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 6월 1일 동작구 거주 초등자녀 양육 7가정(25명)과 함께 대학로 일대에서 가족 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대학로 일대와 ‘디앤나잇’ 비누 공방을 방문해 좋아하는 색과 향을 골라보고 가정에서 함께 쓸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꿈을 주제로 한 뮤지컬 ‘썸데이’를 관람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가족의 의미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월정어린이복지재단의 지원으로 11월까지 가족 미술, 요리, 가족앨범 제작 등 다양한 가족여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