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 이웃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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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 이웃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김애진 기자
  • 승인 2024.06.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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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예방·공공장소 펫티켓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신정동 단지공원에서 ‘2024 이웃 프로젝트 이웃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택 이웃 관계 개선을 위해 펼치고 있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웃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웃 프로젝트 참여 단지와 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되는 이날 축제는 오케스트라, 크로마하프 공연을 비롯한 볼거리부터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한 슬리퍼 나눔, 이웃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에코백 제작, 공공장소 펫티켓 캠페인 등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또 우리 농산물을 비롯한 전통 장류와 김치도 나눔장터에서 판매된다. 판매수익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궁금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나와 내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일회성 행사가 아닌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로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한 주민들에게 층간소음 예방 슬리퍼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물품 기증을 위한 희망나눔박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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