수상했던 지난해 19억 4,723만 원을 훌쩍 넘긴 금액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곳곳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었다.고사리 손으로 용돈을 모아 기부한 아이들, 매일 3천 원씩 모은 돈을 25년째 기부한 어르신, 임직원이 함께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업, 경기 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에 동참한 소상공인 등 많은 이들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그 결과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품 13억 5,642만 원과 성금 8억 4,121만 원이 모였다.이렇게 모인 쌀, 김치, 난방물품 등 성품은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또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비 지원, 긴급위기가구 생계비 지원은 물론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복지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어린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민 모두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02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