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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교육 진행되고 있는 현장관악구는 ‘2024년 관악구 스마트도시 분야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개념의 이해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기술 관련 분야에 대한 사례와 3D 프린팅, 코딩 등의 자격증 취득 방법 등을 소개한 바 있다.올해는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을 병행한다.구는 지난 5월,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시작으로 8월까지 스마트도시 분야 주민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5월 10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 ‘4종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1기 수강생’ 주민 10명은 참석자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열띤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이에 이어서 구는 오는 6월 7일과 21일 양일 동안 2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4종 자격증 취득 이론 ▲드론 조정 실습 ▲스마트도시 드론활용 리빙랩이다.한편, 구는 7월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Chat GPT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두이노 코드 작성 및 센서 출력 실습 ▲웹툰 구상 및 창작 ▲큐브로이드로 스마트 IOT 홈 제작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정보과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스마트기술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신기술 분야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4 16:54

관악구는 지역 내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똑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 구민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분만 지원에 나서고 있다.특히, 올해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신설하고, 지난해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됐던 ‘DIY 손태교교실’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예비부모 출산교실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우리아기 리듬마사지 교실 총 4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당 4기수로 진행된다.먼저, ‘예비부모 출산교실’은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백일 전 아기의 모든 것, 분만 리허설, 신생아 놀이법’을 주제로 매주 1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에는 1기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기는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구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에는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도 운영한다. 오가닉 용 딸랑이를 만들며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오는 6월 26일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6월 25일에는 ‘우리아기 리듬마사지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관악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출산·육아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강좌/행사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4 16:49

관악구는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마음건강관리와 관계회복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5.2명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서로의 위로가 필요한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관계 회복을 통해 마음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 돌봄 등을 연구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강사가 진행하며, 주요 강의 내용은 ▲인간관계는 왜 힘들까? ▲내 마음을 헤아리고 회복하는 방법이다.참여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879-4911)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한편,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자살고위험군 위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는 오는 10월 1일에는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빙하여 ‘마음의 지혜’라는 주제로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해 또 한 번의 힐링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4 16:47

필리핀 국민배우 카일린 알칸타라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필리핀 유명 연예인 ‘카일린 알칸타라’가 지난 5월 29일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팀 주선으로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 병원 주요 시설 투어와 종합건강검진을 받으며 K-의료를 체험했다. ‘카일린 알칸타라’는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한국 관광과 K-의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필리핀 현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녀는 동남아시아권에서 최고 영향력을 발휘 중인 셀럽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2년에는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부산을 홍보하는 활동도 전개해 왔다. 병원 국제진료팀 안내로 건강증진센터에서 1시간가량 건강검진을 받은 카일린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체크할 수 있었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 수준을 직접 경험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다국어에 능통한 의료진과 타 진료센터와의 협진체계, 1:1 전담 코디네이터 운영 등 외국인 환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관광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외국인 환자 맞춤 ‘건강검진 패키지 프로그램’과 진료과별 고도화된 치료시스템을 가동하며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일본, 동남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이 진료와 검진을 받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4 16:46

임만균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신림동 675번지 일대(가칭 신림7구역)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을 이끌어냈다.서울시는 지난 5월 2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림동 675번지 일대(가칭 신림7구역) 정비계획(안)을 심의했고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신림7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의 면적은 7만6,880㎡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이 혼합된 구역이며,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87.9%로 굉장히 낙후된 지역이다.관악산 남측 자락에 위치한 신림7구역은 향후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은 215%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로 26개 동 1402세대로 건립되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휴게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이 함께 조성될 전망이기에 재개발이 완료되면 도심 속 미니 신도시처럼 상전벽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계획 전문가로 정평이 난 임만균 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11대에서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하며 신림7구역 정비구역 지정까지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임만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주민들과 추진을 준비한 준비위원회 이수환·이순구 공동위원장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신속통합기획 심의 통과로 조만간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4 16:43

관악구는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46억 원을 특별할인율 10%로 특별 (재)발행하여 6월 3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하고 있다.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은 상권 방문 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신림역 인근의 상권회복을 위해 특별 발행된 상품권이다.특히, 구는 이번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의 발행과 동시에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짙어지는 상인들의 한숨을 덜어주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했다. 먼저, 구는 상품권의 ‘사용 지역’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신림동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800여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사용 지역 확대로 6개 행정동(▲서림동 ▲보라매동 ▲미성동 ▲신사동 ▲은천동 ▲청룡동) 가맹점 3,200여 곳이 추가돼 총 5,000여 곳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또, 구는 ‘구매 한도’도 매월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한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확대된 사용처 및 구매 한도는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판매된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앱에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pay+ 앱 고객센터(☎1600-6120), 다산콜센터(☎120), 관악구 지역상권활성화과(☎879-5746)에 유선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1,749억 원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120억 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100억 원), e서울사랑상품권 및 관악힘콕상품권(19억 원) 등 특별발행 상품권 239억 원, 총 1,988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며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의 사용 지역 확대로 2024년도에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구매와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4 16:37

국립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회장 윤세중)는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5월 24일 안보 초청 강연, 전적지 순례, 문화탐방 등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세중 회장을 비롯 회원 40여 명과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박민규·정태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교육, 서울국립현충원 현충탑 및 한강방어전투지역 현장 탐방,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안보교육에서 6.25 참전중앙전우회 황인효 안보강사는 6.25 전쟁사 및 한강방어 전투상황과 교훈 강연을 통해 “초기전투에서 한강방어전투가 실패한 전투가 아니고 적을 저지‧지연하는데 열세한 전투력이지만 효과적인 자연장애물 이용과 강한 전투의지로 용감히 싸워 방어 전투에서 많은 희생에도 무릅쓰고 성공한 전투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국립현충원 현충탑으로 이동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먼저 가신 전우께 참배 및 헌화를 한 후 역대 대통령 묘소를 방문 참배한 후 한강방어전투지역 함상 현장으로 이동답사를 위해 여의도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중식을 먹은 후 함상 한강방어전투지역 현장을 탐방했다.함상에 탑승한 회원들은 6.25 전쟁 시 적을 저지격멸하기 위해 한강을 이용한 방어 전투상황을 상기하면서 한강 유역 곳곳의 지형을 바라보면서 탐사를 하며 한강방어전투의 의의와 군사작전을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 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문화탐방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창작 및 과학기술능력의 우수성을 보며 참가한 회원들은 자긍심을 가졌다. 관악구무공수훈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회원 모두가 다 같이 공감하였고, 한강방어전투지역 전사 교육 및 함상방어지역답사를 통해 전쟁에서의 우세한 유무형의 군사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박준희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평생 몸 바쳐 온 무공수훈자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게 보다 더 나은 혜택을 부여하고 특히, 내년도 예산에 보훈영예수당을 증액 반영하겠다”고 말해 회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4 16:34

폐지수집 어르신과 만나는 모습관악구는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체계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구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어 폐지수집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 대해서 매년 안전용품 지급과 자원연계를 실시해 왔지만, 정확한 통계의 부재로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했다.구는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계획’에 따라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련 계획을 수립한 후, 총 283명을 대상으로 전면 조사를 실시했다.이후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망자, 전출자, 활동 중단자를 제외한 265명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실시, 복지 자원연계와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미수급자에게는 공적지원 연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내해 지속적인 생계보장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시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를 연계해 꾸준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각 동 주민센터는 백미, 라면, 생필품 등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방안을 모색하여, 신사동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폐지수집 어르신 4명이 올해 3월부터 매월 5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연계했으며, 삼성동은 부양의무자의 소득초과로 생계지원을 받지 못하던 어르신을 발굴해, 기초주거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여름철 안전용품 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4 16:32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학생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일반전형 80명 ▲특별전형 20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특별전형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학생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 5일, 1일 6시간씩(휴게시간 1시간 포함) 근무할 예정이다.주요 업무는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에서 배치되어 ▲민원안내 ▲서류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5월 27일) 기준으로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다. 단,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참여자의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자는 6월 13일에 구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얼어붙은 취업시장과 고물가로 인해 많은 예비사회초년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이 학생들의 취업준비와 진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4 16:27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7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2024 보훈문화제-호국의 빛: OST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공간인 한강공원에서, 호국 관련 영화, 드라마 등의 OST를 주제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보훈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여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 등을 손등에 새기는 스티커 타투,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부터 호국의 역사를 풀어보는 퀴즈 이벤트, OST 여신으로 불리는 펀치의 공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그동안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헤 국가유공자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온 ㈜효성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기획 취지에 공감해 후원했다.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 함께 보훈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훈문화제는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둔 국민참여형 보훈 문화행사로 연중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04 15:48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은 6월 5일에 2024 서울시 발달장애인 어울림 플라잉디스크 대회 ‘더 높이, 더 멀리’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라잉디스크대회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역 내 11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인솔자, 봉사자 약 300여 명이 장애선수와 비장애선수로 함께 출전할 예정이며, 플라잉디스크 종목 중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스턴스, 디스크골프, 아큐라시 세 종목으로 실시된다. 대회 후에는 행운권 추첨 등 참가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플라잉디스크는 플라스틱제의 디스크(원반)를 던지거나 잡는 게임으로 디스크를 던질 수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이날 대회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주관/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다.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사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상담실, 유선(☎02-840-1500),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04 15:47

서울특별시교육청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이제부터 나도 여행작가!’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 에세이를 쓰기 위해 필요한 기록, 사진촬영, 자료수집, 글쓰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아가는 시간과 플랫폼이나 전자책에 나만의 여행 에세이를 쓰고 출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사인 김선주 여행작가는 여러 잡지에 여행에 관한 에세이를 기고 하고 있으며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마친 동작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운영되는 대면 강의로 △1차시 여행 글쓰기 기획 △2차시 여행글의 구조 짜기 △3차시 여행 에세이 스토리텔링 △4차시 나만의 여행 에세이 △5차시 플랫폼에 맞는 여행 콘텐츠로 강연이 진행된다.6월 11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여행이라는 소재로 흥미롭게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여행작가가 되는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04 15:46

청년구직자 50명에게 채용설명회부터 기업탐방까지 ONE-STOP 제공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관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인 ㈜유한양행의 채용을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기업의 일자리를 알리는 일자리 수요데이 ‘(주)유한양행 원데이 기업 투어’를 지난 5월 31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악지청과 일·가정 양립실천 우수기업인 ㈜유한양행이 함께 약품·해외영업 직무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50명 대상으로 기업 문화와 직무에 대한 설명회, 기업 탐방 및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소그룹 Q&A 방식으로 운영하는 등 참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한양행의 인사팀장은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 역량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2024년 상반기 공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기업 문화와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현직자 멘토를 통해 업무를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에 고용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구직자가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일자리 수요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 전화(취업지원총괄팀 ☎02-3282-9210)나 메일(hmosigi@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4 15:44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 박찬재 재단법인 상옥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연옥 재단법인 상옥재단 운영팀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단법인 상옥재단(이사장 박찬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곳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재단법인 상옥재단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재단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재단법인 상옥재단은 청년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활동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청년 재단이다.박찬재 재단법인 상옥재단 이사장은 “국내 자립준비청년과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활동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서로 돕고 나눌수록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믿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나눔에 관심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참여할 수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